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남구의회 김경묵 의원은 제3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로 곳곳에 설치된 중앙분리대와 시선유도봉이 오히려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과 체계적인 관리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도로 위 시선유도봉이 꺾이거나 뽑혀 나가고 파손된 중앙분리대와 노면에 돌출된 볼트가 정비되지 않은 상황 등을 언급하며, 최근 5년간 남구의 시선유도봉 유지보수 건수가 6배 이상 증가했고, 매년 4천만원 이상의 구비가 투입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훼손 시설물을 피하기 위한 급정거나 차선 변경이 2차 사고 위험을 키우고, 보행자와 이륜차도 시설물에 걸려 넘어질 위험이 크고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안전을 위해 설치한 시설이 관리 부실로 인해 새로운 사고 원인이 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김 의원은 ▲훼손 시설물 위험 확인 시 현장 통제 후 즉각 회수‧철거하고 복구로 이어지는 대응체계 구축 ▲파손 다발 구간과 시간대 순찰 강화 및 파손 원인 분석 후 설치 방식‧위치 점검 등을 제언했다. 또한, “시선유도봉은 구, 중앙분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박용화 광주 남구의회 의원은 24일 제3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양림동 출신 다형 김현승 시인을 알리고, 김현승 문학공원의 활성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1934년 등단한 김현승 시인은 1937년 신사참배 항거 사건으로 투옥되어광복전까지 문학활동을 중단해야 하는 고초를 겪었고, 해방 이후 순문예지 ‘신문학’ 편집을 맡아 고독이라는 주제를 깊이 있게 탐구한 ‘고독의 시인’으로 평가받으며 ‘신록이 필 때’, ‘내가 나의 모국어로 시를 쓰면’ 등의 시를 남겼다고 설명했다. 또한, 1972년 별세 전까지 광주・전남 지역 출신 문학인 32여 명을 배출하고 등단시키며 지역 문단의 기틀을 다지는데도 공헌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문학사적 업적을 기리고자 광주시는 2013년부터 김현승 문학상을 제정·운영하고 있으며, 남구도 2022년 2억 3천만원 예산으로 양림동 김현승 문학공원을 조성하여 시인의 옛 집터와 '플라타너스'시비가 있으며, 인근에는 ‘시인의 길’ 산책코스도 마련돼 있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하지만 현재 문학공원은 무성한 잡초와 함께 사람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남구의회 은봉희 의원이 24일 제3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집행부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은 의원은 “돌봄은 더 이상 개인과 가족만의 책임이 아닌 지역사회와 지방정부가 함께 감당해야 할 공공의 과제”라며, 지난 2023년 5분발언을 통해 “돌봄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급증하고 있으며 남구에 영유아 돌봄의 공백이 존재한다”고 지적했으나, 남구의 현실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음을 안타까워했다. 이어, 광주시가 ‘광주다움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핵심 과제로 추진하고 있고,'영유아보육법'제7조에 구청장이 보육 정보 제공과 발달 지연 예방·상담·치료 연계 등을 지원하는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도록 규정하고 있음에도, “남구에는 영유아 돌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해야 할 육아종합지원체계가 현재까지도 정착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은 의원은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가정 양육 지원 체계화, 취약 사례 발굴, 시간제 보육 운영을 통해 맞벌이 가정과 긴급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고, 지역 돌봄 자원 연계로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오영순 광주 남구의회 의원은 24일 제31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양림동 관광안내소 운영 중단 문제를 지적하며 재개원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오 의원은 “2016년 4월 개원한 양림동 관광안내소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관광 정보와 외국어 안내를 제공해왔으나, 2024년 2월 운영 주체 간 인력 고용 이견으로 운영이 중단됐다”며 “현재는 현판만 남아 있고 안내소 기능을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양림동은 옛 선교사 사택과 근대 건축물, 펭귄마을 등이 밀집한 광주의 대표 역사·문화 관광지로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지역”이라며, 특히 광주비엔날레 기간 중 2024년에 이어 올해도 양림 권역에 13개소의 전시가 예정되어 있어 다양한 국가가 참여하는 만큼 국제 관광객이 집중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 의원은 외국어 안내가 가능한 상시 관광안내소가 폐쇄된 상황에서 “국제 관광객 응대에는 분명한 한계가 있을 것”이라며 “양림동 관광안내소 운영 중단은 관광 수요 감소가 아닌 고용인력 이견 차이로 발생한 일시적 공백인 만큼, 폐쇄가 아닌 운영 방식 개선과 외국어 가능 인력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남구의회 박상길 의원은 24일 제3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금융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강조하며, 선제적 대응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최근 30대 젊은 엄마가 불법 추심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안타까운 사례를 언급하며, “OECD 자살률 1위 대한민국에서 자살 동기 2위가 경제적 문제이며, 그 중심에 채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대법원 자료를 인용해 3천만원 이하 소액 채무 관련하여 법원이 발송한 독촉장이 2020년 대비 2024년 93배 폭증했다며, 이는 “소액의 빚조차 감당하지 못해 법적 추심과 강제집행에 내몰리는 서민들이 늘고 있는 현실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채무조정, 개인회생, 신용회복 지원 등 제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보 부족과 복잡한 절차로 인해 주민들이 제때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그 틈을 불법사금융이 파고들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남구가 금융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실질적 자립으로 잇는 사다리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면서 ▲생애주기별 맞춤 금융·신용관리 교육과 채무 조정 제도‧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의회는 2월 24일부터 27일까지 제318회 임시회를 열고 4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일반안건, 2026년도 제2차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에는 의원발의 조례안 ▲남구 공중케이블 정비 지원 조례안(김경묵 의원) ▲남구 제동장치 없는 픽시 자전거 이용안전 증진 조례안(김광수 의원) ▲남구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지역에 대한 환경감시단 설치・운영 조례안(노소영 의원) ▲남구 금융취약계층 지원 조례안(박상길 의원) ▲남구 산불방지 지원 조례안(박용화 의원) ▲남구 도시계획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오영순 의원) ▲남구 통합 돌봄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봉희 의원) ▲남구 불법대부업 광고 차단 및 피해 예방 조례안(정창수 의원) 8건을 포함한 조례안 12건과 일반안건 1건을 심사한다. 24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악취대책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박상길 의원 ‘금융취약계층 선제적 발굴 및 자립 지원 필요’, 은봉희 의원 ‘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 촉구’, 오영순 의원 ‘양림동 관광안내소 폐쇄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남구는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당뇨병 환자의 합병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중증질환 진행을 예방하기 위해 당뇨합병증 검사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24일 남구에 따르면 당뇨합병증 검사비 지원 사업이 오는 3월 9일부터 시작된다. 당뇨병은 대표적인 만성질환으로, 지속적인 혈당 관리가 이뤄지지 않으면 각종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정기적인 검진이 필수이기 때문이다. 특히 합병증 초기에 자각 증상이 없어서 꼼꼼한 관리만이 합병증을 예방하는 유일한 방법으로 파악된다. 남구는 당뇨합병증 검사비 지원 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관내 의료기관인 내과 17곳과 안과 4곳과 협력해 관련 예산 1,800만원이 소진될 때까지 각종 검사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주민 가운데 30세 이상 당뇨 환자이다. 대상자는 연 1회 구청에서 지정한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지정 의료기관 현황은 남구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검사 지원 항목은 당화 혈색소를 비롯해 요단백‧미세 단백뇨 검사와 안저검사 등이며, 1인당 2만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남구는 24일 “군용비행장 주변 소음 대책 지역의 주민 권익 보호를 위해 군 소음 대책 심의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 소음 대책 심의위원회는 ‘군용비행장‧군 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치‧운영하는 기구이다. 해당 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소음 대책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지급하는 보상금 등에 관한 결정 사항을 비롯해 보상금 이의신청 및 환수 결정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공개모집 인원은 5명 이내이다. 지원 조건은 고등교육법 규정에 따라 소음 분야 관련 학과에서 부교수 이상으로 재직 중인 사람이거나, 소음 분야 박사 학위 취득 후 해당 분야에서 5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이다. 또 판사와 검사, 변호사, 군 법무관으로 5년 이상 재직한 법률 전문가를 비롯해 소음 분야에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풍부하게 쌓은 사람도 지원할 수 있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1회 연임할 수 있다. 선발된 위원은 필요 때마다 열리는 회의에 참석해 주요 안건을 심의하게 된다. 신청서 접수는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남구는 23일 국가 중요 무형유산인 고싸움놀이의 계승‧발전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칠석동 고싸움테마파크 일원에서 제43회 고싸움놀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싸움놀이는 볏짚으로 만든 대형 고를 맞부딪히면서 상대방과 힘을 겨루는 전통 대동놀이로, 풍년과 마을의 안녕, 공동체 정신 함양의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옻돌 달빛 속에 세계와 하나되다’로, 칠석동 마을 주민들과 관람객이 함께하는 체험형 축제로 펼쳐진다. 특히 칠석동 밤 하늘을 수놓을 달집 태우기와 불꽃놀이를 비롯해 퓨전 국악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접목해 모든 세대가 즐기는 문화관광형 축제로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첫날에는 이튿날 개막식에서 펼쳐지는 남도민요 굿 마당 등 각종 공연의 맛보기 무대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전래놀이 대전 예선전 및 고싸움놀이 골든벨 놀이마당을 진행한다. 둘째 날인 3월 1일에는 종일 떠들썩한 무대가 이어진다. 오전 11시 30분부터 해금 연주단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 판소리 창극 공연, 민요 굿 마당, 대금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남구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한 ‘2026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와 구비 1억 540만원을 투입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0일 남구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역 중심의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장애인의 역량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남구는 이번 공모에서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국비 4,540만원을 확보했으며, 여기에 구비 6,000만원을 더해 관내 장애인의 평생학습 접근성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올해 관내 장애인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은 문화와 예술, 디지털, 직업 역량 등을 연계한 22가지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남구는 오는 3월부터 남구 장애인복지관과 광주시각장애인복지관, 남구 장애인체육회, 차오름 문화원,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등 10개 기관과 함께 디지털 놀이터를 비롯해 아트 놀이터, 배움 플러스, 찾아가는 평생학습 지원까지 4대 분야 프로그램을 진행할 방침이다. 먼저 디지털 놀이터 분야에서는 인공지능 로봇과 코딩, 3D 펜, 드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남구는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3개 초등학교 주변에서 어린이 등하굣길 안심구역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남구는 19일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를 중심으로 보행자 안전시설을 확충하고, 교통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해당 사업을 진행한다”면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위험 구간에 안전시설을 강화해 보행 중심의 통학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어린이 등하굣길 안심구역 조성 사업이 추진되는 장소는 진월 초등학교와 방림 초등학교, 월산 초등학교 주변 3곳이다. 이곳에는 방범용 CCTV와 비상벨 등이 설치되며, 조성 공사는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남구는 CCTV 설치를 위한 현장 조사를 비롯해 한국전력에서 관리하는 학교 주변 전신주 이용 가능 여부 검토와 광주광역시 CCTV 통합관제센터 연계 등을 포함한 실시설계 용역 작업을 진행 중이다. 방법용 CCTV와 비상벨 설치 등 조성 공사는 오는 6월께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밖에 현재 남구 관내에는 학교와 하천, 도로 등 6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남구는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안전용품 현황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19일 남구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경로당 내 화재와 낙상, 응급상황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전수 조사는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 남구는 고령 이용자가 많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어르신들의 안전 환경 강화를 위해 구석 구석까지 꼼꼼하게 점검할 방침이다. 조사 대상은 관내 경로당 263곳이다. 각 경로당별로 소화기 유효 기간 만료 여부를 비롯해 압력 게이지 이상 유무, 화장실 내 안전 손잡이 및 미끄럼 방지 매트 보유 현황 등에 대한 점검을 진행한다. 남구는 조사 과정에서 파악한 노후‧미비 시설과 긴급 보수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하고, 단계적으로 안전 용품도 보강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전 점검 외에도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안내 및 응급 상황 대응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소통과 휴식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