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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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교육부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전남 유일 선정

장애인 평생학습 기반 고도화로 포용적 교육도시 도약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장애인 평생학습 기반을 한 단계 끌어올리며 포용적 교육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국가 공모사업에 전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나주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 ‘2026년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운영(특성화지원) 사업’ 공모에서 전국 46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전라남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나주시는 장애인 평생학습 환경 조성과 기반 강화를 위한 국비 지원을 받게 되며 지역 여건을 반영한 특성화된 장애인 평생학습 모델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은 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쉽고 편리하게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조직, 인력, 예산 전반에 걸친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나주시는 농촌과 혁신도시가 공존하는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장애인의 학습 접근성과 교육 기회 격차가 상대적으로 큰 지역으로 꼽힌다. 특히 농촌 지역 장애인의 경우 이동 제약과 교육시설, 직업교육 인프라 부족 등으로 평생학습 참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특성화지원사

나주시, 설 연휴 앞두고 가축전염병 선제 대응 총력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대응 상황 집중 점검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설 연휴를 앞두고 가축전염병 유입과 확산을 막기 위해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방역 관리 강화에 나섰다. 나주시는 지난 3일 강상구 부시장 주재로 가축전염병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설 연휴 전후 사람과 차량 이동 증가에 따른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에 대비해 관계부서와 함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3종에 대한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농가 현장 중심의 방역 관리 강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은 일시적인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으나 야생조류에서의 바이러스 검출이 증가함에 따라 나주시는 경각심 유지를 위해 농장 출입 차량과 사람에 대한 통제, 축사 내외부 소독, 축사 출입 전 전실 이용, 방역복 착용,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 방역 수칙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전국적으로 발생 사례가 이어지고 인근 영광군에서도 발생함에 따라 관내 유입 차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설 연휴 기간 돼지고기 수급에 차질이

전남교육청,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전문성‧공정성 높인다

역량강화 연수 통해 관련 법령 ‧ 사안처리 등 실무 교육 실시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의 역할이 확대됨에 따라 이들 조사관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높이는 데 팔을 걷었다. 전남교육청은 4~5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학교폭력 사안 조사·처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제로센터를 중심으로 학교폭력 사안조사 및 피해학생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피·가해 학생 간 관계 회복을 통해 학교 교육력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폭력 사안처리 제도 개선에 따라 전담 조사관의 역할이 확대됨에 따라, 조사 절차의 전문성과 심의 결과의 수용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에는 기존 및 신규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과 학교폭력 담당 주무관 등 약 100명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 학교문화의 이해 및 전담 조사관 역할 안내 ▲ 학교폭력 관련 법령 및 2026년 사안처리 절차 이해 ▲ 사안조사 시 유의사항(피해학생·가해학생·보호자·목격학생 조사) ▲ 아동학대 및 성폭력 예방교육 ▲ 사안 조사 보고서 작성 요령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전담 조사관들의 책임성

진도교육지원청, 초등 교육과정 컨설팅으로 미래교육 설계

작은학교 특색 사례와 공동교육과정 논의 통해 미래역량 중심 교육 기반 마련

전남투데이 문경식 기자 |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은 2월 3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감과 교육과정 업무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2026. 초등학교 학교교육과정 설계·운영 지원 컨설팅’을 열고, 미래형 학교교육과정의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 구성원들의 교육적 요구를 반영하고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작은학교 특색 프로그램 운영 우수 사례’와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학교 교육과정 운영 사례’ 공유를 시작으로, 분과별 학교교육과정 컨설팅과 협의 결과 공유까지 다채로운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공동체와 지역 여건을 반영한 교육과정 편성 방향과 함께, 권역별 공동교육과정과 수업나눔 활성화 방안도 논의됐다. 각 학교는 수업 공유와 교사 간 협력 모델을 통해 공동체 중심의 교육과정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현장에 참석한 한 교사는 “학교 규모와 여건이 달라도 서로의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통해 많은 인사이트를 얻었다”며 “실제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들을 얻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진도교육지원청은 교육과정 운영의 방향성을 구체화

전경선 전남도의원이 제기한 행정통합 안전장치, 도의회 의견서에 반영

흡수 통합 우려ㆍ균형발전 원칙 등 기자회견 제안 내용 의회 공식 의견으로 채택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ㆍ광주 행정통합 논의 과정에서 흡수 통합 우려와 지역 균형을 위한 제도적 안전장치 마련의 필요성을 제기한 전라남도의회 전경선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5)의 문제의식이 전라남도의회 공식 의견서에 반영됐다. 전라남도의회는 2월 4일 열린 의원총회와 제3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 통합에 대한 의견서'를 채택하고, 통합 논의에 대한 의회의 공식 입장을 제시했다. 이번 의견서에는 전 의원이 지난 1월 14일, 기자회견을 통해 강조해 온 ▲흡수 통합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적 안전장치 마련 ▲예산과 권한의 광주 쏠림을 막기 위한 균형발전 구조 설계 ▲지역경제 공동화 방지와 전남지역 보호 원칙 ▲행정청사ㆍ의회청사 소재지의 법적 명시 등이 담겼다. 전 의원은 앞서 “행정통합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선언이 아니라 제도와 장치로 전남의 역할과 권한이 보장돼야 한다”며 “전남이 소외되지 않는 통합, 지역이 함께 살아나는 통합이 돼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전라남도의회는 이번에 채택한 의견서가 국회에 계류 중인 전남ㆍ광주 행정통합 특별법안 심사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

한전,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6’에서 차세대 신기술 대거 공개

DC, 지능형전력망 등 9개 신기술을 통해 미래 에너지 신산업 비전 제시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한국전력이 2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에 참가해 미래 에너지 신산업을 주도할 신기술들을 선보인다.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6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350개 기업이 참여하는 스마트그리드 및 에너지 신산업 분야 국내 대표 전시회로, 매년 산학연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전은 이번 엑스포에서 탄소중립과 분산에너지 확산, 전력 디지털 전환 등 에너지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신기술과 운영 플랫폼을 중심으로 전시관을 구성했다. 특히, 기술 실증과 사업화를 위한 기술지주회사 설립과 유니콘 기업 발굴 등 신사업 비전과 정체성을 소개하고, 에너지의 생산, 이동, 조절 과정을 첨단 입체 영상 기법과 스토리텔링 방식을 활용하여 관람객이 에너지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관은 슈퍼커패시터, 초전도, DC 기반 전력기술을 비롯해, 지능형 배전망 운영시스템, 지능형 검침 인프라 등의 콘텐츠로 구성된다. 아울러 배터리 열화관리 시스템과, IDPP 등 데이터 기반 전력 운영 기술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