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완도에서 개최된 제31회 전남장애인체전의 지난 26일 폐회식을 끝으로 3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건강의 섬 완도에서 함꼐 뛰자 하나로!’라는 슬로건 아래 3일간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영광군은 총 21개 종목에 25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금 30개, 은 29개, 동 27개 등 총 86개의 메달을 따내며 총 득점 27,032점으로 종합순위 4위, 군 단위 우승이라는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이는 작년 대회 종합순위 6위를 뛰어넘는 성적으로 영광군 장애인체육의 경쟁력을 도 내 만반에 알렸다는 점과 함께, 내년 영광에서 펼쳐지는 제32회 전남장애인체전에서의 우수 성적 거양을 위한 청신호를 올렸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종합순위로는 여수시가 1위, 순천시가 2위, 목포시가 3위, 영광군이 4위, 광양시가 5위를 차지했다. 특히 영광군은 개회식 시군 선수단 입장에서 질서 있는 응원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입장식 순위 1위를 차지하며 관중들의 호응과 관심을 이끌어 냈다. 영광군은 육상에서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9개, 역도에서는 금메달 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9개, 조정에서는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7일 불갑면 소재지에 위치한 할매보리밥 외 2개소에 영광곳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226·227·228호점” 현판을 각각 전달했다. 2018년부터 시작한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은 영광군, 영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3자 협약을 맺고 지역민의 자발적 참여와 후원으로 영광군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쓰여지고 있다. 이날 현판식에 참석한 김영자 대표(할매보리밥)는 영광불갑사 주변 식당 터줏대감으로 수년째 백숙 및 보리밥집을 운영하면서 찾아오는 손님들의 건강을 위한 음식을 정성스럽게 대접하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공식연합모금처인 영광곳간 기부 동행에 함께 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광곳간 관계자는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에 함께 해 준 세 곳의 업체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지역에 널리 전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30일 군청 본관에서 영광군의 청렴에 대한 의지와 방향을 설정하고 알리기 위해 ‘청렴영광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공무원으로서의 기본 자세와 소양인 ‘청렴·친절·소통·공감·존중·배려’를 담고 있는 청렴조형물 제막식과 청사-주차장 연결 다리를 ‘청렴의 다리’로 조성하여 개통식을 진행했다. 두 곳 모두 영광군 공무원뿐 아니라 군청을 방문하는 외부인이 많이 이용하는 곳으로 내‧외부의 청렴결백(淸廉潔白)에 대한 결의와 영광군의 의지를 시각적으로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군은 지난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2등급, 전라남도에서 실시하는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됨에 이어 청렴서약서, 부서별 청렴의 날 운영, 청렴 라디오 등 다양한 청렴정책을 펼치고 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6일 영광고등학교에서 유관기관 합동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에는 전남도청, 전남도교육청, 영광교육지원청, 보건환경연구원, 영광군청(위생팀, 감염병관리팀), 영광고등학교 및 도내 17개 시군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각 기관별 대응능력 및 관계기관 협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 학교 급식 후 식중독 의심 환자가 발생했다는 가정하에 식중독 의심 환자 인지와 신속한 보고, 관계기관 출동 및 대응협의체 운영, 검체 수거 및 역학조사, 식중독 사후 조치 및 회의 등을 차례대로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바탕으로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시 신속, 정확한 보고 체계 및 대응 능력을 높여 식중독 사전차단,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특히 올해 여름은 고온의 날씨가 예상됨에 따라 어디서든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으니, 철저한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히고, 끓여먹기 등 식중독 예방요령을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의회 장기소 의원이 지난 24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된 ‘2023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에서 지역 활력 증진분야“우수상”을 수상했다. 장기소 의원은 2007년 제5대 영광군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어 15년 5개월 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조례안 대표발의 43건, 군정질문 118건, 자유발언 11회 등 전국 최다 건수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인구정책을 정부보다 10년을 앞서 먼저 전국지자체 중 최초 인구정책실 신설, 청년발전기금 100억 조성 등으로 전국출산율 4년 연속 1위를 거양하고 노력하며 “일하는 의원상”을 수상했다. 특히 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인구늘리기와 청년 지원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정책 제안 및 지원 등 영광군 발전에 지대한 공을 세웠다. 장기소 의원은 “지방소멸위기 속에서 지역 성장 및 발전의 동력인 인구를 늘려야 하고, 특히 지역의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서는 청년 인구 유입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거버넌스센터 주최로 올해 5회를 맞은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우수한 지방정치 활동을 발굴해 유능한 지방자치단체장이나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참조기 양식 산업화 센터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26일 사업 편입토지 소유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사업 대상 부지 소유자인 강영원, 강창원씨가 참석하여영광군이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참조기 양식 산업화 센터 건립에 적극 협조하고 사업 편입 토지 매각·매입에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참조기 양식 산업화 센터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영광군이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160억원을 확보했으며, 현재 지방재정영향평가를 완료하고 투자 심사 등 행정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영광군은 금년에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2024년 6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하여 2025년에 참조기 양식 산업화 센터 준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여 2026년에는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영광군 굴비산업과 수산업 발전을 위해 어려운 결정을 내린 토지 소유자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참조기 양식 산업화 센터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 예정에 따른 수산물 원산지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수입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6월 30일까지 실시되며, 주요 단속대상으로 수산물 수입, 제조와 유통, 판매업체 등이며 대상 품목은 참조기를 포함 15종의 수산물이다. 특히 금년 7월부터 원산지 표시대상 수산물이 15개 품목에서 부세 등 5종이 추가되어 20종으로 확대됨에 따라 지난 5월 26일에는 추가 품목에 대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일본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등으로 인해 수입 수산물 안전에 대한 소비자 우려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일본산 수입 수산물의 철저한 원산지 표시 단속을 통해 수산물 먹거리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고 또한 위판 시 수산물 안전성 조사를 수시로 실시하여 방사능 등 유해한 수산물의 시중 유통 차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특히, 5년 이내에 2회 이상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경우에는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벌금 5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찾아가는 혁신소통의 날-청소년편(강종만 군수와의 토크콘서트)’을 개최했다. 이번‘찾아가는 혁신소통의 날(토크콘서트)’은 청소년들이 또래의 시각에서 지금 절실히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인지, 어떤 정책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효과를 가져다줄 수 있는지, 눈높이에 맞는 제안을 자유로이 함으로써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영광군과 청소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제안을 수렴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현장참여자 약 70여 명이 참석함과 더불어 지난 청년편과 마찬가지로 유튜브 실시간 방송(최대 동시접속자 수 약 230명)을 통한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참여의 폭을 확대했다. 1부‘강종만 군수와의 토크콘서트’에서는‘Never, Never, Never give up!’이란 주제로 누구나 자신의 의도와 관계없는 실패와 좌절의 순간이 있을 때 절대 포기 말라는 이야기를, 2부에서는 청소년들의 군정에 대한 톡톡 튀는 아이디어 및 정책 제안,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고, 격식과 틀에 구애 없이 자유롭게 토의하는‘타운 홀미팅’방식으로 제안 및 논의했다. 강종만 군수는“청소년 여러분들의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5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개최된 상하수도관리 선진화 전략 세미나 행사에서 재난극복 가뭄피해복구 분야 물관리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상하수도관리 선진화 전략 세미나는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산업기술원, 수자원공사 등이 후원해 상하수도 관리 선진화를 위해 2023년 상하수도 정부정책 및 우수기술, 해외사례, 지자체 우수사례 등을 소개하기 위한 행사이다. 그동안 영광군은 원활한 상수도 공급을 위해 중앙부처 협조체제 아래 수원지 비상급수 현장에서 군민들과 현장 면담을 진행하는 등 대응 방안을 적극 모색해 왔다. 특히 가뭄 상습지역 용수확보를 위해 비상관정 개발과 용수 공급 신설 확충, 공공화장실 및 대규모 수용가를 방문하여 민관합동 전 군민 물절약 적극 실천과제‘화장실 변기 페트병 넣기 운동’ 등 물 부족현상이 해결되는데 총력을 다한 업무 수행을 인정받아 올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강종만 군수는“저수율이 20% 아래로 떨어지는 극한 가뭄에서도 군민들의 적극적인 물절약 운동 참여로 가뭄극복에 동참한 덕분에 최우수기관 수상을 받았다”며 “군민들의 안정적인 식수…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5일 불갑면 녹산로에 위치한 청풍장어에 영광곳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224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2020년 시작한 청풍장어는 불갑 저수지 바로 옆에 위치하여 주변 경관도 빼어나서 영광군민들뿐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또다시 찾고 싶은 장어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또한, 다양한 밑반찬으로 손님들의 건강을 위해 하루를 바쁘게 보내고 있는 허일수 대표는 군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다시 되돌려 주고 싶어서 영광곳간에 가입하게 됐다면서 작은 기부지만 우리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모두가 행복한 영광군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 의사를 전했다. 영광곳간 관계자는 “청풍장어의 무궁한 발전 기원과 함께 허일수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도 감사드리며 그 뜻을 받들어 모두가 행복한 영광군을 만들기 위해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꼼꼼하게 살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 (사)법성포단오제보존회는 5월 24일 법성포단오제 전수교육관에서 난장트기 공개행사를 통해 국가무형문화재 “2023 영광법성포단오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군민 및 관광객 300여 명이 참여하여 행사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영광법성포단오제는 매년 음력 4월 5일 난장트기로 행사의 시작을 알려왔다. 통신체계가 발달하지 않았던 시절에 전국 각지의 보부상들이 드나들며 이곳 법성포에 설치된 난장기를 보고 단오 행사가 열리게 됨을 알게됐다는 유래가 있다. 역사의 흔적을 간직한 난장기는 국가명승 제22호로 지정된 숲쟁이공원 부용교에 그 원형이 설치됐다. 주행사장인 법성포단오제 전수교육관 앞에는 한 해의 무사안녕과 풍년·풍어를 기원하는 지역 기관사회단체의 깃발과 오색천을 연결하여 지역민의 화합과 법성포단오제의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한편, 2023 영광법성포단오제는 6월 22일부터 6월 25일까지 4일동안 법성포단오제 전수교육관 일원에서 “단오, 만사형통”을 주제로 국가무형문화재 지정행사인 용왕제, 선유놀이, 숲쟁이 전국국악경연대회를 비롯하여 법성포 단오가요제, 단오제 씨름왕 대회, 민속놀이 경연대회, 전국단오팔씨름대회 등 우리 전통을…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24일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과 지방을 줄이자’라는 슬로건으로 비만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영광군이 합동으로 비만예방의 필요성을 군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시행했으며, 비만예방뿐만 아니라 건강생활실천(금연·절주·영양·구강)과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다양한 사업과 연계해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비만예방의 필요성에 대해 인지하고, 건강생활실천을 스스로 다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비만탈출교실, 1530 건강걷기 등의 운동 프로그램을 상·하반기 운영중이며, 내달 비만예방 홍보부스를 통해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