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장세일 영광군수는 12월 10일 환경관리센터를 방문하여 재활용 선별장 등 환경 관련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직접 확인하고 사기를 북돋우며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영광군 환경관리센터는 2007년부터 매립시설(22,234㎡), 소각시설(20톤/일), 재활용품 선별시설(10톤/일)에서 46명의 인력이 근무 중으로, 일 평균 39톤 가량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일선에서 근무하는 재활용품 선별시설 근로자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소각시설의 40톤 증설 사업과 매립장 수직 증설 사업 등 해당 시설의 전반적인 운영 현황을 살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환경관리센터 재활용품 선별시설 근로자 19명과 주민지원협의체 위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구슬땀을 흘리는 현장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 군의 환경을 지켜주기를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2025년 영광군 체육인의 밤 행사가 12월 9일 영광스포츠센터 3층에서 군수, 군의장 및 군의회 의원, 도의원, 체육 단체 관계자, 선수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힘써온 선수와 지도자, 종목단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한 인물 22명이 상을 받았다. 특히 올해 각종 전국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낸 선수들을 선정한 ‘올해의 TOP10’ 시상도 함께 진행되며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올해 영광군은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전국체전 등 다양한 무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 체육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아울러 지난해 제63회 전라남도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제37회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까지 총 5개의 전남 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도 더욱 견고히 했다. 영광군 체육회장(정변환 회장)은 “2025년은 영광군 체육이 다양한 종목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며 의미 있는 한 해로 기록됐다. 이는 선수들의 노력뿐 아니라 지도자, 종목단체, 그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12월 9일 영광스포티움에서 2024·2025 5대 체전 성공개최를 기념해 ‘5대 체전 성공개최 기념 시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막식은 지난 2년간 군민과 선수단이 함께 쌓아올린 도전과 성취의 순간을 기억하고, 영광군이 스포츠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의미를 담아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영광군수(장세일 군수), 영광군의회 의장(김강헌 의장), 정병환 영광군 체육회장, 황후선 영광군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하여 많은 내빈과 체육인들이 참석했다. 영광군은 2024년 제63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와 제32회 전라남도 장애인 체육대회를, 2025년에는 제20회 전라남도 어르신 생활체육대축전, 제37회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 2025 전라남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특히 15년 만에 영광에서 열린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서는 종합 2위, 제32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는 종합 3위를 기록하는 등 영광군 체육의 저력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군민들의 자부심을 높였다. 군 관계자는 “지난 2년 동안 우리 영광을 뜨겁게 달군 시간을 오래 기억하고, 군민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군남면 도장리(장고마을)와 영광읍 남천리(남일마을), 불갑면 안맹리(오룡·맹자마을)가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치매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주민들의 참여와 성과가 높이 평가된 결과이다. 영광군은 현재 군남면 도장리, 영광읍 남천리, 불갑면 안맹리, 군서면 보라리 4개 마을을 치매안심마을로 운영 중이다. 치매안심마을은 주민들이 함께 치매를 이해하고 지원하는 치매 친화적 공동체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인식 개선 활동, 치매파트너 교육 등을 통해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생활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우수 지정 성과를 모든 마을과 공유하고, 프로그램 지원과 주민 교육을 확대하여 모든 치매안심마을이 우수 마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치매는 지역 공동체가 함께 대응해야 하는 과제인 만큼, 치매안심마을을 중심으로 치매 친화적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영광군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12월 9일에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협약식을 개최하고,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 ▲전남농아인협회 영광군지회 ▲영광두빛나래 총 3개 기관과 내년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업계획 수립 △사업참여자 모집 및 배치 △사업관리 전반 등 필요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경제적 자립 지원을 목표로 장애인주차구역 지키기 홍보활동, 환경정화 활동, 사무보조 등 공공업무 지원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특히 지역 내 다양한 현장에서 수행되는 공익적 활동을 통해 참여 장애인들의 사회적 역할 강화와 지역사회와의 소통 증진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영광군은 장애인일자리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2026년 기준 109명의 장애인 일자리를 확보하여 실질적인 지역 내 장애인 고용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장애인일자리는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 속에서의 참여와 자립을 돕는 매우 중요한 정책이다”라며,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8,369농가, 260억 원을 확정하여 12월 11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지역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하여 ‣소농직불금 2,937농가, 38억 1,810만 원, ‣면적직불금 5,432농가, 221억 3,091만 원이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유지․확대하고 농가 소득안정을 위한 제도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올해는 2020년 이후 처음으로 면적직불금 지급 단가가 5% 인상됐다. 특히, 올해부터 새해 영농실용교육 시 직불금 필수교육을 진행하여 신청․접수 기간, 농업경영체 변경신고 안내 및 부정수급 방지강화 교육 등을 통해 농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영광군 관계자는“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농업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가장 중요한 제도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듣고, 농가 소득과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과 활기찬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참여자를 오는 12월 10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참여자의 신체 능력, 경험, 관심 분야에 맞춰 노인 공익활동, 역량활용형, 공동체 사업단 유형으로 운영되며, 참여 대상 기준은 노인 공익활동은 관내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역량활용형·공동체 사업단은 만 65세 이상의 직무 수행 적합자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통장 사본, 도장을 지참하여 접수 기간 내 주소지 읍·면사무소, 스포츠산업단, 산림공원과, 또는 민간 수행기관(영광시니어클럽, 청람노인복지센터, 대한노인회 영광군지회)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노인일자리여기’ 사이트와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노인 일자리는 단순한 경제활동을 넘어 사회 참여 확대, 건강증진, 자존감 회복 등 어르신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참여 의사가 있는 어르신들께서는 기간 내 신청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2025 영광교육발전특구 성과공유회가 12월 9일, 영광스포티움 일원에서 지역 주민과 학생,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성과를 나누고, 지역 특화산업 인재를 육성하는 프로그램들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행사는 명사 강연, 입시설명회, 진로 컨설팅, 진로 및 직업체험 부스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교육과 진로, 취업에 관한 폭넓은 정보를 제공받았다. 과학커뮤니케이터 엑소쌤(이선호)과 조선미 교수(아주대 정신건강의학과)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강연을 펼쳤다. 입시설명회와 고교학점제 대비, 대학 입시 전략 세션도 진행되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유익한 진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진로컨설팅관에서는 종로학원의 전문가들이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며,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와 입시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왔다. 영광군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으로 지역 특화 산업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민과 학생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며, 이번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4주간 질병관리청에서 운영하는 병원급 장관감염증 표본감시결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증가 추세이며 작년 같은 기간 대비 58.8% 증가한 양상이다. 특히, 전체 환자 중 0~6세 영유아 비중이 29.9%를 보였다고 밝혔다. 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부터 이듬해 초봄(11월~3월)까지 주로 발생하며, 주요 감염경로는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음식물을 섭취한 경우 혹은 환자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 혹은 환자 분비물의 비말에 의한 감염도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누로 30초 이상 손 자주 씻기, ▲음식은 85℃이상에서 1분 이상 충분히 익혀 먹기, ▲변기 뚜껑 닫고 물 내리기, ▲아프면 집에서 쉬기 등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12월 4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영호)와 협력하여 지역 내 지정기탁으로 조성된 지역연계모금 사업비 7,860만 원을 활용해 관내 경로당 391개소에 동절기 난방비 및 부식비 등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배분심사를 거쳐 관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와 부식비 등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광사랑 상품권으로 지원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읍․면장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상품권을 전달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화재안전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영광군 관계자는“군민들의 따뜻한 나눔이 어르신들의 겨울나기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군민 복지를 강화하여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역연계모금 사업을 펼쳐 취약계층 생활안정 지원, 위기가구 긴급지원, 계절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등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이 지난 12월 6일 천년의 빛 영광 테니스대회를 끝으로 2025년 각종 스포츠대회와 동‧하계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한 해 동안 총 31개 대회(전국단위 10, 도 단위 7, 군 단위 2, 전지훈련 12)를 개최하며 지난해 방문객 10만여 명에 비해 20% 증가한 12만여 명의 선수단 및 방문객을 유치해 약 127억 원 추산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달성하는 쾌거를 보였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주춤했던 스포츠대회가 15년 만에 열린 제63회 전남체전을 기점으로 군 스포츠산업이 살아나는 계기가 됐다. 2025년도는 스포츠와 함께, 지역경제 균형발전이라는 전략목표로 굴뚝 없는 신성장산업인 스포츠마케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날개를 달았다. 올해도 31개 대회를 개최함으로서 대회 열기는‘후끈’달아 올랐으며, 지역경제에는‘훈풍’으로 다가와 군 스포츠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 기존 대회와 새로운 대회를 적절히 배분하는 효율적인 스포츠대회 개최 이전부터 개최했던 전국 중고농구대회,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 토목직 공무원 모임인 영토회(회장 이영기)는 12월 8일 (재)영광군미래교육재단에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한 장학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영토회는 영광군의 토목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에 참여했다. 이영기 영토회 회장은 “지역 발전의 기반은 결국 사람”이라며, “미래 세대를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태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재단 관계자은 “영광장학기금 기부 릴레이에 동참해 주신 영토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마음이 지역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투명하고 가치 있게 장학사업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