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소방서 전통시장 점포 점검의 날 운영/장흥소방서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장흥소방서(서장 문병운)는 지난 12일 관내 장흥 정남진토요시장을 대상으로 토요시장 상인회와 함께 전통시장 점포 점검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점포점검의 날’은 전통시장 상인회ㆍ점포주 중심의 자율 안전점검체계 확립과 안전에 대한 관심ㆍ경각심 고취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 △체크리스트 활용 시장 상인회 중심의 자율점검 △시장 상인회 관계자 화재예방 교육 및 안전컨설팅 △점포 내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 △전기·가스 등 안전사용 당부 등이다. 문병운 장흥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은 점포가 밀집하고 통로가 미로처럼 복잡해 화재 발생 시 큰 인명ㆍ재산피해가 나올 수 있다”며 “상인들은 자율안전점검과 안전의식 제고를 통해 안전한 전통시장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료화면/장성소방서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장성소방서(서장 최인석)는 인지능력과 대처능력이 일반인에 비해 낮은 장애인 가구의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인구수는 비장애인의 20분의 1이지만, 화재로 인한 사망자 수는 4.7배로 높아 화재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예방 안전대책으로는 ▲ 노후 전기시설 및 주택용소방시설을 보급하는 ‘장애인 거주 주택에 대한 화재 예방점검’ ▲ 알기쉬운 화재예방 매뉴얼을 활용한 ‘초기 대응사항 집중교육’ ▲ 장애인 응급상황 대처를 위한 ‘IoT 감지센서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화재예방 안전대책은 장성군 청년재능나눔협의회 등 14개 단체가 참여하여 화재예방 점검, LED 전등 교체, 코로나-19 예방 소독, 미용 및 마사지 등 프로그램 병행을 통해 만족도 및 교육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하석 예방안전과장은“청년재능나눔협의회 등 지역단체와 협업을 통해 장성군 안전을 지키는데 노력할 것이며, 특히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체험교육 등을 확대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환경축산과_환경정책팀_곡성군, 섬진강 침실습지 훼손지 복원사업 첫 삽_사업조감도[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섬진강 침실습지 훼손지 복원사업 본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곡성군은 섬진강 침실습지 훼손지 복원사업 추진을 위해 2019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과 편입토지 보상 등을 진행했다. 그리고 준비과정을 마치고 지난 5월 7일 본공사를 착공하게 됐다. 본공사는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부터 2년간 총 100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섬진강 침실습지와 연계한 방문자 센터, 전망대, 체험 및 관찰습지, 탐조대, 생태 놀이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곡성군 측은 사업이 완료되면 습지 훼손지 복원 뿐 아니라 생태탐방객 방문에 따라 지역경제에도 활력이 생겨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섬진강 침실습지는 2016년 11월 환경부로부터 보전가치를 인정받아 국가보호지역으로 지정됐다. 보호지역 내에는 655종의 다양한 생물종이 서식하고 있다. 특히 한반도 고유어종 17종이 서식하고 있는데 이는 하천습지 중 가장 많은 종류라고 알려져 있다. 또한 흰꼬리수리, 수달, 삵, 남생이 등 멸종위기종 7종도 발견된다. 사진작가들 사이에서는 잔잔하게 피어
자료화면/장성소방서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장성소방서(서장 최인석)는 최근 건축공사장 용접불티로 인한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관계자 경각심 고취를 위해 화재사고 사례 사진을 관내 공사장 2곳에 전시했다고 밝혔다. 관내 공사장 2개소를 방문하여 화재안전 사진 전시회, 안전(흡연)부스 설치, 임시 소방시설 적정 유지 관리 여부 및 안전컨설팅 등 화재안전 대책 이행 사항을 확인했다. 박하석 예방안전과장은“공사현장 화재는 대형 화재로 이어지는 확률이 매우 높다”며“사전에 근로자에게 지속적으로 안전교육을 시키고, 공사장 대형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대책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곡성군청사 이미지/한국간편결제진흥원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2021년 5월 20일 (뉴스와이어) --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윤완수, 이하 한결원)은 전라남도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전남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기업제로페이를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곡성군은 지역 내 소상공인의 가맹점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기업제로페이 도입을 추진한다. 부서 일상 경비 담당자 및 사용자 교육을 진행하고,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5월 20일부터 기업제로페이 시스템을 전면 운영한다.기업제로페이는 소상공인의 가맹점 수수료 부담을 덜기 위해 출시한 모바일 간편결제 시스템 제로페이의 법인 전용 서비스다. 기업이 업무 추진비나 특근 매식비 등을 제로페이로 결제할 수 있는 인프라다.모바일 앱을 통한 직불 결제 방식으로, 실물 카드가 필요 없어 직원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고, 자금 및 회계 관리의 투명성도 높인다.2019년 도내 최초로 제로페이와 연계한 모바일곡성심청상품권을 발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는 곡성군은 지출 집행 시 업무 추진비와 급량비 등을 기업제로페이로 결제해 지역 내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수수료 부담을 줄일 예정이다.윤완수 한결원 이사장은 “전남
장성소방서 전경/장성소방서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장성소방서(서장 최인석)는 봄철 화재취약 대규모 축사에 대한 집중적인 예방활동 강활를 위해 축사화재 저감 안전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축사시설은 관계자 부주의 및 노후화된 전기시설 사용 등의 원인으로 화재가 많이 발생하며, 특히 샌드위치 패널로 된 축사는 화재가 급격히 번져 위험성이 더 크다. 축사화재 등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관심과 참여가 가장 중요하므로 ▲온열기구가 과열되지 않도록 수시점검 ▲소화기 구비 및 노후소화기 교체 ▲누전경보차단기 또는 아크차단기 등 자진설치 지도 ▲가연성 물질의 별도 보관 ▲축사 인근 화기취급 금지할 것 등이 요구된다. 박하석 예방안전과장은 “축사화재는 대부분 화기 취급 부주의 또는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하므로 관계인의 자율적인 안전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며 “평소 시설 안전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화재 예방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5월 17일(월) 우리 군에 코로나19 12번째 확진자가 발생했음을 알려드립니다.확진자 발생 경위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12번째 확진자는 전남 #1195번(곡성 #9번) 확진자의 접촉자(가족)로써,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5월 11일(화)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습니다.5월 11일(화) 1차 검사와 5월 14일(금) 2차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으나, 우리 군에서는 선제적으로 5월 17일(월) 3차 검사를 실시하여 5월 17일(월) 19시 34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확진자 발생 이후 조치사항 등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12번째 확진자는 5월 17일(월) 22시 46분에 강진의료원으로 이송되어 격리 치료 중입니다.해당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확진된 경우로, 추가적인 접촉자는 없습니다.아울러, 자택 이외 관내 방문 장소는 없으며, 자택에 대한 소독을 완료하였습니다.마지막으로 군민 여러분께 당부 말씀드리겠습니다.현재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600~700명을 넘나들고, 전남 동부권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나와 내 가족의 건강을 위해 군민 여러분께서는 타지역 방문 자제, 사회적 거리두기
지역개발 및 경제부문상 수상한 배만익 곡성군재경향우회장교육 및 문화체육 부문 상을 수상한 김성범 아동문학가[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올해 군민의 상 수상자로 교육 및 문화체육 부문에 김성범(59) 씨, 지역개발 및 경제 부문에 배만익(66) 씨를 선정했다. 곡성군민의 상은 지역사회 발전이나 군민 복리 증진에 공적이 있거나 명성을 떨친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되는 상이다. 1984년부터 올해까지 교육 및 문화체육, 농업 및 환경, 지역개발 및 경제, 사회복지 및 효행 분야에서 109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수상자 결정은 지난 13일 곡성군청 소통마루에서 열린 수상자 결정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정 확정됐다. 교육 및 문화체육 부문 상을 수상한 김성범 씨는 섬진강도깨미마을을 운영하며 아동문학가 및 동요 작곡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곡성군을 배경으로 하는 동화, 동시, 동요 등을 다수 출판해 지역 알림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책이 꼼지락 꼼지락’은 초등 국어교과서(국어 2-가)에 실려 있고, 유치원협회의 추천도서로도 선정돼 전국에 곡성군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사)섬진강도깨비마을은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교
영광소방서 청사 사진 /영광소방서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영광소방서(서장 이달승)는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한 소방공무원 134명, 의용소방대원 519명 인력과 장비 28대를 집중 투입하여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 행사를 가지는 불갑사(영광군 불갑면)에 소방력(펌프차 1, 인원 3)을 전진 배치하여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처에 임할 예정이고 관내 불갑면 의용소방대원 20명은 화재예방 순찰 및 화재안전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달승 서장은 “이 기간 중 화재 발생 위험지역 예찰활동 및 신속한 출동태세 확립으로 군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성소방서 전경/장성소방서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장성소방서(서장 최인석)는 부처님 오신날 대비 오는 18일부터 20일 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부처님 오신 날 관련해 봉축 및 연등 행사 등 으로 인한 화재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예방 및 신속한 현장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소방서에서는 특별경계기간 중 ▶전통사찰 화재예방 순찰 ▶도상훈련 및 소방장비 점검 등을 통한 대비태세 확립 ▶전통사찰 소방력 전진배치 및 신속한 현장대응체계 구축 등을 추진하게 된다. 한상수 대응구조과장은 “문화재 및 사찰 관련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자 및 방문자들은 화기취급에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조제춘 보성소방서장은 부처님 오신날을 대비해 율어면 소재 일월사를 방문해 주지스님과 함께 화재안전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보성소방서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보성소방서(서장 조제춘)는 지난 13일 다가오는 부처님 오신 날(19일)을 대비해 율어면 소재의 일월사를 방문해 화재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컨설팅은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연등설치, 촛불사용 등 전기나 가스 화기사용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관계인의 선제적 화재예방과 안전한 행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또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하여 ▲소방력 전통사찰 전진배치 ▲일 3회 기동순찰을 실시 등 행사기간 내 화재예방에 집중할 예정이다. 조제춘 보성소방서장은 “대부분의 사찰이 목조구조로 되어있고, 산림과 인접한 경우가 많아 화재 발생 시 큰 피해가 우려된다”며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을 간직한 사찰이 화재로 소실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0년도 소방공무원 신규채용 체력시험 장면/전남소방본부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올해 현장 대응능력 강화 및 부족한 소방인력 보강을 위한 소방공무원 신규채용 체력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체력시험은 분야별 필기시험 합격자 935명을 대상으로 5월 17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영암군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된다. 소방본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오전, 오후 60명으로 나눠 일일 120명만 입실하도록 일정을 조정하고, 시험 전·후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해 실시 할 예정이다. 체력시험 종목은 악력, 배근력, 앉아윗몸앞으로굽히기, 윗몸일으키기, 제자리멀리뛰기, 등 6개 종목이며, 참가 수험생은 시험 당일 응시표, 신분증, 운동복, 운동화를 지참하고 지정시간까지 등록을 완료하여야 한다. 종목당 10점 만점에 총점 60점 만점으로 총점의 50%(30점)이상을 받아야 합격 하며, 수험생 중 5%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도핑테스트 결과 비정상 분석결과(양성)가 나올 경우 합격이 취소된다. 특히 이번 시험은 판정 및 계측요원의 판정에 대한 정확성을 높이고자 각 종목별 비디오녹화를 실시하고, 4명으로 구성된 비디오판독요원을 배치하여 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