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시내 터널의 환경을 정비한다. 시는 시민과 추석을 맞아 목포를 찾는 귀성객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터널 벽면 물청소를 진행하는 한편 폭우로 인한 침수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배수로 준설도 진행할 계획이다. 대상 터널은 양을산터널, 갓바위터널, 옥암지하차도 등 3개소로 양을산 터널과 갓바위 터널은 1차선이 통제되며, 지상 우회 도로가 있는 옥암지하차도는 전면 통제된다. 시는 원활한 차량 통행 등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대에는 작업을 억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작업을 위해 터널을 지나는 운전자는 신호수 지시에 따라 서행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제19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오는 22일 밤 9시에 전국적으로 동시 실시되는 ‘5분 소등 행사’에 동참한다. ‘에너지의 날’은 우리나라 역대 최대 전력 소비를 기록한 지난 2003년 8월 22일을 기억하고 에너지 절약과 신재생에너지 확대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4년 제정됐다. 올해 에너지의 날 목포행사는 목포에너지시민연대 주최로 22일 오후 7시 30분부터 시네마라운지MM(수강로4번길 19, 2층)에서 기념행사를 갖는데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주제로 에너지 절약 체험·교육 등 프로그램과 별빛 문화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의 방역기준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며, 유튜브 라이브로 방송된다. 시 관계자는 “에너지 효율적 사용과 절약의 생활화를 위해 실시하는 전국 동시 소등행사에 가정, 기관, 단체의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안전점검을 중점 추진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대형안전사고의 빈번한 발생으로 안전사회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각종 시설물을 대대적으로 점검해 안전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실시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 지자체, 민간전문가 뿐만 아니라 시민도 참여해 사회 전반의 안전실태를 집중 점검하는 예방 활동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오는 8월 22일부터 10월 14일까지 7개 분야 77개 시설에 대해 실시하는데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보수·보강 또는 정밀안전진단 등 시간과 예산이 수반되는 시설물은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점검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인이나 가정은 행정안전부 누리집의 가정용 자율안전 점검표를 활용해 ‘우리 집 안전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생활 속 안전 위험요인은 안전신문고를 통해 상시 신고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군부대 등 14개 유관기관과 함께 2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2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으로 목포시는 오는 22일 새벽 불시에 전 공무원에 대한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현안 토의, 도상연습, 실제훈련 등을 실시한다. 전시현안 토의는 도시기반시설 파괴에 따른 종합복구대책 등 실질적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도상연습은 목포항 여객부두 피격으로 인한 물적·인적 피해 발생상황 등을 가정해 사건 처리를 연습한다. 실제훈련은 24일 민방공 대피훈련을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본청 직원 대상으로 실시하는 한편 ‘적 테러에 의한 인명구조 및 화재진화 훈련’을 연산동 소재 세라믹산업센터에서 실시해 유사 사태에 대한 대응능력을 배양한다. 시 관계자는 “2022 을지연습은 코로나19 상황 후 정상적으로 진행하는 첫 연습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차례 교육과 준비보고회를 거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현재 코로나19 상황 또한 여의치 않지만 비상사태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을지연습에 최선을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소방서는 장마가 끝나고 기온이 상승하면서 벌들의 왕성한 활동으로 벌 쏘임 사고에 대한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처치방법을 안내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벌 쏘임 피해 예방하기 위해서는 벌을 자극할 수 있는 향수나 화장품 사용을 자제하고 야외활동 시 밝은 색 계열의 긴소매 옷차림으로 팔,다리 노출 최소화해야하며, 벌집 접촉 시 머리부터 공격하기 때문에 머리를 감싸고 신속히 20m 이상 이탈해야 한다. 벌에 쏘였을 경우에는 해당 부위를 깨끗한 물로 씻어내고 얼음주머니 등으로 찜질한 후 신속하게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일부는 벌독으로 인해 아나필락시스 반응이 나타나게 되는데 혈압이 하강하고 호흡이 가빠지며 심한 경우 의식저하와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 벌독에 의한 사망시간은 79%가 벌 쏘임 후 1시간 이내인 경우를 보더라도 신속한 119 신고가 가장 우선시될 필요가 있다. 한편 박원국 서장은 “별도의 보호 장비 없이 무리한 벌집 제거 시도는 벌을 자극해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벌집을 발견하면 건드리지 말고 119에 신고해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고(故) 김대중 대통령의 남북평화 교류 협력·인권 신장, 노벨평화상 수상 기념, 민주 정신 계승을 위한 ‘제4회 김대중 마라톤대회’를 오는 11월 13일 개최한다. 시는 지난 8일 관계자 회의를 열어 대회개최일을 확정하고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해 이달 말경부터 참가 신청 접수를 시작할 계획이다. 목포시체육회, 목포시 육상연맹, 전라남도 육상연맹 등으로 구성된 대회조직위원회는 지난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2년 동안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고 마라톤 동호인과 시민이 함께 하는 대회를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 3천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시작점은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앞이며 5㎞, 10㎞, 하프코스 등 3개 종목이 펼쳐진다.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 안내책자, 배번호 및 칩이 주소로 택배 발송되며, 완주자에게는 완주메달 등이 지급된다. 대회 조직위 관계자는 “명품 대회와 코로나19에서 안전한 대회를 만들기 위해 관련 기관들이 한마음으로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김 대통령이 남긴 훌륭한 정신을 널리 알리는 대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지난 17일 보고회를 갖고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개최되는 목포뮤직플레이에 대한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홍률 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교통, 안전, 숙박 등 뮤직플레이 성공 개최를 위한 각 부서별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추진 계획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목포뮤직플레이는 전국오디션 경연대회, 전국 댄스배틀, 탑 뮤지션 공연, 난영재즈극장 등 모든 계층을 아우르는 축제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목포를 방문할 것이므로 교통, 안전, 숙박, 음식, 청결, 친절 등 손님맞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또 “목포뮤직플레이의 성공 개최는 지역경제를 발전시키는 연결고리가 될 것이다”며 “각 부서는 맡은 업무를 책임감 있게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평화광장 앞바다 갈치낚시 행사를 오는 8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운영한다. 평화광장 앞바다는 항만구역으로 선박의 안전한 통항을 위해 조업금지구역이다. 하지만 시는 어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관광객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 참여 의사를 밝힌 어선 39척의 한시적 낚시 허가를 목포지방해양수산청에 신청해 이번 행사를 운영한다. 이에 앞서 시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선들을 대상으로 목포지방해양수산청, 목포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목포어선안전조업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지난 10~11일 ▲구명조끼 및 소화기 등 안전설비 ▲화장실 비치 여부 ▲항해용 레이더 등 야간운항 장비 ▲신고확인증 및 승객 준수사항 게시 등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목포 갈치낚시는 호수처럼 잔잔한 평화광장 앞바다에서 짜릿한 손맛과 함께 목포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기는 묘미가 있어 관광객으로부터 큰 인기를 얻어 왔다. 시 관계자는 “갈치낚시 영업 종사자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불친절, 바가지요금 등 이용객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목포를 찾는 관광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낚시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소방서는 다중이용시설 출입문 폐쇄·잠금 등의 행위를 단속하고 화재대피 및 피난동선 확보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화재대피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대비하여 목포소방서는 ▲ 출입문 및 소방시설 차단행위 단속 소방특별조사 ▲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간담회 ▲ 책임간부 화재예방 컨설팅 및 멘토링을 실시한다. 또한 합동소방훈련을 통한 대피요령 지도 및 '불나면 대피 먼저' 집중 홍보 를 통해 화재 초기 신속한 인명구조 및 대피유도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박원국 서장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은 화재 시 특히 인명피해의 우려가 크다.”라며“적극적인 화재 대피·피난동선 확보를 통해 피해 저감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민선8기 출범 이후 첫 시민과의 대화를 실시한다. 시는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7차례에 걸쳐 시의원 선거구 권역별로 진행할 방침이다. 시는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민선8기 시정목표인 ‘희망찬 도약, 청년이 찾는 큰 목포’를 설명하는 한편 시정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대화는 자연스러운 소통을 위해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진행하는데 권역별 시민이 사회자를 맡아 대화를 진행하고,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시민과 인터뷰를 사전 촬영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을 주시하는 가운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이번 대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화는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시민과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소방서는 시민들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5년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도내에서 145건의 화재로 6명의 인명피해와 약 7억 5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부주의로 인해 주거시설에서 발생한 경우가 가장 많았다. 이에 목포소방서는 관내 전통시장에 대해 화재안전 관리 협의회 운영으로 시장 상인 및 관계인 등을 대상 화재안전컨설팅 및 자율안전점검 체계 확립을 도모하고, 요양병원 등 피난약자시설에 대해 소방안전관리자 안전교육 및 자체훈련 강화, 화재 대비 피난동선 확보 및 안내 등을 실시한다. 또한 연휴 기간 중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원천 차단하고 일반주택에 필수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터미널·역 등 다중이용시설 활용 및 카드뉴스 등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공유를 통해 대국민 홍보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박원국 서장은 “시민들이 행복하고 편안하게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 등 재난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긴급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추석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예향병원이 지난 10일 상동에 거주하는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컵라면 70박스를 기탁했다. 후원 물품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층, 소외 어르신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목포예향병원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과 희망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수경 상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사랑을 나눈 목포예향병원에 감사드린다. 민간자원과 취약계층의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