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소년단 입단식 및 소방안전교육/함평소방서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함평소방서(서장 김재승)가 함평초등학교에서‘한국119소년단’입단식과 함께 본격적인 소년단 활동에 돌입했다고 말했다. 소년단에 입단한 학교는 지도교사 위촉장 전달과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함평초등학교 119소년단은 119체험교육, 119동요대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화재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안전의식에 대해 깨우치고, 어린이 눈높이 교육을 통해 안전을 실천하고 배우게 된다. 김재승 함평소방서장은 "119소년단 활동을 통해 학교와 가정에서 불조심을 생활화하고 119소년단원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미래의 안전지킴이로서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주역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추석 연휴 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 총력 /곡성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추석 연휴기간을 특별 방역기간으로 정하고, 추석 연휴 방역대책’을 마련, 방역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군은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관내 다중이용시설 126개소에 대해 군 직원 63명이 매일 1회 이상, 손소독제 비치 및 출입자 명부 작성 등 방역 조치 현황, 종사자 및 방문객의 마스크 착용 실태, 관광지·유원시설 방역수칙 이행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9월 30일과 10월 4일에는 전라남도·곡성군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관내 다중이용시설, 터미널, 역, 식당 등 51개소에 대해 점검하고 시설 이용자에게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손 씻기 홍보활동과 함께 마스크를 무료 배부 하였다. 아울러 관내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고자 연휴기간 자가격리 대상자들에 대해 1:1 전담공무원을 지정하여 매일 증상을 확인하고 무단이탈이 일어나지 않도록 집중 관리하였고,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 및 선별진료소를 운영하였다. 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 곡성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예방수칙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영광소방서는 9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7일간의 추석 연휴 특별 경계근무 실시 결과 총 126회 출동하여 화재 1건, 구조 26건(생활안전 포함), 구급 64건 등 소방활동을 펼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추석연휴와 비교해 화재는 1건, 구급은 22건 증가하였고, 구조는 32건(생활안전 포함) 감소하였다. 화재 1건은 부주의(쓰레기 소각)으로 발생하였으며,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구급활동은 추석 연휴가 전년보다 길었으며, 농어촌 고령화 사회로 인하여 만성질환 이송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구조활동이 감소한 것은 예년보다 여름철 긴 장마로 인하여 벌 번식이 왕성하지 않았고, 전년보다 늦은 추석을 맞아 벌집제거 신고건수가 줄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소방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경계근무 기간내 화재 피해 최소화를 위해 요양병원, 판매시설 등 다수가 모이는 장소에 화재예방 비대면 안전컨설팅을 운영하였으며, 주·야 화재예방 순찰활동을 실시 및 연휴 기간 응급상황 대처를 위해 당직 병·의원 정보 및 응급처치 요령도 안내하였다. 이달승 소방서장은 "군민의 안전의식 향상과 119의 신속한 대
남도금형(주) 곡성군 수해피해 경로당 후원물품 전달/곡성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남도금형(주)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곡성군 10개마을 경로당에 양문형 냉장고, 스탠드 에어컨 등 2,000만원 상당의 고급형 가전제품을 지원하였다. 오기종 남도금형(주) 대표이사는 “수해 피해로 이재민이 잠자리도 불편하고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까웠다. 빨리 복구가 돼서 예전처럼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건강과 안정을 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장 피해가 컸던 곳 중 한 곳인 신리마을 이장과 주민들은 “수해복구에 걱정이 많았는데, 어르신들의 쉼터 공간인 경로당까지 세심하게 지원 해 주신 남도금형 오기종 대표 덕분에 실의에 빠져있는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폐목재 자연발화 실험을 하고 있다/영광소방서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영광소방서(서장 이달승)는 2020년도 전라남도 화재조사 학술대회 논문 준비를 위해 영광소방서 화재조사관팀, 조선대 공과대학 김선중팀과 공동으로 조선대학교 실험실에서 목재 폐기물의 자연발화 실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목재 폐기물이 방치 또는 야적되고 있는 곳에서 자연발화로 인한 재산 및 인명피해가 종종 발생되고 있으나, 재산적 가치의 인식이 낮다보니 국내에서는 목재 폐기물의 자연발화 원인 및 방지 대책 등 관련 연구가 미흡한 실정이다. 폐목재 자연발화 화재사진/영광소방서 제공 목재 폐기물 화재는 진압하는데 수 시간에서 수일이 걸릴 수 있으므로 많은 인력과 장비가 투입되어 국가적으로도 큰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더불어 심각한 환경오염을 유발하여 인근 주민들에게도 큰 불편을 줄 수 있다. 이에 소방서는 문헌연구 및 현장 관찰, 실험을 통해 목재 자연발화 특성, 영향인자를 확인하고 시설의 현장 조사를 기반으로 원인 규명 및 자연발화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영광소방서 화재조사관은 “ 이번 연구논문이 목재 자연발화 화재예방에 기초 자료를 제공하여 방안을 제시하고 제도
장성소방서 전경/장성소방서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장성소방서(서장 구동욱)는 심뇌혈관질환 사망 및 급성심정지 발생ㆍ사망이 증가하는 시기(10~12월)에 따라 10월 한 달 간 응급처치 교육을 통한 관련 질환 사망 등 예방활동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한 해 전체 사망자의 약 20%는 순환기계 질환이 원인이며 해당 질환은 겨울철에 급증한다. 이번 응급처치 집중홍보기간은 순환기계 질환이 급증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에 소방서는 응급처치 홍보영상을 유튜브 및 SNS에 응급처치 방법을 홍보하고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어르신 대상으로 안전한 생활 교육, 안전한 어르신 뺏지 배부 등 소방안전교육을 집중 실시한다. 김태우 예방홍보팀장은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에는 심뇌혈관 질환의 증가로 올바른 응급처치가 생명을 지키는 골든타임 확보에 필수 요소다”며 “군민들이 올바른 응급처치방법을 익혀 소중한 내 가족을 지킬 수 있도록 내실있는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자치구 유일 2년 연속 ‘최우수상’, 8년 연속 수상 쾌거 일자리대상 최우수상을 수상 후 기념촬영/광주북구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자리를 잘 만드는 지자체로 선정됐다. 북구는 “지난 2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0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광주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1억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대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정책과 창출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자리로 북구는 지자체장의 임기 중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평가받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민선 7기 들어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이자 2013년 이후 8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북구는 지난해 ‘현장 중심의 일자리, 손에 잡히는 일자리, 주민과 소통・협력하는 일자리’를 핵심으로 직접일자리 창출, 직업능력개발 훈련 등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과 찾아가는 기업・고용 민원해결단 운영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역대 가장 많은 1만 2522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해소 신
행정과_평생자치지원팀_평생교육 일상으로 복귀하는 행복한 배움의 순간/곡성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전라남도로부터 평생학습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잠시 주춤했던 강좌는 방역기준을 준수해 조심스럽게 개강했고 학습자들은 오랫동안 기다렸던 순간을 한번도 놓치지 않고 참석했다. 특히 카페메뉴개발과정은 곡성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참여해 창업에 대한 자기의 미래에 한발 더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강좌를 통해 학습자들은 에스프레소 추출, 핸드드립, 카푸치노, 흑당 버블티, 계절과일청 에이드 만들기 등 트랜디한 음료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학습자들의 끈끈한 학습공동체 형성을 위해 추후 전남도립대교 평생직업교육거점센터와 협의해 취창업을 위한 곡성군 맞춤형 컨설팅과정을 개발 운영해 더 확실한 직업교육을 운영하기로 계획했다. 57536 전남 곡성군 군청로 50, 곡성군 미래혁신과 스마트홍보팀 최철호(061-360-8227)
미래교육재단_미래교육팀_곡성군 미래교육재단, 제2회 이사회 개최/곡성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곡성군 미래교육재단(이사장 유근기)이 지난 25일 제2회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는 재단의 본격적인 교육사업비를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하고, 2021년 본예산 초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곡성군 미래교육재단은 타 장학재단과는 다르게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급뿐 아니라 다양한 교육사업을 고유 목적사업으로 추진한다. 특히 재단의 전신인 미래교육협력센터에서 지향점으로 삼았던 마을교육공동체 중심의 지역교육생태계 조성에 큰 비중을 두고 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재단과 민관학의 협의체계 구성 등 지역교육 발전사업을 위한 협업 제반 여건을 어떻게 조성할 것인가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기부금 사용에 대한 투명성 제고 방안이 필요하다고 한 목소리로 의견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재단의 목적사업에 대해서 상세한 안내와 함께 기부금 사용 내역을 정확하게 공개할 것을 주문했다. 유근기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여건일지라도 곡성만의 교육생태계를 조성해 곡성군의 미래를 준비하여야 한다.”라며 교육을 통한 지역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비룡전문요양원 전경사진/영광소방서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영광소방서(서장 이달승)은 추석 명절을 앞둔 29일 오전 영광군 영광읍에 위치한 비룡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하여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위문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손 소독과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방문인원을 최소화한 채 진행됐다. 이달승 영광소방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외부인의 출입이 제한된 요양시설 등은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세심한 배려와 진심어린 나눔의 손길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곡성군 청사 전경/곡성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코로나19로 확산에 따른 자체 집합금지 업소에 대해 긴급경영안정자금 100만원을 지원한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라남도에서는 지난 8월 28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실내체육시설 등에 대해 자체 집합금지 명령을 내린 바 있다. 금지 명령을 준수한 업소들에 대해서는 자금지원이 이뤄졌으나 곡성군에서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15개소는 지원을 받지 못했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해당 업소들에 긴급경영안정자금 100만원을 자체적으로 지급했다. 군 관계자는 “수해와 코로나19 등으로 재정상황이 좋지 않지만 집합금지 명령에 성실하게 협조해 준 소상공인들에게 감사하다.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지원책을 마련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곡성군은 지난 4월에도 소상공인 공공요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유흥업소에 대해서 군비를 투입해 자체적으로 지원한 바 있다. 한편 곡성군은 중소벤처기업부가 24일부터 접수 중인 코로나19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및 폐업점포 재도전 장려금 신청을 소상공인희망센터(061-362-8330)를 통해 돕고 있다.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다면 센터를
자료화면/함평소방서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함평소방서(서장 김재승)는 주택화재 예방 및 화재 초기 대응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을 오는 10월부터 무상보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8년간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전체 화재 사망자의 47%(연평균)로 나타났다.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류 제8조’에 따라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연립주택 등은 의무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이에 함평군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화재취약계층에 무상보급하여 화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를 줄이고자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를 초기에 진화할 수 있는 소화기와 화재시 경보음을 울려 화재를 알리고 빠른 대피를 돕는 단독경보형감지기로 구성돼 있다. 김재승 소방서장은 “화재취약계층 약 1,760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할 예정이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초기에 가장 중요한 기본적인 소방시설이며 화재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화재취약계층이 화재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