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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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대, 통합대학 출범 대비 교육혁신 논의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확산 워크숍서 머리 맞대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도립대학교는 16일까지 이틀간 진도 쏠비치 리조트에서 교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확산 워크숍을 열어 통합대학 출범 대비 교육혁신 연계 전략을 논의했다. 이는 통합대학 체제 전환 이후 2년제 기반의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를 4년제 기반의 국립대학육성사업과 연계·접목해 지원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대학 통합이라는 환경 변화 속에서 전남도립대학교의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통합대학의 지속 가능한 대학 발전 전략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또한 대학 구성원의 AI 직무역량 강화 연수와 교직원 힐링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강화했다. 특히 지난해 5월 교육부 통합 승인 이후 오는 3월 1일 ‘국립목포대학교(통합대학)’ 출범을 앞두고 추진 중인 학사·행정·조직 통합 준비 현황을 공유했다. 통합대학이 도입하는 ‘2+4 하이브리드 학제’(2년 취업형/2+2 심화형)와 함께 전문학사–학사 간 교육과정·학점 연계(전공별 표준 학습경로·교육과정 매핑 등), 캠퍼스 간 학사 운영 안정화와 학생 지원체계 정비 방향 등을 설명하고, 통합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 범시도민 협의회 출범

다양한 분야 시·도민 500여 명…논의 공론화·사회적 합의 역할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주도할 민간 차원의 공식 기구가 닻을 올렸다.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는 16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시·도민의 뜻과 역량을 하나로 결집할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 범시도민 협의회’ 발대식을 열고, 대한민국 최초의 통합 광역지방정부 탄생을 위한 범시도민 차원의 논의에 본격 착수했다. 범시도민 협의회에는 시·도, 시도교육청, 시도의회, 시민사회단체, 경제·산업계, 학계, 교육계, 노동계, 청년·여성·원로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광주·전남 인사 500명이 참여해 행정통합 논의의 공론화와 사회적 합의를 이끄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발대식은 공동대표 10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행정통합 추진경과 보고, 주요 특별법안 설명 및 의견수렴, 결의문 낭독,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결의문에는 ▲광주시와 전남도의 상생 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행정통합 추진 ▲시·도민 공감과 참여를 바탕으로 한 민주적 논의 과정 존중 ▲행정통합 특별법 제정 등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공동 대응 ▲지역 간 갈등을 넘어 미래세대를 위해 지속할 수 있는 통합 실현에 함께

고흥군, 2026년 노인일자리 통합발대식 개최

일하는 즐거움이 존중받는 일자리, 현장에서 시작하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16일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노인일자리 통합발대식을 개최하고,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은 고흥시니어클럽, 고흥군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고흥군지회 등 3개 수행기관이 참여해 총 42개 사업단에서 5,460명의 어르신이 활동하게 된다. 이는 당초 선발계획 인원보다 많은 지원자 가운데 기준을 충족한 참여자를 확정한 것으로, 전년도 4,949명 대비 511명이 증가한 규모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각 수행기관 기관장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직접 출연한 인터뷰 영상이 상영돼 눈길을 끌었다. 영상에서는 노인일자리 사업 전반에 대한 안내와 함께 참여를 통해 느끼는 보람과 자긍심, 일상 변화 등이 생생하게 소개돼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참여 어르신들은 “일을 통해 사람들과 어울리며 하루가 달라졌다”, “사회와 계속 연결돼 있다는 느낌이 큰 힘이 된다”는 소감을 전해 노인일자리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공영민 군수는 “노인일자리가 경제적 도움을 넘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사회참여로

고흥군, 주민이 추천하는 마을관광지도 만든다

읍면별 색채 살린 숨은 명소 발굴 여행 길잡이 역할 기대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전남 고흥군은 지역 곳곳에 숨겨진 매력을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읍면 마을관광지도’제작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의 시선에서 읍·면이 주체가 되어 직접 관광자원을 기획·발굴·제작하는 것이 핵심이다. 주민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 각 지역의 특성과 정서를 담아내고, 실제 여행객의 동선과 이용 편의를 고려한 맞춤형 지도로 제작할 예정이다. 지도에는 기존 주요 관광지뿐만 아니라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숨은 명소, 현지인이 즐겨 찾는 노포, 산책로와 생활문화 공간 등 ‘진짜 고흥’의 일상이 담긴 장소들이 함께 수록된다. 또한 맛집·카페 정보와 체험시설, 교통 안내 등 실용적인 정보도 충실히 구성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읍면 자율 제작 방식을 도입해 지역별 개성과 색채가 자연스럽게 살아나는 것이 특징이다. 군은 이를 통해 고흥 관광의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간 연계 관광을 활성화해 체류형 관광 기반을 한층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군 관광정책실 관계자는 “주민이 직접 추천한 장소들이 모여 고흥만의 이야기가 담긴 지도가

나주문화재단-동신대학교, 문화예술 확산·청년 인재 양성 맞손

RISE사업 연계한 문화예술 협력 모델 구축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지역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문화예술 향유를 넓히고 청년 인재 양성을 연계하는 협력 체계가 구축되면서 나주 지역 문화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이 기대되고 있다. 나주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은 동신대학교 RISE사업단 글로벌지역특화인재양성센터(센터장 임순호)와 지난 15일 지역 문화예술 향유 확대와 문화산업 기반 조성,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문화 자산을 매개로 문화재단과 지역대학이 협력해 상생 구조를 구축하는 것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교육, 체험, 공연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공동으로 발굴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지역 문화생태계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나주문화재단이 추진 중인 문화예술교육사업과 로컬브랜딩 사업에 동신대학교의 인적, 물적 자원을 연계해 관련 학과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동 기획 프로젝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관련 학과 학생과 지역 예술인이 함께 참여하는 사업 운영을 통해

담양군4-H연합회, 2026년 활동 방향 논의 위한 연시총회 개최

1:1 맞춤형 컨설팅·인공지능(AI) 활용 교육 등 중점 추진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5일 담양군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담양군4-H연합회(회장 남한별)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활동 방향을 논의하는 연시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내실 있는 조직 운영과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을 목표로 ▲1:1 맞춤형 현장 컨설팅, ▲신규회원 관리 강화, ▲인공지능(AI) 활용 교육 추진, ▲분야별 동아리 활동 지원, ▲실증시험포 운영, ▲각종 지원사업 추진 등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다양한 활동 계획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남한별 회장은 “올해는 회원 정예화를 통해 조직의 내실을 다지고,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교육과 현장 중심의 과제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기술 지원과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청년 농업인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담양군4-H연합회는 만 39세 이하 청년 농업인으로 구성된 학습단체로, 농업기술 연구‧공유,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 농촌 사랑 실천 등을 통해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