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산구 동곡동은 광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송정지구대와 함께 최근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화재취약시설 보강 및 예방을 위한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광산의용소방대 송정지구대원 10명이 참여해 동곡동 14개 경로당에 화재예방을 위한 가스감지기를 설치,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을 보급했다. 누전차단기 및 소화전 주변 환경정리 등도 진행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소년원이 지난 29일 임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손 수세미 100개를 전달했다. 광주소년원 아이들이 직접 만든 손 수세미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등 돌봄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기평 기자 | 광주 광산구 장덕도서관이 7월1일부터 공예체험 프로그램 ‘모두모여 체험 공방: 여름편’ 수강생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7월13일부터 8월20일까지 양말목공예, 가죽공예, 플라워아트 등 공예 입문 과정 중심으로 성인은 4회, 어린이는 3회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7월1일부터 광산구평생학습포털에서 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과정별로 12명이다. 일부 체험의 경우 재료비는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통합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장덕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7월2일 호남대학교와 함께 지역관광 활성화를 주도할 활동가 양성을 위한 ‘관광두레 예비PD학교’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관광두레는 지역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관광사업 공동체로, 관광두레PD는 이 주민사업체가 협력과 상생을 바탕으로 다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는 역할을 뜻한다. 예비PD학교는 지역관광 개발에 대한 시민의 수요를 파악하고,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이 높은 주민사업체를 찾아 지원할 관광 기획자 및 활동가를 발굴, 양성하는 과정이다. 7월2일부터 14일까지 호남대학교 상하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예비PD학교 참가자는 20여 명으로, 광산구 주민과 사업체 종사자를 비롯해 스마트 관광 등에 도전하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예비창업자들도 다수 포함됐다. 광산구는 예비PD학교를 시작으로 지역의 고유 특색을 살린 주민주도형 관광협의체 구성, 자원진단과 역량강화를 통한 취·창업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지역의 강점과 매력을 살린 관광 전략과 경쟁력 확보가 매우 중요해졌다”며 “관광두레PD 발굴과 양성을 통해 주민주도형 관광생태계 활성화를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박병규 광산구청장 당선인은 29일 오전 7월 1일 취임을 앞두고 행사 위주의 취임식을 지양하고 광산구 공직자들과 민선 8기의 정책과 비전을 공유하는 직급별 타운홀 미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박 당선인은 “취임식을 통해 향후 광산의 발전 청사진과 비전을 알리고 지지와 관심을 보내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지만 “코로나 펜데믹 3년간 민생이 최악인 상황에서 적극행정을 통해 지역경제활성화와 민생회복의 견인에 나서야 하는 필요에 따라 하루라도 빨리 일을 시작하기 위해 고민 끝에 취임식을 하지 않고 업무에 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당선인은 “대신 공직자들과 직급별 타운홀 미팅을 진행해 향후 민선 8기 4년 동안 추진할 정책과 비전에 대해 소상히 설명하고 토론하는 장을 만들어 광산발전이라는 목표를 위해 함께 일 할 동반자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겠다”며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소통해 각기 직급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와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말단에서부터 구청장까지 격의 없는 수평적 조직문화를 만들어 각자의 능력을 100% 발휘해 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 당선인은 다가오는 1일…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산시민연대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서 ‘제1회 광산구의회 의정대상’ 수상자로 공병철 의원, 이영훈 전 의장을 선정하고 28일에 광산시민연대 사무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산시민연대에서는 2019년에 광산구의회 시민모니터링단을 20명으로 구성하여 광산구의원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지역활동, 민원해결 등을 중심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해왔으며, 광산구의회 회의록, 조례발의, 구정질의, 5분발언 등을 검토하여, 지난 23일에 광산구의회 의정대상 심사위원회(위원장 : 민인선 전 민생당 비상대책위원) 회의를 통해서 제8대 광산구의회 활동을 총괄평가하고 공병철 의원과 이영훈 전 의장을 선정하였다. 선정이유로 공병철 의원은 ‘광산구 공익소송 비용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하여 구민의 공익보호와 관련해 발생하는 법률문제에 대한 권리보호 및 구제를 위한 소송비용을 지원할 근거를 전국 최초로 마련한 공로와 함께 광산구 월곡동 홍범도장군기념공원을 조성하는 데 노력해온 것을 심사위원들이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영훈 전 의장은 제8대 하반기 의장으로서 의원들이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치고 주민 체감이 높은 민생 조례 발의를 이끌어내고, 지역현안에…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7월 시민의 문화감수성을 채워줄 다양한 전시를 선보인다. 광산구 5개 공원에 조성한 비대면 전시 프로젝트 ‘별밤 미술관’은 7월1일부터 새로운 작가, 주제로 시민을 만난다. 수완 별밤 미술관은 도시의 무분별한 개발로 남겨진 숲과 인공조경을 주제로 한 김용안 작가의 ‘은현(隱顯)의 사유’를, 신창 별밤 미술관은 지리산 언저리 노란 물결처럼 피어오른 산수유꽃을 담은 류재웅 작가의 ‘Dream of yellow flower’ 전시를 연다. 운남 별밤미술관은 길고양이를 주제로 한 오영화 작가의 ‘빛과 그림자’, 선운 별밤 미술관은 마음으로 눈으로 보는 자연과 인간에 대한 정인수 작가의 ‘Black In Black’ 전시를 진행한다. 첨단 별밤 미술관은 조성숙 작가의 ‘한여름 밤의 물고기 숲’ 전시로 모든 생명이 공존하며 살아가는 ‘숲’에 대한 상상을 공유할 예정이다. 7월 별밤 미술관 전시는 8월에도 장소를 바꿔 운영될 예정이다. 별밤 미술관 전시는 무료이며, 오후 6시부터 12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문의는 소촌아트팩토리로 하면 된다. 이와 함께 광산구는 6월30일부터 소촌아트팩토리 송정작은미술관에서 분별하는 관점에 따라…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장애인이 양질의 평생교육 기회를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강화에 나섰다 광산구는 평생교육법에 따라 ‘권리 중심’의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구축을 목표로 올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생애주기·장애유형별 적합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배우고 알권리 △자신의 능력과 선호에 따른 직업선택 기회 제공과 경제적 자립을 중심으로 하는 일할 권리 △생활권 근거리에서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누빌 권리 △온오프라인 교육, 평생교육기관 등과의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광산구 내 장애인시설·평생교육기관·단체 등과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사업공동운영을 협의해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체계적 운영과 편의체계 구축을 도모하고 있다. 이러한 시민과 기관, 지역사회의 협력을 기반으로 총 13가지 프로그램을 기획, 연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배우고 알 권리를 위해 장애인인권지킴이단 양성, 장애인인권헌장 연극마당, 성교육, 문화예술교육 등을 운영한다. 또 장애청소년 전환기 교육, 맞춤형 직업체험, 한국수어 원어민 농인강사 육성 등 실제 일자리 창출과 연계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한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가 28일 남부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 세무 관련 애로점 해소와 세무 실무 상담서비스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테마상담’을 실시했다. ‘잘나가는 사장님의 세무상식 요점정리’를 주제로 진행한 이번 테마상담에는 남부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과 관내 기업인, 소상공인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테마상담은 종합소득세 신고 및 절세방안 관련 고재영 탑경영컨설팅 대표의 강의 후, 재무제표, 부가세신고서 작성법 등 세무 실무 개별 컨설팅 순으로 진행되었다. 정종현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장은 “복잡한 세무 실무 분야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아 이번 찾아가는 테마상담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수요를 반영한 테마상담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테마상담은 남부대학교 창업보육센터와 창업기업 혁신성장 컨설팅 지원의 업무 협약으로 진행되었다. 다음 달 19일에는 ‘노무상담까지 다 해주는 지식배움터’를 주제로 노무 상식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산구 첨단1동이 지난 27일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앞장 설 ‘마을복계획단’을 위촉했다. 첨단1동 마을복지계획단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주축으로 마을복지에 관심 있는 주민과 통장단, 복지전문가 등을 공개모집하여 16명으로 구성하였다. 이날 열린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마을복지‧건강계획 설명, 단원들의 포부와 다짐을 듣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마을복지계획단은 지역의 현안문제를 찾고 자체적으로 예방·해결하기 위해 주민욕구조사를 시작으로 공감마당을 통한 의제 발굴과 주민투표, 마을대동회 등을 추진하게 된다. 첨단1동은 주민의 다양한 의견과 욕구를 반영해 복지와 건강을 결합한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계획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김용수 마을복지계획단장은 “주민과 함께 더 살기 좋은 마을, 모두가 행복한 첨단1동을 만들기 위한 의제를 찾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기평 기자 | 광주 광산구 첨단도서관이 함께 읽고 토론하며 공동체 의식을 가꾸기 위한 독서토론 프로그램 ‘한 달간 책 한 권 함께 읽기’의 하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20일부터 12월21일까지 매월 1회 수요일 저녁, ‘디베이트 코치(토론 지도사)’ 기윤희 강사와 함께 비대면 온라인 화상 강의(ZOOM) 방식으로 총 6회 운영한다. 7월 중순 ‘고작 이 정도의 어른(남형석 저)’를 읽고 ‘어른으로 산다는 것’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보는 것을 시작으로 12월 21일까지 총 여섯 권의 책을 읽고 관련한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 인원은 15명으로, 28일부터 광산구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 송정1동에 나눔으로 더욱 풍요로운 공동체를 키워나갈 거점이 28일 문을 열었다. 송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기영철, 이하 지사협)가 마을복지계획을 통해 마련한 ‘공유곳간’이다. 물품이나 식품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송정1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설치했다. 진열장, 냉장고 등을 둬 주민 누구나 쓰지 않는 물품, 먹지 않은 식품 등을 채울 수 있고, 필요한 사람은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운영한다. 다만, 물품 손상이나 식품 유통기한 등을 꼼꼼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자원을 재활용하고, 쓰레기 발생을 줄이면서 이웃 간 나눔과 교류를 활성화하는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영철 송정1동 지사협 위원장은 “지난해 주민들 손으로 직접 만든 마을복지계획이 올해 결실을 보게 되었다”며 “공유곳간 사업을 통해 마을복지공동체를 되살리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