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도내 시 단위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출생아 수가 증가한 나주시가 도내 최대, 최고 수준의 공공산후조리원의 새출발을 알렸다. 나주시는 28일 빛가람종합병원에 위치한 전남 공공산후조리원 4호점의 전면 리모델링 및 기능 보강공사를 완료하고 이날 재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남 공공산후조리원 4호점은 지난 2020년 개원 이후 전남 중‧서부권 산모들의 산후 회복을 지원해 왔으나 시설 노후화와 이용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6월부터 휴업하고 리모델링을 추진해 왔다. 기존 산모실 16실보다 확대된 18실을 확보했으며 3층에 마사지, 요가, 족욕, 모유수유실 등 산모 만족도가 높은 회복시설을 새롭게 단장하며 단순한 산후조리 기능을 넘어 회복과 힐링을 함께 하는 공간으로의 전환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산모와 신생아의 이동 편의성과 안전을 고려해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전용 승강기를 신설했으며 신생아실과 공용공간에는 감염 예방과 보안 설비를 강화해 안전성을 높였다. 전남 공공산후조리원 이용 비용은 생활 취약계층 등 감면 대상자가 아닌 일반가정의 경우 1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공동주택 금연 환경을 확대하며 간접흡연 예방과 건강한 주거 문화 조성에 나선다. 나주시는 최근 송월동에 위치한 나주역자이리버파크 아파트를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나주시 제16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동의와 참여를 통해 이뤄졌으며 세대 간 흡연으로 인한 갈등을 줄이고 쾌적한 공동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27일 아파트 단지 내에서 금연아파트 지정 현판식을 열고 입주자대표회와 관리사무소, 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정서 전달과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행사와 함께 아파트 출입구에 금연아파트 지정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주민 대상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세대주 과반수의 동의를 받아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 등을 금연 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으며 시는 제출 서류와 동의 여부를 확인한 후 절차에 따라 지정하고 있다. 보건소는 지정 이후 6개월간 홍보와 계도 기간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운영하는 한국천연염색박물관이 전통 염색 문화 전문 박물관으로서의 운영 역량과 공공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은 한국천연염색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2017년부터 현재까지 4회 연속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등록 후 3년이 지난 국공립 박물관과 미술관을 대상으로 소장품 관리, 전시·교육 프로그램, 관람객 서비스, 시설 운영 등 박물관 운영 전반을 엄격한 기준으로 평가해 2년마다 우수 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한국천연염색박물관은 이번 평가에서 전통 염색 문화 분야의 전문성과 체계적인 운영 성과를 인정받으며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운영 체계를 갖춘 공립박물관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이번 인증을 통해 박물관은 도내 대표 공립박물관으로서의 경쟁력을 재확인했으며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와 공공 문화서비스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병태 이사장은 “4회 연속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선정은 ‘2026 나주방문의해’를 맞아 관광 경쟁력을 높이는 의미 있는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 빛가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부터 오는 2월까지 LH1단지 경로당 등 빛가람동 4개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과 하임리히법, 소화기 사용법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 ‘급성 심장정지 조사’ 통계를 따르면 전체 급성심정지 환자 중 70세 이상의 발생이 52.9%를 차지하고 있으며, 일반인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경우 생존율이 2.4배 증가하고 뇌 기능 회복률이 3.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나 급성심정지 환자의 생존과 회복에 심폐소생술이 매우 중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빛가람동지사협에서는 어르신들의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나주소방서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오는 2월까지 4개소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귀남·황덕연 공동위원장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응급상황에서 어르신들이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경로당 어르신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마련했다”며 “빛가람동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27일 관내 화재취약대상인 빛고을정신요양원을 방문해 화재예방 안전컨설팅과 현장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컨설팅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입소자들이 생활하는 정신요양시설의 특성을 고려해 진행됐다. ▲소방·전기·가스시설 안전관리 상태 확인 ▲비상구 및 피난통로 확보 여부 ▲소화기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고 관계인에게 화재 예방 수칙과 초기 대응 요령을 안내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입소자를 고려한 피난계획 수립과 실제 적용 가능 여부에 대해서도 집중 컨설팅을 실시했다. 특히 명절기간은 취사시설, 난방기기 사용증가 등으로 화재 위험요인이 높아질수 있는 시기인 만큼 시설 관계인의 자율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아울러 화재 발생 시 초기 신고와 인명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평소 반복적인 교육,훈련과 점검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요양시설은 화재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큰 만큼 사전예방과 철저한 대비가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화재취약대상에 대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건축사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주민의 주거 안정과 도시환경 개선을 동시에 추진한다. 나주시는 27일 재난 피해 주택 신축 지원과 빈집정비 활성화를 위해 나주지역건축사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관련 설계와 감리 및 검토 수수료를 최대 50% 감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건축사회 소속 건축가는 재난 피해로 주택을 신축해야 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부속 건축물을 포함해 연면적 150㎡ 이하 주택을 건축할 경우 설계 및 감리 비용의 50%를 감면 지원한다. 또한'건축물관리법'제30조에 따라 빈집정비사업 대상 건축물을 철거할 경우 전문가의 해체계획서 검토가 의무화되어 있어 그동안 비용 부담과 행정 절차에 대한 불편이 제기돼 왔다. 이에 나주시와 나주지역건축사회는 2026년 빈집정비사업 대상 건축물에 한해 해체계획서 검토 비용을 50% 감면하는 데 뜻을 모았다. 시는 올해 100여 건의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 참여율과 추진 속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협약에는 관내 20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장티푸스 감염 위험군을 중심으로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조정하며 제한된 재원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해 감염병 예방과 공공 방역 관리의 효율성을 높인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질병관리청 지침 개정에 따라 올해 1월 1일부터 장티푸스 무료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고위험군 중심으로 개편해 운영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감염 노출 가능성이 높은 대상자와 공무 목적 방문객 등 실제 위험군에 지원을 집중함으로써 예방 효과를 높이고 감염병 관리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장티푸스 보균자와 밀접 접촉한 사람(가족 등), 장티푸스균을 상시 취급하는 실험실 종사자, 장티푸스 유행 지역으로 출장을 수행하는 공무원 등이다. 기존에 지원 대상이었던 일반 해외여행객은 올해부터 무료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 개인 관광이나 친목 목적 등으로 동남아시아 등 유행 지역을 방문하는 경우에는 보건소가 아닌 의료기관에서 유료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공무 수행자가 무료 접종을 받기 위해서는 신분증과 함께 출장 명령서 또는 기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아동학대 위험 가정을 조기에 발굴하고 예방 중심의 선제적 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아동학대 예방·조기지원 시범사업’을 3년 연속 수행하며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호 환경 조성에 나선다. 나주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아동학대 예방·조기지원 시범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아동학대 예방·조기지원 시범사업’은 학대 여부가 최종 판단되기 전이라도 긴급 보호가 필요한 아동과 가정을 조기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가족 갈등 완화, 양육 코칭, 심리·정서 지원 등 맞춤형 개입을 통해 아동학대를 사전에 예방하고 위기 가정의 기능 회복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나주시는 2024년 시범사업 최초 시행 이후 3년 연속 수행 기관으로 선정되며 아동 보호 정책의 지속성과 현장 대응 역량을 인정받았다. 시는 2020년 10월 아동보호팀을 신설해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 체계를 구축하고 전담 인력과 협업 네트워크를 통해 신속한 현장 대응과 사례 관리를 추진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성과로 2021년 아동학대 대응체계 운영 평가에서 ‘우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지역 청년의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나주시가 2026년 ‘청년 활력소득’ 1분기 참여자를 모집하며, 청년 주도의 지역활동 활성화에 나선다. 27일 나주시에 따르면 청년의 사회참여 확대와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청년 활력소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2026년 1분기 신청자를 모집한다. 청년 활력소득 지원사업은 민선 8기 신규 시책으로 2025년 7월 광주·전남 최초로 시행했다. 지난해에는 2001년생 청년을 대상으로 3분기 495명, 4분기 379명에게 각각 30만 원의 모바일 나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하며 정책 효과를 검증했다. 2026년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최근 1년 이상 나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 중인 2002년생 청년으로 신청자는 분기별 SNS 정책홍보, 봉사활동, 지역행사 참여, 청년 커뮤니티 활동 등 4개 분야 중 1가지 활동에 참여해야 한다. 1분기 신청 기간은 1월 28일부터 2월 27일까지이며 나주시 청년센터 누리집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나주시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며 감염병 예방과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건강한 노후 지원에 나선다. 나주시는 면역력이 저하된 고령층에서 심각한 통증과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대상포진을 예방하기 위해 ‘65세 이상 취약계층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상포진은 유년기에 감염된 수두 바이러스가 면역력 저하 시 재활성화되며 발생하는 질환으로 고령자에게 극심한 신경통과 장기적인 후유증을 남길 수 있어 예방접종을 통한 사전 관리가 중요하다. 무료 접종 대상자는 전라남도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시민(196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며 올해부터는 75세 이상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비용 일부를 추가 지원한다. 과거에 대상포진을 앓았던 경우 완치 후 최소 6개월이 경과해야 접종이 가능하며 이미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은 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함께 수급자·차상위 확인서, 장애인 증명서 등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안전시설 설치를 확대하고 중점관리지역을 중심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안전 행정을 본격 추진한다. 나주시는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하수도 맨홀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하수도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집중호우와 시설 노후화로 인한 맨홀 뚜껑 이탈과 추락사고 위험을 구조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시민 체감형 안전 사업으로 단발성 정비를 넘어 연차별, 권역별 단계적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앞서 2025년 국비를 확보해 혁신도시 일원에 맨홀 개량 및 추락방지시설 550여 개소를 설치했으며 이를 통해 현장 안전성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2026년에는 사업 대상을 하수도 중점관리지역으로 확대해 남평읍, 성북동 등을 중심으로 노후 맨홀 개량과 추락방지시설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6년 사업에는 총 7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1500여 개소를 정비할 예정이며 2026년 2월 중 맨홀 현장조사와 실시설계용역에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역 내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월 3일까지 ‘2026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나주시 공공근로사업'은 관내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위기 극복 및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 고용 소득의 지역경제 선순환을 촉진하기 위해 단기로 제공하는 나주시 자체 공공 일자리 사업(전액 시비)이다. 시는 2024년 기준 연간 90여 명의 일자리를 지원했던 것을 2025년도부터 민생 안정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재정 일자리를 연 134명으로 대폭 확대했고 2026년에도 연 140여 명의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나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이면 가능하다. 다만 재정지원일자리사업 중복참여자, 사업자 등록자, 공무원의 배우자와 자녀 등은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모집 기간 내에 신분증과 관련 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 소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