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구룡마을 화재, 총력을 대해 진압” 긴급 지시

  • 등록 2023.01.20 11: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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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보고 받고 스위스서 긴급 지시
주민대피 유도, 가용수단 총동원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20일 오전 6시 27분쯤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큰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소방당국은 오전 6시39분과 7시26분 각각 대응 1·2단계를 발령하고 경기도와 산림청 등 소속 소방헬기 10대를 동원해 불길을 잡고 있다. 오전 9시 현재 소방과 경찰 인력 290명과 장비 58대가 투입됐다.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였지만, 주민 오백여 명이 대피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순방 중인 스위스 현지서 구룡마을 화재를 보고 받고 긴급 지시를 내렸다.

 

윤 대통령은 “구룡마을은 주택이 밀접하게 위치하고 화재에 취약하다”며 “특히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방당국과 지자체 등에서 가용수단을 총동원해 주민대피를 유도하라”고 전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도 화재 소식을 듣고 관계기관에 대응 긴급지시를 내렸다.

 

이 장관은 “서울시, 강남구 등 지자체와 소방당국, 경찰은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화재 진압과 인명구조에 힘쓰고 소방대원의 안전확보를 위해서도 노력하라”고 지시했다.

 

박동운 기자 dongun253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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