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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주말의 광장 in 신대지구’ 물놀이 대신 비눗방울...행사용수는 농가에

극심한 가뭄에 물놀이 중심 행사 콘셉트 변경…해룡면 농가에 살수차 지원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순천시는 극심한 가뭄이 지속되는 가운데 오는 22일부터 열리는 ‘2026 주말의 광장 in 신대지구’의 콘셉트를 변경하고, 행사에 사용할 예정이었던 용수를 해룡면 농가에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속되는 가뭄으로 농업 현장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불필요한 물 사용을 줄이고, 확보된 용수를 영농 현장에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당초 계획했던 물놀이 콘텐츠를 비눗방울 콘텐츠로 변경하는 등 가뭄 상황에 맞춰 프로그램을 탄력적으로 조정했다. 축제의 즐거움은 유지하고, 절감한 행사 용수를 농업 현장에 지원해 주말의 광장 핵심인 ‘해방’의 의미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가치를 더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행사에 사용할 예정이었던 물은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 현장에 지원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겠다”며 “시민의 즐거움과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살피는 상생의 광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 주말의 광장 in 신대지구’는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신대지구 신대공영주차장과 신대천 일원에서 열린다. 물놀

영화 ‘살목지’ 상영부터 광복절 피날레까지…순천 ‘동천야광축제’, 이번 주말 화려한 대미 장식

14일 야외 ‘모기장 영화관’, 15일 광복절 행사 등 막바지 특별 프로그램 총력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순천시는 ‘빛의 캔버스, 아뜰리에 동천’을 주제로 동천 일원에서 펼쳐져 온 ‘2026년 동천야광축제’가 이번 주말 특별 프로그램을 끝으로 올여름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고 밝혔다. 그동안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거움으로 큰 호응을 얻어온 이번 축제는, 마지막 주말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서늘한 재미와 뜻깊은 의미를 선사할 특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우선 오는 14일 금요일 밤에는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야외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모기장 영화관’이 운영된다. 상영작으로는 미스터리 공포 영화 ‘살목지’가 선정되어, 밤공기를 가르는 서늘하고 오싹한 경험으로 축제 후반부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어 15일 토요일에는 광복절 행사가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시립합창단의 웅장한 공연을 비롯해 K-타이거즈의 역동적인 태권도 퍼포먼스, 부활의 4대 보컬인 가수 김재희의 무대가 이어져 온 가족이 함께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한 시간이 펼쳐질 계획이다. 더불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아랫장 야시장 특별 공연도 준비됐다. 14일에는 가수

시민이 결정하고 행정이 함께한다…순천시, '시민주권시대' 본격 가동

시장 직속 시민주권담당관 신설…시민이 체감하는 열린 시정 구현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순천시가 ‘시민주권 시대, 소통하는 열린 순천’을 구체화하기 위해 시장 직속 시민주권담당관을 신설해 시민이 정책의 시작부터 함께 참여하고 결과까지 확인하는 새로운 시민참여 체계를 구축한다. 그동안 지방행정은 시민의견을 개진할 창구가 분산돼 있고 행정이 정책을 먼저 결정하고 이끌어가는 ‘일방향 소통’이 유지된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주권담당관을 신설해 그동안 부서별·사업별로 산재돼 있던 시민참여와 공론화, 현장소통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시민 의견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고 ▲참여 ▲경청 ▲소통 ▲환류 4대 전략을 중심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시민을 단순한 정책의 수혜자가 아닌 정책형성의 주체로 인정하며 먼저 다가가는 행정을 구현하고,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결과까지 공유하는 것이 핵심이다. ◇ [참여와 경청]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책, 공론의 장 확대 중요한 정책은 행정이 먼저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과 함께 논의하는 공론화 방식이 확대된다. 앞서 11일

순천시 5개 종합병원장, 국립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에 한뜻 공동성명 발표

인구와 중증의료 수요, 의료인력 양성 여건 등 객관적으로 평가해야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순천시는 순천시 5개소 종합병원장과 임직원이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국립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동성명에는 근로복지공단 순천병원, 성가롤로병원, 순천한국병원, 순천중앙병원, 순천제일병원의 병원장과 임직원들이 참여해 지역 의료현장의 뜻을 하나로 모았다. 참석자들은 전남 동·서부권의 의료 여건을 동일한 기준으로 비교하고, 정치적 이해관계가 아닌 인구와 중증의료 수요, 의료인력 양성 여건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국립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을 조속히 확정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전남 동부권은 순천·여수·광양을 중심으로 경남 서부권까지 연결되는 인구·산업 밀집 광역생활권으로, 국가 핵심 산업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학사고와 산업재해에 대응할 전문 의료체계와 연구 기반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소아환자부터 중증·응급 및 희귀질환자까지 지역에서 치료할 수 있는 의료인력 양성 기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순천의 종합병원들은 의과대학 설립 시 각 병원의 진료 역량을 바탕으로 의대생의 임상교육과 실습, 의료인력의 교육

(재)순천문화재단, 작은미술관 4차 전시 ‘세대통합전’ 개최

‘시간을 잇는 예술, 세대를 잇는 공감전’ 연간 기획의 마지막 이야기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순천문화재단은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남문터광장 작은미술관에서 2026 작은미술관 4차 전시‘세대통합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대통합전’은 어린이에서 청년, 5060세대로 이어진 세대의 흐름, 여순10·19와 현재를 연결한 시간의 흐름, 작가와 관람객이 함께 만들어 온 공감의 흐름을 한 공간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는 지난 1·2차 전시에서 관람객 투표를 통해 선정된 작품과, 높은 호응을 얻었던 3차 전시 참여작가들의 대표작 1점씩을 함께 선보이며, 각각의 전시에서 따로 만났던 어린이와 청년, 5060세대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세대통합전’은 서로 다른 세대와 예술적 시선이 한 공간에서 다시 만나는 자리”라며 “올해 작은미술관을 함께 만들어온 작가와 관람객의 이야기가 하나로 이어지는 이번 전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남문터광장 작은미술관은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재단 자원운영팀으로 문의하면

순천시, 청년과 통(通)하는 ‘5색 릴레이 소통토크’ 첫 문 열어

행정인턴·대학생 70여 명과 진로·도전·순천의 미래 이야기 나눠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순천시는 11일 순천시청년센터 문화공연장에서 시 행정인턴과 대학생 직장체험 참여자 등 70여 명의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과 통(通)하는 5색 릴레이 소통토크’1회차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토크는 ‘첫 출근, 첫 도전 그리고 순천에서의 미래’를 주제로,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청년들이 시장과 직접 만나 진로와 도전, 직장생활의 고민부터 청년이 바라는 순천의 모습까지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손훈모 시장은 진로 선택과 도전 경험을 청년들과 나누고,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질문을 중심으로 자유롭게 소통했다. 사회생활에서 마주하는 고민과 협업, 새로운 도전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한편, 청년이 순천에서 머물고 일하며 미래를 그려가기 위해 필요한 정책과 지역의 역할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한 청년 참여자는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많은 고민이 있었는데 이번 토크쇼에서 시장님이 해주신 경험담과 조언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감사를 전했다. 다른 참여자는 “이번 시장님과의 소통을 통해 시민주권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지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