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화순경찰서, KT 광주지사와 디지털 안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구복규 화순군수, 박웅 화순경찰서장, 윤경하 KT 광주지사장을 비롯해 군청·경찰서 담당 부서, KT 임직원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군민의 안전과 편익을 위한 디지털 안전 치안 인프라를 성공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고 이를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KT 광주지사는 인터넷 서비스 제공용 통신주 건식비용(250M까지)과 인공지능 CCTV 6개월 이용료를 무료로 지원하며, CCTV 설치를 희망하는 화순 군민은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비닐하우스나 축사 등에 초기 설치비용과 이용요금으로 CCTV를 설치하지 못한 군민들이 지원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및 지역사회 안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춘란 재배 기술 기초교육반’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생은 춘란에 관심 있는 군민과 예비 귀농자로 총 106명이 신청했으며, 이 중 90명이 수료했다. 이날 수료식은 구복규 화순군수가 참석해 교육생 대표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축하 인사를 전했으며 기념 촬영이 이어졌다. ‘춘란 재배 기술 기초교육’은 반려 식물에 관심이 높아진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해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21일까지 5주 동안 총 6회 진행됐다. 춘란 재배법 및 생리장해, 농약 사용 포인트, 분갈이법 등 이론교육과 마지막 교육에서 수료식과 함께 춘란 분갈이 실습이 진행됐다. 실습용 춘란의 품종은 ‘송옥’으로 향이 좋아 중국 수출용으로 인기가 있는 품종이다. 교육생들은 직접 두 촉씩 분갈이 실습을 하고, 실습했던 춘란을 집으로 가져가 키울 수 있다는 점에서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기점으로 춘란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재배 문화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반려 식물이자 신소득 작물로서 한국 춘란 산업을 육성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실향민들의 성묘 편의를 위해 적벽 버스 투어를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임시 중단하고, 내달 3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화순적벽 버스 투어(투어·셔틀)는 지난해 적벽 진·출입권에 관한 관리권이 화순군에 이양됨에 따라 많은 관광객이 화순적벽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전면 확대 운영하고 있다. 버스 투어(사전예약제)와 셔틀버스(현장탑승제)를 병행하여 운영하는 등 확대 운영을 통해 9월 현재, 1만 5천여 명의 관광객이 화순적벽을 관람하여 적벽이 화순군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오는 11월 30일까지 버스 투어(사전예약제)는 매주 토, 일 1일 2회 운영하며, 셔틀버스(현장탑승제)는 매주 화, 목, 금, 토, 일 1일 7회 운영한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 보건소 신속대응반은 21일 도곡면 키즈라라에서 실시된 “2023년 화순군 긴급구조 및 다수 사상자 구급 대응 훈련”에 참여했다.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에 대비해 화순소방서, 화순군청, 화순군보건소, 순천 성가롤로병원 등 14개 관계기관이 참여한 대규모 훈련이었다. 보건소는 의사, 간호사, 행정 등으로 구성된 신속대응반을 꾸려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에 신속하게 출동했으며, 또한 소방서로부터 인계권을 받아 사상자 분류에서부터 처치, 이송, 방역까지 현장응급의료소의 역할을 담당했다. 화순군 보건소장은 “재난·응급상황 발생 시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신속대응반의 초동 대처 능력을 키워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9월 21일 ‘2023 화순국제백신·면역치료포럼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포럼 관련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고, 11월 16, 17일 2일간 화순에서 열리는 ‘2023 화순국제백신·면역치료포럼’(이하 포럼)의 추진사항을 중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 구복규 화순군수, 이준행 화순국제백신포럼 추진위원장, 김종갑 전라남도 전략산업국장, 강종철 부군수 등을 포함해 추진위원회와 전라남도, 화순군, 행사 주관기관인 바이오산업진흥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화순의 미래 먹거리는 백신과 바이오산업이며 앞으로 화순 백신 산업 특구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포럼의 목적성을 확실히 정하여 가고, 국내·외 참여자들이 많아지려면 단순히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홍보가 폭넓게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주요 보고내용으로는 행사개요, 주제, 초청 연사, 프로그램 일정 등으로 진행됐으며, 기타 행사 추진 관련 세부 내역도 포함됐다. 이준행 추진위원장은 “화순국제백신포럼이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했으며, ‘화순국제백신·면역치료포럼’으로 이름을 바꾸어,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는 과학 기술 환경에 발맞추어 바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9월 28일~ 10월 3일까지 군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 응급의료센터인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을 비롯해, 병원 5개소, 의원 29개소, 보건소 1개소, 약국 24개소를 추석 연휴 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약국으로 지정·운영해 환자 진료 공백 방지와 군민들의 진료 및 약품 구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화순전남대학교병원 ▲화순고려병원을 중심으로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여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하기 어려운 심야시간대에는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28개소(편의점)에서 해열진통제, 소화제 등 안전상비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의료기관 운영 현황 및 진료 일자·시간은 응급의료 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응급환자 정보센터는 국번 없이 119번을 이용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연휴에도 군민들이 의료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보건소 등 공공보건의료기관, 문 여는 병·의원,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1일 햇살장애인복지센터(센터장 김재란)에서 이용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구강 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구강건강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의 치과의료 접근성 향상 및 구강 관리 실천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보호자 대상 치아 관리법 교육 ▲올바른 칫솔질 방법 및 구강 위생용품 사용 방법 ▲치과 치료 요구자 - 권역 장애인 구강 진료센터 안내 등 장애인과 보호자의 맞춤형 구강 교육으로 진행하고, 구강 위생용품(칫솔, 양치 컵)을 배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취약계층 주민의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구강질환 예방 및 바른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다양한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의 구강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구복규 화순군수는 지난 20일 광주광역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참 좋은 지방 정부협의회 주최 정책대회에서 전국적 화제를 일으킨 ‘청년·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 정책을 소개했다. 참 좋은 지방 정부협의회는 지자체 간 정책 교류의 활성화를 통해 좋은 정책을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정책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광주광역시·전라남도 지역 협의회 회원을 대상으로 열린 남부권 대회로 광주 동구, 서구 전남 화순군, 장성군, 장흥군 등 5개 지역 지자체장이 각 지자체의 우수 정책을 발표했다. 발표에서 구 군수는 “청년들이 결혼하고 가족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지방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지금은 지방 정부에서 먼저 사업을 시작했지만 앞으로는 국가가 직접 나서서 지방 소멸에 대응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은 만원 임대주택 사업에 이어 청년과 신혼부부의 취업과 양육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 푸드트럭 지원사업’ 및 ‘화순 형 24시 어린이집’ 등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여 시행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 한우가 제39회 전라남도 으뜸한우 경진대회에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며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제39회 전라남도 으뜸한우 경진대회에서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총 5개 부문 중 2개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고, 전라남도 우수 시군 부문에서 장려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화순군은 전라남도 19개 시군에서 각 시군을 대표하는 한우 77두를 출품해 경합한 결과 청풍면 김민태 농가가 경산우 2부 부문에서, 이양면 김송희 농가가 경산우 3부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각 시군에서 혈통우로 유전형질이 검증된 우수한 개체 중 질병 검사 및 친자확인 결과 이상이 없는 개체들만 출품할 수 있었으며, 외형 심사, 초음파 검사(등심단면적) 등 한우 대표 단체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순위가 결정됐다. 군 관계자는 “화순군은 한우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수상하는 등 꾸준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화순 한우의 우수성 및 한우산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역혁신을 이끌어가는 화순군 맞춤형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을 위하여 군민이 계획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군민참여단을 모집하고, 9월 20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화순군 스마트 도시계획 군민참여단’은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된 군민 15명, 지역동아리 1개 팀(10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으며, 생활 실험(리빙랩 : 생활 속의 도시문제를 군민이 직접 토론하고 해결해 나가는 군민 참여형 프로그램) 방식으로 총 4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이날 1회차 회의는 군민참여단의 자기소개, 스마트 도시계획 및 스마트서비스에 대한 개념 이해, 생활 실험(리빙랩) 운영방식 소개 등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으며, 2회차 회의부터는 참여단이 직접 토론을 통해 도시문제를 진단하고, 도시 문제별․지역별 적합한 지능형(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참여단은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성별이 고르게 참여하여, 세대를 아우르는 실현 가능한 계획이 수립될 것으로 기대한다. 군민참여단은 직장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수요일 저녁 7시에 열리므로 더 많은 군민께서 참여하여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많은 의견을…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국토교통부가 시행한 ‘2024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8억 63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내 기반 시설 부족에 따른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생활 편익 사업 3건과 수만리 계류 생활 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생활 공원 사업 1건을 합쳐 모두 4건이다. 선정된 사업은 ▲수만 2리 농로 개설사업(5억) ▲세량리 교량 신설 및 농로 사업(4억) ▲이십곡2리 소하천 공사(2억) ▲수만리 계류 생활 공원 조성사업(10억)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부족한 기반 시설을 확충해 각종 규제로 불편을 겪고 있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에게 여가 공간을 제공하고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9일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을 격려하기 위한 제5회 보훈 가족 한마음 위안 행사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 로비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순군 보훈단체협의회(회장 문형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신정훈 국회의원, 구복규 군수, 하성동 군의회 의장, 정홍식 광주지방보훈청장 및 9개 보훈단체 관계자,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보훈 가족에 대한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개회식, 무공훈장 전수, 축하공연, 오찬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6.25 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전달되지 못한 무공수훈자에 대한 훈장 전수 순서가 마련됐다. 고인이 되신 차성팔 수훈자를 대신해 유족인 배우자와 아들에게 훈장이 전수되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의 희생과 호국 의지를 기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에 참석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은 흥겨운 난타, 전통무용 등 다양한 공연 등을 관람하면서 보훈 가족들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