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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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행정통합 비용 573억원 추경 확보 총력전

국회·정부·청와대 등 전방위 접촉해 지역민 여론 전해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가 전남·광주 행정통합 비용 확보를 위해 국회와 정부, 청와대를 대상으로 전방위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는 국회 예결위 추경 심의가 진행 중인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서울에 머물며 국회와 정부, 청와대를 대상으로 행정통합 비용 확보를 위한 집중 건의 활동을 펼쳤다. 강 부지사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 등을 잇따라 면담하며, 행정통합 추진에 따른 실질적인 비용 지원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정부 차원의 파격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진성준 국회 예결위원장, 조정식 의원(대통령 정무특보), 안도걸 의원 등 국회 예산 심의의 핵심 인사들을 만나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 과정에서 행정통합 추진에 대한 지역 내 우려를 전달하며 정부 차원의 파격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특히 행정통합 비용에 대한 충분하고 과감한 지원이 이뤄지지 않으면, 그동안 우호적이었던 지역 내 여론 또한 악화할 수 있다는 점을 함께 전달하며 정부의 책임 있는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여수소방서, 대형공사장 화재안전 강화 위한 현장 점검 실시

화재·폭발 사고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선제적 대응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여수소방서는 4월 8일 여수시 소라면에 위치한 죽림1지구 대형 공사장을 방문하여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5년간 전국적으로 대형 공사장에서 발생한 화재와 폭발 등 고위험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공사장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점검에는 서승호 여수소방서장을 비롯해 현대건설소장 등 총 12명이 참석했으며, ▲임시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피난 대피로 확보 여부 ▲용접·용단 등 화기 취급 안전관리 ▲전기적 위험요인 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시설과 관련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충전시설의 지상 이전 권고, 방화구획 확보, 소방차 접근성 개선 등 보완 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지도했다. 또한, 공사장 내 간이소화장치와 임시소방시설 설치 현황을 꼼꼼히 점검하며 비상 상황에서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관계자들에게 안전관리 수칙을 당부했다. 서승호 서장은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화재는 대부분 작은 부주의에서 시작된다”며 “모든 관계자가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

전남·광주 교육행정통합, 노사 상생‧협력 해법 찾는다

노동조합협의체 가동, 현장 의견 수렴 · 제도개선 논의 본격화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광주교육행정통합추진단은 8일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제1차 전남광주교육행정통합 노동조합 협의체’를 열고, 교육행정통합 추진 과정에서의 상생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체는 교육행정통합 과정에서 현장 교직원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안정적인 통합 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첫 협의체 회의에는 전남 교원, 공무원, 교육공무직 등 도내 각 노동조합 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육행정통합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향후 노동조합협의체 운영 방향과 현장 의견 수렴 방안에 대해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노동조합 단체들은 교직원의 근무, 인사, 배치 등에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례·규칙·지침의 제·개정 과정에서 단체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추진단은 앞으로도 월 1회 정기적인 전체 대표자 협의회를 갖고 노사 간 지속적인 협의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단순한 의견 수렴을 넘어 통합 추진 과정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현안을 함

화순군, ‘고유가 피해지원금’ 대비 모바일 상품권 가입·카드 발급 안내

정부지원금 지급 대비 사전 준비로 군민 불편 최소화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중동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고유가 장기화로 민생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정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에 대비한 사전 안내와 준비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지원금 지급 과정의 혼잡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지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모바일 상품권 지급을 우선 안내하고, 지류형 상품권 지급은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전 안내와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모바일 화순사랑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앱 ‘CHAK’에서 회원가입 후 계좌를 연결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앱 내에서 카드 신청도 가능하다. 또한 관내 농협과 우체국 등을 방문해 카드 발급을 받을 수 있고, 카드가 없어도 앱을 통한 QR 결제로 상품권 사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군은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운영 방향에 맞춰 부정유통 우려가 있는 지류상품권은 단계적으로 축소해 나갈 계획이다. 박용희 지역경제과장은 “지원금 지급 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모바일 화순사랑상품권 가입과 카드 발급에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장성교육지원청, 전남·광주 수상 교육 중심, ‘장성수상안전체험장’ 개장

실제 수상 환경 기반 체험 프로그램 운영 “수상 안전교육 거점 기대”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은 4월 8일 오후 2시 전라남도 장성군 서삼면 모암저수지 일원에서 ‘장성수상안전체험장 개장식’을 가졌다. 이번 개장식은 학생들의 생활수영 교육과 수상스포츠 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복합형 수상교육시설 구축을 기념하고, 지역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수상 안전교육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장식은 1부 개장 선언에 이어 2부 수상안전 실천선언식으로 진행됐으며,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을 비롯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가족과 지역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장성수상안전체험장은 2023년 5월 구축 기획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됐다. TF팀 구성과 사전기획 협의회, 벤치마킹 등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한국농어촌공사와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후 시설물 설계와 인허가 절차를 통해 지난해 12월 체험장 구축을 완료했다. 실제와 유사한 수상 환경을 기반으로 한 장성수상안전체험장은 학생들의 물에 대한 적응력과 위기 대처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생활수영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