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2023년도 ‘표준지 공시지가’ 합동조사 착수

  • 등록 2022.09.29 13:55:45
크게보기

27일 담당 감정평가사와 간담회 열어…표준지 5,144필지 대상, 내년 1월 공시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지난 27일 감정평가사와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표준지 5,144필지에 대한 2023년 공시지가 합동조사에 본격 착수했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국토교통부에서 지정한 표준지 담당 감정평가사 10명과 담당 공무원 6명이 참석해 정확한 조사, 산정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국토교통부에서는 표준지 공시지가 조사를 완료한 후 12월 14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소유자와 관할 시군구의 의견을 청취하고, 2023년 1월 25일 결정‧공시하게 된다.


이를 토대로 내년도 26만여 필지에 대한 개별 공시지가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 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될 뿐만 아니라 공공용지의 보상,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 부담금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이다.


시 관계자는 “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 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되는 만큼 정확한 조사가 이뤄지도록 담당 감정평가사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석 기자 ks3454@hanmail.net
Copyright @전남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


전남투데이 신문방송 | 등록번호 : 일반 일간신문, 광주, 가 00072 / 인터넷신문, 광주, 아 00397 | 등록일 : 2013-04-04 | 발행일자 : 2019-09-06 | 발행인: 조남재 | 편집인: 박영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영호 | 연락처 Tel: 062)522-0013 | 메일 jntoday@naver.com 주소 (우)61214 [본사] 광주광역시 서구 군분2로 54, 금호월드오피스텔 1105호 전남투데이 © www.jntoday.co.kr All rights reserved. 전남투데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