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승주 기자 | 진도군이 제15회 치매 극복의 날을 기념해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챌린지’를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2주 동안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치매 친화 사회’라는 주제로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기 위해 실시한다. 진도군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모바일 앱 ‘워크온’을 설치 후 진도군치매안심센터 커뮤니티에 가입과 걷기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른 뒤 휴대전화를 가지고 걷기를 실천하면 된다. 치매 극복 걷기 챌린지 행사는 2주 동안 12만보(1일 최대 1만보)를 달성해 쿠폰을 받은 선착순 100명에게 진도아리랑상품권 1만원을 지급한다. 또 12만보를 달성한 참여자에게 상품권 5천원, 행사 종료 후 참여 후기 작성 참여자는 상품권 5천원을 진도아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챌린지 행사에 많은 진도군민이 참여해 치매 예방과 치매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승주 기자 | 진도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농·축·수산물 등 주요 성수품의 가격 인상 대비와 개인 서비스요금 안정, 원산지 표시제 이행 등을 위한 캠페인을 진도읍 조금시장 일원에서 실시했다. 군은 추석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이달 9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배추, 소고기, 돼지고기 등 농·축·수산물 20개 중점관리 품목을 지정해 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물가관리 모니터링 요원과 공무원 등이 원산지 표시와 가격 표시제 단속, 가격 동향 등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해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진도군 경제마케팅과 관계자는 “군민들의 장바구니 물가에 대한 고충을 조금이나 덜 수 있도록, 수급 불안 품목을 관리하고 불공정거래행위 지도 단속을 실시하겠다”며 “군민들도 전통시장, 착한가격업소 이용 등 합리적 소비활동에 함께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승주 기자 | 진도군이 오는 10일 오후 2시 진도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연리지’를 주제로 추석맞이 진도토요민속여행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추석을 맞아 강강술래와 진도북놀이, 진도 민요 메들리 기악곡을 비롯 살풀, 육자배기, 흥타령, 진도아리랑 등 남도민요, 판소리 사랑가를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국가지정무형문화재 강강술래와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진도북놀이, 진도아리랑 공연을 통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진도의 멋과 흥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도토요민속여행은 지난 1997년 4월 제1회 공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943회 공연에 약 38만여명의 관람객이 관람했다. 지난 2018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 공연 프로그램으로 인정 받았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토요민속여행은 대한민국의 유일한 민속문화예술특구인 보배섬 진도군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추석을 맞아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이 민속 문화가 살아 숨쉬는 진도 고유의 멋과 흥을 즐겼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승주 기자 | 진도군의회는 지난 9월 2일부터 5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해 소방·경찰 현업근무자, 군부대 등 21개소를 방문해 명절 위문품과 함께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달했다. 장영우 의장은 “늘 우리 군민들을 위해 불철주야 헌신하시는 경찰공무원, 소방공무원, 군부대 장정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든든한 여러분들 덕분에 군민들이 평안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어느 때보다도 가족이 그립고 외로울 복지시설 입소자분들과 그분들을 돌보시는 종사자분들에게 우리의 작은 관심과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진도군의회는 소외된 이웃이 없이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장기화되는 코로나19와 경제 위기가 있는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주변의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의정활동을 펼쳤다.
전남투데이 윤승주 기자 | 진도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성묘객 증가로 가축전염병 유입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가축방역 활동을 강화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군은 명절 기간 동안 효율적인 방역대책 추진을 위해 가축질병대책반을 운영하고, 축산농장에 출입하는 축산차량의 철저한 소독을 위해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한다. 특히 가용 가능한 방역차량을 최대한 동원, 농장 주변과 도로 등을 소독하고, 농가별 축사 내·외부 청소와 소독이 철저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도·점검하는 등 오염원 유입을 차단할 계획이다. 최근 축산농가에 큰 경제적 피해를 주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국가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과 확산 억제를 위해 진도군은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진도군 진도개축산과 관계자는 “전염병 예방을 위해 귀성객은 축산농장 출입을 자제해 주시고 농장 관계자는 ▲축사 내·외부 청소와 소독 ▲축사 출입시 소독과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방역 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남투데이 윤승주 기자 | 진도군이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를 입은 고령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 돕기를 실시한다. 7일 진도군에 따르면 진도군청 농업지원과, 고군면, 농협중앙회 진도군지부, 군부대 등 50여명이 참여해 태풍으로 벼 도복 피해를 입은 고령 농가의 피해 복구를 돕는다. 피해 복구 농가는 80세 고령으로 병원 치료를 하고 있어 태풍 피해에 따른 복구가 힘든 상황으로 진도군과 유관 기관 등이 나서 일손돕기에 적극 동참해 피해 농가를 돕는다. 해당 농업인 A씨는 “태풍으로 벼가 쓰러져 복구할 생각에 막막하던 차에 공무원과 군부대 등에서 더운 날씨에 큰 도움을 주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진도군 농업지원과 관계자는 “태풍 피해를 입은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일손 돕기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농가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승주 기자 | 진도군가족센터에서는 지난 8월 12일부터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중장년 남성들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노년을 위한 행복 밥상~!!’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본 프로그램은 남성 퇴직자들에게 건강식 및 기본요리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한 노후를 대비, 부부간 친밀감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켜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조금은 가난하게 살아도 아내랑 수다를 떨면서 화목하게 사는 방법중의 하나가 남편이 요리를 하는것인 것 같아서 요리를 배우게 된 것이 신의 한수라고 생각한다”며 “새로운 도전으로 삶의 활력을 되찾았다.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너무 짧아서 아쉬웠다. ” 고 덧붙였다. 그동안 진도군 가족센터에서는 가족 나눔봉사단을 결성하여 매월 1회 하천 정화 활동 및 쓰레기 줍기 등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가족 사랑의 날에는 다양한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가족 구성원 간의 친밀감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가정의 건강성을 증진시킴으로써 건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힘쓰고,
전남투데이 윤승주 기자 | 진도군 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5일부터 오는 8일까지 4일동안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정상 수치 맞추기 ▲건강 습관 관련 애니메이션 등을 방영하는 레드서클(Red circle) 건강 부스를 진도읍 조금리 5일시장 일원 등에 설치·운영하고 있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건강한 혈관을 의미하며, 진도군 보건소는 레드서클 캠페인을 통해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를 기대하고 있다. 심·뇌혈관 질환은 국내 사망의 주요 원인으로 코로나19 감염시 심뇌혈관질환 등 기저 질환이 있는 경우 위중증, 사망의 위험이 높아져 선제적인 예방 관리가 중요하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자기 혈관의 숫자를 알고, 뇌졸중·심근경색증 등 고위험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의 치료와 관리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실천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승주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진도지구협의회가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송편을 전달했다. 5일 진도군에 따르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진도지구협의회 회원들이 독거노인과 다문화가정 등 250세대 소외계층을 직접 방문해 정성이 담긴 송편과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진도지구협의회는 주기적으로 경로당에 떡국과 김장김치 등을 제공하며, 이웃돕기 성금모금 일일찻집 행사와 빨래 자원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봉사회원은 “작지만 정성으로 빚은 송편을 드시고 한가위 추석의 정취를 느끼며,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이다”고 말했다. 진도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우리 주위의 모든 이웃들이 훈훈한 사랑의 정이 넘치는 한가위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 함께 나누는 훈훈한 지역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승주 기자 | 진도군이 ‘2022 국회 생생텃밭’ 개장식에서 보배섬 진도 농수특산품 홍보를 실시했다. 지난 1일 오후 국회 헌정회 인근 생생텃밭에서 열린 개장식에서 울금, 구기자, 미역 등 농수특산품 20여종을 홍보 하는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국회 생생텃밭모임 주최와 농림축산식품부, 농협중앙회, 아시아종묘 후원으로 열린 행사에 진도군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초청 기관·단체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배추, 무 등 김장용 채소와 쌈채소 모종 심기 등의 행사로 열렸으며, 김진표 국회의장, 여·야 국회의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농협 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도시농업의 가치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국회 생생텃밭은 지난 2015년 정의화 국회의장과 정세균 전 총리가 중심이 되어 헌정회 인근 잔디를 걷어내고 땅을 골라서 텃밭을 만들었으며, 여·야 상생, 국민화합, 도·농 소통을 통한 상생의 가치를 실현시키는 비전으로 만들었다.
전남투데이 윤승주 기자 | 진도군이 ‘2022 전라남도 예쁜정원 콘테스트’에서 근린정원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2일 진도군에 따르면 의신면에 위치한 새생명기도원 ‘꽃동산 정원’이 근린정원 부문 특별상의 영예를 안았다. 꽃동산 정원은 5,000평 돌산에 비비추, 새우난, 철쭉, 겹벚꽃 등 화려하고 희귀한 수목과 꽃으로 조성된 테마정원으로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는 정원이다. ‘전라남도 예쁜정원 콘테스트’는 민간이 만들고 가꾼 아름다운 정원을 찾아 치유의 공간을 여러 사람과 함께 나누고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관광 브랜드화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콘테스트에는 총 46곳이 응모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정원에는 상장과 예쁜정원 인증 현판, 생활 원예품을 비롯해 전라남도 민간정원으로 등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진도군 환경산림과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최근 산림 휴양 인구가 늘어나는 추세에 맞게 자연의 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더 많은 민간정원을 발굴·육성해 나갈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정원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 군민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전남투데이 윤승주 기자 | 진도군이 민선8기 공약사업 실행 계획을 수립·검토하고 추진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검토 보고회를 열었다. 군은 지난 1일 군청에서 김희수 진도군수와 각 국·실·과·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취임 후 첫 공약 검토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지방선거 기간 김희수 군수가 지역 주민들에게 한 공약들을 이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과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보고회다. 김희수 군수는 취임 후 군정 운영 방침으로 ‘다함께 잘사는 산업’, ‘모두가 행복한 복지’, ‘인재를 키우는 교육’, ‘찾아서 머무는 관광’, ‘군민을 섬기는 행정’ 등 5대 분야를 설정했다. 이날 실과별 공약사항에 대한 사업개요와 추진방향, 문제점 및 대책, 향후 계획 등을 보고했다. 특히 구체적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사업별 장점과 보완할 점, 부서 간 협업 사항 등을 점검하는 등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재정 상황이지만 공약은 반드시 지켜야 할 군민과의 약속이며, 우리군의 지역 숙원사업으로 군정의 최우선 과제”라고 전제한 뒤 “공약 이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정력을 집중시켜 ‘군민이 주인! 살기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