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 복내면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문경율 면장, 박영희 위원장)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70세대를 대상으로 맞춤형 ‘사랑의 토방 디딤판’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복내면민의 후원금으로 협의체 회원과 재능기부 자원봉사자들이 지난달부터 수혜 가구를 방문하여 제작·설치하고 있다.
사랑의 토방 디딤판은 마루와 토방 높이 차이로 인한 출입의 불편을 완화하기 위해 미루 밑에 디딤판을 설치하는 것으로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어려움 완화 및 낙상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률 면장은“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하여 모두가 행복한 생거복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