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의회 박종균 의원(나 선거구)이 27일 광주광역시와 광주 제2순환도로주식회사를 상대로 학운IC 통행료 무료화를 촉구하는 출·퇴근 길 1인 시위를 시작했다. 그 동안 학운IC 통행료 부과로 인해 많은 주민들의 불만과 원성을 사고 있다면서, 동구주민뿐만 아니라 가까운 남구주민들도 많이 이용하고 있는데 진입로가 협소하여 요금소에서 많은 지체 현상이 발생하여 출·퇴근 시간에 교통체증으로 많은 어려움이 발생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불편 때문에 동구민, 남구민, 학운동 주민들을 중심으로 그간 광주 제2순환도로 학운IC에 대해 통행료 무료화 요구가 줄기차게 이어져 왔다고 말했다. 박종균 의원은 “제2순환도로 1구간에서 2구간까지 다른 진출입로는 통행료를 받지 않는데 유독 학운IC만 통행료를 받아와 출·퇴근 주민들의 교통체증과 서민들의 경제에 부담을 주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때까지 출·퇴근시간 1인 시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28일 고독사 예방과 복지위기가구를 조기 발굴하고,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광주우체국과 ‘복지 등기 우편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복지 등기 우편서비스’는 동구에서 복지사각지대 의심 가구에 복지사업 안내 정보가 담긴 등기우편물을 발송하면, 우체국 집배원이 등기 우편서비스로 방문·전달하며 미리 준비된 ‘위기조사 점검표’에 따라 대상자의 생활실태 등을 파악, 동구에 회신하는 협력 사업이다. 위기조사 점검표는 ▲대상자가 도움이 필요해 보인다 ▲부재중임에도 불이나 TV가 켜져 있다 ▲집 주변에서 악취나 나거나 벌레 등이 보인다 ▲집 주변에 쓰레기 또는 술병이 많이 보인다 등의 항목으로 구성됐다. 동구는 회신받은 위기조사 점검표를 토대로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복지위기가구를 방문·상담하고, 신속·정확하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복지 등기 우편은 단전, 단수, 통신비·건강보험료 체납 등 정보에 따라 위기 징후가 있는 150여 가구를 매달 선정해 발송되며 ‘복지 등기 우편’을 전달할 40여 명의 우체국 집배원을 위기가구발굴단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1인 가구 거주 비율이 높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국가 암 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광주·전남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16회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을 기념한 이번 대회는 전국 자치구 보건소·암 관리사업 기관 등을 대상으로 국가암관리계획과 수행·결과 등을 심사해 수상 기관을 선정했다. 동구는 재가 암 관리사업 우수사례인 ‘열심히 살아가는 당신을 위해! 암 경험자 힐링 프로젝트’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찾아가는 힐링 프로그램(정서적 우울·스트레스 관리) ▲암 경험자 힐링테라피(대면·비대면) ▲1530 건강 걷기 가을산책 ▲재가 암 환자 건강꾸러미 제공 등의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암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실이다”면서 “앞으로도 암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가 암 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암 환자가 많이 거주하고 있는 관내 동을 선정해 암 환자의 신체·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 Dream! 암 경험자 힐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의회 박종균 의원(나 선거구)이 27일 광주광역시와 광주 제2순환도로주식회사를 상대로 학운IC 통행료 무료화를 촉구하는 출·퇴근 길 1인 시위를 시작했다. 그 동안 학운IC 통행료 부과로 인해 많은 주민들의 불만과 원성을 사고 있다면서, 동구주민 뿐만아니라 가까운 남구주민들도 많이 이용하고 하는데 진입로가 협소하여 요금소에서 많은 지체현상이 발생하여 출·퇴근 시간에 교통체증으로 많은 어려움이 발생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불편 때문에 동구민, 남구민, 학운동 주민들을 중심으로 그간 광주 제2순환도로 학운IC에 대해 통행료 무료화 요구가 줄기차게 이어져 왔다고 말했다. 박종균 의원은 "제2순환도로 1구간에서 2구간까지 다른 진·출입로는 통행료를 받지 않는데 유독 학운IC만 통행료를 받아와 출·퇴근 주민들의 교통체증과 서민들의 경제에 부담을 주고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때까지 출·퇴근시간 1인 시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동구창업지원센터에서 입주기업 간 정보공유·협력 강화를 위한 ‘입주기업 만남의 장’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19개 입주기업 대표와 실무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에서 추진하는 소상공인 난방비 지원사업, AI(인공지능) 기반 헬스케어 사업의 일환인 건강관리소 운영 사항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스타트업을 위한 투자유치 가이드 창업 교육’은 입주기업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입주 기업 간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미래 경제 발전의 동력 확보를 위해 창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개소 4년 차를 맞은 동구창업지원센터는 현재 19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앞서 입주했던 20여 곳의 기업 가운데 대다수는 사업 확장으로 본사를 서울로 이전하는 사례를 만드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급성 심장마비 돌연사 예방을 위해 4월부터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생명을 구하는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의 박동과 호흡이 멎은 상태를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처치 방법으로, ‘골든타임 4분’ 안에 심폐소생술 시행 시 환자를 구할 확률이 3배 이상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교육은 (사)세계건강생활진흥연맹과 함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이론·실습 ▲일상생활 응급처치 요령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동구는 경로당 순회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7월 말까지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주민, 공직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심폐소생술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실제 상황 발생 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을 준비했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5일 주민들에게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특색있는 문화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동구 찾아가는 버스킹’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구 찾아가는 버스킹’은 각 동별 수요조사를 통해 3곳을 선정하고 음악공연, 마술, 마임, 버블쇼 등 맞춤형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문화 향유 행사이다. 찾아가는 버스킹은 이날 계림아이파크SK뷰 썬큰 광장에서 첫선을 보이며 아파트 입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문화적 재능기부에 동참해 마음을 함께한 다양한 문화예술공동체를 형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주도형 자발적 문화공동체를 확산시키고 문화예술도시 동구 조성에 기여하는 계기를 만들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찾아가는 버스킹’ 공연은 4월 21일과 5월 12일에 관내 아파트 2곳에서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재)광주효성청소년문화재단으로부터 지역 인재 육성·발굴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1천3백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동구는 관내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각 동별로 대상자를 1명씩 선정해 저소득 결손가정 청소년 13명에게 10개월간 10만 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박인혜 이사장은 “지역사회 구성원이자 희망인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면서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들이 앞날을 설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결손가정 청소년을 위해 큰 금액을 기부해주신 광주효성청소년문화재단에 감사드린다”면서 “‘이웃이 있는 마을, 따뜻한 행복 동구’를 위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재)광주효성청소년문화재단은 지역 사랑에 앞장서 왔던 박선홍 전 조선대 이사장과 김학준 씨 등을 주축으로 설립된 이래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 지원1동은 최근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아름답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 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원1동 자생단체는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단, 방위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율방재단, 바르게살기협의회, 마을사랑채운영협의체 등 9개 단체, 10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들 자생단체 회원들은 이달 말까지 지정받은 관내 14개소(주민참여정원·자투리 화단 등)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을 위해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정이 지원1동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쪼개 봄맞이 환경정비를 위해 뜻을 모아주신 자생단체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아름다운 머굴마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3~24일 자원순환 해설사를 대상으로 하는 역량강화 사전교육을 진행하고,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자원순환 해설사 전문 분야별 역할, 탄소중립을 위한 자원순환의 중요성,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사례 등 직무 관련 소양 교육과 올해부터 시작하는 역점 시책인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 초등학생과 함께하는 자원순환의 날 운영을 위한 소양 교육으로 진행됐다. 동구는 매주 화·수·목요일마다 산수동 문화마당에서 주민들이 가져오는 재활용품을 현금으로 보상해주는 고정식 ‘자원순환가게’와 이동식 차량을 이용한 ‘찾아가는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할 예정이다. 주민 스스로 환경전문가로 거듭나게 할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을 실시해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하는 ‘자원순환해설사’ 제도에 새로운 변화를 주고, 주민주도형 환경 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마을 곳곳을 누비는 자원순환 해설사들이 주민들을 위한 청소·환경 분야의 길잡이로서 긍지를 갖고 활발하게 활동해주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통해 ‘자원순환 선도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계림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경양마을 도시재생 주민 제안 공모사업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림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총사업비 120억 원을 투입해 노후주택 집수리, 마을사랑채 등 커뮤니티 거점 공간 조성, 마을관리협동조합 구성·운영 등을 주요 골자로 열악한 기반시설 개선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경양마을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 교육’은 마을 공동체의 공모사업 계획·운영 능력을 향상시키고, 주민을 마을의 참여 주체로 발돋움시키고자 기획됐다. 동구는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6차례에 걸쳐 주민 제안 공모사업 노하우, 예산교육, 제안서 작성, 사업제안서 컨설팅 등을 주민들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도시재생 사업의 성패는 적극적인 주민 참여와 관심에 달려있다”면서 “이번 교육에서 발굴된 주민들의 아이디어가 주민 제안 공모사업과 연결돼 다양한 주민공동체가 스스로 활동하고 자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재)광주효성청소년문화재단으로부터 지역 인재 육성·발굴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1천3백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동구는 관내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각 동별로 대상자를 1명씩 선정해 저소득 결손가정 청소년 13명에게 10개월간 10만 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박인혜 이사장은 “지역사회 구성원이자 희망인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면서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들이 앞날을 설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결손가정 청소년을 위해 큰 금액을 기부해주신 광주효성청소년문화재단에 감사드린다”면서 “‘이웃이 있는 마을, 따뜻한 행복 동구’를 위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재)광주효성청소년문화재단은 지역 사랑에 앞장서 왔던 박선홍 전 조선대 이사장과 김학준 씨 등을 주축으로 설립된 이래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