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전남 함평군은 “관내 유아 및 아동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감성을 전달하는 ‘생명사랑·마음건강’이라는 주제로 지난 21일 샌드아트 공연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함평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오전에는 관내 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오후에는 나산초등학교와 해보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공연은 ‘나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방법’과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어린이들이 알고 있는 ‘강아지 똥’ 동화 내용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관람객도 동참하는 시간이 마련돼 학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생은 “감동적인 음악과 함께 순간적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모래그림 공연이 상상력을 키우고 마음의 힐링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태도를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교육과 정서적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함평군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이 지난 21일 진도군청 회의실에서 (사)한국해양소년단연맹과 ‘진도국민해양안전관 운영 위‧수탁’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진도국민해양안전관 운영 위‧수탁’ 업무협약식은 해양 안전 문화 확산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진도국민해양안전관의 전문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진행됐다. 진도국민해양안전관은 선박 비상탈출, 선박 기울기 체험, 익수자 구조체험 등 13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양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체험프로그램 운영은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이 2026년 10월 31일까지 3년간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사)한국해양소년단연맹과 함께 해양안전교육과 국‧내외 해양관련 행사 유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진도군 국민해양안전관 관계자는 “국민해양안전관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교육‧공공기관의 팸투어 운영 등 사전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이 마을 주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C형 간염 항체 전수 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전수 검사는 C형 간염 항체 유무를 확인하는 신속 진단 키트를 활용한 1차 진단에 이어, 그중 양성자 확진 판정을 위한 HCV RNA 양성자 유전형 검사를 전문 검사기관에 의뢰했다. C형 간염은 국가검진 대상에 포함되지 않고 무증상에 백신도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려운 질병이다. 또 2년전 치료제가 개발되고 건강보험도 적용됐지만 비싼 치료비 때문에 치료율도 현저히 떨어진다. 전문 검사기관의 최종 검사 결과 C형 간염 확진으로 판명된 3명에 대해서는 목포 한국병원과 연계해 C형 간염에 대한 약물 치료를 받도록 안내하고 지속적으로 추후 관리할 예정이다. 이에 발생하는 치료비용은 전라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에서 부담한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C형 간염은 치료가 가능한 질병이지만 인식도가 낮아 조기 발견이 어렵다”며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를 통해 환자를 발굴하고 치료함으로써 군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이 최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복지사각지대 Zero!!’, ‘고독사 없는 진도!!’, ‘모두가 행복한 진도!’ 라는 주제로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명량대첩축제장과 진도읍 5일 조금시장에서 진행했다. 축제장과 시장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내용이 담긴 리플릿을 배부, 주위에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발견시 군청과 읍면사무소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아직 도움의 손길이 미쳐 닿지 못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하고 우리 이웃에 대한 관심 제고와 신고 문화 확산 등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 긴급복지지원과 기초생활보장 급여, 복지기동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발굴된 위기가구는 상담을 통해 공적 지원 연계 및 민간 자원을 활용해 위기 상황을 신속하게 극복할 수 있게 하겠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로 ‘모두가 행복한 복지’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이 농‧어촌 인력난 해결을 위해 21일 필리핀 산타리타군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 체결팀을 구성, 필리핀 산타리타군에 파견해 현지 실사와 함께 계절근로자 도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필리핀 산타리타군은 진도군의 선발조건에 맞춰 선발한 계절근로자들의 사전교육, 근로조건, 무단이탈방지 대책 등의 충분한 협의를 거쳐 오는 10월에 김, 전복, 미역 등 양식어가에 배치될 계획이다. 산타리타군은 필리핀 팜팡가주에 위치, 인구 4만8천여명에 내수면양식이 발달한 지역으로, 군 관계자는 내수면양식 현장을 꼼꼼히 살펴보고 계절근로자들을 직접 면담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인력부족과 이에 따른 인건비 상승 해소를 위해 법무부 지침에 따라 입국 후 최대 8개월 동안 체류할 수 있는 제도로, 진도군은 지난해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군은 올 하반기 농업분야 248명, 어업분야 100명, 총 348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았다. 특히 상반기에 비해 배정인원이 25% 이상 상승하는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진도군 인구정책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전남 진도경찰서는 9월 19일부터 20일 이틀에 걸쳐 진도 공설운동장에서 경찰관 현장 대응력 강화와 체력증진을 위해 경찰관 정기 체력 검정을 실시한다. 측정항목은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 악력, 100m 달리기 총 4항목으로 구성되며, 성별·나이순으로 1등급에서 3등급으로 나누어 평가된다.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관의 정기적인 체력검정 실시는 다양한 치안현장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경찰관 개개인에게도 기초체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진도경찰서는 경찰관의 체력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소방서는 민족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다음달 2일까지 2주간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화기는 화재 초기 시 사용하면 소방차 1대와 맞먹는 위력을 발휘하고 단독경보형감지기는 화재 발생 시 경보음 발생으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홍보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촉진하고 자율적 설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홍보방법으로는 언론매체,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상매체, 지역 전광판 등으로 다양하게 홍보할 예정이다. 김광선 서장은 "실제로 주택용소방시설로 화재피해를 막은 사례가 많다며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는 풍요로운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K-water 진도수도지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19일에 직원들의 성금 260만원으로 진도미 10kg 80포대를 구매하여 지난 1년 동안 단수가 발생했던 41개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쌀과음용용 수돗물 병물박스를 전달했다. K-water 조재창 지사장는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하여 24시간 365일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역사회의 발전과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이 오는 30일 오후 2시 진도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가향’을 주제로 추석맞이 진도토요민속여행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추석을 맞아 종합창작연주 음악인 ‘천지개문(천궁)’, ‘진도북놀이’, 추석명절 특별공연인 ‘화답’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화답’은 우리 군 출신 가수 송가인이 출연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지역 주민들에 화답하는 의미로 관중들과 함께할 수 있는 공연을 연출해 재미와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진도토요민속여행은 지난 1997년 4월 제1회 공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986회 공연에 39만 1천여명의 관객이 관람했다. 지난 2018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 공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토요민속여행은 대한민국의 유일한 민속문화예술특구인 진도군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추석을 맞아 진도를 찾은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이 보배섬 진도만의 멋과 흥을 느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경찰서 읍내파출소는 진도읍 조금시장 장날을 맞아, 진도읍 중심가 일대 중심으로 진도군 새마을회와 함께 지역주민 대상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법규 준수·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재천 읍내파출소장은“최근 발생한 교통 사망사고 관련 등 교통사고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주민 대상으로 꾸준한 캠페인 활동을 추진하겠다, 군민들께서도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많은 공감대 형성을 바란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경찰서 의신파출소는 최근 의신면 일대 수확철 농산물 절도 예방 순찰에 나섰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으로는 취약 지점과 수확 장소 중심 현장진단 실시/절도 취약지역 탄력순찰 실시/자율방범대ㆍ주민자치위원회와의 협력 치안 등 치안정보 공유 등이다. 특히 진도의 애플망고는 나무에서 충분히 익은 후 수확하기 때문에 수입산보다 향이 진하고 당도가 높아 그 품질이 우수하고 고소득 과일이기에 절도에 더욱 취약하다 이날 절도 예방을 위해 자율방범대와 지역 농산물 주산지와 수확 장소, 절도 취약지역 등을 집중순찰 했다. 오병원 의신파출소장은 “지역 경제 창출을 위해 힘쓰는 농업인들의 땀이 헛수고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더욱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협력단체와 민관 치안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소방서는 추석 연휴를 맞아 각종 사고예방 및 신속대응을 위해 오는 27일 18시부터 10월 4일 오전 9시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추석 연휴 기간동안 안전관리 소홀 등에 따른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고, 역사, 터미널 등 다중운집 장소에서 안전사고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화재예방 및 각종 재난상황 발생 시 초기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전 직원이 긴급대응체제로 전환해 근무한다.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소방시설 점검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연휴기간 안전사고에 대비한 응급이송서비스 강화, 민원신고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만일의 사고를 대비해 경찰, 전기, 가스 등 유관기관과 신속한 공동대응이 가능하도록 비상연락체계 확립 등 대응태세를 강화한다. 김광선 진도소방서장은 “대다수의 화재와 안전사고가 가정에서 발생하는 만큼 연휴기간 중에도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리며 모든 군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