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시는 2023년 One City One Book 도서로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를 선정했다. 2023년 One City One Book은 6월부터 약 5개월간 300명의 시민선정단, 도서관운영위원회, 도서관사서 등의 후보작 선정을 거쳐 시민투표로 최종 확정했다. 선정된 One City One Book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는 기후변화의 시대에 우리가 알아야 할 상식과 정보를 알기 쉽게 들려주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순천시 도서관운영과 관계자는 “이번 2023년도 One City One Book 선정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 시민들의 의식을 볼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One City One Book 사업 20주년을 맞이해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순천시 One City One Book은 한 해 동안 순천시민이 함께 읽을 도서를 선정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독서토론하는 문화조성을 목표로 200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가 지난 26일 시장실에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응원하며 한국수자원공사가 1억 원의 입장권을 사전 구매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직위 이사장, 사무총장,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 본부장, 본부경영처장, 주암댐 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는 주암댐을 중심으로 최근 심화되고 있는 가뭄 상황 극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폐플라스틱 재활용, 아동 놀이교실, 취약계층 물품 지원 등 활발한 기부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백인노 본부장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생태, 환경의 가치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수자원공사에서도 박람회 개최를 적극 지지하며 성공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노관규 이사장은 “2023정원박람회는 웰니스와 메타버스로 대표되는 시대에 정원이 어떻게 삶의 질을 높여낼 수 있는지, 미래 도시가 나아갈 방향을 국제사회에 선보이는 장”이라며 “그간 한국수자원공사에서 펼쳐온 사회공헌 활동을 뜻깊게 생각한다. 박람회 순항을 위한 통 큰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시는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4회 연속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는 2017년부터 4회 연속 선정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웰니스 관광지로 입지를 굳혔다.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관광지는 2년마다 한국관광공사의 평가를 거쳐 재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한국관광공사는 웰니스 콘텐츠의 적정성, 홍보 마케팅 실적,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한다.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는 웰니스 관광지 연계추천 관광코스와 팸투어 등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자연 ․ 숲 치유 분야의 웰니스 관광지로 재지정 됐다. 특히, 순천만국가정원은 지난 22일 ‘2022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되어 웰니스 관광지의 모태가 됐다.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된 관광지는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간 한국관광공사와 전라남도의 홍보마케팅 지원을 받게 된다. 한편, 순천시는 내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최되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한 웰니스 힐링 프로그램과 팸투어 등을 운영해 국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재단법인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는 26일 순천시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주원이테크가 2천만원, ㈜대진이 1천만원, ㈜더블유피가 5백만원,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가 4백만원, 바니스바니켓이 1백만원, 재순천 광양시향우회가 1백만원을 기탁했다. 특히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는 지금까지 2천5백만원을 기탁했으며, 순천시 인재육성장학회 후원회에서도 2022년 4분기 모금액인 1억원의 전달식도 함께 진행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폭설이 내리고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도 순천의 인재 양성에 큰 관심을 가져주신 후원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의 인재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는데 순천시가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01년 설립된 재단법인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는 성적우수, 학력신장, 특기자, 저소득, 외국인 유학생 등 올해까지 2721명에게 24억 7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CMS, 일시기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후원회로 문의하거나 장학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시는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보건복지부 2022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등에서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고 26일 밝혔다. 수상은 보건복지부평가 지역사회보장계획 우수상,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부문 우수상, 기초생활보장 사업평가 장관상 등 총 3개 분야로 3600만원 상당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효율적 복지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매년 실시한다. 이번 평가에서 순천시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정‧결과의 충실성, 적절성, 우수성, 지역주민의 참여도(5개 분야, 15개 평가지표)를 평가한 지역사회보장계획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9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시는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유연한 복지정책 사업을 추진하고 시민의 기본권 유지와 일상 회복을 위해 적극적이고 신속히 대응하고자 노력했으며 모든 세대를 포용하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정책과 안정적인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독창적인 자체사업 운영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더욱이 순천시는 2년 만에 민관협력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시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서로서로 공유경제학교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26일 밝혔다. 서로서로 공유경제학교는 저전나눔터 등 도시재생 거점시설을 활용해 공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공유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저전동 청년 조합원 및 청년 창업가의 주재로 청년임대주택 '새로와' 포럼을 개최해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고 저전동 비타민센터 공유주방 활성화를 위해‘저전동 김장데이’를 개최해 김장김치를 취약계층에 전달하기도 했다. 또, 지난 21일에 열린 ‘잔잔한 음악회’는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저전동 도시재생 사진전부터 이야기가 있는 산타박스(중고물품 나눔), 주민 음악가 및 지역의 전문 가수 공연까지 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공유경제학교 프로그램이 기획 단계부터 운영까지 주민이 직접 실행하고 참여한 만큼 도시재생 사업종료 후에도 비타민 저전골 마을조합의 주도로 다양한 공유경제 문화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비타민 저전골 마을조합 오영래 이사장은 “세대공감 비타민센터 홈패션 자격증반, 요리 교실 등 도시재생 거점시설 및 지역자원을 활용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해 사업의 지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시가 향후 5년간 시의 노동정책에 대한 기본방향과 정책과제를 제시하는 노동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시행에 나선다. 시는 26일 ‘노동 가치가 존중받는 일류 순천’을 목표로 ‘순천시 노동정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순천시 노동정책 기본계획’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노동환경 변화에 사전 대응하고, 기반 산업 노동자부터 취약 노동자까지 모든 노동자의 기본권 향상과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수립됐다. 시는 이번 기본계획을 지역 노동환경의 특성과 현안, 노동 정책수요를 반영한 지역 노동자를 위한 실질적 정책으로 수립하기 위해 지역 산업 및 노동환경 실태분석, 노동정책 수요조사, 노사민정협의회 간담회, 노동계 간담회 등을 거쳐 비전과 세부 사업과제를 도출했다. 도출된 사업과제를 바탕으로 지난 22일 노동계, 시민단체, 전문가로 구성된 순천시 노동권익보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순천시 노동정책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순천시는 이를 바탕으로 ‘노동 가치가 존중받는 일류 순천’ 실현을 위한 3개 분야 8대 정책과제, 15개 세부과제를 선정하고,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329억 원을 투입한다. 첫째, 노동자의 삶의 질 개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시가 애니메이션클러스터 조성사업 예산 300억 원(국비 150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올렸다. 시에 따르면 이번 2023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23일)에서 애니메이션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국비 150억을 비롯해 3개 사업 247억의 국비를 증액,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사업은 당초 중앙부처 사업건의 때는 미반영 됐으나, 노관규 시장이 국회와 중앙부처를 상대로 적극적인 국고확보 활동을 펼친 성과이다. 이 과정에서 소병철 지역구 의원을 비롯한 호남권 국회의원들(윤영덕, 주철현)의 지원과 함께 그동안 호남권을 발 벗고 도와온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과 국민의힘 예결위 간사인 이철규 의원의 역할이 컸다. 콘텐츠 산업은 수도권 중심으로 성장해왔으나, 지방에서는 순천이 최초로 애니메이션 메인 프로덕션 분야 글로벌 제작 기지를 조성한다. 이로써 순천시가 미래 신성장 동력인 청년 세대들이 선호하는 창의력 집약산업이자 문화콘텐츠 산업의 핵심인 애니메이션의 거점도시로 발돋움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 외에도 시민들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조례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 69억 원(국비41억 원), 황전처리구역 하수관로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매서운 세밑 한파에도 불구하고 기업체, 시민단체, 향우회 등 각계에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입장권 구매와 기부금 기탁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23일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13개 기업체 및 단체와 입장권 구매증서 및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백진환경과 부일환경 각 1천만 원, ㈜다솔임업, (주)하람과 전국매일신문 서길원 대기자 각 5백만 원, 순천드림로타리클럽과 순천시 청년권익위원회 각 3백만 원, 고흥향우 골프회에서 2백만 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했다. 농업회사법인 ㈜에스펠리어와 순천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각 3백만 원, 순천삼형제회에서 1백만 원의 기부금을 기탁했다 또한 한국마을기업중앙회는 입장권 1천만 원 구매와 함께 기부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순천시 장애인복지과에서는 우수기관 포상금으로 받은 5백만 원을 기탁금으로 전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전달식에 앞서 전남소방본부에서는 약 2천8백만 원, 송광사(천자암)에서 2백만 원의 입장권을 사전 구매했으며 (사)전남동부지역사회연구소도 5백만 원을 기부해 박람회 참여 의지를 높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오는 2023년 1월 1일 06시 30분부터 그린아일랜드에서 癸卯年(계묘년) 신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 영상 상영, 퓨전 국악 공연, 개개인의 새해 소망을 카메라에 담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가 뜨는 시각에 큰 북소리로 희망찬 새해의 시작을 알리고, 시민 들과 함께 떠오르는 해를 보며 상호 덕담 및 박람회의 성공과 각자의 소망을 기원하게 된다. 특히, 이번 해맞이는 새롭게 조성된 그린아일랜드에서 열리는 만큼 참석한 시민들은 도심 속에 정원이 어떤 모습으로 자리하게 되는지 2023정원박람회를 미리 만나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추운 날씨에 대비해 자원봉사단체에서 따뜻한 차와 떡국을 나누고, 박람회 공식 후원은행인 농협과 광주은행에서 각각 핫팩과 어묵을 후원할 예정이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2023정원박람회는 변화되는 시대에 맞춰 보여주기만 했던 박람회에서 삶 속으로 들어오는 박람회로, 웰니스와 메타버스 시대에 도시가 어떻게 변해야 되는지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것”이라며 “새해 소망과 박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시 해룡면에 세밑 지역기부가 이어져 추운 날씨를 녹이는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지난 22일 해룡면 복성리 소재 ‘금룡사’에서 직접 쑨 동지팥죽을 47개소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했으며, 도롱리 소재 ‘함께하는 영농조합법인’에서 김장김치(6㎏) 50박스를, 도롱리 소재 ‘순천영흥교회’에서 백미(10㎏) 35포를, 신대운영회·순천만라이온스에서 백미(10㎏) 25포와 김치(6㎏) 25박스를 기탁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해왔다. 올 한해 해룡면에는 26개의 개인·단체에서 4천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쌀, 생필품 등을 아낌없이 후원하며 기부문화의 확산과 훈훈한 지역사회를 형성하는 데 큰 힘을 보태주었다. 면에서는 관내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생필품 등을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기부받은 물품들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여러 취약계층에게 고루 전달했다고 밝혔다. 허국진 해룡면장은 “날이 추워 어려운 분들은 더욱 힘든 계절인데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마음을 계속 보내주시니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후원자분들의 뜻에 어긋나지 않게 시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면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1일 (사)전남뿌리기업협의회에서 연말 이웃돕기 기부 행렬에 동참하며 성금 4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전남뿌리기업협의회의 뿌리산업 발전을 위한 포럼 개최 기념으로 마련한 것으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할 예정이다. 이종순 의장은 “코로나로 움츠러든 지역경제와 주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보듬어주기 위해 회원사들의 마음을 담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 및 나눔 활동을 하는 마중물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 나눔문화 확산에 참여해주신 (사)전남뿌리기업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겨울철 복지시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여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전남뿌리기업협의회는 순천시 해룡면 산단 소재 50여 개 회원사 참여 법인으로 금형, 용접, 열처리 등 제조업 전반에 걸쳐 활용되는 공정기술을 주력으로 하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뿌리 깊게 정착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