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20일 신규 공무원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공직자 공동주택 ‘흥양관 2호’ 입주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흥양관 2호’는 지난해 조성한 ‘흥양관 1호’에 이은 두 번째 공직자 공동주택이다. 신규 공무원이 고흥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주거 부담 없이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흥읍 서문리에 있는 도시형 생활주택(원룸형)을 매입해 리모델링한 ‘흥양관 2호’는 지상 5층 규모로, 신규 공무원 11세대가 입주한다. 특히 입주자의 생활 편의를 위해 세탁기, 에어컨, 냉장고 등 주요 가전제품과 기본 가구를 모두 갖춰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입주 대상자로 선정된 신규 공무원 11명은 월 5만 원의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2년간 거주할 수 있다. 이는 최근 고물가와 주거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공무원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입주식에 참석한 한 신규 공무원은 “월세 부담이 큰 상황에서 직원 공동주택에 입주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안정된 환경에서 군민을 위해 책임감 갖고 일하며 고흥군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올해 추진한 ‘2026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높은 참여율과 현장 중심 교육 운영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략작목 중심의 과정 설계가 농업인의 현장 수요에 부합하면서 당초 계획 인원인 1,530명보다 많은 1,893명이 참여해 124%의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특히 집합 과정은 136%, 유자 등 과수 분야는 226%의 참여율을 보였으며, 유자 과정의 경우 하루에만 536명이 몰리는 등 지역 주력 작목에 대한 농업인의 뜨거운 관심과 수요를 확인했다. 군은 고품질 쌀, 고추·마늘, 유자, 양봉, 논 토양 등 주요 품목별 핵심 기술 교육과 함께 중대재해처벌법, 농작업 안전 관리, 농업e지 등 최신 농정 현안을 연계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또한, 고령 농업인과 이동 취약 농업인을 고려한 읍·면 순회 교육을 지속 운영함으로써 지역별 영농 여건에 맞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 접근성과 현장 체감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특히 기존의 일방적인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질의응답과 사례 중심의 참여형 교육방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20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와 ‘고흥군 섬 해양유산조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와 인구 감소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소멸 위기에 놓인 섬 지역 해양유산을 학술적으로 재조명하고, 지역 고유의 특성을 종합적으로 기록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조사 성과를 바탕으로 해양유산의 보존·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지역 활성화를 위한 핵심 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고흥군 섬 지역 해양유산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연구 및 기록화 ▲고고·역사·민속·고건축 등 유형유산과 생업·생활사 등 무형유산, 자연환경·지질 등 자연유산을 아우르는 종합조사 추진 ▲조사 자료 및 연구 성과의 공동 활용 및 공유 ▲학술행사, 전시, 교육·홍보 프로그램 등 공동사업 추진 ▲주민설명회 및 현지 보고회 개최를 통한 조사 성과의 지역사회 환원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올해 집중 조사 대상은 고흥군 득량도와 시산도 일원이다.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전체적인 조사 기획과 학술 연구를 총괄하고, 고흥군은 현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종합민원실 직원과 강진군 주민복지과·총무과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응원하며 교차 기부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차 기부에는 양 지자체에서 각각 22명의 직원이 참여해 총 220만 원을 상호 기부했다. 이는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추진됐으며, 지역 발전과 상생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참여 직원들은 기부와 함께 “우리의 작은 마음이 지역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 “지역을 살리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등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하며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양 기관은 이번 사례를 계기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지역 상생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고흥군 종합민원실 관계자는 “동료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교차 기부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 간 연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이나 전국 농협 창구를 방문해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등학생들의 음악적 감수성을 높이고 고흥 출신 음악인의 업적을 계승하기 위해 2026년 ‘목일신 동요 교실’과 ‘동초 김연수 판소리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흥 출신 은성(隱星) 목일신 선생은 광주학생항일운동에 참여한 독립운동가이자 동요 ‘자전거’, ‘자장가’를 작사한 동요 작가로, 한국 아동문학과 음악사에 큰 업적을 남긴 인물이다. 또한, 고흥군 금산면 출신의 동초(東超) 김연수 선생은 중요무형문화재 판소리 ‘춘향가’ 전승자로서 동초 판소리를 정립해 예술적 완성도를 높였다. 군은 지역 출신 음악인의 문화적 가치를 교육 과정과 연계해 학생들이 우리 음악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키울 수 있도록 2013년부터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동요·판소리 교실을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내 16개교에서 목일신 동요 교실이, 7개교에서 동초 김연수 판소리 교실이 운영된다. 전문 지도 강사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주 1~2회 초등학교에 직접 찾아가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설 명절 연휴 기간 산불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읍·면 산불진화대원과 산불감시원 근무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조한 날씨와 성묘객 및 귀성객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맞춰 실시했으며, 지난 18일 공영민 군수는 각 읍·면 근무지를 순찰하며 근무 실태와 대응체계를 직접 확인했다. 특히 산림과 인접한 지역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의 안전관리와 불씨 점검을 철저히 하도록 당부했다.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로도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군은 예방 중심의 예찰 활동과 주민 안내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공영민 군수는 “설 명절에도 군민 안전을 위해 현장을 지키는 산불진화대원과 감시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작은 불씨 하나도 놓치지 않겠다는 자세로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군 산림정원과 관계자는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와 산림 인접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 홍보를 실시해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 차원에서도 산불 예방과 신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4일 고흥전통시장에서 지역주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개선 및 치매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 기간 가족 간 교류가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치매 예방수칙 안내와 함께 치매 공공후견사업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날 캠페인 현장에서 ▲치매 예방 생활 수칙 ▲치매 조기 검진 ▲치매 공공후견인 제도 등을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치매 인식개선 확산에 노력했다. 치매는 조기 발견과 예방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현재 고흥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선별검사 및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의사결정이 어려운 치매 환자를 위해 법률적으로 지원하는 ‘공공후견인 제도’를 운영해 환자의 권리 보호와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돕고 있다. 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평소 어르신의 기억력 변화나 일상생활 수행 능력을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치매 조기 발견의 핵심”이라며 “이상 징후를 발견하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전문적인 상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4일 고흥만남의 광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현장 홍보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설 명절 기간 만남의 광장을 찾은 귀성객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제도 인지도를 높이고 기부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2월 11일부터 22일까지를 설 명절 집중 홍보기간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읍·면 소재지와 관광지,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배너를 설치하고 전단지를 비치하는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 특히 2026년부터 확대 적용되는 세액공제 혜택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10만 원까지는 전액(100%)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10만 원을 초과해 20만 원까지는 44%, 20만 원 초과 2,000만 원까지는 16.5%의 세액공제가 적용된다. 또한,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고흥 유자차, 유자골 한우, 쌀, 김·미역 등 대표 농수산물 답례품을 전시하고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기부 참여 방법을 안내했다. 군은 오는 22일까지 이벤트 기간을 운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화재로 주거 시설이나 농·축산업 또는 부대시설 목적 건축물에 피해를 입은 군민을 대상으로 ‘화재 폐기물 처리 비용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재 폐기물 처리 비용을 지원해 피해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실질적인 사후 지원으로 조속한 생활 안정과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고흥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며 화재 피해를 입은 군민이다. 지원금은 화재 소실 정도에 따라 ▲전소는 최대 500만 원 ▲반소는 300만 원 ▲부분소는 200만 원까지 지급된다. 다만, 폐기물 처리 비용이 지원 한도액보다 적을 경우에는 실제 소요된 비용만큼만 지급하며, 장기간 방치된 빈집이나 불법 건축물, 동일한 지원을 이미 받은 경우, 고의성이 있는 화재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 신청은 화재 폐기물을 처리한 뒤 14일 이내 신청서와 화재증명원, 폐기물처리 영수증 등 증빙서류를 갖춰 관할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재난안전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n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공식 관광 SNS(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를 통해 고흥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에게 다양한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공식 관광 SNS를 통해 ▲주요 관광명소 및 숨은 명소 소개 ▲계절별 축제와 지역 행사 안내 ▲현지인이 추천하는 맛집 정보 ▲관광지별 체험 프로그램 안내 ▲각종 참여형 이벤트 소식 등 고흥 관광 전반에 관한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게시하고 있다. 특히, 군은 관광객들이 SNS를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첫째, 공식 SNS 팔로우를 통한 실시간 정보 수신이다. 고흥군 관광 SNS를 팔로우하면 축제, 행사, 프로그램 운영 등 최신 정보를 가장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둘째, 방문 전 최신 게시물 확인이다. 연휴 기간의 관광지 운영 현황, 기상 상황에 따른 행사 일정 변경 등 긴급 공지 사항은 SNS를 통해 즉시 안내되므로 방문 전 확인이 필수적이다. 셋째, 저장 및 공유 기능을 활용한 여행 편의 제고다. 가보고 싶은 명소나 음식점 콘텐츠를 저장해두면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산림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산림재난대응단과 산림감시원 9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교육을 내실있게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처음 시행된 '산림재난방지법'에 따른 산림재난 분야 법정의무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군은 산불·산사태·산림병해충 등 각종 산림재난에 대한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고, 대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산불 조심 기간 중 현장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의 일괄 집합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실시간 비대면 이론교육과 대면 실습 교육을 병행해 운영했다. 지난 10일에는 산림재난대응단 6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8시간의 비대면 이론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13일에는 산림감시원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짐펌프, 불갈퀴 등 산불 진화 장비의 올바른 사용 방법과 관리 요령에 대한 대면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군 산림정원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대응단원과 감시원이 현장 투입 전 필수 이론과 장비 사용법을 숙지했다”며 “산림재난 발생 시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군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축산물 이력제 유통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관내 식육판매업소 및 식육 즉석 판매 가공업소 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단속 내용은 ▲축산물 이력번호 표시 여부 ▲거래 내역서 비치 및 보관 상태 ▲이력 정보의 정확성과 허위표시 여부 등이다. 특히 명절 기간 선물 세트와 제수용 축산물의 유통량이 증가하는 만큼, 소비자가 축산물의 생산·도축·가공·유통 이력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도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했으며, 위반 사항에 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군 축산정책과 관계자는 “축산물 이력제는 생산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는 제도로, 소비자의 알 권리 보장과 식품 안전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설 명절 동안 군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와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