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경찰서는 교차로 내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우회전 시 ‘일시정지’ 의무 정착을 위한 홍보·교육과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우회전 과정에서 보행자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정착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도로교통법」개정으로 운전자의 보행자 보호 의무가 강화된 만큼 이를 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한 조치이다. 경찰은 전광판과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와 함께 유관기관과 협업 캠페인을 추진하고 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보행자 통행이 많은 주요 교차로를 중심으로 일정기간 현장 단속과 캠코더 단속을 실시하여 제도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단속은 전방 차량 신호가 적색인 경우 차량 진행 방향의 정지선·횡단보도·교차로 앞에서 일시정지 하지 않고 우회전하면 신호·지시 위반을 적용하고 우회전 후 만나는 횡단보도에서 보행자가 건너고 있거나 건너려고 하는 경우 일시정지 하지 않고 진행할 경우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및 안전운전 의무 위반을 적용하는 등 현장 상황에 따라 엄정하게 이루어진다. 김대원 순천경찰서장은 “우회전 시 일시정지는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안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달 30일 청소년 자기이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나의 성격지도, 나의 미래지도’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성격유형검사(MBTI)를 활용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성향을 이해하고, 또래 간 차이를 존중하는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그림 표현, 유형 추론, 결과 공유 등 참여형 활동 중심으로 운영돼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성격유형검사 비용을 지원받고, 정정현 센터장과 전문 상담사가 직접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참여 청소년들은 “친구들과의 차이를 이해하게 됐다”,“내 성격에 맞는 진로를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아울러 활동 과정에서 또래 간 자연스러운 소통과 공감이 이루어져 관계 형성에도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자기이해 경험은 청소년 성장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상담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재)순천문화재단은 오는 13일까지 ‘2026 순천문화기획학교 인문과정 '로컬을 읽는 기획의 언어'(이하 인문과정)’ 수강생을 공개 모집한다. ‘순천문화기획학교’는 지역 기반의 문화기획자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커리큘럼을 통해 지역 문화생태계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인문과정’에서는 지역의 맥락을 읽어내는 통찰을 바탕으로, 지역의 이야기를 공적 가치가 담긴 기획의 언어로 구조화하는 훈련에 집중한다. 이를 통해 문화기획자로서의 핵심 역량인 사유력과 문해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이며, 문화예술 프로젝트 수행 경험이 1회 이상 있는 만 18세 이상 만 45세 이하의 예비·현업 청년 문화기획자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 자격은 사업 공고일 기준 ▲순천시, 광양시, 여수시 거주자 ▲순천시 소재 직장 재직자 ▲순천시 소재 대학교(대학원) 재학생 또는 졸업자이다. 교육은 4월 20일부터 7월 6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순천문화재단 소규모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참여 희망자는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문화재단은 재단 캐릭터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지역 캐릭터 문화산업의 저변을 넓히기 위한 콘텐츠 제작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순천문화재단 캐릭터는 기존 ‘키우미’, ‘피우미’에 이어 2025년 ‘틔우미’를 추가하며 체계적인 캐릭터 라인업을 구축했다. 재단은 이들을 단순한 상징물을 넘어 브랜드형 문화콘텐츠 자산으로 육성하고, 온라인 확산과 수익 창출이 가능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민·관·학 협업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청암대학교 RISE(라이즈) 사업과 연계한 웹툰콘텐츠과 우수 학생 작가(구하영, 박채현, 장혁진)들과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박기량, 최은선 작가가 힘을 보탠다. 재단은 지난 3월 20일 참여 작가 위촉식과 더불어 세부 콘텐츠 방향 설정을 위한 실무 협의를 마치고 본격적인 제작의 첫발을 뗐다. 앞으로 재단은 5명의 작가와 함께 인스타툰, 모션그래픽, 이모티콘 등 다채로운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실물 굿즈 개발은 물론, 캐릭터를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까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7일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제15회 새일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순천YWCA여성인력개발센터의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2025년 전국 새일센터 평가에서 상위 10%인 A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5년 전국 새일센터 평가는 포상을 통한 성과 격려 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상이다. 순천여성새일센터는 연속 3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기관상 외에도 우수 종사자로 김석순 주임, 우수기업으로 의료법인 청언의료재단(대표이사 유동준)이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전국 일반형 새일센터 131개소를 대상으로 취‧창업실적, 직업교육훈련, 인턴십운영, 경력단절 예방사업 및 양성평등문화 확산 노력 등 종합적인 운영 성과를 기준으로 실시됐다. 순천여성새일센터는 전남 동부권의 구인시장 상황에 대응해 구인업체와의 인턴연계 지원을 통한 인력공백 최소화, 장기근속을 위한 취업자와 기업의 상생방안 모색, 지역 산업맞춤형 실습기관 연계 등 기관의 내부자원을 활용하여 시너지 효과를 낸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3일부터 관내 민방위 대원의 비상사태 및 재난 발생 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민방위 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방위 교육은 20세부터 40세(1986년생~2006년생)까지의 민방위로 편성된 15,064명을 대상으로 집합교육과 사이버교육으로 진행된다. 집합교육은 1~2년차 대원을 대상으로 4월 13일부터 24일까지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1층)에서 일 2회 진행되며, 전문 민방위 강사들이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응급처치 방법 ▲화생방 공격 시 대응 방법 등을 교육한다. 또한, 주중에 교육 참여가 어려운 대원들의 편의를 위해 토요일인 18일 오전에도 집합교육을 실시하여 교육 참여율을 높이기로 했다. 사이버교육은 3년차 이상 대원을 대상으로 4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되며, 민방위 교육 사이트에 접속해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중동사태로 인해 안보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우리 일상을 지키는 민방위 교육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민방위 대원들의 비상시 대응 역량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위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목욕장업, 세탁업 전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서비스 평가에 나선다. 시는 오는 6일부터 5월 18일까지 관내 목욕장업 37개소, 세탁업 124개소를 대상으로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참여하는 현장중심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요금표 게시 여부, 시설 청결상태, 설비기준 및 준수사항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를 종합적으로 점검해 업소별 위생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평가결과는 100점 만점 기준으로 최우수업소는 녹색등급, 우수업소는 황색등급, 일반관리대상업소는 백색등급으로 구분되며 순천시 누리집에 공개돼 시민의 선택권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백색등급을 받은 업소에 대해서는 미흡한 사항을 중심으로 맞춤형 컨설팅과 집중관리를 병행해 실질적인 개선을 이끌어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실질적인 변화와 체감 가능한 위생 수준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며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위생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청년센터 내 공유부엌을 공유카페로 새단장하고, 1인 가구 청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들이 일상에서 편안하게 머물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인 ‘꿈청 나혼산 클래스’를 통해 청년의 자립역량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한다. ‘꿈청 나혼산 클래스’는 요리 교실, 공동식사로 구성된 ‘혼밥 탈출 프로젝트’와 반려동식물, 러닝 등 청년들의 공통관심사를 주제로 한 ‘1인가구 친구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 청년의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유대감 형성을 위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게 됐다. 아울러, 청년센터에서는 ▲자격증 취득반 ▲취업특강 ▲꿈청클래스 ▲꿈청오락실 등을 중점 운영하며, 청년의 취업역량 강화와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문화활동 및 소통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프로그램 관련 세부 내용과 공유카페 이용방법, 오픈 이벤트는 추후 순천시 청년센터 ‘꿈꾸는 청춘’ SNS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자격증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지역 청년들의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 취업 경쟁력을 키우는 실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2026년 순천시 청년 행정인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순천 청년 행정인턴은 청년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경험을 쌓고 직무 역량을 계발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는 실과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되어 행정 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총 40명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주 5일 하루 8시간 근무형태로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4월 6일부터 8일까지이며, 신청 대상은 공고일(3월 30일) 기준 순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미취업 청년(18~45세)이다. 단, 현재 취업중인 자 및 행정인턴 참여자는 제외된다. 행정인턴 기간 동안 면접이나 시험 등의 취업 활동 시 특별휴가를 한 달에 1일 제공하며, 취업 관련 교육도 병행해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 행정인턴은 단순한 근무 체험을 넘어 지역의 청년들이 진로를 설계하고 취업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실질적인 제도”라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기후 온난화에 따른 병해충을 예방하고, 고령화된 농촌의 방제 인력난을 해소하며 벼의 안정적인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벼 병해충 공동 항공방제 지원 사업’ 신청을 4월 한 달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자체와 농협이 협력해 항공(드론) 방제비와 약제비를 일부 지원하고,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병해충 방제를 실시한다. 농가 자부담은 1ha당 6만원으로 책정됐다. 신청은 농지 소재지의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지원 대상은 관내 벼 재배 농업인(실경작자)이다. 신청 가능한 농지는 일반 벼 재배 필지와 친환경 연접필지로, 일반 필지는 일반 약제를 사용하여 방제하고, 친환경 연접필지는 친환경약제를 사용해 방제한다. 항공방제는 대규모 면적을 신속하고 균일하게 방제할 수 있어 노동력과 시간이 크게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농업인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동방제 지원 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부담을 줄이고, 병해충 예방을 통해 안정적인 벼 생산 기반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순천만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열림식 및 입주기업 환영 세리모니’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롭게 조성된 문화콘텐츠 거점 공간을 선보이고, 입주기업들을 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울에서 이전해 온 ㈜로커스와 순천으로 본점 이전을 결정한 여수MBC 임직원, 지역대학 교수와 학생, 시민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 퍼포먼스, 스튜디오 투어, 공식 행사 순으로 추진됐다. ‘순천만 애니메이션 클러스터’는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순천만국제습지센터를 문화콘텐츠 허브로 새롭게 리뉴얼한 공간이다. 콘텐츠 기업의 입주 공간을 비롯해 영상관, 오픈스튜디오 등 시민복합문화공간을 두루 갖췄다. 천혜의 자연 무대인 순천만국가정원 위에 펼쳐진 3,300평 규모의 스튜디오는 창작자의 상상력과 영감을 북돋아 줄 차별화된 환경을 갖춘 것이 특징으로, 공식 오픈에 앞서 대한민국 대표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인 ㈜로커스의 창작자 100여 명이 입주를 모두 마치고, 지역 인재 채용 등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또한, 문화콘텐츠 기업으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의회는 지난 27일 제293회 임시회 간담회에서 순천시 전세사기 사건과 관련해 피고인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촉구했다. 이번 행보는 전세사기가 단순한 개인 간의 채무 문제를 넘어, 시민의 삶의 기반을 흔드는 중대 범죄라는 공감대 속에 이루어졌다.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탄원서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보증금 반환이 불가능한 상태를 인지하고도 계약을 지속한 ‘고의성’과 ‘반복성’이 짙다고 지적했다. 특히 ▲동일 주택 내 반복 계약 ▲매매 후 등기 공백 상태에서의 계약 체결 ▲무자본 갭투자 방식 등 전형적인 전세사기 수법이 동원된 점을 강조했다. 현재 확인된 피해 규모는 약130여 세대, 피해 액수는 90억 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자 대다수가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 등 경제적 기반이 취약한 계층임에도 불구하고, 피고인들은 실질적인 보상 계획이나 진정성 있는 사과조차 하지 않고 있다. 이에 피해자들은 피고인들에 대한 강력하고 엄중한 처벌을 재판부에 간곡히 요구하고 있으며, 의회 역시 이에 깊이 공감하여 탄원서 서명에 나선 것이다. 한편, 순천시의회는 그동안 전세사기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