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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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의회, 전남·광주 행정통합 지지 성명 발표

정치권·정부 차원 통합 논의 본격화 속 지역 차원 지지 표명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신안군의회는 12일 본회의장에서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의 행정통합 추진을 적극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통합 논의가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행 단계로 이어질 것을 촉구했다. 이번 성명은 최근 대통령과 전남·광주 지역 국회의원들이 행정통합 추진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특별법 제정과 재정·제도적 지원 방안이 논의되는 등 중앙 정치권 차원의 추진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나왔다. 신안군의회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 청년 유출, 산업 기반 약화 등 지방이 직면한 구조적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며, 개별 자치단체 중심의 대응에는 분명한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광역 단위의 연대와 협력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남·광주 행정통합은 단순한 행정구역 개편이 아니라 산업·경제·교육·문화 전반의 광역 전략을 가능하게 하는 전환점이며, 수도권 일극 체제에 대응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시대적 과제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통합 추진 과정에서 주민 공감대 형성과 지역 간 균형발전 원칙이 반드시 전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시와 농어촌, 섬

강진소방서, 겨울철 외국인·다문화가정 소방안전 확보 총력

외국인 근로자 숙소·다문화가정 대상 현장 지도점검 및 안전교육 완료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소방서(서장 정용인)는 겨울철 화재 취약계층으로 분류되는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외국인 고용 사업장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소방안전 확보 활동을 집중 추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기간 중 추진됐으며, 난방기기 사용 증가와 언어·문화적 차이로 인한 안전정보 접근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외국인·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강진군가족센터를 방문해 다문화가정 대상 화재예방 간담회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외국인 근로자가 거주하는 사내 기숙사 및 숙소 4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과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병행했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외국인과 다문화가정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과 정보 전달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는 만큼, 현장 중심의 반복적인 안전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소방안전 활동을 지속 추진해 군민 모두가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외국인·다문화가정의 소방안전 인식 수준을

전남 여성단체, 지역 미래·대전환 이끌 주체 역할 다짐

미래도약 출정식…행정통합·성평등사회 조성 노력 등 결의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희망찬 새해를 맞아 12일 목포 샹그리아비치관광호텔에서 도·시군 여성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전남 여성단체 미래도약 출정식을 개최하고, 지역 미래와 대전환을 이끌 주체로서 역할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정식은 전남 여성단체가 새해를 맞아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비롯한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여성 주도의 비전을 선포하고, 지역사회 전반의 공감과 연대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도의원, 도·시군 여성단체 회원, 시장·군수 배우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하례, 장학금 전달식, 결의문 낭독, 광주·전남 행정통합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전남도여성단체협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광주·전남 행정통합 ▲성평등한 사회 조성 노력 ▲기후변화 위기 대응 실천 ▲국내·외 여성단체 교류 협력 강화 ▲자립준비청년 지원 등 지역과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천 의지를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자립을 준비하며 학업과 진로에 성실히 매진하는 청년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응원했다. 특히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응원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여

전남도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협의체, 12일 첫 회의

1호 광역지방정부 출범 위해 각계 대표 20명 구성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는 12일 나주 전남연구원에서 제1호 광역통합 지방정부 출범을 향한 민관합동 실무기구인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협의체 첫 회의를 열어 특별법과 시도민 의견수렴, 공론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협의체는 광주·전남 각계 대표 20명으로 구성됐다. 당연직 공동위원장으로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와 김영문 광주시 경제문화부시장이, 민간 공동위원장으로 전남에선 조보훈 전 산업단지공단 부이사장, 광주에선 정영팔 광주지방시대위원장이 각각 맡기로 했다. 협의체 위원은 두 시·도의회, 시군구의회, 기초자치단체장, 경제·사회단체, 교육·문화계 대표 등 광주·전남에서 각각 8명씩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선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강기정 광주시장, 시·도 협의체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일 청와대 오찬간담회 결과를 보고하고, 시·도민 의견수렴과 공론화 방안, 행정통합 특별법안 등을 논의했다. 전남도와 광주시는 지난 2일 ‘광주·전남 대부흥’의 새 역사를 열기 위한 대통합 공동선언을 발표하고, 행정 지원을 위한 추진기획단 구성·운영에 착

화순군, ‘2026년 소상공인 지원정책’ 본격 추진

금융·경영·상생·소비 촉진까지 다양한 지원체계 구축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경기 침체와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경영 부담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 회복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2026년 화순군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소상공인 지원정책이 단기적·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금융지원 ▲경영환경 개선 ▲상생 및 경영역량 강화 ▲소비 촉진 등 분야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해 소상공인의 자생력과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금융 지원정책 강화 군은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대출이자 3%를 지원하는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업체당 연 최대 3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금융지원 사업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중·저 신용 소상공인을 위해 ‘신용보증재단 특별보증’ 지원을 통해 저금리 대출 기회를 확대하여 소상공인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예정이다. 사업장 환경개선, 디지털 전환 지원까지 경쟁력 강화 군은 지속적인 물가 상승과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