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교육비특별회계 세출예산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문성 함양을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본청 각 과의 사업담당자는 지난 5월23일부터 27일까지, 동·서부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 사업담당자는 7월25일부터 29일까지 각 5일 동안 실시했다. 2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을 집행하면서 사업담당자들이 궁금해하는 사항과 올해 개선사항을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했다. 특히 교육비특별회계를 처음 접하는 본청 및 교육지원청의 교육전문직원과 주무관의 재정운용 책무성 강화, 예산집행의 효율성 제고, 업무능력 향상 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교특회계 세출예산 성질별 집행기준 ▲재무회계규칙 주요 내용 ▲교특회계 및 일상경비 지출 방법 ▲학교회계전출금 집행잔액 반납절차 개선 사항 등이다. 시교육청 재정복지과 임창호 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이 교육비특별회계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전문적 업무 역량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위기 학생의 통합적 지원을 위한 ‘마음 꾸러미’를 운영하고 있다. 29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마음 꾸러미’ 사업은 위기 학생에 대한 학습·심리 정서‧경제적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어려움 해소와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더불어 통합적 지원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도모하고 위기 상황의 심화 확대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마음 꾸러미’ 사업은 ▲단위 학교 위기관리위원회가 개최된 학생 중 통합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 ▲학교폭력 피해‧가해 관련 학생 중 지원이 필요한 학생 ▲기타 학교의 장이 위기 학생으로서 지원이 필요하다고 추천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학생들에게는 1인당 최대 100만 원 이내에서 지원해주고 있다. 한편 전반기 ‘마음 꾸러미’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총 10명을 선정해 운영했다. 사전에 학생‧보호자와 충분한 소통을 거쳐 다양한 형태로 맞춤형 지원을 실시했다. 개인‧가족 상담, 병원비, 체육활동, 학습, 생필품 지원 등이 이뤄졌다. 또 일부 사전동의를 받은 학생에게는 업무담당자들이 직접 마음 꾸러미를 들고 가정을 방문해 학교생활에 대해 격려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9일 2022년도 교육공무직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2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시험에는 조리사 등 10개 직종 222명이 최종 합격했다. 총 1,297명이 지원해 5.8: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종합격자는 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규 임용 예정자들은 오는 8월 23일부터 2차례로 나눠 기수당 4일 동안 광주교육연수원에서 기본교육 연수를 받는다. 이후 9월1일부터 직종 결원에 따라 각급 학교 및 기관에 배치될 예정이다. 시교육청 노동정책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필기시험 및 면접시험 준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감염병 예방지침을 준수해 시험을 실시했고 이에 잘 따라준 응시생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교육공무직원 공개경쟁채용시험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9일 오전 시청 17층 재난상황실에서 중앙부처와 17개 시·도가 참여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 참석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관련 상황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8일 광주소방학교 대강당에서 ‘제34회 119소방정책 연구논문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119소방정책 연구논문 발표대회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소방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1982년부터 올해로 34회째 이어진 연구논문 대회다. 올해는 7월19일부터 27일까지 연구논문 1차 심사를 거쳐 이번 발표대회를 통한 2차 심사로 광주광역시 대표 연구논문을 선정했다. 이날 발표대회에서는 효율적인 재난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자율적인 주제로 5개 소방서가 참여했으며 ‘1층에서 답을 찾다. 아파트 화재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소화활동설비 활용 및 개선방안에 대해 연구·발표한 북부소방서가 1위의 영광을 안았다. 1위로 선정된 북부소방서는 올해 10월 예정된 전국대회에서 광주광역시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소방안전본부 최정식 소방행정과장은 “연구논문들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제도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보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소방정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자체 연구기능을 활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광역시는 28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공로연수, 명예퇴직 등에 따른 결원직위에 3급 3명, 4급 19명, 5급 23명, 6급 36명, 7급 96명, 8급 50명 등 총 227명을 승진 의결하고 8월 1일자 4급 이상 전보를 발표했다. 민선8기 첫 정기인사는 시정 발전을 위해 쌓아온 과거 노력에 대한 정당한 평가를 바탕으로 ‘조직의 안정’과 ‘활력있는 광주’를 만들기 위해 ‘전문성’에 기반한 적재적소 인사로 진행됐다. 이번 정기인사에서 승진한 국장 3명은 각각 복지건강국장, 문화체육실장, 기후환경국장으로 배치해 기존 근무 분야에서 과장에서 국장으로 승진시켜 정책의 지속성과 전문성을 강화했다. 국·과장급 전보는 민선 8기 핵심 과제들을 풀어내고 성과를 이끌어야 하는 만큼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인물로 발탁했다. 또 여성 간부를 정책관 또는 선임 과장으로 전진 배치했다. 3급 승진자 류미수 복지건강국장은 7급 공채 출신으로 30여 년간 복지,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해왔다. 특히 사회복지과장으로 장기간 근무하면서 광주사회서비스원 설립, 광주복지연구원 기능 조정, 광주형 복지모델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광역시는 28일 시청에서 문영훈 행정부시장, 동아오츠카㈜ 조익성 대표, 이태석 행정안전부 재해구호과장,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취약계층 음료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부는 행정안전부-동아오츠카㈜-대한적십자사간 체결한 ‘재해구호분야 민·관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됐으며,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지친 취약계층에게 위로와 도움을 주기 위해 지자체 최초로 진행됐다. 기부된 음료 7000개는 자치구를 통해 관내 경로당 등의 무더위쉼터에 전달돼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여름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나눔을 실천해준 동아오츠카에 감사드린다”며 “폭염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단체와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지난 21~26일 중국어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고등학교 ‘여름방학 중국어 캠프’를 광덕고와 금호중앙여고에서 개최했다. 28일 창의융합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중국어 의사소통능력 신장과 중국 문화 체험을 목적으로 운영했다. 광덕고등학교 캠프에는 광덕고 및 대성여고 학생 10명이 참여했다. 1일차 기본 의사소통 표현 익히기, 2일차 중국의 건축물 소개, 중국 음식 만들어보기 3일차 중국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교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어 4일차에는 담양 죽녹원 8길을 돌아보는 문화체험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금호중앙여고 캠프에서는 중국어로 생각하는 힘 키우기’를 주제로 외부초청강의를 실시했다. 또 전지공예 및 음식문화 체험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금호중앙여고와 광주동신고 학생 20명이 참여해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잊고 즐거운 체험과 배움의 기회를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들이 운영되어 재미있었고, 새로운 체험과 경험을 통해 중국어와 중국 문화에 대한 흥미가 생겼다”고 말했다. 캠프를 운영한 중국어 교사는 “학생들이 캠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즐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가 지난 27일, 산학협력형 발명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재학생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업의 기술 역량을 결합한 직무발명 개발을 위해 혁신기업 10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8일 광주자연과학고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업과 지역, 국가 산업이 필요로 하는 혁신 기술의 직무발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함이다. 특히 혁신기업과의 협력적 거버넌스를 통한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4차 산업혁명과 뉴노멀 시대의 주역이 될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도모한다. 또 광주·전남 지역의 신성장 동력 창출과 지속 가능한 성장 패러다임을 견인하기 위한 산학협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산학협력을 통한 세부 협력 방안으로 ▲매칭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직무발명품 제작 및 연합교류전 출품 ▲직무발명품의 특허출원 및 기술이전 ▲취·창업 연계를 위한 진로 지원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지식재산 교육의 거버넌스 구축 및 이니셔티브 확보를 통한 상호영향력(mutual influence) 강화 등을 꾀한다. 한편 이번 산학협력형 발명교육 프로그램 업무협약에는 총 10개 기업이 참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27일 광주이노비즈센터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광주경자청이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전직원 직무소양 교육’의 일환으로, 장철순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초청해 ‘경제자유구역 성공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을 맡은 장철순 박사는 ▲전 국토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 심의위원 ▲ 인천 산업입지정책심의회 위원 ▲경기도 지역개발조정위원회 위원 ▲국토부 규제개선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고, ‘첨단산업과 지역개발’ 등 다수의 관련 저서를 집필하는 등 경제자유구역을 포함한 산업단지의 조성과 개발정책 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특히, 광주경제자유구역 지정 과정에서 전문가 그룹으로 참여한 바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광주경자청의 현황과 산업별 장단점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광주에 맞는 신산업 육성과 기업유치 전략 등 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위한 실행 방안을 전달했다. 김진철 청장은 “이번 특강은 기업유치, 혁신생태계·스마트 시티 조성, 신산업 육성 등 경제자유구역의 성공과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전략을 주제로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다양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학생평가(시험) 시 부적절한 행위를 근절하고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강도 높은 대책을 발표하고 이를 일선 학교에 27일 배포했다. 또 학생·학부모·교직원에 대한 교육과 연수를 실시해 평가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고 엄정한 평가가 시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한다. 2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대책을 통해 기존 보안체계 강화뿐 아니라 학생 평가 전후 관리나 수시 점검, 관련 교육 실시 등을 통해 보다 촘촘한 관리에 나선다. 현재 시교육청은 학생평가 시 출제~채점 단계까지 각 단계별 보안관리 매뉴얼을 운영하고 있다. 출제 단계에서는 ▲교사 연구실 학생 출입 금지 및 출제기간 출입문 비밀번호 변경 ▲교사 노트북 화면보호기 비밀번호 설정 등을 준수토록 하고 있다. 인쇄 단계에서는 ▲평가지 인쇄 즉시 별도 보관장소 보관 및 이중잠금장치와 보안 경비시스템 가동 ▲보관장소 출입자 확인 가능 CCTV 설치 등을 지키도록 하고 있다. 시행단계에서는 ▲평가지를 평가 당일 보관장소에서 반출 ▲감독교사는 평가 종료 후 답안지 매수 확인 및 폐기 답안지 모두 회수 등을 준수해야 한다. 채점 단계에서는 ▲채점
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지난 21일 ‘우직한 봉사단’ 청소년들이 주변 관공서에 직접 만든 커피와 레몬청을 전달했다. ‘우직한 봉사단’은 광주동구청소년수련관과 조선대학교부속중학교가 함께 연계하여 진행하는 청소년자기주도형봉사활동 동아리이다. ‘청소년자기주도형봉사활동’은 기존의 공급중심의 봉사활동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이 스스로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하며 스스로의 활동을 평가할 수 있는 프로젝트형 봉사활동이다. 올해 우직한 봉사단 청소년들이 세운 프로젝트는 △미세플라스틱 줄이기를 위한 천연수세미 나누기 △관공서에 음료 및 레몬청 나누기 △경로당 및 독거노인을 위한 밥상 나눔으로 기획되어 현재 2차시 활동을 완료했다. 이번 활동을 위해 청소년들은 바리스타 체험을 통해 교육을 받고 직접 레몬청을 만들었으며, 지산 1동·2동 행정복지센터, 동부소방서, 동부경찰서, 동부보건소 총 다섯곳에 시원한 마음을 전달했다. 활동에 참여한 강감찬 청소년은 “누군가 시켜서 하는 봉사활동이 아닐뿐더러, 우리가 스스로 기획하고 배워서 나눌 수 있는 봉사활동을 하는게 새롭다” 라고 전했으며, 김광훈 청소년은 “더운 여름 음료와 레몬청을 나누면서 각 기관들이 하는 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