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공병철 광산구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운남동)이 제10대 의회 출범 이후 변화의 중심에서도 시민과 함께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공 의장은 “의장 선출 자체보다, 그 안에 담긴 시민들의 기대가 더 무겁게 다가왔다”며 “그 기대를 잊지 않고 하나씩 책임지는 의정으로 보답하겠다”고 취임 소회를 전했다. 이번 임기는 시작부터 만만치 않은 과제를 안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으로 행정 체계와 구역이 새롭게 짜이는 시점과 맞물려 있기 때문이다. 공 의장은 무엇보다, 아무리 큰 변화가 와도 시민의 삶은 계속되며, 그 삶을 지키는 일이 광산구의회의 역할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공 의장이 임기 시작과 함께 가장 먼저 꼽은 화두는 ‘광산구의 존재감’이었다. 그는 “행정 체계가 재편되는 과정에서 광산구의 현안이 뒤로 밀리지 않도록 의회 차원에서 꼼꼼히 살피고, 필요한 목소리는 분명하게 내겠다”며 “큰 변화 속에서도 시민의 일상이 소외되지 않도록 의회가 연결고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산업 지형에도 변화의 조짐이 나타나고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초복을 앞두고 광산구 곳곳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는 민간기업과 복지기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들이 함께 삼계탕과 제철 음식을 나누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농협은행 광주본부와 농협중앙회 광주본부는 경로식당을 운영하는 복지관 5곳에 삼계탕 500인분을 지원했다. 이날 박병규 광산구청장과 농협 관계자들이 송광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배식 봉사에 참여하며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전달했다. 하남종합사회복지관은 하남형 돌봄통합 사업의 하나로 ‘대동회’를 열어 초복맞이 복달임과 문화공연, 주민 대동회를 함께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주민들에게 삼계탕과 떡을 나누고 건강체조와 장구공연 등 문화예술 공연도 마련한다. 이어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는 대동회를 운영하며 이웃 간 관계를 잇는 공동체 돌봄을 실천할 예정이다. 동별 특성을 살린 복달임 나눔도 눈길을 끌었다. 송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1전투비행단이 후원한 생닭으로 직접 삼계탕을 만들어 경로당 12곳에 전달했고, 하남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가 지난 13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광산구 노사민정협의회 본협의회를 열고 노동자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광산구 노사민정 상생협력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선언문에는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 창출 △지역순환경제 확대 △노동약자 보호 △산업과 교육, 사람과 지역을 연결하는 상생협력 강화 △안정적인 노동환경 조성과 제도적 지원 확대 등의 내용을 담았다. 노사민정은 선언에 그치지 않고 세부 이행과제를 마련해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난해 노동정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추진할 △지역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 △노동자 법률상담소 운영 △이동노동자 권익 보호 사업 등 주요 사업 추진 방향도 함께 논의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같은 도시의 대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좋은 일자리와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 노사 간 신뢰가 함께 구축돼야 한다”라며 “노사민정협의회가 갈등을 조정하는 역할을 넘어 신뢰를 바탕으로 좋은 일자리와 지역경제를 함께 만들어가는 사회적 플랫폼으로 자리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가 13일 수완고등학교 강당에서 ‘수완고 청소년 정책제안 컨퍼런스’를 열고 지역 청소년들이 발굴한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미래세대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컨퍼런스는 전남대학교 앵커사업단과 함께 추진한 교육과정 연계 지역문제 해결 프로젝트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산구는 지난 5월 수완고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보건·안전·복지·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문제를 조사하고 원인을 분석해 정책을 제안했으며, 총 122건의 정책 제안서를 제출했다. 그중 △주민 참여형 플로깅 크루 운영 △스마트 안심 야간순찰 고도화 △청소년 디지털 균형 지원 △청소년 주도형 지역문화축제 △취약계층 맞춤형 방과후학교 △공실 활용 청소년 팝업스토어 △청소년 흡연 예방 정책 등 실현 가능성, 공공성, 지역 기여도가 높은 7건이 최종 발표 과제로 선정됐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수완고등학교 학생 581명을 비롯해 수완동, 주민자치회, 전남대학교 앵커사업단 등이 참석했다. 발표 학생들은 정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가 13일 광주보건대학교 두란노관 창의융합센터에서 ‘치매 안심 공동체 조성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구 고령화에 따른 지역사회 돌봄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촘촘한 어르신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은 광산구보건소(소장 김옥현), 광주보건대학교 글로컬사업단(단장 문일봉), 광주테크노파크 AI융합센터(센터장 반재삼), 다올플러스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재영) 등 4개소가 참여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단순한 공공 중심의 돌봄을 넘어 교육, 기술, 민간 돌봄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인공지능(AI) 기반 치매 예방 서비스와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는 등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치매 안심 공동체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광산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치매 안심 공동체를 만들 방침이다. 박병규 광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가 7월 정기분 재산세 약 18만 1,000건 493억 원을 부과·고지했다. 이번 재산세는 건축물·주택·선박·항공기를 대상으로 부과하며, 과세기준일인 6월 1일을 현재 재산을 소유하고 있는 시민이 납세 대상이다. 재산세액은 20만 원 이하인 주택에 대해서는 7월에 전액 고지했다. 납부 기한은 31일까지로 전국금융기관과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가상계좌, 인터넷(위택스·인터넷지로)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지서 없이 편리하게 재산세를 납부할 수 있다. 광산구는 납세자가 전자송달 신청과 간편납부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재산세 고지서 앞면에 정보무늬(QR코드)를 삽입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재산세는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소중한 재원인 만큼 기한 내 납부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가 이야기꽃도서관에서 9월 30일까지 새활용(업사이클링) 입체책(팝업북) 작가 안선화의 전시 ‘그림책에 나를 담다 2’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버려지는 그림책을 새로운 예술 작품으로 되살리는 안선화 작가의 작품세계를 통해 그림책의 문화적·예술적 가치와 환경의 의미를 돌아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시는 단순한 작품 감상을 넘어 작가의 실제 작업공간을 재현해 창작 과정과 작업 철학을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전시장에는 실제 작업실을 그대로 재현하고 캐릭터 제작 과정, 작업 도구, 입체책(팝업북) 작품, 조형물 등을 함께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그림책이 예술 작품으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직접 살펴보며, 새활용(업사이클링) 예술의 가치와 그림책의 새로운 가능성을 경험할 수 있다. 전시와 함께 9월 14일에는 안선화 작가와 직접 만나는 특별 강연도 마련된다. 작가의 새활용 입체책 제작 과정과 환경 그림책 이야기를 들은 뒤, 참가자들이 직접 그림책을 활용해 자신만의 팝업 작품을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가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공유주차장 추가 모집에 나선다. 공유주차장 사업은 지역 내 주차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동주택과 민간시설의 유휴 주차공간을 주민과 함께 활용하는 사업이다. 광산구는 상반기 공모를 통해 종교시설 등 신규 3개소와 연장 1개소를 선정했으며, 총 126면의 공유주차장을 조성해 개방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은 31일까지 가능하며 구비서류를 갖춰 교통지도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부설주차장 소유자,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기관장 등이다. 지원 조건은 △개방면수 5면 이상 △주 35시간 이상 △3년 이상 무료 개방이며 개방 면수에 따라 최대 5,000만 원까지 주차장 시설개선비를 차등 지원한다. 공유주차장 공모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광산구 교통지도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공유주차장은 지역 유휴자원을 활용해 주차난을 해결하는 생활밀착형 정책”이라며 “주민과 함께 만드는 주차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 바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 하남다누리체육센터가 구 직접운영 1년 만에 누적 이용객 15만 명을 돌파하고 이용자 만족도 92%를 기록하는 등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7월 정식 개관한 하남다누리체육센터는 연면적 6,047㎡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수영장, 헬스장, 다목적체육관 등을 갖춘 생활체육시설이다. 광산구는 직접 운영 이후 안전하고 쾌적한 운동환경 조성과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 서비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개관 이후 1년간 누적 이용객은 15만 명을 넘어섰다. 월평균 1만 2,000명, 하루 평균 600여 명이 센터를 이용하고 있으며, 수영·아쿠아로빅·배드민턴·발레 등 12개 종목 37개 강좌에는 매월 700여 명이 정기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센터가 짧은 기간 안에 주민들의 생활체육 거점으로 자리 잡은 데에는 광산구체육회와 협업한 전문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합리적인 이용 요금이 큰 역할을 했다. 광산구는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12일까지 온라인으로 이용객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프로그램 만족도는 92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가 지역 불균형 완화와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과제를 국회와 논의하며 지역 현안의 국가정책 반영 방안을 모색했다. 광산구는 9일 구청에서 임문영 국회의원, 국회입법조사처 방문단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불균형 완화를 위한 사례지역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간 격차를 줄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균형성장 전략과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지속가능일자리특구 조성 △도심 내 농촌동 차별문제 △광주송정역 관문 광장 확장사업 △살던집프로젝트 행·재정적 지원 △기초정부 재정 불균형 문제 △자치구 자치권 강화를 위한 시(市) 전환 등 제도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현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광산구가 추진하는 지속가능일자리 정책과 사회적대화 모델,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자치구 권한 확대, ‘살던집 프로젝트’ 등 지역 맞춤형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국회입법조사처 방문단은 지속가능일자리 정책이 지역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적대화 기반의 정책 모델이라는 점에 공감하며, 지역고용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 개선과 기초자치단체의 자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이 올해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에서 전국 상위권 성적을 거두며 효율적인 재정 운용 능력을 입증했다. 공단은 2026년도 상반기 신속집행 실적에서 지방공기업 예산회계시스템 기준 ▲광주·전남지역 공단(7개 기관) 1위 ▲광주·전남지역 전체 공기업(32개 기관)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상·하수도 및 공사·공단을 포함한 전국 421개 공기업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했다. 올해 공단의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은 총 14억 3,485만원이며, 당초 지자체 기준 목표액(56.5%, 8억 1,069만 원)을 훌쩍 뛰어넘는 12억 9,755만 원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했다. 이는 지자체 목표액 대비 160.06%, 지방공사·공단 유형별 목표액(61.5%) 대비 147.04%를 달성한 수치다. 재정 신속집행은 예산을 상반기에 집중 투입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정책이다. 공단은 연초부터 촘촘한 사업 계획을 바탕으로 선제적이고 계획적인 집행 전략을 추진해 이 같은 결실을 맺었다. 공단 관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산구의회가 제10대 의회 출범을 맞아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9일 진행된 이번 참배는 제10대 의회 출범과 함께 오월 정신을 되새기고, 이를 바탕으로 한 의정활동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광산구의회 의원과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민주묘지에 헌화·분향하며 오월 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이어 묘역을 둘러보며 민주화운동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그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할 방안을 고심했다. 공병철 의장은 “오월 영령들의 목숨으로 지켜낸 민주주의의 가치를 가슴 깊이 새기며, 오월 정신을 이어받아 구민을 위해 정의롭고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며 “제10대 의회의 시작을 이곳에서 다짐한 만큼, 앞으로도 그 정신을 의정활동 곳곳에 담아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