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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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달성군 지체장애인협회, 3년째 이어온 따뜻한 동행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로 지역 간 우정 다져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담양군과 대구 달성군의 지체장애인협회가 올해도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며 3년째 이어온 두 지역의 인연을 이어갔다. 담양군은 지난 13일 여운복 담양군지체장애인협회 지회장과 우승윤 달성군지체장애인협회 지회장을 비롯한 양 협회 임직원 10여 명과 전남지체장애인협회 김종택 협회장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상호 기부는 지난 6월 달성군에서 열린 ‘제12회 영·호남 장애인 화합 친선대회’에서 담양군지체장애인협회가 달성군에 300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이번에 달성군지체장애인협회가 담양군에 330만 원을 기탁하면서 성사됐다. 특히 양 협회는 2024년부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에 동참해 올해까지 3년째 지역 간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박종원 담양군수는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담양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달성군지체장애인협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랜 시간 이어온 두 지역의 인연이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와 상생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과 달성군은 1984년 자매결연 이후 꾸준히 교

담양, 지역과 세계를 잇는 문화예술 교류전 개최

담양군문화재단·이강하미술관 《집 그리고 또 다른 장소들 HOME AND OTHER PLACES》협력전 개최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담양군문화재단은 오는 8월 21일 오후 4시 담빛예술창고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11일까지《집 그리고 또 다른 장소들》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광주 남구 이강하미술관과 캐나다 웨스트 바핀 코어퍼레이티브가 공동기획하고 재단이 협력한 국제전시로, 캐나다 북극 킨가이트(Kinngait)출신 이누이트 예술가 17명과 한국작가 김설아, 이조흠, 주세웅의 작품이 함께 전시된다. 양국의 예술가들은 북극 리서치와 문화교류를 이어오며 국경을 넘어 전하는 공감과 존중의 메시지를 담았다. ‘집’을 주제로 고향과 새로운 도시 사이에서 느끼는 낯섦과 삶의 변화, 정체성의 감정을 섬세하면서도 따뜻하게 풀어낸다. 이번 전시는 '2026 지역전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후원, 주한캐나다대사관 협력으로 진행된다. 2024년 제15회 광주 비엔날레 30주년을 기념한 캐나다 파빌리온 프로젝트로 시작해 토론토 현대미술축제와 캐나다 오타와에서 한국문화원 전시를 거쳤으며, 두 차례의 순회전시를 거처 담양에서 선보이는 전시이다. 재단 관계자는 “담양에서 개최하

담양교육지원청, 담양프로젝트 학생AI크루 「D-oN(디온)」출범... 학생들이 만드는 담양의 미래

초·중·고·학교밖청소년·지역사회가 함께 학생 미래 역량 키워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홍)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담양지역 초·중·고등학생과 학교밖청소년이 함께하는 ‘2026 GO! 담양프로젝트 학생AI크루 [디온] 1기 캠프’와 캠프 마지막 날 12일에 이틀동안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뮤지컬과 AI 영상을 학부모와 지역사회에 선보이며 학생AI크루 [디온]의 출범을 알렸다. 「GO! 담양프로젝트」는 학교와 학교밖의 경계를 넘어 모든 학생에게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과 관심을 바탕으로 미래를 스스로 개척하도록 지원하는 지역사회 연계형 학생프로젝트다. 초·중·고등학생은 물론 학교밖청소년까지 참여 대상으로 넓히고, 담양군과 담양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담양군가족센터, 목포대학교 담양캠퍼스, 담양군문화재단등 지역의 청소년·교육·문화관련 기관이 함께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통합형 학생 참여 지워 네트워크로 구성되었다. 특히, [디온] 1기 학생 대표로 학교밖청소년인 하 현 학생이 선발되어 학교 재학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자신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다는 [디온]의 취지를 보여준다. 이번 3일간 진행된 [디온] 여름방학 캠프에서 학생들은 ‘학생뮤지컬’과 ‘AI

담양군, 일부 농경지 농업용수 부족에 선제적 대응 나서

무정면 봉안리·가사문학면 구산리 급수차 투입… 임시양수시설 설치도 추진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담양군이 농업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한 용수 공급에 나섰다. 현재 담양군 전체가 가뭄 단계에 해당하는 상황은 아니지만, 최근 강수량 부족으로 일부 저수지의 저수율이 30% 미만으로 떨어지고 농경지에서 논 갈라짐 현상이 나타나면서 지역에 따라 농업용수 부족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군은 무정면 봉안리 약 10ha와 가사문학면 구산리 약 4ha 농경지를 주요 급수 지역으로 정하고 급수차를 동원해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무정면 봉안리에는 인근 하천의 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임시 양수 시설 설치도 추진하고 있다. 시설이 가동되면 급수차를 통한 공급과 함께 농경지에 필요한 용수를 보다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은 저수지 저수율과 농경지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면서 농업용수 부족이 우려되는 지역을 살피고 있으며, 추가 급수가 필요한 경우 급수차를 투입하는 등 지역별 상황에 맞춰 대응할 방침이다. 박종원 담양군수는 “담양군 전체가 가뭄 단계에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일부 지역에서 농업용수 부족으로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

담양군, 농산물 가공 폭 넓힌다… 베이커리 실습 교육

제조 기초부터 공정관리·상품화 기술까지 가공 역량 강화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농산물가공교육장에서 담양영농조합법인 회원을 대상으로 ‘2026년 농산물 가공 베이커리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소규모 가공 농업인의 가공 역량을 높이기 위해 원재료에 대한 이해와 공정관리, 상품화에 필요한 가공 기술을 직접 익히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목포과학대학교 김영모 교수의 지도 아래 ▲베이비만주(베이킹 기초 및 피 반죽) ▲소금빵(발효빵 원리 및 성형) ▲고구마빵(성형 및 성상 유지) 등 실제 가공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품목과 기술을 3일에 걸쳐 익혔다. 특히 품목별 제조 실습과 함께 원재료의 특성과 제조 공정을 이해하고 완성도를 높이는 방법을 배우며 농산물 가공·상품화에 필요한 실무 능력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소규모 가공 농업인들이 다양한 가공 기술을 익히고 현장에서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수요를 반영한 실습 중심의 가공교육을 통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담양서 펼쳐지는 영·호남 문화교류 ‘고성오광대’ 공연

경남 고성오광대와 담양 우도농악 김동언 명예보유자의 특별한 무대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오는 8월 19일 저녁 7시 30분 담양문화회관에서 영·호남 지역 문화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가무형유산 ‘고성오광대’ 공연이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남도, 고성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고성오광대보존회가 주관하는 ‘2026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담양군문화재단은 관내 군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성공적인 행사 진행을 위해 장소 협조 및 지역 예술인 연계 등 현장 지원에 힘을 보탠다. 이날 무대에서는 경남 고성의 대표 전통 예술인 고성오광대 탈놀이를 비롯해 청년 연희단체 ‘연희누리 뭉치락’의 판굿, 버나, 탈바꿈놀이 등 다채로운 전통연희가 펼쳐진다. 특히 담양의 자산인 우도농악 명예보유자 김동언 선생이 함께 무대에 올라 신명 나는 설장구 연주를 선보일 예정으로, 영·호남 전통 예술이 한자리에서 어우러지는 뜻깊은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담양군문화재단 관계자는 “경남의 우수한 전통 예술 공연이 담양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 협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군민들이 다채로운 문화를 접할 수 있

담양군, 생활개선회원 디지털 역량 높인다

생활개선회원 32명 참여… 인공지능(AI)·디지털 활용, 탄소중립 실천 등 교육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담양군은 최근 담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생활개선회원 32명을 대상으로 ‘핵심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교육은 변화하는 농업·농촌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여성리더의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활용, 탄소중립 실천 등 실생활과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인공지능·디지털 교육에서는 회원들이 휴대전화를 활용해 인공지능의 주요 기능과 활용 방법을 직접 익혔다. 이어 ‘다시 쓰고 가치를 잇는 탄소중립 실천 교육’에서는 재활용(업사이클링) 가죽공예와 양말목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을 통해 자원 재활용과 탄소중립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교육은 한국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로부터 250만 원을 전액 지원받아 진행됐으며, 이날 김경임 한국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장과 이기년 부회장, 김금남 감사, 김영아 사무처장도 교육 현장을 찾아 회원들을 격려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회원은 “휴대전화를 이용해 요즘 많이 활용되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능을 하나씩 직접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인공지능을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직접 활용해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