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본부장 강재섭)는 각 부서별 6~9급 실무 직원과의 1분기 스터디 모임 ‘일출기상’의 활동을 28일 시작했다. ‘일출기상’은 ‘일 할 맛 나고 출근이 기분 좋은 상하수도본부’의 앞글자를 딴 명칭이다. 스터디 런치 모임은 점심식사를 곁들이면서 편하고 부담 없이 토론 방식으로 진행한다. 실무자 중심의 소규모 스터디 모임을 구성·운영해 일 할 맛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소소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분기별 1회 추진한다. 1분기 스터디 모임에서는 관행적이고 불필요한 일에 대해 격의 없는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각종 사업 추진 시 설계내역서의 수기 결재와 재차 전자 결재를 받는 절차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고도화된 전산화 시대에 맞춰 챗GPT(대화 전문 인공지능 챗봇), RPA(업무처리자동화) 등의 개념과 적용 가능한 업무에 대해 정보를 교류하고 논의했다. 강재섭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장은 “실무자들과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편안하게 소통하는 기회가 됐다”며, “관행적이고 불필요한 일들을 과감히 줄이고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일에 집중하는 업무혁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균형발전특별자치입법정책포럼(공동대표 정민구의원, 현길호 의원)은 3월 28일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내생적 발전 정책설계를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현길호 의원(더불어민주당/조천읍)이 좌장을 맡았으며, 제주연구원 고태호 연구실장이 “제주 내생적 발전과 특별개발우대사업”을 주제로 발표했고, 발제 내용을 바탕으로 제주특별법 특례인 ‘특별개발우대사업’을 매개로 하는 제주도 내생적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다. 토론자로 참여한 안균오 서울 중구 시설관리공단 (전)이시장은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지역 내외 건강한 자본을 유치하고 토지 등 공유자원에서 나오는 개발이익은 지역 내부에서 공유하도록 하여 지역과 자본이 상생 가능한 발전모델로 지역 경제구조를 구축하는 신내생적 지역발전 모델이 필요하다”라고 하면서 “제주특별법 특례인 특별개발우대사업을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김한상 ㈜제우스 대표는 기업의 성장에는 기술과 인력, 그리고 자본이 필요한데 특별개발우대사업 활성화를 통해 기술, 인력이 있는 향토기업에 자본을 덧붙인다면 지역 선순환에 기여할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양경호, 제주시 노형동갑)는 3월 28일에 교류협력 및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전라남도 보성군(군수 김철우)을 방문했다. 이 날 두 기관은 다가오는 예·결산 심사 시기를 맞아 지방재정운용 전반적인 사항 및 지역 현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고향사랑기부제 운영현황과 우수사례 의견 등 실질적인 고향사랑기부제 방법을 모색했고, 상호 교류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경호 예결위원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향후 지속적인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하며, “다가오는 추경 심사에서는 도민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예산이 형평성 있게 편성될 수 있도록 심사에 주안점을 두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거주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주민 복리증진 등에 사용하는 제도이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이승아 위원장(오라동,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3월 31일 오전 10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뉴노멀 시대, 제주관광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엔데믹에 따른 뉴노멀 시대를 맞이하여 그동안 위축됐던 관광시장이 활발히 재개되면서 미래 제주관광의 대도약을 위한 제주 관광정책의 전환과 준비를 함께 논의하고자 도의회 차원에서 마련됐다. 뉴노멀 시대의 지역관광 트렌드 변화와 국가·지역관광정책의 방향을 분석하고, 제4차 제주관광진흥계획 수립, 제주관광 생태계 조성, 제주관광 브랜딩, 제주도민을 위한 관광정책 등 지속가능한 제주관광정책의 방향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송재호 국회의원(국회 지역균형발전 포럼 공동상임대표)이 “관광 그리고 정책이란” 주제로 기조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연이어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윤영 관광산업연구실장의 “뉴노멀 시대 지속가능한 제주관광정책방향” 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민구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위원이 좌장을 맡고, 한국관광공사 관광산업본부 정병옥 교수위원, 한국관광협회 중앙회 김병삼 사무처장, 제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걷기 실천율을 높이고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모바일 걷기 어플 ‘워크온’ 으로 매달 다양한 걷기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바일 플랫폼(워크온 어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걷기 활성화 사업이 연중 운영되며 1일 7천보 걷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챌린지를 개설하여 목표 걸음 달성자에게는 성공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워크온 내 커뮤니티를 통해 건강정보를 공유하고 플로깅, 금연·금주구역 찾기 등의 다양한 챌린지 미션 인증을 통해 재미와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걷기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없이 손쉽게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신체활동으로 모바일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를 통해 일상 속 걷기 실천 문화가 확산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걷기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한 걷기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챌린지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어플을 설치 한 후, 커뮤니티에서 거주 지역명(서귀포시 공식(동지역),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서부보건소)을 검색하여 가입하면 워크온 챌린지 참여가 가능하며, 가입 방법 및 참여문의는 관할…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8일까지 『2023 제2회 서귀포 칠십리 전국리틀 야구대회』가 서귀포시 강창학종합경기장내 야구장(3개소)에서 개최한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리틀야구단 34개팀, 1,2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서귀포 칠십리 전국리틀 야구대회는 작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초등학생 야구의 저변 확대와 대회를 통한 전국 팀들 간의 친목 도모 및 어려운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진행된다. 앞으로 유수의 전국 리틀야구대회 중 메이저 대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리틀야구연맹 규칙에 따라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8개조 예선 조별리그와 4월 4일부터는 16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지며, 4월 8일 결승 경기에서 우승팀이 가려진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라며 대회의 성공적인 진행과 안전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와 한국리틀야구연맹은 올해 서귀포칠십리 전국리틀야구대회를 시작으로 제4회 ML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공직자의 회계역량 강화를 위하여 ‘2023 회계실무 매뉴얼’을 제작하고 새로운 시책‘소중한 회계’를 연중 운영한다. 이번 새롭게 제작되는 2023 회계실무 매뉴얼은 △회계제도 일반 △지출 실무 △계약 실무 △일상경비 실무 △시스템 사용법 등으로 구성되어 예산 집행을 하는 실무자들의 업무 길잡이 역할을 할 계획이다. 또한, 서귀포시는 올해 새롭게 내부 행정망 내 게시판을 활용하여 ‘소중한 회계(소소하지만 중요한 회계 문답)’를 운영하면서 각종 회계관련 궁금증 해소와 실무 사례별 설명을 통해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시켜 나가고 있다. 서귀포시 공직자들은 각자의 업무수행과 더불어 2023년 이후 개정된 다수의 회계법령을 적용하고 다양한 사례별 절차를 따라야 하는 난제 속에서도 신속집행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중에 이번 회계역량 강화 시책이 실무자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귀포시는 경력선배의 업무지식 및 노하우 전수를 통한 후배 공직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배워사대’에서 분야별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출·계약분야의 강좌도 개설하여 공직자의 역량강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27일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어울림터와 대봉엘에프 영어조합법인을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고 현안사항을 청취하는 등 다정다감한 현장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먼저 된장과 양초 제조사업을 통해 지역의 중증장애인에게 전문적인 직업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울림터를 방문하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재활하고 있는 중증장애인들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생산제품 판로 확대 방안 모색 등 현안 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친환경 배합사료를 생산·판매하고 있는 영어조합법인 대봉엘에프를 방문하고 생산 공장을 둘러본 후 관계자들과 만나 양식수산물 경쟁력 강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 등 관계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친환경 배합사료 개발, 양식수산물 경쟁력 강화 등으로 지속가능한 양식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매주 2회 시장이 직접 소상공인, 1차산업, 취약계층 등을 방문하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다정다감 현장 대화의 날'을 운영하여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시설이 노후화되어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용천수 및 습지 4개소(용천수 2, 습지 2)에 대하여 사업비 3억 5000만 원을 투입하여 2023년 상반기 중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에 정비할 용천수는 성산읍 농개와 안덕면 행기소물이며 습지는 대정읍 ‘구시흘못’과 성산읍 ‘미와미못’이다. 2023년 정비 사업 대상지는 2022년 하반기 수요조사를 추진하여 지역주민 및 탐방객들의 의견을 수합한 후 현장 확인을 통해 선정된 장소이다. 주요 추진 사업내용으로 용천수에 설치된 정자, 파고라 시설 등 오일스테인 칠공사와 노후화된 목재데크 및 난간 교체를 진행한다. 구시흘못 습지 내 태양광경관등 설치, 기존 데크탐방길 오일스테인칠, 안내판 설치 등이며, 미와미못 습지 내 준설 및 환경정비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제주의 중요한 환경자산인 용천수 및 습지를 조속히 정비 완료하여 지역주민과 탐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생태탐방환경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바다어린이공원(서귀포시 강정동 208번지)을 친자연 놀이·휴식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할 계획이다. 흙, 물, 풀, 나무, 동·식물 등 다양한 자연적 요소와 자연재료를 활용하여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집 가까이에서 자연을 접하며 놀이와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서귀포시는 친환경 바다어린이공원 조성을 위해 주민 어린이 보호자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2회 개최(2월 9일, 3월 27일)하여 이용자의 의견을 어린이공원 설계에 반영했고, 어린이뿐만 아니라 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휴식 및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주민설명회에서 연령대별 놀이 공간 분리, 몸놀이 운동기구 설치, 안전시설 확충, 주민 커뮤니티 마당 조성 등 주민의견을 설계에 최대한 반영했고, 친자연 바다어린이공원 조성사업 설계용역을 4월 준공 및 공사 발주하여 어린이들에게 자연 생태 체험 및 정서발달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아이와 보호자가 안심하고 놀 수 있는 안전한 친환경 어린이 공원 조성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가 일도1동 산짓물공원에 식재했던 튤립이 개화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시 원도심과 산지천이 어우러진 일도1동 산짓물공원은 그동안 잔디밭으로 조성되어 있었으나, 도심지 내 공원으로서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생기있고 활력 넘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작년부터 튤립을 식재해 꽃밭으로 조성했다. 현재 개화한 튤립은 아펠도른, 빅러브 등 지난해 가을 15,000본을 미리 식재한 것으로, 최근 개화하여 화사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튤립 개화시기는 지금부터 4월경까지로, 봄 내내 시민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봄꽃의 절경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미숙 공원녹지과장은 “산짓물공원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명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계절 꽃피는 공원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드리는 도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가 봄철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도로 환경조성을 위해 살수차를 집중 운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제주시에서는 주요 도심지 및 관광지를 비롯해 연삼로등 주요간선도로의 낙엽, 쓰레기 제거는 물론 타이어 마모로 의한 미세먼지 등 재비산먼지 발생억제를 위해 도로청소차 17대를 배치하여 운행하고 있다. 그럼에도 봄철 비산/미세먼지 발생에 따른 대기질오염도가 수시로 나쁨상태를 보여 살수차 12대를 추가 투입하여 운행한다. 특히, 미세먼지 주의보 또는 경보 발령시에는 주요도로는 물론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인 화북공업지역에 집중투입하는 등 살수차를 평시보다 2배로 강화하여 운행할 예정이다. 한편 살수에 사용되는 물은 수자원 절약을 위하여 2013년도부터 바다로 유출되는 용천수를 개발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현재는 살수차량은 물론 클린하우스 세척수, 민간 사용용수로도 개방하여 사용하고 있다. 부기철 생활환경과장은 “지속적인 도로청소차, 살수차 운행으로 미세먼지 저감 및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노력함으로서 시민 건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