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의회(의장 최용만)는 19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에서 ‘2024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연구활동계획’에 대해 심의한 결과, 원안 의결됨에 따라 의원연구단체 활동의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올해 의원연구단체는 ▲담양군 전통문화 연구회(대표의원 최용호, 연구의원 최용만, 정철원), ▲담양군 인구소멸 대응정책 연구회(대표의원 박은서, 연구의원 장명영, 박준엽), ▲담양군 하천정책 연구회(대표의원 이기범, 연구의원 조관훈, 최현동) 등 3개 연구단체가 각각 ▲창평전통쌀엿 현황분석 및 특화제품개발 등 발전방향 연구, ▲담양군 인구소멸 대응정책과 농촌유학 활성화 방안, ▲담양군 하천관리 현황분석 및 정책방향 연구 등 연구과제에 대해 관계자 의견수렴 및 현장답사 등 연구활동을 통한 군정 발전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최용만 의장은 “각 의원연구단체의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과 의원들의 입법과 의정역량이 강화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는 특정 분야에 관한 자치입법, 의정 및 군정 전반, 지역현안 등에 대한 정책의 연구·개발 등을 목적으로 의원들로 구성되어 의회에 등록한 단체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 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2024년 교육비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교육비 지원사업은 전문교육기관에서 교육을 수행해야 하는 법정 교육 및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군민에게 자격증 취득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 과정은 경비신임교육, 한식조리사, 지게차 면허(3톤미만), 요양보호사로 총 4개 과정이며, 취업을 희망하는 18세~65세 이하의 미취업 군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자율적으로 교육을 수강한 뒤 자격증(수료증)을 취득한 후 교육비를 사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향후 취업 알선 서비스도 제공한다. 모집인원은 25명 내외(4개 과정)로 접수 기간은 3월 20일부터 29일까지이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과 곡성군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자체 간 상생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담양군은 담양군 축산원예과와 곡성군 유통축산과가 18일 고향사랑 기부금 상호기부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담양군 축산원예과와 곡성군 유통축산과 직원 40여 명이 동참해 총 420만 원의 고향사랑 기부금을 상호기부하기로 협약했으며,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 및 업무공유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건전한 기부문화의 확산과 더불어 두 지자체 간 상호교류와 협력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마음놓고학교가기협의회는 지난 18일 담양남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연합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담양교육지원청과 담양경찰서, 담양남초교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함께했으며, ‘무심코한 작은놀림, 마음속엔 깊은 상처’, ‘속닥속닥 귓속말, 무서운 왕따소리’라는 표어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마학협은 신학기를 맞이해 지난 11일부터 담양중학교를 비롯한 16개 초․중학교에서 위원들이 직접 공모해 선정한 표어로 제작한 현수막을 게시하고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교정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전개해 왔다. 한편, 마학협은 2007년 결성 이래 청소년을 위한 봉사단체로서 17년간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은 물론, 모범 청소년 산업체 견학 및 문화 체험행사, 청소년 드림페스티벌 개최 등 청소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경찰서(서장 권현오)가 정성·참여치안의 일환으로 경찰서 협력단체 간 치안정책 등의 논의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협력단체 연합간담회를 최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우회, 경찰발전협의회, 자율방범연합회, 생활안전연합회, 안보자문협의회, 모범운전자회, 여성일상지킴이회 총 7개 단체의 협력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이스피싱 예방, 마약 범죄예방, 교통사고 예방 등의 참여치안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치안파트너십을 구축했다. 권현오 담양경찰서장은 “협력단체들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어 좋았고 모인 의견들을 바탕으로 참여치안과 정성치안에 힘쓰는 담양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전남 담양에서 생산된 ‘풍요로운 담양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프랑스 수출길에 오르며 딸기에 이은 또 다른 효자 품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담양군은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프랑스 현지 아시안 식료품 유통전문업체인 ‘ACE FOOD SAS’와 계약해 수출 전용 브랜드인 풍요로운 담양쌀 12톤을 지난 18일 선적했다고 밝혔다. 최근 한류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한식이 세계적인 건강식으로 자리 잡은 요즘, 담양군은 지난해 미국, 네덜란드, 체코, 프랑스에 담양쌀 129톤을 수출한 경험을 토대로 유럽 전역으로 담양 농특산물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담양 쌀은 대한민국 명품쌀 평가에서 대상, 현재 13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8회 대상, 5회 최우수상을 받은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쌀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현재 딸기, 쌀, 가공식품 등 수출 확대를 위한 전담 부서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며 “우리 담양의 뛰어난 농특산물이 전 세계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공직문화에 적극행정을 확산하기 위해 전국 243개 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종합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종합평가단이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제도 활성화 노력도 △이행성과 및 우수사례 △주민 체감도 등 5개 항목 18개 평가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담양군은 ‘군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실현’을 목표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등 다양한 보호·지원 제도를 마련해 적극행정의 활성화를 추진한 점과 기관장의 적극행정 성과 창출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주민들의 13년 숙원사업이었던 담양호 물 부족 해결을 위해 순창군과 긴밀히 협의해 이뤄낸 도수터널 차수벽 철거 성과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병노 군수는 “관행적인 소극 행정에서 벗어나 군민이 체감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위한 직원들의 노력이 이뤄낸 결실이다”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소통하며 다양한 맞춤형 시책을 발굴할 수 있는 공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2024년 1월 1일 기준 관내 토지 230,718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산정·검증을 마치고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을 청취한다. 이번 공시지가는 관내 전체 필지를 대상으로 주민 열람 등의 과정을 거친 후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된다. 자세한 개별공시지가 가격은 군청 민원과 및 읍·면사무소, 담양군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가에 의견이 있을 때는 군청 민원과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우편 등의 방법으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서가 제출된 토지는 토지소재지 인근 토지 표준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정밀 검증 후, 담양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5일까지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각종 부담금 산정 기준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영향이 있는 행정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군민들께서는 열람 기간에 반드시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이석형 무소속 담양·함평·영광·장성 예비후보는 농어촌기본소득운동전남연합과 17일 오후 3시 이석형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정책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책협약식은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에게 농어촌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공약을 제시하고 이를 이행할 것을 국민에게 약속하기 위한 협약식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석형 예비후보와 농어촌기본소득전남연합은 이날 협약식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보장은 꼭 해내야 할 일로 농업과 어업이 없다면 국가의 존립은 위기를 맞게 될 것”이라며 “국가균형발전을 완성하고 농어촌을 중심으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농어촌 기본소득은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농어촌 기본소득 관련 법안을 입법하여 군민을 위한 기본소득을 실행할 것이며, 최소한의 삶이 지원받는 사회가 아니라 기본적인 삶을 보장받는 기본 사회농어촌기본소득(지방소멸대응 기본소득)이 되도록 단계별 추진하고 더 나아가 전 국민 기본소득 지급이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5일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 차량이 금성면 원율마을을 방문해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전남행복버스 사업은 도심과 멀어서 교통과 의료환경이 열악해 기본적인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도민들에게 보건, 문화, 법률상담 등 맞춤형 의료·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담양군 자원봉사자 20여 명은 원율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기초검진, 치매검사 등 의료 서비스와 이·미용, 손톱관리(네일아트), 원예, 무인단말기(키오스크) 체험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주민들에게 제공했다. 또한 전남지체장애인협회의 먹거리 트럭 음료 봉사, 담양에서 활동하는 울랄라시니어밴드의 신나는 공연도 함께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원율마을 어르신들은 “마을까지 직접 찾아와 건강도 살펴주고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체험, 즐거운 공연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신 전남행복버스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복지 체감도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이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3.24.)과 결핵 예방주간(3.18. 부터 3.24.)을 맞아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전통시장 일원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을 추진한다. 군은 이번 캠페인에서 창평 전통시장과 담양 전통시장 일원을 돌며, 결핵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책자를 배부하고 결핵 예방 생활 수칙 등을 안내한다. 결핵은 활동성 폐결핵 환자의 기침, 재채기, 대화 등을 통해 결핵균이 공기 중으로 배출되어 감염되는 질병으로, 조기에 발견하고 꾸준한 치료를 받으면 완치할 수 있어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2주 이상 기침과 발열, 식은땀,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진받아야 하며,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연 1회 거주지 관할 보건소에서 무료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결핵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담양군보건소 결핵관리실로 문의하면 된다. 이병노 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건강을 위해 기침 예절과 결핵 예방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라며 “결핵이 의심되는 증상을 보이면 즉시 진료를 받아 보시길 바란다”라고…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담주 다미담예술구-예주구간(쓰담길) 일반임대 공간운영자를 모집한다. 담주 다미담예술구는 예주구간(쓰담길)과 미주구간(담양시장)으로 이루어진 곳으로 문화예술 활동가와 상인들을 유치해 담양의 대표 관광지와 원도심의 가교가 될 복합문화거점 공간이며, 과거 담양에 있었던 독특한 건축물에서 영감을 받아 새롭게 단장했다. 2023년 2월 개장한 담주 다미담예술구에는 공예, 독립서점, 빵집,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분야의 입주자들이 창작과 상업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군은 내달 담양시장 개장에 발맞춰 입주자를 모집, 담주 예술구의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6개 실을 모집하며 대상은 문화, 예술 등 콘텐츠를 활용한 공간운영자 및 청년창업, 상업공간 운영자이다. 모집 기간은 3월 28일부터 29일까지이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담양군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담양군청 경제교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담양만의 문화예술, 창작 등 특화된 상업 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근 도시 경영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