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무소속 기호 5번 김신 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완도군수 선거에서 당선하며 민선 완도군수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김신 당선인은 네 번째 도전 끝에 군민의 선택을 받으며 완도군수에 당선됐다. 이번 선거는 정당 조직과 기득권 정치의 벽을 넘어 군민의 힘으로 만들어낸 승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당선인은 완도에서 태어나고 자란 토박이로 50년 넘게 완도를 지키며 군민들과 삶의 현장을 함께해 왔다.
젊은 시절 광주에서 5·18 민주화운동을 직접 목격하며 정의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가슴에 새겼고, 노동 현장에서 땀 흘리며 정직과 헌신의 삶을 배웠다.
이후 고향 완도로 돌아와 청년운동과 시민사회운동에 앞장섰으며, 전남지구 청년회의소 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청년 리더십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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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세에는 완도군의원에 당선돼 8년간 군민과 함께하며 지역 발전과 지방자치의 길을 걸어왔다.
특히 이번 선거 과정에서 김 당선인은 완도 전역의 읍·면과 섬마을을 직접 찾아다니며 군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전복과 해조류 산업 위기, 청년 유출, 의료 문제, 섬 지역 교통과 생활환경 등 군민들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현장에서 확인하며 “군민의 삶을 바꾸는 군정”을 약속했다.
선거운동 기간 동안 가족과 지지자들, 자원봉사자들은 비바람과 무더위 속에서도 거리와 시장, 선착장과 섬마을 곳곳을 누비며 군민들과 소통했다.
김 당선인은 “이번 선거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완도의 변화를 바라는 군민 모두의 승리”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신 당선인은 앞으로 전복·해조류 산업 대전환, 청년 정착과 일자리 창출, 의료서비스 확충, 섬 지역 교통 개선, 군민 참여형 행정 혁신 등을 핵심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업무추진비 실시간 공개, 군민 참여 확대 등 투명하고 책임 있는 군정을 통해 ‘군민이 주인인 완도’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