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2022 세계 에너지저장시스템 엑스포’에 참가하여 국내외 ESS(에너지저장장치, Energy Storage System) 관련 기업 대상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하였다. 세계 에너지저장시스템 엑스포는 ESS 산업의 최신 이슈와 기술동향을 공유하는 네트워크의 장으로 올해 14번째를 맞아 ESS, ESS 관련기술, ESS 부품·장비, 에너지 최적 소비용 컨트롤 엔지니어링 부문 등에서 세계 15개국 200여 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했다. 광양경제청은 이번 전시회에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였고, 광양만권 내 ESS 수출제조기지 강점, 중국 축전지협회 및 한국 ESS산업진흥회와 업무협약 체결, 세풍산단 2차전지 신산업 전진기지 조성 계획 등을 적극 홍보했다. 전시 기간 중 6월 30일에는 한국ESS산업진흥회 임원진 및 회원사를 대상으로 초청 간담회를 추진했다. 송상락 광양경제청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광양만권은 포스코 제철, 여수화학단지, 배터리소재 등 이차전지 제조기반이 갖추어져 있어, 리튬인산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광주광역시는 7월1일부터 21일까지 대표 청년정책 중 하나인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 사업’에 참여할 12기 청년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에는 광주시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1982년 8월2일생부터 2003년 8월1일생까지의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대상으로 선정되면 2022년 하반기 5개월간 일경험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12기 일경험드림+(플러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일경험드림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한 후 7월19일부터 21일까지 광주시청에서 진행되는 ‘드림만남의 날’ 행사에 참여해 최종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와 관련,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드림만남의 날’ 행사는 3년 만에 시청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드림만남의 날은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 사업의 가장 중요한 행사로 직무중심 매칭을 강화해 청년에게는 좋은 일경험을 제공하고 드림터(참여사업장)에게는 적합한 인재를 배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드림만남의 날은 드림터(참여사업장)와 상담을 통해 사업장에 대한 정보를 얻은 후 희망하는 드림터가 속한 유형에서 면접을 보고, 최종신청
전남투데이 장인환 기자 | 광주광역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개최한 ‘인공지능 창업 경진대회’에서 광주에서 미래 인공지능 유니콘 기업을 꿈꾸는 우수 예비 창업자들이 대거 선발돼 인공지능 비즈니스 생태계의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3개 기관은 지난 4월부터 인공지능 창업 활성화를 위해 자동차, 에너지, 헬스케어 등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인공지능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사업 아이템의 기술성과 시장성 등을 평가해 최종 10개팀을 선정하고 30일 광주 라마다플라자호텔 4층 대연회장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 창업지원 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다양한 지역에서 인재들이 참가해 5월11일 예선에서 25개 팀 선정을 시작으로 6월14일부터 2일간 본선을 통해 14개 팀이 선정되고 6월30일 결선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팀이 선정됐다. 특히, 이번 대회 대상은 수면 장애 치료를 위한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치료제 개발을 선보인 예비창업팀 ‘메타 테라퓨틱스’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차고래’는 중고차 직거래 시장 구매자를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2022년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이 7월 1일부터 시작한다. 화순군은 취업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지역 현안사업, 문화유산 황용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을 7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7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5개월간 운영한다. 유형별로 공공근로사업 125명, 지역공동체 25명 총 150명이 참여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정보화사업·공공서비스 지원사업·환경정화사업 등 4대 유형, 42개 사업으로, 지역공동체사업은 관광자원 활용사업·다문화가정 지원사업·마을가꾸기 및 지역 유휴공간 시설활용사업 3대 유형, 4개 사업으로 추진된다. 일자리 참여자는 최저시급 9160원, 간식비, 4대보험, 월차 등이 적용된다. 법정 공휴일에 대한 유급휴일도 보장받는다. 화순군 관계자는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지원을 받아 안전교육도 완료해 사업 시행에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참여자 모두 함께 깨끗하고 아름다운 화순군을 만들어 간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일자리사업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전남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 대상자를 확대하고 7월 31일까지 추가 접수를 받는다. 화순군은 청년의 문화생활 향유와 자기계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거주 요건을 변경하고 대상자를 추가 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애초 지원 대상은 2020년 1월 1일부터 계속하여 전남도에 주소를 두고 2년 이상 거주한 21세~28세 청년이었지만, 2020년 7월 1일부터 계속하여 2년 이상 도내에 거주한 21세~28세(1994~2001년 출생자) 청년으로 그 조건을 확대했다. 복지포인트(카드)를 지급받는 공공기관 근무자(공무원, 교사, 청원경찰, 공무직, 기간제, 공사·공단·출연기관 근로자 등), 학교 밖 청소년 교육수당 지급대상자,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대상자, 문화누리카드 지원대상자(10만 원 차액 지급)등은 제외된다. 대상자는 농협카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연 20만 원의 문화복지비가 체크카드로 지급된다. 도서, 영화, 공연, 학원 수강, 체육시설, 여행 등 전라남도 내에서 문화 활동과 자기계발 목적으로만 사용 할 수 있다. 공공기관의 범위
전남투데이 강선길 기자 | 전라남도가 현존하는 보안기술 중 가장 안전한 통신 암호화 방식으로 평가받는 ‘양자암호통신(Quantum Cryptography Communication)’ 기술을 내부 통신망에 적용해 사이버 침해 대응 능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양자암호통신 시범인프라 구축․운영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5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정부 디지털 뉴딜사업인 양자암호통신 시범 인프라 구축․운영 사업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미래 핵심기술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국가행정․통신망, 의료․금융 등 공공․민간통신망에 구축해 실증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양자암호통신 장비고도화와 양자융합기술 활용 응용서비스 발굴 등으로 관련 산업 초기시장 창출을 유도한다. 전남도는 LG유플러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도 본청(무안)과 떨어진 곳에 있는 동부지역본부(순천)에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적용한 전용회선을 구축해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 도내 행정기관에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양자암호통신은 빛 알갱이로 더 이상 쪼갤 수 없는 양자(퀀텀)를 생성해 송신자와 수신자만 해독이 가능한 암호키를 만들어 해킹을 차단하는…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광주광역시는 청년들의 취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2 광주청년드림수당’ 2기 대상자 560명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2기 참여자 모집에는 선정규모 560명을 크게 웃도는 931명이 신청해 취업 준비생들의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광주청년드림수당’은 미취업 청년에게 7월부터 5개월간 매월 50만원씩 최대 250만원의 구직활동비와 진로상담, 면접클리닉 등 취업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구직활동 역량 강화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활동비는 교육비, 도서 구매와 면접, 시험 응시료 등 직접적입 구직활동 뿐 아니라 구직활동을 위해 소요되는 식비, 교통비 등에도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2기는 예비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활동비 사용을 위한 클린카드를 발급 받아야 한다. 더불어 매월 구직활동 참여 결과보고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또 광주지역 외 거주지 변경, 진학, 자진 포기 시에는 해당 월까지만 지급하고 취·창업 등의 경우 다음 달까지 지원되고 이후 중단된다. 선정자 명단은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광주청년정책플랫폼, 광주청년드림수당 및 활동지원사업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는 지난 27일과 28일 노사발전재단 주관으로 ‘2022년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 간담회’가 소노캄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고 알렸다. 올해 4월 시작된 ‘2022년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의 진행과정을 공유하고 지방선거 이후 변경된 사업방향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노사발전재단,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의 사업담당 부서와 10개 지자체, 컨소시엄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여수시도 지난 4월 공모사업에 선정돼 노사발전재단, 한국능률협회와 협약을 맺고, ‘수소산업 기반 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 발굴’을 목표로 컨설팅 연구용역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경성대 김종한 교수, 한국노동사회연구소 박용철 소장 등 현장 자문단은 ▲수소분야 참여기업이 필요로 하는 정책적 지원 ▲지역 전략산업으로 수소연료전지 선박 시범사업 검토 ▲수소산업 비즈니스 모델 구체화와 벨류체인 구축 등을 제안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전문가의 의견을 컨설팅 과정에 반영해 지역 특성에 맞는 상생형 일자리 모델 발굴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박현식 부시장은 “수소는…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는 사회적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 사업 약정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기업의 자생력을 확보하고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추진된다. 이에 북구는 16개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내년 3월까지 인건비, 사회보험료 등 총 16억 5천여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을 받는 기업은 취약계층 의무비율 고용, 표준근로계약 체결, 참여 근로자 복무관리 등 의무사항 이행과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한다. 북구는 재정 지원 기간이 끝난 후 사회적 가치 창출이 우수한 기업에 대해 재참여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사회적기업의 경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사회적기업 자립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 우선구매 공시제’, ‘사회적경제기업 체험의 날’, ‘사회적기업 제품 판매장터’, ‘사회적경제 한마당’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공공배달앱 출시 1주년을 맞아 7월 한 달간 시민들의 ‘착한소비’에 대한 감사이벤트를 실시한다. 광주공공배달앱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전통시장 상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하여 지난해 7월1일 출시한 배달서비스로, 1년 동안 가맹점 7400여 곳, 122억원의 누적 매출을 기록하는 등 지역대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그동안 공공배달앱을 이용해준 지역민의 착한소비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공공배달앱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7월1일부터 8일까지 ‘광주공공배달 릴레이 6행시 짓기’를, 11일부터 22일까지는 ‘위메프오 소문내기’ 행사를 진행한다. ‘광주공공배달 릴레이 6행시’는 광주공공배달앱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한 후 게시물 댓글을 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면 응모가 된다.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배달앱 이용권 1만원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위메프오 소문내기’는 행사기간 중 맘카페,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에 광주공공배달앱을 홍보한 후 홍보내역을 네이버 폼을 통해 접수하면 공유한 게시물이 많은 순서대로 공공배달앱 5만원/2만원/5000원/2000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시는 오는 7월부터 경력단절여성 경력이음 바우처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경력단절여성 경력이음 바우처 지원사업은 취업지원기관(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에 구직 등록한 2,000여명의 취업희망 여성에게 생애 1회에 한하여 20만원의 바우처 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전라남도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만35세부터 54세 경력단절여성으로, 전월 건강보험료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은 7월 1일부터 8월 1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며, 대상자로 선정된 후에는 NH농협은행 순천시지부(연향동 소재)에서 카드를 발급 받으면 된다. 바우처 카드는 취업준비를 위한 도서구입, 수강료, 면접준비 비용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여성의 사회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시는 오는 8월 4일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신청접수가 마감됨에 따라 적극적인 신청 독려에 나섰다. 부동산 특별조치법은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거나 부동산등기부의 기재사항이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용이한 절차로 등기할 수 있도록 하는 법이다. 적용 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의 법률 행위로 인해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과 상속받은 부동산,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은 부동산이며, 읍·면 지역은 모든 토지와 건물, 동 지역은 농지와 임야가 대상이다. 올해 특별조치법 일부 개정으로 묘지가 대상에 추가되었다. 특별조치법에 따라 소유권을 이전하려면 읍·면장과 시장이 위촉한 5인 이상의 보증인(변호사 또는 법무사 1인 포함)으로부터 확인을 받아, 시청 토지정보과에 확인서 발급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자격보증인에게는 수수료를 납부하여야 한다. 또한 과거와 달리 이번 4차 특별조치법은 부동산 취득 후 미등기 기간이 3년을 초과하면 '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에 따라 부동산평가액의 30% 범위 내에서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다. 시는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