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전체기사 보기

강진소방서, 봄철 대형산불 대비 ‘예비주수의 날’ 운영

산림 인접지역 선제적 물 뿌리기로 산불 초기 대응력 강화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소방서는 3월 23일부터 4월 19일까지 봄철 대형산불 예방을 위한 ‘예비주수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전국적으로 동시다발적인 대형 산림화재가 발생하고, 건조한 날씨와 함께 청명·한식 기간을 맞아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선제적 대응과 군민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예비주수의 날’은 강진군 내 119안전센터 화재진압대원이 매주 금요일 산림 인접지역을 중심으로 비상소화장치를 집중 점검하고, 산불 취약지역에 사전 물 뿌리기(예비주수)를 실시하는 예방 중심 활동이다. 이를 통해 초기 화재 확산을 차단하고 신속한 대응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대상은 ▲산림인접마을 64개소 ▲전통사찰 20개소 ▲중요시설 1개소 ▲요양원 등 피난약자시설 3개소로, 총 88개소에 대해 집중 관리가 이루어진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강풍과 건조한 기상 여건에서는 작은 불씨도 순식간에 대형 산불로 확산될 수 있다”며 “예비주수의 날 운영을 통해 산불 발생 이전부터 대비하고, 초기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진군, 도깨비시장길 ‘전남형 골목상권 첫걸음 지원사업’ 공모 선정

전남형 골목상권 공모사업 3년 연속 선정 쾌거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이 전라남도가 추진하는 ‘전남형 골목상권 첫걸음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지난 2024년과 2025년에 이어 올해도 전남형 골목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기반을 갖추게 됐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도깨비시장길’(강진읍 남성리 일대)로, 해당 구역을 중심으로 특색 있는 골목상권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도깨비시장길은 ‘눈 깜짝할 사이 열렸다 사라지는 별난 시장길’이라는 의미처럼, 과거 장날(4일, 9일)에 손님과 상인이 활발히 오가던 만남의 거리로 알려진 곳이다. 현재도 지역주민과 단골고객을 중심으로 평일 점심시간대에 유동 인구가 많은 편이지만, 관광객과 신규 고객 유입은 다소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강진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깨비시장길만의 특색을 발굴하고 환경을 개선해 상인 조직 결성과 골목형상점가 지정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강진군 축제와 연계한 상권 활성화 행사를 추진해 외부 방문객 유입을 확대하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아울러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따른 온누리상품

완도군, 블루바이오산업 활성화 전략 포럼 성황리에 마쳐

해조류의 산업적 활용 가능성 재조명, 해양바이오 시설 연계 발전 전략 모색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군과 (사)한국해양바이오학회은 지난 20일 완도군 생활문화센터에서 ‘블루바이오산업 활성화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해양바이오 시장에서 해조류 소재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해조류의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재조명하고 지역에 구축 중인 해양바이오 기반 시설 연계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고려대학교 등에서 관련 전문가가 참석해 산업 발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제 발표에서는 ▲완도군 해양바이오산업 현황과 활성화 방안 ▲산업 활성화 위한 cGMP·HACCP 활용 전략 ▲국내외 바이오 파운드리 동향과 산업형 모델 가능성 ▲역노화·청노화 R&D 연계 well-aging 산업 전략 등이 다뤄졌다. 좌미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책임연구원은 “완도는 전국 최대 해조류 생산지로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지만 연구·개발 역량은 부족한 상황이다”면서 “해양바이오산업 중심의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백승필 고려대학교 교수는 “완도는 풍부한 해조류 바이오 매스를 기반으로 한 역노화·청노화 산업

전남교육청, ‘현장에서 바로 쓰는 교육활동 보호 사례집’ 배부

교육활동 침해 시 참고할 수 있는 사례 엮어 “예방 및 신속 대응” 기대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교육활동 침해로 어려움을 겪는 교원을 보호하고, 학교 현장의 예방·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교육활동 침해 유형별 교육활동 보호 사례집’을 발간해 도내 각급학교에 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자료는 전라남도교육청 교권 보호 변호사 5명이 집필했으며, 교육활동 침해 상황에서 바로 참고할 수 있도록 유형별 사례를 중심으로 정리한 현장 맞춤형 대응 길라잡이다. 전남교육청은 사례집이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활용하는 공통 참고자료로 널리 쓰여,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예방은 물론 사안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정한 대응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남교육청은 교육활동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교사위원 비율을 확대하고, 교육활동 침해 교원과 교직 스트레스 교원에 대한 상담 지원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26년 교육활동 보호 제도 개편 사항을 반영해 지역교권보호위원회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와 교장 대상 연수를 운영하며, ‘교육활동 보호 매뉴얼’과 ‘학교민원 처리 매뉴얼’을 보급해 학교 현장의 대응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