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 의용소방대 연합회가 지난 24일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에서 재단법인 화순장학회에 2백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 했다. 김재복 회장은 “우리 군의 학생들이 공부하는 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회원들의 성금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구복규 군수는 “군민을 위해 봉사하고 솔선수범하는 의용소방대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린다. 기탁금은 우리 지역의 인재를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화순장학회 장학기금 기탁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 총무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전남 화순군이 관내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인증 업소에 식자재 구입비용을 지원한다. 수입산 김치보다 3배가량 비싼 국산 김치를 사용하는 외식업소의 부담을 줄이고 국산 김치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식재료 구입비를 지원하게 됐다. 지원 대상은 식품위생법 시행령에 따른 휴게·일반음식점 중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김치협회)로부터 국산김치 사용 업소로 인증을 받은 229개 업소이다. 1곳당 최대 25만 원까지 연중 1회 지원하며, 국산 김치 제조에 필요한 고춧가루, 양파, 소금, 마늘, 젓갈 또는 김치 완제품을 전남도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를 통해 구매한 경우에만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인증 업소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4월 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미인증 업소가 지원받고자 하면 사전에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를 인증받아야 한다. 인증신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센터에서 제공한 지정신청서와 국산 김치 재료구입 내역서 등을 손수 작성해 제출하거나, 김치협회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국산 김치 사용 확대로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수입산 김치보다 비싼 국산 김치를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4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에서 2023년 군민행복 아카데미를 개강하여 큰 성황을 이뤘다. 이날은 1회차 강연으로 배우 겸 가수인 김성환 씨를 강사로 초청, “즐거운 인생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에는 250여 명의 수강생과 군민들이 참석해 강연장의 열기를 가득 메웠다. 김성환 강사는 강연에서 배우와 가수가 된 계기부터 인생에서 겪었던 어려움 등 다양한 에피소드 등 꾸준하게 발전한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진솔하고 유쾌하게 풀어냈다. 특히, 김성환 강사의 대표곡인 ‘인생’과 ‘보고픈 친구야’를 노래하며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강사들을 초빙하여 폭넓은 평생학습 실현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있을 군민행복 아카데미에 많은 관심과 참석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민행복 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빙해 매월 넷째 주 금요일에 강좌를 개최하고 있으며, 화순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원모니터요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민원모니터요원은 주민고충과 생활불편사항 등 현장의 소리를 군정에 전달하여 개선하는 역할을 하며 작년 11월에 34명이 위촉되어 활발히 활동 중이다. 민원모니터요원 간담회는 민원모니터요원이 현장에서 수집한 군민의 고충과 각종 불편사항의 개선을 건의하는 자리로 특히 이번 간담회는 군수가 직접 답변하여 행정의 신뢰감을 더했다. 민선8기 출범이래 구복규 군수는 지금까지 90여 차례의 각종 간담회를 개최하여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민원모니터요원은 공중화장실 설치, 도로 확포장, 주차난 해소 등 17건의 민원을 건의하여 개선을 요청했으며, 군은 절차에 따라 해당 읍면과 실과소에서 면밀히 검토하여 불편사항이 조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군 관계자는 ‘간담회는 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듣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도주민의 고충을 수시로 듣고 개선하여 군민의 삶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2022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네트워크 행사 및 성과공유회를 지난 25일 개최했다. 이번에 실시된 네트워크 행사는 청년단체가 그동안의 활동 경험 공유를 통한 공동체간 교류·협력을 증진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행사는 화순군 청년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청년공동체 활동 사항에 대한 성과공유회를 진행한 뒤 화순고인돌전통시장으로 이동하여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참여한 플리마켓, 어린이 체험부스, 음악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2022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작년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시행되는 사업으로, 지역 인구의 수도권 유출이 지속되자 이를 극복하는 차원에서 전라남도와 화순군이 청년의 지역 활동 기반을 마련하여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청년공동체 활동 경험을 통해 청년 역량 강화 및 지역사회 활동 주체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청년이 우리 지역에 정착하여 지역사회의 성장을 이끌어가는 주역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지역 쌀 적정생산과 생산비 절감을 위한 3저·3고 운동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3저·3고 운동이란 △논에 타작물 재배로 벼의 재배면적을 줄이고 △질소비료 사용량 △생산비를 줄여 나가자는 3저(低) 운동과 △다수확 품종 대신 고품질 품종의 선택 △완전미 비율과 △쌀 소비를 높이는 3고(高) 운동을 뜻한다. 화순군은 올해 논 콩 재배 실증사업 추진 등 논 타작물 재배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우리도 육성품종 최고품질 쌀 생산단지 조성 사업을 통해 도복(쓰러짐) 및 수발아(이삭 싹나기)에 약한 신동진 품종을 전라남도 육성품종인 새청무 품종(전남6호)으로 대체하여 50ha 규모의 쌀 생산단지를 조성한다. 또한 질소비료 감축사용(9kg/10a→7kg)으로 단백질 함량을 낮추고 완전미 비율을 높이고자 현장 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며, 쌀 반가공 생산기반 구축 사업 추진 등 쌀 소비 늘리기에 적극 참여하고자 한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3저·3고 운동은 민관합동 실천운동으로 농업인들의 적극 참여가 중요하다”라며 “우리군 쌀품질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3저·3고 운동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에 지난 23일 국립축산과학원 박범영 원장이 축산기술 접목 우수농가 현판 수여 및 신기술 보급 농가 대면을 위해 방문했다. 먼저 초방리 농장의 민권식 대표는 연구사업인 염소 인공수정 기술지원을 받아 교잡종 인공수정 수태율 향상 및 조기 임신진단이라는 기술 확립 공헌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농가로 선정됐다. 이에 국립축산과학원 박범영 원장은 이양면 초방리 농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판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초방리 농장 민권식 대표는 “연구 수행에 큰 도움을 줘 감사함을 느끼고 앞으로 염소 인공수정을 통해 우량종 고정 및 종축 개량에 더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관계자들은 능주면 이삭농장을 방문하여 최상원 대표와 축산업에 대한 현황과 스마트 생체정보 관리 시스템 기술 등에 대해 논의했다. 참고로 스마트 생체정보 관리 시스템 기술은 스마트알약 등의 기기를 이용해 한우의 생체정보 빅데이터를 사양관리에 이용하는 것이다. 이삭농장 최상원 대표는 “보급된 스마트 생체정보 관리 시스템 기술의 스마트 알약은 발정 확인에 유용하나 종종 나타나는 기기 이상에 대해 보완을 요청”했으며, 이에 국립축산과학원에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3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한국생활개선화순군연합회 임원들의 역량 강화와 화합을 위하여 45명 회원을 대상으로 임원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여성농업인 6차산업 성공 사례인 양양군 양양더팜을 방문하고 강릉시에서 6차산업과 농산물 마케팅에 대한 교육과 현장견학을 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여성농업인 6차산업의 모범으로 알려진 양양더팜의 김양희 대표는 까다로운 품질관리와 블로그 등 SNS를 이용한 꾸준한 온라인 마케팅 그리고 서비스 등을 통해 고객을 사로잡는 방법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했으며, 농사도 사업이라는 신념을 기반으로 양양더팜 법인 설립까지의 조언 등 현실적인 도움을 주었다. 생활개선회 임원들은 “6차산업과 농산물 마케팅에 대한 교육을 받고 6차산업의 성공적 사례를 견학하는 구성이 배움에 있어 현실적인 도움이 되어서 좋았고, 특히 이런 교육과 더불어 임원 간 소통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 앞으로의 생활개선회 운영에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생활개선회 임원 간 유대가 강화되고, 앞으로도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옥수수 생육 초기 이상저온 및 늦서리에 의한 피해방지를 위하여 적기에 파종·정식 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몇 년간 봄철 이상고온 현상으로 옥수수 파종·정식 시기가 빨라지고 있으나, 이후 갑작스러운 이상저온 및 늦서리에 의한 농가 피해사례 또한 증가하고 있다. 옥수수는 서리에 약하여 한랭지나 고랭지에서 일찍 심었을 때 늦서리 피해를 받는 경우가 있으며, 기온이 10℃ 이하로 떨어지면 생육이 위축되고 영하로 떨어지면 고사할 위험이 있다. 옥수수는 보통 두둑 멀칭재배로 노지에 직파하거나 20일 내외로 육묘하여 본엽이 2~3매 전개됐을 때를 적기로 정식하고 있으며, 그 외 일부는 출하 시기를 앞당겨 수익성을 높이고자 터널재배 및 하우스재배를 하고 있다. 옥수수 발아 최적온도는 30~32℃(최저 10~12℃, 최고 40℃ 내외)이고, 출아일수는 토양온도 13℃에서는 18~20일, 15~18℃에서는 8~10일, 20℃ 이상에서는 5~6일 정도가 소요된다. 옥수수는 어린모 5엽기 경 생장점이 땅 위로 올라오게 된다. 즉 2~3엽기에 서리 피해를 받았을 경우 생장점이 땅속에 있어 식물체가 완전히 죽지 않고 새로운 잎이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봄꽃과 함께 떠나는 시간여행! 화순고인돌축제 개막을 앞두고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4. 21. ~ 4. 30.까지 10일간 화순고인돌공원(도곡면 효산리, 춘양면 대신리 일원)에서 펼쳐질 ‘2023화순고인돌축제’는 공식행사(2), 공연(11), 전시(5), 체험(21), 판매(5), 부대행사(2) 등 총 4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 21일 MBC 개막 축하쇼…김호중, 임창정, 코요테, 하이키 등 출연 '고인돌 유적지 관광 활성화 국제학술대회' - 국내·외 석학 16명 초빙 4. 21. 군민화합페스티벌 형식의 고인돌축제 개막식 행사(18:00 ~ 21:40)가 화순하니움 공설운동장에서 VIP환영식, 식전공연, 드론쇼, MBC 개막 축하쇼 순으로 개최된다. 특히 개막식을 화려하게 장식할 MBC 개막 축하쇼는 개막식을 전·후해 1·2부로 진행하는데 임창정, 코요태, 다나카, 하이키가 1부를, 김호중, 안성훈, 한혜진, 금잔디, 강예슬, 영기, 정다경이 2부에 출연하여 군민들과 흥겨운 화합의 장을 펼친다. 다음날인 22일(토)에는 도곡 원네스스파리조트에서 (사)국제민속축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재해로부터 안전하게 농사짓도록 농업인 안전보험 및 농기계 종합보험 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 화순군은 농작업 중 발생하는 관련 재해를 보상함으로써 농업인과 작업근로자를 보호하고 농촌의 생활 안정과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농업인 안전보험 및 농기계 종합보험’으로 농업인 안전보험료를 지원한다. 가입대상은 만 15~87세까지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으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자이다. 보조는 80%이며, 자부담 20% 중 10%를 군비로 추가 지원한다. 더불어 농작업 중 발생하는 농기계 사고로 인한 재해 피해를 보장하여 안정적인 영농 수행에 기여하고자 농기계 종합보험료도 지원한다. 가입대상은 농기계(12종)를 소유 또는 관리하는 만 19세 이상 농업인과 농업법인으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자로 하며 농기계 종합보험의 자부담률은 20%이다. ◇ 올해도 안전하게 농사짓도록 농업 보험에 지금 가입하세요 화순군 관계자는 “농업인 안전보험은 보험이 아니라 농업인을 위한 복지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농업인의 생활안정과 사회안전망 제공에 기여하고 있다.”라며, “화순군도 자체 예산을 편성하여 추가 지원 중으로 모든 농업인이 안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3일 군정발전혁신단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군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중소벤처기업 연구역량 강화 지원 △긴급복지 신고 의무교육 대상자 확대 및 맞춤형 교육 추진 등 총 3건의 정책이 제안됐다. 또한 ‘유휴공간과 문화자원을 활용한 도시재생’이라는 주제로 경남 함양군, 전북 익산시 등 8개 지역을 벤치마킹하며 발굴한 우수사례도 발표했다. 벤치마킹을 통해 △지역화폐 사용 유도를 통한 골목상권 활성화 △유휴공간 활용 콘텐츠가 있는 골목길 조성 등 우리 군에 접목할만한 아이디어 8건이 제시됐다. 첫 정기회의에 참석한 구복규 군수는 “화순군은 새롭게 변화하며 다방면에서 선도적으로 앞서나가고 있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치면서, “민선 8기 새롭게 출범한 혁신단에서 주도적으로 이끌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권석주 단장은 “오늘 제안된 의견들이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군과 소통을 지속하고, 화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정책개발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혁신단은 화순 발전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