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7월 13일, 서귀포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포럼위원 및 관계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서귀포시 마을만들기 포럼위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롭게 구성된 포럼위원 15명에 대한 위촉장수여와 위원장․부위원장을 선출하고 포럼운영규정 개정을 통해 위원회명칭 변경 등 기능을 재조정 했다. 또한 2023년도 마을활력과의 중점사업인 농촌협약 공모, 기초생활거점사업 등에 추진상황 청취와 가치창출에 역점을 둔 발전방향 제시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으며, 지역의 공동체 활성과 소득을 창출시킬 수 있는 마을을 만드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현재 공모가 진행중인 제주형마을만들기사업에 참여하는 13개 마을에 대하여 스토리가 있고 경쟁력 갖출 수 있도록 마을주민의 역량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포럼 위원장에는 안봉수 마을만들기 현장 전문가를, 부위원장에는 양필수 사업분석 전문가 각각 선출했으며 각종 공모사업의 멘토역할, 현장 자문 등을 수행한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각 분야별 다양한 전문가가 포럼위원으로 구성되어 든든하다”며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안덕면 덕수2차지구(덕수리 890번지 일원 410필지, 355천㎡)를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하여 본격 추진한다. 2022년 10월부터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 공람, 주민설명회 개최, 개별 방문 상담 등을 거쳐 지구 내 토지소유자 및 토지면적의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은 상태이며, 제주특별자치도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7월중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하게 된다. 지구 지정 이후, 지적재조사측량 및 필지별 경계설정을 9월까지 마무리하고 소유자 의견수렴, 경계조정 및 경계확정, 조정금 정산 등 후속 절차를 거쳐 2024년 12월까지 덕수2차지구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이웃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이용 가치를 향상시키는 등 토지소유자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정책사업인 만큼 원활한 지적재조사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도 덕수1차 지적재조사사업은 경계설정에 따른 의견제출 기간 운영 및 경계조정을 완료하고 서귀포시 경계결정위원회 심의를 거칠 예정으로, 이의신청 접수, 처리 이후 경계가 확정된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7월 17부터 7월 21일에 걸쳐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 5개소에 대해 우기 및 폭염 대비 건설공사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시 건축담당자, 대한산업안전협회 관계자, 시공자, 감리자 등이 공동 참여하는 이번 점검은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을 미연에 방지하고, 건설현장 폭염 행동요령 및 폭염 대응이행 실태점검을 통해 현장 근로자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특히, '산업안전보건법'제128조의2 및 같은법 시행령 제96조의2에 따라 총공사금액 20억 원 이상 사업장의 휴게시설 의무 설치·관리 점검도 함께 추진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건축공사장 재해 예방활동 강화 및 환경정비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며, 야외 건설현장 근로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14일 계속되는 장마 및 집중호우 피해 대비 낙석 우려지역 ․ 해안가 저지대․ 하천 및 계곡 내 물놀이장을 집중점검하고, 우수저류지 공사현장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지속되는 장맛비로 인하여 지반이 약해서 낙석 피해 우려가 있는 지역, 해안가 저지대 ․ 하천 물놀이장 및 우수저류지 공사현장을 점검 했다. 특히, 남원 큰엉 해안 경승지 및 돈내코 계곡은 낙석 우려 여부를 집중 확인했으며, 쇠소깍․강정천 등 하천 및 계곡 내 물놀이장은 산간지역 폭우로 하천 수위가 급격히 높아질 시, 관광객 등 물놀이 객이 즉시 대피 할 수 있도록 경고 방송을 송출하는 재난 예․경보 시스템 가동 여부를 현장에서 점검했다. 또한, 동홍동 소재 우수저류지를 방문하여 공사 진척상황 및 안전사고 발생요소를 점검하고, 특히 지속되는 호우로 인한 현장 내 붕괴 우려 여부에 대한 점검하면서 공사 관계자에 철저한 안전점검을 요청했다. 이날 현장점검을 실시한 서귀포시 오임수 부시장은 “각 현장을 돌아보면서 관련부서 직원에 선제적 대비를 당부하고, 단 한건의 인명피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연중 버스승차대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하여 사업비 1억 5000만 원을 투입하여 승차대 내 편의시설을 확대한다. 서귀포시는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여름철 폭염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에어커튼 19개소와 알루미늄 복합패널의 지붕 23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에어커튼은 작동 시 내부의 바람을 일으켜 뜨거운 열이 순환하는 것을 막아주며, 승차대의 유리지붕을 복합패널 형태로 교체함으로써 직사광선이 들어오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또한, 겨울철 한파 속에서도 따뜻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온열의자도 22개소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온열의자는 영상 기온이 18도 이하로 내려가면 의자가 자동으로 가동되어 36도 이상 따뜻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하여, 연중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대기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현재 서귀포시는 버스정류소 1,766개소(비가림 1,022, 표지판 744) 중 에어커튼 31개소, 온열의자 77개소를 운영 중에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버스정류소 내 편의시설 확대는 대중교통 이용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설치로 연중 교통이용 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전국 최하위 수준 건강지표 개선을 위한 시민 건강생활실천운동 전개로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 시민 건강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에 시는 생활습관질환인 대사증후군 대상자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9일부터 7월 15일까지 8회에 걸쳐'2023년 웰 에이징 건강 숲 산림치유 항노화“햄시난(하다보면)오! 웃는 뇌, 웃는 나”를 운영했다. 이번 시민건강 프로젝트 운영으로 대사증후군과 관련된 혈압, 혈당검사 수치가 조절됐다. 중성지방수치도 191mg/dl 감소, 수치가 높으면 좋은 HDL 2.8 mg/dl 증가, 체중 2.1kg 감소, 체수분 향상, 식생활, 운동실천 등 인식개선으로 건강형태 개선을 보여 주었다. 제주특별자치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에서 건강교육, 검사 등 협조와 숲의 산림치유 6대 요법을 활용하여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기후요법, 기본을 회복하는 태초 먹거리 식이요법, 노르딕워킹 운동요법, 오감식물요법, 물요법, 자애명상, 건강 워크북 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참가자 서모씨(여/35세) “몸이 너무 가벼워 지고 나를 사랑하는 시간을 가지게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사업비 2억 7600만 원을 투입하여 여명어린이공원(동홍동 435-4번지) 내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차별 없이 뛰어놀 수 있는 무장애통합놀이터를 7월 완공하여 호응을 얻고있다. 기존 여명공원은 진입부 경사 낮춤석 미설치로 인해 장애인 및 노약자 진입이 불편했을 뿐만 아니라, 놀이시설의 다양성이 부족하여 공원 주변이 주거지역으로 둘러싸였음에도 불구하고 이용도가 낮았다. 하지만 서귀포시는 지난 3월에 무장애통합놀이터 조성사업에 착수하여 탄성포장 694㎡, 무장애조합놀이대 1개소, 바구니그네 1개소, 흔들놀이대 3개소 설치 등을 통해 기존 노후화 됐던 여명공원을 무장애통합놀이터로 재탄생시켰다. 사업대상지(여명어린이공원)는 서귀포시 내 어린이놀이시설 27개소를 대상으로 지난해 5월에 수립한 무장애통합 어린이놀이터 기본 계획에 따라 우선순위를 도출하여 선정됐다. 여명공원 주변은 어린이집 및 아동복지센터 분포도가 높아 무장애통합 놀이터의 적극적인 이용이 예상되며, 모든 아이들이 놀 권리를 보장 받고 아이들과 학부모로부터 많은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순차적으로 무장애통합놀이터를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7월 15일 ~ 16일 이틀간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관내 중학교 8개교 40명을 대상으로 외국진로체험 캠프를 개최하여 참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기 자신의 꿈과 삶의 목표를 설계하는 과정에 급격히 변화하는 글로벌 시대의 다양한 외국 문화 및 대학 진학, 글로벌 창업 등의 경험과 진로 정보를 제공하여 서귀포시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먼저 첫째 날에는 한국에 유학하고 있는 유럽(스웨덴, 노르웨이/서강대 국제대학원), 아시아(중국/연세대 국제통상학과) 유학생들과 함께 각 나라들의 대학진학, 문화, 산업구조 등에 대해 알아보는 '글로벌 이야기 톡톡 콘서트'를 진행하며 학생들의 외국에 대한 궁굼증 해소 및 글로벌 진로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은 유럽에 대한 사회복지, 개인주의 등 문화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으며, 중국은 대학입시제도, 주 산업구조 등 진로와 관련된 다양한 질문들이 있었다. 둘째 날에는 체인지 메이커 시대의 발상의 전환 및 해외 청소년 창업 사례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활동하는 '해외 창업 해커톤 대회'를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사업개발비와 시설기능강화 지원사업을 각각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2개 사업으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중 기술개발 및 홍보‧마케팅 등 안정적 수익구조 기반 마련을 지원하는 사업개발비와 기업의 자립기반 확충을 위한 시설‧장비 구입비를 지원하는 시설기능강화사업이다. 또한, 지난 1차 공모의 잔여 사업비에 대한 추가 공모로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은 보조금 6천 1백만 원으로 7월 6일부터 7월 27일까지 모집하며, ▲시설기능강화사업은 보조금 5백만 원으로 7월 4일부터 7월 18일까지 모집한다. 한편 지난 1차 공모 결과,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은 11개 기업에 4억 2천 2백만 원을 지원했고, 시설기능강화사업은 5개 기업에 4천 4백만 원을 지원해 사업 추진 중이다. 양철안 경제소상공인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안정과 역량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온라인시장에서 소상공인들의 마케팅 능력을 향상 시키고자 7월 17일부터 21일까지 하반기“모바일 홍보 마케팅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8월 1일부터 8월31일까지 매주 화요일 4시간씩 전문 마케팅 강사가 올해 중요 쟁점인 챗GPT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에 대해 교육한다. 교육 신청은 제주평생교육정보에서 온라인으로 접수되며 선착순 15명으로, 제주시청 제3별관 전산 교육장에서 대면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한편 올해 상반기 정보 소외 계층을 위한 스마트폰 활용, 문서작성, 영상 촬영 편집 등 디지털 배움터 34개 과정에 321명이 교육을 수료했고, 도로교통안전공단과 협력한 만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를 위한 온라인 교통안전교육은 11개 강좌에 82명이 수료했다. 현치하 정보화지원과장은 “디지털 시대 정보화 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다양해진 만큼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채로운 교육과정을 발굴하여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용담·삼양·외도 다목적생활문화센터의 하반기 방학프로그램과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다목적생활문화센터는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주민 중심의 문화 커뮤니티 공간으로써 문화예술 활동을 하고자 하는 개인과 동아리 등을 위한 연습・발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7월 말부터 운영될 프로그램은 펜드로잉, 샌드아트, 미니하프 등 18개 방학프로그램과 노래교실, 요가, 드럼기초 등 14개 원데이클래스로, 총 32개 강좌에 4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한편, 2023년 상반기 다목적생활문화센터에서는 47개 프로그램에 총 4,305명이 참여했다. 신금록 문화예술과장은 “이용자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 모집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8월 5일 이성권 작가의‘나무의 인문학’을 주제로 북콘서트를 운영한다. 이번 북콘서트는 숲해설가이자 자연환경해설사 이성권 작가를 초청해 작가의 저서인‘이야기로 만나는 제주의 나무’를 중심으로 나무의 생태뿐만 아니라 나무의 쓰임새, 역사, 문화적 이야기를 함께 풀어나갈 예정이다. '이야기로 만나는 제주의 나무'는 제주도에서 자라는 320여 종의 나무 중 156종의 주요 생태적 특징과 이름의 유래는 물론이고 나무와 관련된 갖가지 이야기를 함께 담고 있다. 한편 제주시민 추천 작가 릴레이 북콘서트는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3회 진행됐으며, 9월은 김성식 작가의 '열여덟 어른을 소개합니다', 10월은 강순희 작가의 '제주 신화 해석의 새로운 길'북콘서트가 예정돼 있다. 김현아 우당도서관장은 “8월 릴레이 북콘서트를 통해 제주도 곳곳에 뿌리내리고 생명을 이어 가는 제주 나무들과 이에 기대어 살아온 제주 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함께 나눠보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릴레이 북콘서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