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뜻깊은 제71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전남국학원(강태숙 원장)과 홍암나철기념사업회(박은애 회장)는 오는 6월 6일(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전남 보성군 벌교읍 홍암나철기념관에서 “아리랑 기공 100인 대축제”를 함께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0여 명이 참가하여 대한민국의 문화와 역사의 상징인 “아리랑 기공”을 함께 하며 독립운동의 아버지 홍암 나철 선생의 나라사랑 큰 뜻을 기리기고자 이루어졌다. 보성군수의 축사와 함께 진행될 이번 행사에는 대한국학기공협회 중앙교육원 이종화 원장이 참여하여 “아리랑 기공 12수”를 참여자들에게 직접 전수한다. 식전 공연과 함께 홍암 나철 선생의 삶과 사상을 중심으로, 나라를 잃은 시대에 민족이 무엇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었는지를 묻는 홍암나철기념관 투어가 진행된다. 박은애 홍암나철기념사업회장은 지난 수십 년 동안 국학원과 손잡고 홍암 나철 대종사님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왔으며 그 결실로 문화체육관광부에 의해 2005년 9월의 문화인물로 홍암 나철 선생이 선정되었고, 2016년에는 홍암나철기념관을 건립하는 큰 사업을 이룰 수 있었다며, 한민족의 선도문화와 단군의 홍익정신을 이 세상에 널리 알려나가는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전남도립미술관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공사립미술관 보존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곽남배 작가의 대표작 중 하나인 수묵화 <모정>의 보존 처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전남도립미술관은 소장품의 체계적인 관리와 미술사적 가치 보존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마련되었다. 국립현대미술관의 공사립미술관 보존지원사업은 국내 공사립미술관이 소장한 중요 미술품의 보존 처리 및 과학적 분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국가 중요 문화자산을 후대에 온전히 전승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2024년 사업에서는 전국 8개 기관이 선정되었으며, 전남도립미술관 역시 이들 기관 중 하나로 이름을 올리며 주요 소장품의 보존 기회를 얻게 되었다. 전남도립미술관은 2023년에도 같은 사업을 통해 이강하 작가의 <맥> 작품 보존을 진행한 바 있으며, 2024년 선정된 보존 작품은 전남도립미술관의 주요 소장품 중 하나인 곽남배 작가의 <모정>이다. 곽남배(1929~2004)는 남종화풍을 계승·발전시키면서도 독창적인 실경산수화를 개척한 작가로, 호남 화단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한국화의 전통과 현대적 해석을 조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목포해양유물전시관 상설전시실(전남 목포시)과 교육 교구재에 무장애(배리어 프리, Barrier Free) 요소를 도입한 다중 감각 체험형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인다. 먼저, 목포해양유물전시관 상설전시실 입구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안내판을 설치해 전시 관람 편의를 높였다. 또한, 십이동파도선, 완도선, 명량대첩로 해역, 신안선 등에서 출수된 유물의 실감 모형도 제작해 시각장애인들이 직접 모형을 만져보며 그 형태와 용도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신안선실’에는 무장애 무인 단말기(키오스크)를 설치하여 음성과 점자, 수어로도 전시내용을 설명하도록 했고, 신안선 선체의 현재 모습과 추정 복원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점자콘텐츠도 마련하였다. ‘아시아 해양교류실’에서는 후추, 계피, 정향 등 신안선 출수 당시 확인됐던 향신료의 종류들을 맡아보는 후각 체험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단순히 전시를 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오감을 활용하여 만지고, 듣고, 맡아보며 체험할 수 있는 다중 감각 학습 교재와 체험 교구도 다양하게 제작하여 내놨다. 교구재는 ▲ 상설전시실의 주요 내용을 담고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전라남도는 (사)한국여성농업인 전라남도연합회가 오는 22일 ‘김치의 날’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20일 도청 만남의광장에서 김장김치 담그기 및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한여농 회원들과 전남도의회 김태균 의장, 김문수 도의회 농수산위원장 등 농수산위원회 위원, 오재곤 대한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장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한여농 회원들과 함께 담근 김장김치 200박스는 함평 성애양로원, 영광 해뜨는 집(장애인 시설), 고흥 장애인 복지관, 장성 은혜의 집 등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비롯해 어려운 이웃 150가구에 전달된다. 김향숙 회장은 “김치 소비촉진 나눔행사는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고 무엇보다 이 추운 계절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 훈훈한 정을 나누기 위한 것”이라며 “올해는 그 어느해보다 농사짓기 정말 힘든 시기였지만 그럼에도 이렇게 튼실한 배추를 키운 농업인들 노고 덕에 올해 김장은 더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행사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하는 ‘보탬의 시작’이 되길 바란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전라남도는 오는 29일까지 동부청사 갤러리에서 광양장애인평생교육원 학습자 17명의 1년간 평생교육 성과물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전시에선 시화, 그림일기, 공예, 캘리그라피 등 학습자들이 직접 창작한 30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학습자들의 예술적 잠재력과 창의성을 조명하고, 자존감 향상과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장애인식 개선과 사회통합 도모 기회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동부청사 갤러리는 지역 주민과 예술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지역 예술과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다양한 커뮤니티의 목소리를 담은 전시회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노영환 전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 학습자들이 쏟아낸 열정과 창작의 결실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소중한 기회”라며 “많은분이 방문해 학습자들의 노력을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장애인의 삶과 권리보장을 위해 전남도 수어교육원 설치·운영, 장애예술인 창작센터 조성, 전남도 시각장애인 점자도서관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전라남도는 전남 김과 천일염의 고부가가치화·글로벌 브랜드 제고를 위해 서울서 개최한 2024 전남 세계 김밥페스티벌과 소금박람회에 내외국인 21만여 명이 몰려 김 산업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선 전남산 김과 김밥, 김부각, 김스낵 등 김 제품에 대한 방문객의 관심이 뜨거웠다. 전국에서 소비하는 80% 이상의 김을 생산하는 전남도는 김 역사 전시관, 아트김밥 체험관, 김 뜨기 체험관, 수산물 홍보·판매관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통해 전남산 김에 대한 마케팅과 글로벌 브랜드를 높였다. 소금밭 어린이 놀이터, 천일염 웰빙 체험존, 천일염 염장 체험존, 천일염 카페 등 천일염의 건강성도 부각했다. 특히 전남의 농수산물을 활용한 김밥 10여 종을 장성의 현대푸드시스템에서 생산해 방문객에게 시식한 결과, 호응도가 높아 국내용·수출용 전남산 김밥 제품에 대한 다양화를 꾀하는 계기가 됐다. 전남도는 이번 축제 성과를 바탕으로 전남산 김의 글로벌 인지도를 더욱 높이면서 기후변화에 대비한 신품종 종자 개발, 친환경 김 생산 면적 확대를 통해 안정적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대한민국 청년 유림이 한곳에 모여 유림 결속과 도덕성 함양을 다짐하는 제12회 대한민국 청년 유림대회가 지난 2일 국립순천대학교 70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기념식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유현호 순천부시장, 강형구 순천시의회 의장, 최영갑 성균관유도회장, 박태성 성균관청년유도회 전남본부회장 등 유림단체 회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문묘향배, 공로패 및 상장 수여, 내빈 축사 및 초청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명창환 행정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남도는 의향으로서 유교 전통유산을 지키는 데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남 유림과 함께 공자가 꿈꾼 대동세상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남 유림 발전에 공이 있는 정현중 성균관청년유도회 전남본부 상임부회장과 김길영 순천시지부 사무국장에게 도지사 공로패를 수여했다. 전남도는 전남향교재단을 비롯한 5개 유림단체에 유림지도자 교양강좌, 선비체험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맹모삼천지교 포럼 등 사업비를 지원해 유교문화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성균관청년유도회 전남본부는 1976년 창립 후 22개 시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전라남도는 올해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맞아 5~6일 목포에서 ‘김대중 대통령과 함께 걷는 평화·생명의 길’을 주제로 ‘김대중 100년 평화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평화페스티벌은 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김대중평화센터 등이 주관해 개회식, 기조 강연, 특별강연, 주한 외교사절 초청 강연, 문화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5일 오전 10시 영암 호텔현대 바이라한에서 열리는 개회식에선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개회사,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의 환영사,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의 축사에 이어 베리트 레이스 안데르센 노벨위원회 위원장 등 세계 저명 인사들의 축하 영상이 소개된다. 본행사에선 김성재 김대중평화센터 상임이사의 ‘대한민국 100년, 김대중 100년’, 자넷 잡슨 남아공 투투재단 CEO의 ‘데스몬드 투투 대주교의 화해와 평화: 한국에 대한 함의’ 기조강연이 준비됐다. 5일 오후 6시 30분부터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는 김대중 대통령의 ‘지원은 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는 문화정책이 한국 문화예술과 한류 문화에 끼친 영향을 조명하는 테마토크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전라남도가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전시·연출을 총괄할 총감독을 오는 11월 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전남도가 주관하는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미식과 산업을 연계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국제행사다. 올해 국제행사 승인을 받아 내년 9월에 개최된다. 총감독 응모자격은 미식, 식품·외식산업, 전시·연출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국내외 문화예술 이벤트와 산업 및 기업 간 원활한 네트워킹이 가능한 사람이다. 응모 희망자는 전남도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업무수행계획서 등 준비서류를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전남도는 공정하고 투명한 총감독 선임을 위해 미식계와 전시·연출, 문화·관광, 학계 등 다양한 외부 전문가로 선임위원회를 구성,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면접심사를 거쳐 총감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임위원회는 전문성과 역량, 실행 계획, 참신성·실현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한다. 총감독은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총괄 기획, 행사장 공간 배치, 국내외 협력관계 구축, 대외 홍보 등 업무를 한다. 주순선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전라남도는 진도·해남 울돌목 일원에서 20일 폐막한 2024 명량대첩축제가 15만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아 ‘세계적 역사·문화의 장’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며 특별한 감동과 추억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2024 명량대첩축제는 ICT 융복합 미디어 해전과 회오리 불꽃쇼, 공군 블랙이글스의 에어쇼, 해군과 해경의 울돌목 해상퍼레이드 등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조선수군 병영체험, 케이팝 커버댄스, 창현 거리노래방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공연이 관광객의 흥을 돋웠다. 특히 최신 ICT 기술을 통해 울돌목 바다를 배경으로 한 융복합 미디어 해전은 관객들에게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을 전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지는 불꽃쇼와 국카스텐의 화려한 공연은 성대한 축제의 장임으로 과시했다. 공군 블랙이글스의 에어쇼와 해군·해경의 울돌목 해상퍼레이드, 해군 의장대와 군악대의 공연, 해군 홍보체험관은 우리나라 국방에 대한 신뢰와 함께 색다른 추억을 제공했다. 축제장에서 개최한 조선수군 무예대전, 명량 치어리딩 경연대회, 청소년 가요&댄스 경연대회 등 다양한 경연대회는 축제장의 열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전라남도는 제10회 빛가람 페스티벌이 빛가람 호수공원 일원에서 1만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석한 가운데 20일까지 이틀간 혁신도시 16개 이전기관 임직원과 지역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치러졌다고 밝혔다. 전남도가 주관하고 광주시, 나주시와 한국전력공사 등 7개 이전 공공기관이 후원한 빛가람 페스티벌엔 비 온 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과 관람객이 첫날부터 몰려들었다. 야간에는 초대가수 공연 행사로 축제 열기가 밤늦게까지 이어졌다. 첫날인 19일 ▲이전 공공기관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케이-팝(K-POP) 댄스대회 ▲나주시소년소녀합창단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서 전남도, 나주시, 공공기관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진행되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광주시립교향악단 공연 ▲나주시립국악단 공연 ▲통기타 공연(다목적실) ▲클래식 공연(빛가람 챔버 오케스트라) ▲인기가수 공연(먼데이키즈)이 이어지며 깊어가는 가을밤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20일엔 ▲빛가람동 주민의 마을합창단과 장구난타 공연 ▲이전 공공기관 동아리 콘서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세계 해전사에 길이 남을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을 재연하는 2024 명량대첩 축제가 18일 진도·해남 울돌목에서 최첨단 기술과 버라이어티 공연을 통한 미디어 해전과 함께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개막했다. 개막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김희수 진도군수, 명현관 해남군수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 후손, 진린 장군 후손이 함께해 축제 의미를 더했다. 이날 개막식에 앞서 펼쳐진 조선수군 출정 퍼레이드는 조선수군의 후신인 해군 군악대와 의장대를 포함해 진도·해남 군민, 축제장에 참석한 외국 관광객까지 총 1천200여 명이 참가했다. 명량대첩 승전지인 명량해협이 보이는 진도 승전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중국 쓰촨성 공연단과 국립남도국악단의 축하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띄웠다. 3면의 대형 스크린과 바닥 맵핑, 관객이 함께하는 LED 페어링을 활용한 ICT 융복합 미디어해전과 명량해협에서 보는 회오리 불꽃쇼는 관객에게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을 전하며 큰 호평을 얻었다. 이어진 국카스텐의 열정적 무대는 판옥선에서 발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