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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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청년 삶 책임지는 ‘고용 플랫폼’ 전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지역 9개 기관 연합… 심리·경제·진로 통합 지원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가 취업 지원을 넘어 청년의 삶 전반을 책임지는 ‘문제 해결 플랫폼’으로 전환하고 있다. 지역 기관과의 연합형 협력 체계를 구축해 대학 중심의 고용 안전망을 지역 전체로 확장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13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박찬진)는 재학생 및 지역 청년을 위한 촘촘한 고용 안전망 구축에 본격 나섰다. 전남대학교는 지난 4월 9일 교내 도서관 별관에서 ‘2026년 제1차 청년지원사업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일 경험, 취업역량 강화, 심리 지원 등 청년층의 다변화된 수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광주청년드림은행,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동명·상무), 국제커리어센터, 대한상공회의소 광주인력개발원, 동명청년창작소, (사)인재육성아카데미, (유)인지어스 광주지사, (사)지역고용정책연구원 등 광주 지역 9개 청년 지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취업 상담을 넘어 심리·경제·학업 적응 등 청년이 겪는 복

여수소방서,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운영…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돌본다

재난현장에 노출된 소방공무원의 스트레스와 트라우마 완화를 위한 체계적 관리 시작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여수소방서가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들의 정신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2026년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방공무원들이 직무 특성상 겪을 수 있는 외상 후 스트레스, 우울감, 직무 소진 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상담과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는 여수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지난 4월 8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여수소방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각 부서를 직접 방문하는 형태로 운영되며, ▲우울증 선별검사(PHQ-9)를 활용한 정신건강 평가 ▲옴니핏 장비를 통한 스트레스 측정 및 결과 상담 ▲맞춤형 치유·훈련 프로그램 체험 ▲정신건강 정보 제공 및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검사와 상담을 통해 필요 시 정신건강 관련 소견서 발급과 전문기관 연계도 즉시 지원된다. 이 외에도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와 캠페인도 병행하여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서승호 서장은 “재난현장에서 끊임없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의 심리적

함평군, 일반음식점 위생교육 성료…‘미식 함평’ 품격 높인다

나비대축제 앞두고 친절·청결 서비스·위생 수준 향상 ‘총력’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미식으로 널리 알려진 함평군의 외식 문화 수준 향상을 위해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위생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함평군은 “지난 10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함평군지부 주관으로 ‘2026년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 집합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함평군 외식업소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음식점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주요 교육 내용은 ▲정부의 식품위생 정책 방향 ▲식품위생법 해설 등 일반음식점 영업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법령 위주로 구성됐다. 특히 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식중독 예방 관리법과 관광객 친절 응대 서비스 교육을 병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함평군은 이번 교육 외에도 지역 음식점 332개소를 대상으로 ‘덜어먹기 실천’, ‘좋은 식단 운영’ 등 음식문화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마을회관 식중독 예방교육과 식중독 예방 컨설팅을 통해 안전한 위생관

전남도, 남악서 전남 청소년들 공연·체험활동 등 문화축제

청소년어울림한마당, 14팀 무대공연…드론·공예 등 무료체험도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와 청소년미래재단은 11일 무안 남악중앙공원에서 청소년 공연과 체험활동을 결합한 ‘2026 전라남도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 ‘청소년, 함께 PLAY 전남!’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공연과 체험활동을 즐기는 문화축제로 진행됐다. 밴드와 댄스팀 등 총 14개 팀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선보였다.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무대는 젊은 에너지와 개성을 담아 축제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현장에서는 드론 체험, 공예활동, MBTI 검사, 목공놀이터 등 체험부스를 무료로 운영해 사전 신청 없이 청소년과 가족,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토록 했다. 행사는 청소년 간 교류와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남도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시군별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과 문화행사를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여수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제22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열린다. 박종필 전남도 인재육성교육국장은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전남도, 정부양곡 재고조사로 쌀 수급 관리 강화

20일까지 보관·가공·수송 양곡 전수조사…재고량·품질 등 점검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정부관리양곡의 체계적 관리와 정확한 재고 파악을 위해 2026년 상반기 정기 재고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정부양곡의 정확한 재고량을 파악해 향후 양곡 수급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관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착오나 부정유출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조사는 3월 31일 현재 재고를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12일간 진행된다. 전남지역 양곡보관창고에 보관 중인 양곡뿐만 아니라 가공공장 재고 및 가공 중 양곡, 수송 중 양곡 등 모든 정부관리양곡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원칙으로 이뤄진다. 특히 시군별로 조사반을 편성하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조사 방식으로 운영해 조사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조사 과정에서는 재고량 확인뿐 아니라 양곡 품위, 보관 상태, 창고시설 적정성 등 전반적인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전남도는 조사 기간 중 시군별 주요 보관창고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병행해 재고 불일치, 품위 저하, 보관 부적정 사례 등을 중점 점검하고, 미비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시정 조치를 추진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