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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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경계선 지능 학생 맞춤형 ‘핀셋 지원’ 강화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연계 ‧ 전문 교사 20명 배치 등 체계 마련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경계선 지능 학생의 인지 특성을 세밀하게 분석해 지원하는 ‘핀셋 지원’ 체계를 본격화한다. 단순 ‘진단’에 그치지 않고, 학생 개개인의 강점과 약점을 정밀하게 파악해 학교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2025년 실시한 ‘초등학교 1학년 경계선 지능 진단검사 및 맞춤형 지원’ 사업 결과를 토대로, 진단 지표별 지도 지침과 워크북을 개발했다. 세부 인지 지표에 따른 구체적 지도 방안을 마련해, 학생의 학습 특성에 맞는 지원이 가능하도록 한 게 특징이다. 이와 함께 도내 22개 시·군 학습종합클리닉센터와 연계해 현장 적용력을 높이고, 2026년에는 초등학교 16교에 전문성을 갖춘 경계선 학생 지원 교사 20명을 배치한다. 학교와 클리닉센터가 협력하는 구조를 통해 학생 개인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전남교육청은 12~13일 이틀간 국립목포대와 동신대에서 도내 22개 시·군 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심리상담사를 대상으로 ‘2026.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열고, 개

전남교육청교육연수원 연수생들의 따뜻한 하루

행정전문리더과정 설 명절 맞아 사랑나눔 봉사활동 전개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김병인)의 제24기 행정전문리더과정 교육생 24명이 설 명절을 맞아 2월 12일 담양혜림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공공부문 리더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생들은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복지관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전달하는 한편, 복지관 운영 프로그램 보조, 시설 내·외부 환경정화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복지 현장의 운영을 직접 체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공공행정의 역할과 방향을 성찰하는 기회도 가졌다. 연수생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행정전문리더과정 연수생으로서 배움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실천하는 공직자의 자세를 다시 한번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인 연수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연수 과정에서 강조하는 공공성, 공동체 의식, 책임 있는 리더십을 실천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연수생

나주시, 직장인·청년 마음건강 증진 공로 감사패 수상

한국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창립 72주년 기념 감사패 받아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시보건소가 직장인과 청년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증진 사업을 꾸준히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며 지역사회 정신건강 협력 모델을 강화하고 있다. 나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한국도로교통공단 창립 72주년을 맞아 직장인과 청년의 정신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인식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건강증진과는 2025년 5월과 7월 두 차례 전남운전면허시험장에서 ‘직장인 마음건강 캠페인’을 운영했다. 바쁜 근무 환경으로 정신건강 점검 기회가 부족한 직장인을 대상으로 음주 및 우울 선별검사, 스트레스 검사를 해 스스로 마음 상태를 돌아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음주 문제 등 중독 위험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나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역할과 이용 방법을 안내해 필요시 전문 서비스를 연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같은 해 9월에는 청년 대상 마음건강 프로그램 ‘경이로운 청춘’을 4회기에 걸쳐 운영했다. 웃음 치료 강의와 원예 요법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를 도왔으며 참여자들

장흥군·농관원, 설 명절 대비 원산지 표시 합동 캠페인 나서

장흥 토요시장 일원 홍보·계도 활동 실시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장흥군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장흥사무소(소장 김현태)는 설 명절을 앞두고 12일 장흥 토요시장 일원에서 원산지 표시 단속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을 맞아 제수용·선물용 농림축수산물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원산지 거짓표시, 미표시, 불법 유통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민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농축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이날 합동반에는 장흥군과 장흥농관원을 비롯해 한국부인회, 소비자연합회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전통시장 내 점포를 순회하며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상인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홍보 리플릿과 원산지 표시판을 배부하는 등 현장 중심의 홍보·계도 활동을 펼쳤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합동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장흥 토요시장을 조성하고,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를 철저히 근절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현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장흥사무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부정 유통을 사전에 차단해 소비자

전남교육청, 학생 사고력 키우는 ‘독서인문선도교실’ 확산

60명 운영교사 선발…질문·토론·글쓰기 중심 인문교육 강화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독서인문선도교실’을 본격 운영하며, 학교 현장 중심의 독서·인문교육 확산에 나선다. 2024년부터 운영돼 온 ‘독서인문선도교실’은 질문 중심의 독서‧토론‧글쓰기 수업을 지속적으로 연구‧운영하며, 교내외 독서인문 수업을 선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학교도서관을 비롯한 학교 및 지역의 독서인문교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함으로써, 교실 안팎에서 인문적 사유가 이어지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올해도 60명의 운영교사를 중심으로 학교 현장에서 실천가능한 수업 모델을 확산하고, 우수 사례 공유와 지역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독서인문교육의 내실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10~12일 3일간 나주‧광양에서는 ‘2026 독서인문선도교실’ 중등 운영교사를 대상으로 사전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됐다. 이번 연수는 AI 기반 미래교육 방향 속에서 독서인문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26학년도 중등 독서인문교육의 방향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에서는 ▲ AI시대, 독서교육 방향성 ▲ 학교도서관에서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