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22년 후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 단행… 곡성 출신 김진호 준장

2022.12.02 09:08:04

소장 진급 제7보병사단장으로 보직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국방부는 11월 30일부로 ‘22년 후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중장급 이하 진급 선발과 주요직위에 대한 보직인사로서, 육군 준장 강관범 등 13명과 해군준장 강정호 등 2명, 해병 준장 정종범 등 2명, 공군 준장 김중호 등 5명을 소장으로 진급시켜 주요직위에 임명했다.

 

곡성 출신 김진호 준장(학군 31기. 53세)은 현 합동참모본부 전비태세검열실 차장‧제7사단 참모장 ·제7사단 8연대장 등 야전부대 및 국방정책 분야 경험이 풍부한 재원이다.

 

국방부는 “이번 인사는 능력과 자질, 높은 도덕성을 구비한 우수인재 등용에 중점 두었으며, 특히 국방혁신 4.0을 통해 국방태세를 재설계하여 과학기술 강군 도약에 전력하며 주요 국방전책을 체게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전문성을 겸비한 인원과 국방AI, 한국형 3축 체계, 디지털 사이버 대응능력 등 분야별 적임자를 고려하고 본연의 임무에 정진함으로써 선.후배, 동료들로부터 신망이 투터운 인원을 우선적으로 발탁했다”며 인사 기준과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김진호 육군소장(진)은 입면 연지마을(삼오3구)에서 7남매 중 막내로 태어나, 마삼초등학교(33회), 옥과중(34회), 옥과고(32회), 건국대(89학번, 정외과, 학군 31기)를 졸업하고 육군 소위로 임관했다. 부인 지미정 여사와 슬하에 1남 2녀를 두었다.

정홍균 기자 ghdrbs147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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