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 열무정 사포계는 지난 17일 오전 열무정 궁도장에서 제229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조직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1797년 창립된 사포계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지역 대표 궁도 단체로, 이날 총회에는 계원들이 참석해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총회는 ▲2025년도 업무보고 ▲감사보고 ▲회계 결산보고 ▲2026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반적인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이 강조됐다.
특히 감사보고에서는 사포계가 지난해 주요 사업 목표의 90% 이상을 달성하고, 신규 회원 유입과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 운영 또한 관련 규정에 따라 투명하게 관리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김정회 씨가 2년간 임기후 무투표 당선 공사원으로 선출되어 연임하게 되었다.
김 공사원은 인사말에서 “계원들과 함께 사포계의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고, 부족한 점은 채워가며 기풍 있는 활터를 만들어 가겠다”며 “봉사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총회를 통해 지난 성과를 점검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시대에 맞는 변화를 통해 더욱 발전하는 사포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감사 및 이사 선출 등 임원진 구성도 함께 이뤄졌으며, 사포계의 지속적인 발전과 운영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한편 사포계는 지역 궁도 문화 계승을 위해 매년 각궁지원과 선수격려금을 전달 하고 있으며 2025년 1회 공사원배를 실시하며 계원 간 화합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