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경찰서(서장 전병현)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9월 22일 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서 직원 20여 명이 장성군 장애인 복지관을 찾아 배식, 교육 및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주제로 지역 내 장애인과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장애인 복지관에서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 전병현 경찰서장과 직원들은 꾸준한 봉사활동과 후원으로 장애가 있든 없든모든 사람은 소중하고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존중받아야 할 천부적 권리가 있음을 깨닫는 등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경찰서(서장 전병현)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9월 22일 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서 직원 20여명이 장성군 장애인 복지관을 찾아 배식, 교육 및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주제로 지역 내 장애인과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장애인 복지관에서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 전병현 경찰서장과 직원들은 꾸준한 봉사활동과 후원으로 장애가 있든 없든모든 사람은 소중하고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존중받아야 할 천부적 권리가 있음을 깨닫는 등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아름답고 낭만적인 가을꽃 이야기를 전한다. 군은 오는 10월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를 연다.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 100억 송이 가을꽃, 야경 등이 풍성하게 마련될 예정이다. 올해 축제 주제는 ‘장성으로부터’다. 장성군에서 시작되는 가을꽃 이야기가 황룡강을 찾는 모든 이에게 기쁨을 전한다는 의미다. △장성, 피어나다(경관, 전시) △장성, 공감하다(문화, 공연) △장성, 표현하다(체험행사) △장성, 함께하다(연계행사) 네 개의 콘셉트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눈길을 끄는 부분은 ‘체험’이다. 올해 황룡강 가을꽃축제가 갖는 가장 큰 차별점은 꽃길을 걷거나 공연 본 뒤 바로 축제장을 떠나는 게 아니라, 황룡강에 ‘머물면서 즐길 수 있다’는 데 있다. 장성군은 이번 가을꽃축제를 위해 ‘꽃나들이 캠프닉’ 공간을 마련했다. 꽃밭에 돗자리를 깔고 편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축제기간 내내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캠프닉은 야영(캠핑)과 소풍(피크닉)의 합성어로, 소풍 가듯 가볍게 야영 분위기를 즐기는 콘텐츠다. 문화대교 인근에는 아이들과 함께 즐기는 ‘꽃 향기 소리 놀이터’가 설치된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명품 샤인머스캣 산지’라는 자부심을 이어가기 위해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군은 지난 19일 삼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고품질 포도 출하 마인드 교육’을 실시했다. 포도는 유통 단계에서 숙성되는 후숙 과일이 아니어서 품종 고유의 당도, 향기, 빛깔 등을 갖췄을 때 수확하는 것이 중요하다. 군은 이날 교육에서 △비파괴 당도 측정기로 측정한 포도송이 하부 당도 16브릭스(brix) 이상 △머스캣 고유의 향 △옅은 노란색을 띨 정도로 완숙했을 때 포도를 거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강도 높은 품질 관리 방안, 저품위 샤인머스캣 출하 근절대책 등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2017년부터 샤인머스캣 재배에 뛰어든 장성군은 전라남도 우수원예작물 품질평가 대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품질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전국적인 가격 하락과 품질 저하로 군도 어려움을 겪었다. 장성군 농업기술센터 박언정 소장은 “포도의 여왕으로 불리는 샤인머스캣이 명품 과일로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품질 관리에 임해 주시기 바란다”고 농가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 장성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16일 장성군민회관에서 ‘제3회 장성읍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18세 이상 지역주민들이 모여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결정하는 ‘공론의 장’이다. 사업 기획부터 결정까지 모든 과정에 주민이 참여한다. 이번 총회는 성원 요건인 ‘주민 1% 참여’ 기준을 넘어서는 7.5%의 참여율을 기록하는 등 지역민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장성읍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전통무용, 고고장구, 노래교실 수강생들과 장성고등학교 학생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활동 경과보고, 의제 설명, 투표결과 발표가 진행됐다. 의제는 총회 전에 미리 준비했다. 자치회는 주민들의 생활 불편, 건의사항, 정책제안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데 이어 8~11일 병원, 매장, 장성읍 행정복지센터 등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곳에서 사전 투표를 진행해 의견을 수렴했다. 투표 결과 △개미장터 축제 △문불여장성 품격 높이기 운동 △황룡강변 반려동물 에티켓 지키기 운동 △장성공원 리모델링 사업이 과반수 이상 득표에 성공해 통과됐다. 기세연 장성읍 주민자치회장은 “적극적으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주택화재 피해 주민에게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신속한 지원 추진을 위해 ‘장성군 화재피해 주민 지원조례’를 마련하고, 추경으로 피해지원 예산을 확보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이어 왔다. 대상은 장성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 중인 주택에서 화재 피해를 입은 군민이다. 건축법상 단독주택 또는 공동주택으로 인정되는 건물에 한한다. 지원금은 주택 소실 정도에 따라 차등을 둔다. 전소(70% 이상) 500만 원, 반소(30~70%) 300만 원, 부분소(10~30%) 200만 원 한도에서 지원한다. 지원금을 신청하려면 화재가 진화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관할 소방서장이 발급한 화재증명원과 신청서 등 필요한 서류를 갖춰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한다. 단, 다른 법령이나 조례에 따라 이미 지원받았거나 화재보험금 수령, 빈집 또는 법령 위반 건축물, 피해가 경미한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청 재난안전과(061-390-7457)로 문의하면 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금 신설을 통해 화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경찰서(서장 전병현) 진남파출소는 추석 전 특별방범활동 기간을 맞이하여 최근 타지역 농촌권 금융지점에서 강도가 발생함에 따라 취약시간대인 점심시간 위주로 자율방범대원 합동순찰을 실시하여 범죄 발생 분위기를 사전 제압하기 위한 특별방범활동을 실시하였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이달 25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고향사랑기금사업’ 후보사업에 대한 군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고향사랑기금사업은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을 활용해 군민 복리 증진, 취약주민 지원 등을 도모하는 사업을 말한다. 군은 앞선 6월 기금사업 제안 공모 추진에 이어 8월 기금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해 공익성, 수혜 범위,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심층 검토했다. 이 가운데 공모 선정작 3건과 자체 발굴 3건을 전라남도에 자문 의뢰한 끝에 △119생명팔찌 보급 △육아용품 대여 및 장난감 은행 설치 △풀뿌리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 △향토문화유산 소규모 수선‧보수 4건을 군민 설문조사 대상으로 확정했다. 장성군은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기금사업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한 첫 기금사업인 만큼 군민과 함께 사업을 선정하고자 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500만 원 한도로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경찰서(서장 정병현) 삼서파출소에서는 추석 명절 특별방범활동기간(9.18~9.27)을 맞아 삼서면 자율방범대와 함께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최근 불특정 다수인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가 발생함에 따라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체감 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다중운집장소 순찰을 실시했다. 또한,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삼서면에서 상무대 이주민 한마음잔치(9.23), 태청골가요제(9.29) 등 다중이 운집하는 행사가 예정되어 있어 행사장 주변 범죄취약요소 확인하는 등 지역치안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합동점검에 나섰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18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와 ‘키즈레일 어린이집 건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적극 행정을 통해 장성 북부권 보육 공백을 해소하면서 건립에 필요한 군비까지 큰 폭으로 경감시켰다. 북부권 보육 문제가 불거진 시기는 지난해 3월이다. 북이면 소재 민간 어린이집 폐원으로 미취학 아동들을 돌봐줄 시설이 없어져 학부모들이 큰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군은 ‘보건복지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과 올해 초 ‘국가철도공단 키즈레일 어린이집 건립 공모사업’에 잇따라 신청서를 넣으며 해결책 모색에 나섰다. 도전의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장성군은 두 사업에 모두 선정되어 효율적으로 보육 공백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키즈레일 어린이집 건립은 전남 최초, 전국 일곱 번째 사례다. ‘키즈레일 어린이집 조성’은 철도역이 보유하고 있는 유휴 부지를 활용해 보육시설을 건립하는 국가철도공단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백양사역 인근(북이면 사거리 587-185)에 연면적 300㎡(90평) 규모 국공립 어린이집이 건립된다. 건립비 가운데 75%는 공단이 맡고, 나머지는 국‧도‧군비로 부담한다. 장성군은 보건복지부 국공립 어린이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 축령산 편백숲에서 치유관광 매력이 가득한 축제가 열렸다. 지난 16일 ‘축령산 편백산소축제’가 방문객들의 호평 속에 마무리됐다. ‘행복의 온도, 쉼’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에선 다섯 가지 숲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전용 스틱(지팡이)을 이용해 숲길을 걷는 노르딕 워킹 등이 진행됐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21일 열리는 21세기장성아카데미에 이낙연 전(前) 국무총리를 초청한다. 이낙연 전 총리는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21년간 동아일보 기자로 활동했다. 이후 정계에 입문해 5선 국회의원, 제27대 전라남도지사, 제45대 국무총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등을 역임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최근 발간한 그의 저서 ‘대한민국 생존 전략’의 내용을 중심으로, 그간 연구해 온 남북관계 해법, 외교정책 등에 대한 소신과 철학을 들려줄 예정이다. 세계 최장기간 운영 중인 사회교육 프로그램인 21세기장성아카데미는 현장 강연과 실시간 유튜브 방송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연은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며 선착순 입장이다. 영상은 장성군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에서 언제든 다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