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남구의회 신종혁 의원은 19일 제29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일문일답 형식의 구정질문을 통해 남구의 청년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청년센터 건립 필요성 등에 대해 제안했다. 신 의원은 “남구 청년정책 사업은 대부분 일자리 중심의 사업으로 교육, 일자리, 주거, 복지, 참여의 청년 삶 전반에 대한 포괄적인 사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나이가 광주시와 다른 구는 모두 39세인데 남구만 45세로 되어 있다”며 “이로 인해 남구의 청년들이 혼란을 겪고 있으며, 청년정책 지원 대상의 형평성을 위해 청년나이를 통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청년 관련 예산이 전체 남구 예산의 0.1%도 되지 않는다”며 “남구 예산의 부족한 부분을 공모사업을 통해 지원해줘야 하는데 이러한 의지와 홍보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신 의원은 “청년정책 홍보 및 사업 신청, 지원사업 현황 정보 제공 등 청년들을 위한 효율적인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남구 청년센터 건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답변에 나선 김병내 남구청장은 “청년나이를 45세에서 39세로 낮추는 사항은 남구 청년네트워크와 청년정책위원회 등과 심도깊은 논의를 통해 결정하겠다”고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출연연구기관 주요사업비 24년 예산 감소액이 정부 발표보다 1,200억 원 이상 많다는 주장이 나왔다. 대폭적인 예산삭감으로 인해 출연연 연구기능에 심각한 타격이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2024년도 출연연 주요사업비가 8,858억 8,300만 원이란 것이 정부의 발표이고, 2023년 대비 25.2%인 2,988억 8,800만 원이 삭감된 규모라는 설명이다. 그러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민형배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을)이 분석한 예산감소액은 4,191억 4,500만 원으로 정부안에 비해 무려 1,202억 5,700만 원이 더 많다. 민 의원 분석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이하 국과심)에 제출된 자료를 근거로 한다. 현행 과학기술기본법 제12조의2 제5항에 따라 과기부 장관은 국과심 심의를 거친 예산을 매년 6월 30일까지 기재부 장관에게 제출한다. 금년에는 6월 의결예정이던 국과심 예산안이 법정시한 안에 처리되지 못했다. 6월 28일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소위 ‘R&D 카르텔’ 발언 때문이다. 당초 국과심에 제출된 내년도 각 출연연 주요사업비 예산은 총 1조 3,050억 2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신정훈 의원(나주화순, 더불어민주당)이 쌀값정상화를 실현하기 위한 제2의 '양곡관리법'을 재추진한다. 앞서 신정훈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쌀값정상화TF 팀장으로서 작년 8월, ‘일시적 과잉은 시장격리로, 구조적 과잉은 선제적 생산조정’을 통해 쌀값을 정상화하는 내용의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지난 3월, 국회 본회의에서 수정안이 통과됐으나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가로막혔고 이후 더불어민주당은 양곡관리법 재추진을 위한 농민단체, 전문가 등과의 논의를 지속해왔다.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직후 정부는 ‘양곡관리법 재의요구 후속대책 관련 민당정 간담회’를 개최하고, 쌀 산업 발전과 중장기 수급균형 방안 등을 발표했지만, 산지쌀값은 7월 5일 기준, 여전히 18만 3천원대에 머물고 있다. 이에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① 목적 개정을 통한 양곡관리법 목표의 재정립, ② 공공비축양곡에 밀, 콩 명시 및 주요 양곡 자급목표 설정과 시책 마련, ③ 의무수입쌀의 방출 물량, 시기 조정과 수확기·시장격리시 밥쌀용, 가공용의 국내 방출 제한, ④ 생산비와 물가인상률을 고려한 양곡가격보장제 도입, ⑤ 정부관리양곡 통합정보시스템 고도화를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오는 12월 31일까지 ‘또만나요! (CU Again~)’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비대면 채널을 통해 상품을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2천좌에 CU편의점 쿠폰 5천원권을 지급한다. 쿠폰은 대상 상품별 1매, 개인당 최대 총 6매까지이며, 응모는 필수사항이다. 먼저, 2023년 5월 22일 기준으로 이벤트 상품 미보유 고객이 이벤트 기간 내 비대면 채널을 통해 이벤트 상품을 신규 가입 시 쿠폰을 지급한다. 이벤트 대상 상품은 ▲펀드(가입금액 10만 원 이상) ▲개인IRP(가입금액 10만 원 이상) ▲외화적금(정액식, 6개월 이상, 미화 100불 이상) ▲외화예금(6개월 이상, 미화 1,000불 이상) ▲일임형ISA(가입금액 10만 원 이상)이 있다. 다음으로, 비대면 채널을 통해 개설된 신용카드 보유 고객 중 2022년 5월1일부터 2023년 05월 22일 기간 동안 신용카드 사용 이력이 없고, 이벤트 기간 내 1만 원 이상 사용하면 쿠폰을 지급한다. 경품은 이벤트 기간 내 해당 이벤트에 응모하고 전월(1일~말일)동안 이벤트 조건을 충족 시, 익월 10일에 휴대폰번호로 발송한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회(위원장 김원이 국회의원)는 11일 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전남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건립과 관련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센터 건립을 건의하기 위해 건립추진위원회에서 최영섭 위원장과 위원 및 허동준 후원회장 등이 참석하였고, 민주당 목포시지역위는 김원이 국회의원과 함께 도의회 전경선 부의장, 조옥현 교육위원장, 최선국 보건복지환경위원장, 최정훈 도의원이 시의회에서는 최원석, 최지선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영섭 추진위원장은 “센터 건립 예산 16억이 부족하다. 좌초 위기다. 이제 정치가 책임지고 나서주시길 요청드린다”며 예산 증액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원이 국회의원은 “공공과 민간자원을 포함한 모든 노력을 다해 금년 중에는 반드시 착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센터 건립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였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누리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되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독자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3차 발사에 성공했다. 누리호는 25일 18시 24분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우주강국’의 기치를 내걸고 힘차게 솟았다. 지난 1~2차 발사가 누리호의 성능을 검증하기 위한 시험 발사였다면 이번 발사는 실제 우주 임무를 수행하는 위성들을 ‘승객’으로 태우고 날아 올랐다. 7만 3천개의 부품으로 이루어진 누리호는 우주기술의 첨단 집약체이다. 3단으로 구성된 누리호는 엔진점화 후 1단이 300t 추력에 도달하며 누리호를 붙잡고 있던 4개의 지상고정장치(VHD)가 풀리면서 비행을 시작했다. 이륙 개시 후 1단 분리와 페어링(위성 등 발사체 탑재물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덮개)분리까지 마친 나로호는 이후 2단 분리와 550㎞의 목표 고도까지 순조롭게 날아 올라 주탑재위성인 ‘차세대소형위성2호’의 성공적인 분리를 시작으로 져스택의 JAC, 루미르의 LUMIR-T1, 카이로스페이스의 KSAT3U, 한국천문연구원의 도요샛 4기 등 큐브위성까지 분리작업을 완벽하게 마무리 했다. 위성 분리를
5월 5일, 제1회 담빛청소년 끼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국악, 무용, 음악 세 분야로 나뉘어 펼쳐지는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 담빛청소년 끼 페스티벌에서 만나요! ■ 일시: 2023년 5월 5일(금) ■ 장소: 대나무축제 행사장 주무대 담빛음악당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구례경찰서(서장 박임규)는 10일 서장을 비롯한 실·과장, 계·팀장, 파출소장 및 담당자등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23년 치안종합성과 향상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2022년 경찰서 치안 성과 분석을 통해 미비점과 개선점을 공유하고, 2023년 더욱 향상된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표설정 및 대책 등이 논의됐다. 박임규 구례경찰서장은 “이번 보고회를 바탕으로 군민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실질적인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실현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구례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우리나라는 지난 9월 26일부터 실외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되었고 확진자 수가 감소함에 따라서 코로나 19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 또한 떨어지고 있다. 이러한 추세로 많은 사람은 그간 참아왔던 외부생활과 문화생활을 즐기기 시작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남긴 상처는 평범한 일상생활 외에 우리 몸에도 ‘코로나 후유증’이라는 이름으로 남아있다. 코로나 후유증은 완치 후에도 증상이 계속 이어지거나, 후·미각 상실, 전신 쇠약 등 다양하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일상생활을 어렵게 하고 있다. 코로나가 무증상이나 일반 감기처럼 가볍게 지나갔더라도, 후유증은 나타날 수 있고 이러한 증상이 계속된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처럼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감염되는 순간 어떠한 후유증을 남길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조심해야 하는데, 요즘 사회적 분위기는 학습효과로 인해 ‘코로나는 별로 심각하지 않다.’라는 안이한 생각이 지배적이다. 신체가 건강한 이들은 물론 괜찮을지 모르겠지만 주변 아동이나 노인, 기타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여전히 치명적인 질병이므로 일상생활에서 지켜야 할 방역수칙들을 소개하려고 한다. 첫째 올바른 마스크 착용, 둘째 비누로 3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경찰서(서장 국승인)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선도할 청렴선도그룹 회의를 개최하였다. 청렴선도그룹은 부서·세대·연령 등을 고려하여 선발 한차원 높은 청렴성을 요구하는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위해 활동한다. 이날 청렴선도그룹회원들은 청렴문화 조성과 반부패 청렴 실천의지에 대해 결의를 다지고 내부에 잠재돼 있는 그릇된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캠페인을 함께 전개했다. 청렴선도그룹은 직원들이 청렴을 생활해 나갈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할것이며 군민들로부터 존경과 사랑받는 청렴한 경찰문화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