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연자 기자) 영암군은 오는 20일부터 4일간 보성에서 개최되는 제58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의 개막을 앞두고 상위 입상을 위한 예열을 마쳤다. 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22개 전 종목에 선수 220명, 임원 113명 등 총 333명이 참가하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체육강군으로서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암군은 지난 해, 제57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최초 개최, 종합 우승”의 쾌거를 이룬 바 있으며, 그간의 성과와 경험은 물론 탁월한 기량을 갖춘 선수 확보를 바탕으로 올해도 상위권 입상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씨름, 배드민턴, 복싱, 유도, 검도, 수영, 사격, 바둑, 당구 등 종목들은 1위를 목표로 담금질에 분주하여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난 해 고전했던 궁도 종목도 선수층을 두텁게 보강하여 이번에는 중위권에 안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 출전에 앞두고 20일 오후 2시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전동평 영암군수를 비롯해 각 기관·사회단체장과 종목별 자매결연 단체, 영암군 선수단 등이 참여, 군민화합 도모와 선수단 필승을 위해 결단식을 가질 예정이며, 6만 군민을 대표하여
(전남투데이 김연자 기자) 영암군은 기후 변화의 심각성과 녹색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49회 지구의 날인 오는 22일, '지구의 날 소등 행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영암군은 4월 22일 오후 8시부터 8시 10분까지 '지구의 날 소등 행사'를 진행한다. 지구에 휴식을 주는 자발적 소등 행사에 영암군청 등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일반주택, 아파트, 소규모 상가 등 10분 동안 모든 전등을 끄는 소등 행사에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최근 지구 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따른 각종 환경문제가 증가하고 있다 면서 이번 지구의 날 소등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짧은 소등 시간이지만 뜻깊은 참여로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고 많은 군민들이 기후 변화 주간 동안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4월 22일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1970년 4월 22일에 시작된 민간 주도의 세계 기념일이다.
(전남투데이 김연자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한국에너지재단 지원으로 지역사회 저소득층의 에너지이용 환경을 개선하는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4월부터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에너지이용에 어려움을 겪거나 주택 노후화 등으로 에너지효율 개선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벽체단열, 창호, 바닥공사, 보일러 교체, 창호 일체형 에어컨을 가구당 평균 200만원(최대 300만원)이내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 자격조건은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의 일반 저소득가구이며, 다만 동일사업으로 3년 이내 이미 수혜를 받은 가구와 주거급여수급자(수선유지급여 대상가구)는 지원에서 제외되며, 전국단위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군단위 별도 할당량이 없어 자격조건과 에너지효율화 시급성에 따라 지원대상자 수가 결정되므로 영암군에서는 에너지효율화가 필요한 가정에서는 가능한 이번 신청기간(특히 4월)에 집중 신청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지원 절차는 각 가정의 신청을 하면 진단업체에서 현장 확인을 통해 지원내용을 결정하고 최종적으로 한국에너지 재단에서 적격여부를 확인·결정하여 지원한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적은 비용으로 농
(전남투데이 김연자 기자) 영암군은 4월 중·하순 터널고추 정식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고추 터널재배 중 초기 생육관리를 위하여 현장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중점 기술지원 분야는 모종 외부기온 적응, 적정 두둑 조성, 환기 등 3가지 분야다. 우선 비닐하우스에서 육묘한 모종은 정식 7~10일 전부터 외부환경과 같은 상태로 서서히 노출하면서 외부 기온에 적응 시켜주어야 한다. 또한, 정식 3~5일 전에 두둑을 만든 다음 비닐을 피복한 후 지온을 높혀 초기 고추 뿌리활착이 잘되도록 해주어야 한다. 끝으로, 터널비닐을 씌우고 바로 포기 위에 “V”자형 구멍을 뚫어 환기시키고 고추 생육상태에 따라 구멍을 크게 뚫어준다. 영암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터널 재배는 일반 노지재배보다 20일 정도 앞당겨 정식하므로 초기생육을 촉진하여 장마 전에 많은 수확을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연자 기자)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4월 17일(수),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인 강원도 고성군을 직접 방문, 이경일 고성군수를 만나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영암군 전 공직자들은 화마로 인해 일상의 모든 것을 잃어버린 강원도 산불피해지역 이재민을 위해 567만원의 성금 모금을 시작으로, 영암소재 기업인 버들농산영농조합법인(류충연 대표)이 소중한 뜻에 동참하며 영암군의 지역대표특산물인 고구마 1,000 박스(10kg) 4천만원 상당을 기탁하였다. 또한, 금호축산영농조합법인(이행도 대표)도 곤포사일리지 120롤(7백만원 상당)을 축산농가에 직접 전달하는 등 강원도 산불피해지역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에 복귀할 수 있기를 영암군민과 함께 간절히 바랬다. 특히, 서남해안에 위치한 전남 영암군에서 강원도 고성군까지는 600km가 넘는 거리로, 전동평 영암군수가 직접 산불피해 주민들을 위로하며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한편 영암군은 피해 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위해 ‘2019 영암군 공직자 소통‧공감 교육’을 강원도 고성군 일원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연자 기자)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해 초보농사꾼 귀농인 90명을 대상으로 4월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귀촌 영농정착 기술교육 과정으로 농기계 안전사용 및 실습 교육을 실시하였다. 귀농귀촌 영농정착 기술교육은 해마다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으로 참가자들이 체계적인 기초영농 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받아 스스로 학습경험을 심화시켜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영농기술, 영농현장 견학 교육에 중점을 두고 추진 중인 교육이다. 영암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기술센터에서 다양한 농기계의 기본 작동법을 실습으로 알게 된 초보농사꾼들이 앞으로 농기계를 사용하며 겪을 수 있는 초기 시행착오를 줄여 성공적으로 농사를 지을 수 있는 토대를 얻음과 동시에, 농기계 안전 사용법을 교육받아 다가오는 영농철에 수시로 발생하는 농기계 사고를 예방하는 행동법을 알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영농정착 기술교육 제공으로 교육 대상자들이 안전하게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는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전남투데이 김연자 기자)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우리나라 국적을 취득하는 결혼이민자에 대하여 귀화허가 신청 수수료 3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국적취득비용 지원사업은 결혼이민자들의 한국 국적 조기취득 환경조성을 통한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 및 인구증가를 도모하기 위하여 진행되고 있다. 지원대상은 관내 결혼이민자로, 그 배우자가 6개월 전부터 관내에 주소를 두고, 2016.6.1. 이후 국적을 취득한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희망하는 대상자는 국적을 취득한 뒤 신청서류를 읍·면사무소, 영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영암군청 여성가족과로 접수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전남투데이 김연자 기자) 영암군은 지난 9일 기관사회단체장, 군의원, 도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서면 동구림 4리 학림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전동평 군수를 대신한 김인재 군서면장은 축사를 통해서 “학림마을 회관이 주민들의 편안한 쉼터이자 마을 발전의 구심점이 되는 공간으로 거듭나서 이곳을 중심으로 희망과 행복이 넘쳐나는 학림마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고 전했다. 학림마을회관은 철근콘크리트조 지상1층, 연면적 85.28㎡(26평) 규모로 군지원금 7천5백만원과 도지원금 2천만원, 마을자금 1천1백만원을 투자하여 마을회관을 신축하였다. 마을주민 대표는 “기존 마을이 분구되어 회관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에 영암군의 신속한 지원으로 회관이 건립되어 주민 모두가 대단히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연자 기자) 영암군은 진드기를 매개(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 등)로 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진드기 기피제함을 설치 운영 중에 있다고 전했다. 영암군은 월출산 등산로, 기찬랜드, 체육공원 입구와 쯔쯔가무시증 발생 마을을 우선하여 마을회관 입구에 34대를 설치 운영 중에 있으며, 4월중 10대를 추가로 설치 운영한다고 밝히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기피제는 해충들이 싫어하는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야외 활동 전 기피제를 옷에 뿌리면 벌레들이 인체에 접근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며 1회 분사 시 4시간 동안 해충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설치된 기피제함에 연결된 분무기를 통해 주민 누구나 손쉽게 이용 가능하므로 농사일과 야외활동을 하기 전 직접 피부에 닿지 않도록 겉옷 위에 뿌려 주기만 하면 된다. 한편 영암군 보건소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 등의 감염병은 예방접종백신이 없으므로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며, 야외활동 시 밝은 색 긴 옷을 착용하여 피부 노출을 최소화 하고, 귀가 후 즉시 목욕과 옷 모자 등을 세탁 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전하면서 특히, 진드기에 물린 상처가 있거나 발열, 오한,
(전남투데이 김연자 기자) 영암군은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건수가 많은 영암읍사무소, 삼호읍사무소, 삼호읍 서부출장소에 주민등록증을 신규 발급할 때 간편하게 지문을 등록할 수 있는 장비인 전자적 지문등록 스캐너를 설치하여 시범운영한다. 전자적 지문등록 스캐너는 기존의 열 손가락 모두에 잉크를 묻히는 번거로움을 덜고 보다 선명하게 지문을 채취할 수 있어, 지문등록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한 경찰청에 실시간으로 전송되므로 용지를 사용하지 않아도 돼 자료 유실을 방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문점영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전자적 지문등록 스캐너 도입으로 군민들의 행정 서비스 만족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최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민원불편 제로의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암군에 주민등록이 된 만17세 이상 군민은 군내 모든 읍·면·출장소에서 신규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전남투데이 김연자 기자) 영암군 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인재, 민간공동위원장 이창열)는 주택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에게 세탁기를 지원하였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계마을 김○○씨께 세탁기를 전달하며 위로의 뜻을 전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바람이 불게 했다. 김○○씨는 “화재로 인해 많은 상실감을 겪었는데, 지역민들의 관심과 위로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인재 공공위원장은 “이번 일로 인해 상심이 크시겠지만, 지역민의 작은 마음이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화재로 겪은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연자 기자) 영암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13일에 실시된 2019년도 제1회 검정고시 고사장인 목포 애향중학교를 찾아 검정고시 응시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학교 밖 청소년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아웃리치를 운영하였다. 이번 아웃리치는 전라남도, 목포, 장흥, 강진, 해남, 영암, 무안, 신안 등 전남 8개 꿈드림센터가 연합하여 진행하였으며 현장에서 보호자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실시하여 꿈드림 센터 및 건강검진 등을 홍보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독려하였다. 군 관계자는“그동안 힘들었지만 의지를 가지고 열심히 시험을 준비한 청소년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암군 학교밖 청소년 지원센터는 지난 4월 왕인문화축제장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 ‘청소년 실물경제 체험인 뻔뻔비즈’부스를 운영하여 경제활동을 경험하게 하였으며 그밖에도 다양한 교육∙자립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계획중에 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은 9세부터 24세까지 개인 사정이나 학교 부적응 등의 이유로 학교를 중도에 그만 둔 청소년이나 경제적, 사회적 자립이 필요한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