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최영남 기자 |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15일 ‘2026 광주시민단체협의회 후원밥집’ 행사에 참석해 통합특별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시민사회의 제안과 비판을 적극 수용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선 지역 시민단체 회원과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시민사회 연대와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참여자치21, 광주환경운동연합 등 27개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연합체다. 1998년 출범 이후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대안 제시와 토론회 개최 등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민형배 시장은 통합특별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시민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민형배 시장은 “전남광주 통합은 누구도 가보지 않은 새로운 길인 만큼,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조속히 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사회의 제안과 비판을 적극 수용해 참다운 시민주권 도시를 만들고, 시민단체협의회와 소통·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운기 광
전남투데이 최영남 기자 | 전남경찰청은 지난 14일 고흥 외국인 계절근로자 노동착취 사건과 영광 염전 노동착취 사건을 중심으로 인신 매매 피해자 보호·지원 협업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피해자보호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전남장애인권익옹호기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부이민외국인종합지원센터, 공익변호사 등이 참석해 피해자 지원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의 어려움과 기관 간 협업방안을 공유했다. 회의에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경우 언어와 지리적 고립, 노동권 정보 부족 등으로 피해 사실을 스스로 알리기 어렵고, 장애인 피해자는 장애 등록 여부나 실제 거주지와 주민등록지 차이 등에 따라 기존 지원체계에서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는 현장의 문제점이 제기됐다. 그 대안으로 ▴사업장 분리 이후 안정적인 거처와 체류 지원 ▴장애 특성을 고려한 초기 피해인지 ▴관계기관 간 지원 진행상황 공유 ▴임금체불·불법 직업소개소 등 노동착취에 대한 관리·감독 및 공동 대응 등의 개선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경찰·고용노동청·지자체 등 관계기관 간 핫라인을 통해 수사와 지원에 필요한 정보를 신속히 공유하
전남투데이 최영남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에너지산업산림위원회 이재창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1)은 10월 15일 열린 시정질문을 통해 중앙정부에 집중된 재정구조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국세와 지방세 비율 개선은 물론 기초자치단체에 대한 실질적인 재정분권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최근 3년간 국세와 지방세 비율은 75.2대 24.8 수준으로 지방정부의 재정적 자율성이 크게 제한되고 있다”며 “정부가 추진하는 7대 3 수준을 넘어 1차적으로 6대 4, 장기적으로는 5대 5까지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2025년 전라남도 예산 11조 776억 원 중 국고보조금이 약 6조 4천억 원으로 58%를 차지하고, 광주광역시 역시 예산 6조 7,600억 원 중 국고보조금이 2조 6,762억 원으로 약 40%에 달한다”며 중앙정부 의존적인 지방재정의 현실을 지적했다. 이어 “옛 전남 시·군의 재정자립도는 13%대에 불과하고 일부 군 지역은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고 광주광역시 구청의 재정자립도 역시 16%대”라며 “중앙정부의 재정분권 못지않게 통합특별시가 27개 시·군·구의 재정 여건을 고려해 보조금 지원을
전남투데이 최영남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소방본부 전남권역 부본부(부본부장 최민철)는 10월 15일 완도군 청산도를 방문해 도서지역 재난대응체계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육지와 떨어진 도서지역의 지리적 특성과 기상 여건에 따른 소방력 제약 들을 고려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됬다. 특히 청산도는 재난 발생 시 외부 소방력 지원과 응급환자 이송에 선박 운항 여건 등이 영향을 미칠수 있어 지역 내 초기대응 역량과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날 주요 점검사항은 ▲도서지역 소방인력 및 장비 운영 실태 ▲도서지역 비상소화장치·골목길소화기 점검 ▲화재 발생 시 초기진압 및 외부 소방력 지원체계 ▲해경·나르미선·철부도선 등 활용 응급환자 이송체계 ▲의용소방대 및 유관기관 공동대응체계 등이다. 전남광주소방본부는 이번 점검에서 확인된 개선 필요사항을 검토하고, 다도해 해상국립공원과 보건지소와 협력하여 도서지역 특성에 맞는 실효성있는 재난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최민철 전남권역
전남투데이 최영남 기자 | 박수민 의원(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북구 제1선거구)은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산하기관 공익신고자에 대한 색출 및 회유가 있다면서 당장 멈추라”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다음 달 2일부터 시작되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본 의원에게 공익신고 한 모 산하기관의 제보자를 색출 및 회유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라면서 “이는 ‘공익신고자 보호법 제30조’를 심각하게 위반하는 행위로서 당장 멈춰야 한다”라고 강력하게 지적했다. 더불어 박 의원은 “여러 건의 제보 내용 중에는 법원으로부터 벌금 100만 원을 구형받은 직원이 고위직으로 승진하는 등 해당 기관의 비리는 심각한 수준”이라면서 “지금이라도 신고자의 색출이나 회유보다는 제보 내용에 대한 사실 확인과 함께 그에 따른 보안 대책을 먼저 수립하는 것이 우선이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최영남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박필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구3)은 14일 광주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백만평광주숲 제7차 정책토론회'에서 백만평광주숲과 반도체 산업단지의 공존 가능성 및 환경보건 예방정책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 백만평광주숲추진위원회, 광주전남녹색연합이 공동 주최했으며, ‘백만평광주숲과 반도체 산단, 가능한가?’를 주제로 진행됐다. 김준택 전남대 건축디자인학과 교수는 ‘숲속의 반도체 산단 가능한가?’를, 이철갑 조선대 직업환경의학과 교수는 ‘반도체 산단과 환경보건 예방정책’을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이어 박필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전문가와 시민사회 관계자들이 산업단지 입지와 도시숲의 관계, 생태환경 보전, 주민 건강 보호 방안 등을 놓고 토론했다. 참석자들은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을 검토할 때 경제적 효과뿐 아니라 토지 이용의 적정성, 생태축과 녹지의 연결성, 물순환과 홍수 대응, 대기·수질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논의했다. 또한 유해화학물질 관리, 주민 건강영향 모니터링, 환경정보 공개
전남투데이 최영남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15일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 그랜드홀에서 ‘2026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청소년지도사 대회’를 열어 전남광주 청소년지도사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고 현장 협력 강화에 나섰다. 통합특별시 출범 후 처음 열린 이번 대회는 ‘하나 된 광주전남 미래를 향한 청소년지도사의 힘’을 주제로, 청소년지도사 간 교류를 확대하고 현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광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수련시설, 성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활동진흥센터 등 전남광주 지역 50개 기관의 청소년지도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선 윤난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주권부시장이 청소년 보호와 육성에 기여한 우수 청소년지도사 7명(전남 5명·광주 2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현장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2부 화합의 장에선 참가자가 레크리에이션과 오찬을 함께하고 여수세계섬박람회를 둘러보며 친목을 다졌다. 윤난실 부시장은 “아름다운 해양도시 여수에서 통합 이후 처음으로 청소년지도사 대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뜻
전남투데이 최영남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15일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27개 시군구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시민의 날’ 3개 후보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시민 참여 확대에 나섰다. 이번 의견수렴은 통합특별시의 정체성과 시민 자긍심을 상징하는 ‘시민의 날’ 제정에 시민의 뜻을 반영하고, 시정 운영의 대원칙인 시민주권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숙의·공론화 과정의 하나다. 후보안은 ▲7월 1일(통합특별시 출범일) ▲5월 27일(5·18민주화운동 마지막 항전일) ▲9월 30일(전남·광주 분리 전 최초 도민체전 개최일) 등 3개다. 역사적 상징성과 통합의 의미, 시민 공감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마련했다. 이날 현장에선 3개 후보안의 의미를 설명하고 QR코드를 활용해 의견을 수렴했다. 시민의 날 제정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민생지원·통합 100일 실행계획’의 8대 과제 중 하나다. 통합특별시는 미래 100년의 비전과 통합의 가치를 담은 상징체계 구축을 위해 시민의 날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전문가 태스크포스(TF) 회의를 통해 후보안의 역사적 의미와 상징성을 검
전남투데이 최영남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15일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 엑스포홀에서 시민주권 실현과 초광역 자치분권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제1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주민자치박람회’가 개막했다고 밝혔다. 통합특별시 출범 후 처음 열린 이번 박람회는 320만 시민의 풀뿌리 자치역량을 모으고, 지역별 주민자치 성과를 공유하며 자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6일까지 이어진다. 이날 개막식에는 윤난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주권부시장과 여수시장,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의원, 행정안전부 관계자, 시군구 주민자치회, 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마을 자치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정책설명회에선 박철주 통합특별시 시민생활공동체과장과 김해 행정안전부 주민자치혁신과장이 발표자로 나서 국가 자치분권 정책 기조와 통합특별시의 자치 비전을 공유하고 참석자와 질의응답을 나눴다. 3개 분과 정책토론에선 농산어촌·도시형 자치 모델의 연계 방안과 현장 과제를 논의했다. 박람회장에는 11개 시군구가 참여하는 ‘주민자치 홍보·체험·전시관’도 마련됐다. 각 지역 주민자치회가 직접 일궈낸 우수 성과와 마을 의제 사례를 한눈에 볼 수 있
전남투데이 최영남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문애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15일 제4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국립의대 후보대학 선정 이후 커진 서남권 주민들의 상대적 박탈감에 대한 민형배 시장의 인식과 대응을 짚으며 지역 갈등 해소를 위한 정치적 책임과 직접적인 소통을 촉구했다. 문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9월 1일 국무회의에서 목포와 서부권 주민들의 상대적 박탈감을 우려하며 정부와 지자체 차원의 지원방안 마련을 주문했다”며 “대통령까지 우려하는 상황에서 민 시장은 주민들의 상실감과 갈등을 얼마나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는지 의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후보대학 선정 이후 서남권에서는 삭발과 단식, 집회가 이어졌고 특별시의원 3명이 단식 끝에 병원으로 이송되는 상황까지 발생했다”며 “이처럼 갈등이 깊어지는 동안 시장은 주민들을 직접 만나 어떤 설명을 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얼마나 들었는지 묻고 싶다”고 밝혔다. 특히 문 의원은 “섬과 의료 취약지역이 많은 서남권에서 병원의 위치는 지역 유치 경쟁이 아니라 주민의 생명과 의료접근성에 직결되는 문제”라며 “후보대학 선정 과정에서 이러한 지역의
전남투데이 최영남 기자 | 전남광주특별시의회 윤민호 의원(진보당, 북구 제2선거구)은 15일 열린 시정질문에서 광주글로벌모터스(GGM)의 부당노동행위와 노사 갈등 방관태도를 강력히 비판하며, 최대주주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책임 있는 행정과 주주권 행사를 촉구했다. 윤민호 의원은 “2019년 노사 상생을 모토로 출발한 전국 최초 지역형 일자리 모델인 GGM이 설립 6년이 지난 지금 애초의 약속에서 벗어나 노사갈등과 노동권 침해의 현장으로 변질됐다”고 지적했다. 또 윤 의원은 GGM 현장에서 발생한 부당노동행위와 노동권 침해 실태를 집중 조명했다. 자료는 ‘휴대폰 보관함 강제 보관 및 관리자의 매시간 점검·기록’, ‘노동자 감시를 위한 불법 촬영(도촬) 및 부서별 위반율 데이터화’, ‘육아휴직자 및 노동조합 조합원에 대한 성과급(격려금) 불이익 지급’ 등 기초적인 노동기본권마저 무너진 현실을 근거자료로 제시했다. GGM은 지방노동위원회와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수십 건의 부당노동행위가 유죄 판결을 받았다. 26년 10월 부당노동행위 혐의로 고용노동부의 압수수색까지 진행됐다. 부당노동행위 당사자인 윤몽현 대표이사 등이 연
전남투데이 최영남 기자 | 광주은행(은행장 정일선)은 15일 적십자 무료급식소에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전남광주통합특별시지사, 광주광역치매센터와 함께 ‘광주은행과 함께하는 치매 및 실종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어르신 약 200명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과 실종 위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치매·실종예방 캠페인과 함께 배회감지기 및 스마트태그 샘플 전시, 관련 지원사업 안내, 치매예방 홍보물품 및 리플렛 배부 등이 진행됐다. 또한 광주광역치매센터와 연계한 치매검사와 지원대상자 등록 안내를 통해 어르신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광주은행은 치매 어르신의 실종을 예방하고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해 배회감지기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3년부터 관련 사업에 총 19억8천만원을 지원했으며, 현재까지 배회감지기와 스마트태그 23,083대를 지역 내 치매 어르신과 실종 위험이 있는 어르신에게 보급해 실종 예방과 신속한 발견을 돕고 있다. 광주은행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