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경찰서(서장 박삼서) 홍농파출소는 25일 홍농읍 자율방범대,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마미 해수욕장 등 에서 청소년 안전을 위한 협력 치안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활동은 해수욕장 내 화장실, 샤워실에 대한 불법촬영 기기 탐지, 청소년 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홍농읍 상가 지역을 중심으로는 술, 담배 등 청소년 유해 약물 판매 금지를 당부하는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청소년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한 협력 치안 활동 일환으로 전개되었다. 아울러 방학을 맞아 가출 등 위기청소년을 발견하였을 때 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조기에 위기를 탈출할 수 있게 돕는 협력방안도 논의하였다. 영광경찰서는 앞으로도 자율방범대, 청소년 센터와 함께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한 협력 치안 활동으로,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7월 26일부터 8월 5일까지 11일 간의 일정으로 제79회 전국 남녀 종별 농구선수권대회를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 및 실내보조체육관, 법성고등학교, 홍농초ㆍ중학교 실내체육관 5개소에서 개최한다고 알렸다. 대한민국농구협회와 전라남도농구협회, 영광군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ㆍ여 초·중·고 부와 남자 대학부, 여자 실업부 등 전국 138개 팀 2,500여 명의 선수·임원들이 참가한다. 이는 작년 132개 팀 참가규모를 갱신한 전국 남녀 종별 농구선수권대회 역대 최대 규모이다. 대회일정은 각 부별 예선을 거쳐 결선, 8강전, 준결승, 결승전 순으로 진행되고, 대한민국농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세부경기일정이 확인 가능하다. 또한 유튜브 채널 “KBA Live”를 통해서 편리하게 경기 생중계를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영광군은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하계 방학 시즌을 맞아 8월 4일부터 천년의 빛 영광 하계 전국 초등부 축구리그, 8월 11일부터 전국체조대회, 8월 17일부터 전국펜싱대회, 8월 29일부터 전남 농아인 체육대회 등 다채로운 종목대회를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7월 26일부터 8월 8일까지 14일간 지역실업자들을 위한 요양보호사 자격증 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업훈련은 고령화 사회에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요양 보호 인력을 양성하여, 실업자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요양시설 및 재가 복지 시설 등의 취업 연계를 목표로 한다. 직업훈련 교육은 오는 8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34명을 대상으로 영광읍 소재 청람요양보호사교육원에 위탁하여 이론, 실기, 실습, 시험 대비를 포함한 총 350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영광군에서 전액 지원하며 신청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영광군에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되어있는 18세 이상 실업자 등 취업취약계층으로, 교육 종료 후에는 지역 요양시설과 연계하여 바로 취업할 수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전문성을 갖춘 요양보호사 배출을 통해 노인 요양복지 서비스 향상은 물론 지역실업자에게 취업 기회 제공 등 지역사회의 고용률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청람요양보호사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8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고효율 LED 조명기구로 교체하는 에너지복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의 기존 형광등을 고효율 LED 조명기기로 무상 교체함으로써 전기요금 절감 등 에너지 복지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가구 및 공공주택 특별법 상 영구임대주택 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2월 읍·면사무소를 통한 신청서 접수를 받고 4월부터 실시설계용역을 통한 현장조사를 실시하여 최종적으로 선정된 252가구에 고효율에너지 기자재 인증제품 1,286개를 교체 시공한다. 올해 취약계층 고효율 LED조명 교체 사업에 따라 연간 소비전력의 50% 이상의 에너지 절감 효과로 연간 54만 432㎾h의 전력사용량을 절감해 매년 544만 3천 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고, 조명기구 수명도 3배 이상 길어 온실가스 감축하는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LED조명이 많이 보편화됐으나 아직까지 일반 조명기구를 쓰고 있는 곳이 많다"라며 "이번 LED조명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4년 7월 25일부터 살수차 운영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특히 예년보다 높은 기온과 장기간 이어지는 폭염이 특징으로,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이 그 어느 때보다 위협받고 있는 상황으로 영광군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에, 영광군은 도로 살수작업을 통해 도로 온도 저감, 열섬 현상 완화, 대기질 개선, 도로노면 청소 등을 통한 군민 건강 보호에 집중하고 있다. 살수차 운영은 폭염특보(체감온도 33℃ 이상일 때) 발효 시 가장 더운 시간대인 11시부터 16시까지 영광읍 등 주요 시가지를 중심으로 운영한다. 이와 함께, 영광군은 폭염대응을 위해 쿨링포그 운영, 폭염대응물품(마스크) 배부, 폭염저감시설(스마트 그늘막) 설치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군수 권한대행 김정섭 부군수는 “영광군민들이 폭염 속에서도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영광군은 모든 역량을 투입할 것이며,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군민들께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7월 27일부터 공공배달앱 ‘먹깨비’로 주문하면 5,000원 즉시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번 특별 이벤트는 먹깨비에서 1만 5천 원 이상 주문하는 선착순 150명에게 5천원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한 사람당 1회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가맹점에서 발행한 자체 할인쿠폰이 있는 경우 중복 적용되어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는 먹깨비는 충전 시 10% 인센티브를 받는 영광사랑카드로 결제할 수 있어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전라남도 민생경제 회복 할인 이벤트와도 중복 적용 가능한 특별 이벤트인 만큼 먹깨비로 주문해서 할인 쿠폰도 받고,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착한 소비에도 많이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 드림스타트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7월 24일부터 8월 16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험활동의 기회가 적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다양한 여가 활동 및 체험학습을 통해 여름방학을 건강하고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아동의 발달영역(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을 고려하여 체력튼튼 줄넘기, 미술공예(내단짝모루인형), 원예테라피, 문화재로 만나는 이야기로 구성했으며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8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의 경제·정서적 공백을 최소화 하고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양육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여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영광군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아동 양육자의 부담 완화, 아동 빈곤 및 소외 계층 아동의 기회 확대를 위해 저소득층 가정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보건, 복지, 보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6월부터 여름철 농촌관광시설 이용객 증가에 대비하여 시설물 안전, 방역, 운영상황 등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농어촌민박, 농어촌관광휴양단지 등 80개소를 대상으로 ▲관리 및 안전관리 체계, ▲소방 등 분야별 시설물 관리, ▲화재 및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등을 확인했다. 특히, 여름철 식중독과 물놀이 사고가 잦은 만큼 물놀이 지역에 대한 안전관리 계도 및 위생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문제점 해소를 통해 관광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인 여름철 농촌관광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아름다운 자연과 풍성한 농촌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영광군에 많은 방문 부탁드린다.”라며“앞으로도 철저한 농촌관광시설 점검을 통해 우리 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7월 22일부터 10월 15일까지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8월 26일까지 정부24앱을 통한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실시하며, 이후 이장 및 읍·면 공무원이 거주지를 방문하여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방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비대면 조사는 정부24앱에서 회원으로 가입할 필요 없이 일회성 간편인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주소지가 같은 세대별 1인이 세대 전체를 대표하여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할 수 있다. 비대면 조사 기간 이후 진행되는 방문 조사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의 경우에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 조사가 진행된다.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고위험 복지위기가구 ▲사망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이 포함된 세대다. 군 관계자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영광군의 정책 수립에 밑바탕이 되는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최근 사료비 상승세 장기화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규모 한우 사육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2억9천2백5십만 원의 예비비를 긴급 투입하여 소규모 한우농가 사료비 인상 차액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한우 50두 이하 사육농가 및 법인이며, 지원품목은 배합사료 및 TMR・TMF 사료다. 사료 대상은 2024년 7월 이후 구입한 사료에 대해서만 인상 차액을 지원한다. 농가당 지원 단가는 한우 1마리당 6만6천원이며, 최대 30두(1,980천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8월 9일까지 농장 소재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이번 예비비 긴급 지원으로 500여 한우농가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성기 축산식품과장은 "예비비를 신속하게 지원하여 축산농가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의회는 지난 24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14일간 이어진 제282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하고 5건의 조례안과 1건의 의견청취의 건을 심사・의결했다. 상임위별 처리한 안건으로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영광군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영광군 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을 원안 가결했다.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영광군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안건 중 「영광군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3건의 안건은 수정 가결했다. 지난 7월 15일 제3차 본회의에 보고된 「영광군의회 김한균 의원 징계의 건」은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자문 및 윤리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치고, 징계양정에 대해 표결 처리해 의결했다. 김한균 의원은 공개회의에서의 경고, 공개회의에서의 사과, 출석정지 10일(9. 23.~10. 2.)의 징계를 받았다. 한편, 지난 7월 3일 영광군의회 한빛원자력발전소 대책 특별위원회 임영민 위원장의 위원장 사임 및 사임 허가로 인한 위원장직 공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소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날 대행 용역사는 e-모빌리티 전시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체험관, 특설 무대 등 행사장 시설물 조성계획과 행사 전반적 운영·안전관리 계획과 더불어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다양한 홍보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김정섭 군수 권한대행은 “e-모빌리티 관련 완성차, 충전기, 부속품 등 다양한 제품 전시 및 최신 e-모빌리티 동향과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중요한 무대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국내 e-모빌리티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올해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영광 지식산업센터 일원(대마산단)에서 e-모빌리티 엑스포를 개최하며, 200개 기업의 참여와 15만여명의 관람객 방문을 목표로 대한민국 대표 e-모빌리티 산업박람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빈틈없이 준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