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전체기사 보기

여수시, ‘화학산업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 총력… 미래 경쟁력 확보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발맞춰 고부가가치 산업 생태계 재편 가속화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여수시가 글로벌 석유화학 경기 침체와 공급과잉으로 인한 산업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화학산업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특화단지’ 유치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시는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남 화학산업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국회의원과 전라남도, 여수시가 공동 주최해 여수 국가산단의 체질 개선을 위한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필요성과 정책적 당위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유치 의지를 결집하는 자리로 여수 국가산단이 현재 글로벌 산업 구조 변화 속 중요한 전환점에 놓인 시기에 고부가가치 화학소재 산업으로의 산업 전환을 위해 특화단지 지정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특히 이번 포럼은 올해 출범 예정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연계해 통합 지방정부의 산업 고도화 전략에 발맞춰 여수산단을 반도체·에너지·미래 모빌리티 등 첨단 제조 산업의 핵심 소재 공급 거점으로 재편하겠다는 비전도 제시됐다. 행사는 1부 개회식과 2부 주제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한국화학산업협회와 고등기술연구원

여수시의회, 화학산업 소부장 특화단지 여수 유치 국회 포럼 참여…산단 위기 대응 확대

여수시의회, “NCC 추가감축 중단·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건의안 채택”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여수시의회는 최근 여수국가산업단지의 구조적 위기 심화에 대응해 관련 건의안을 채택하고 ‘전남 화학산업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 국회 포럼’에 참여하는 등 위기 대응을 전방위로 확대하고 있다.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제254회 임시회에서 여수국가산단 관련 현안 대응을 위해 NCC(나프타분해시설) 추가 감축 검토 중단과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산업 생태계와 고용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 정책 추진 필요성을 강조하고, 정부 차원의 금융·세제 지원 등 종합적인 여수산단 회복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은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남 화학산업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 포럼’에 참석해 여수국가산단 위기 대응에 뜻을 모았다. 해당 포럼은 주철현·조계원·권향엽·김원이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조계원 국회의원실·전라남도·여수시가 함께 주관한 자리로, 석유화학 산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핵심 거점인 여수국가산단의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글로벌 공급과잉과 수요 둔화 등 산

화순군,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참여기업 모집

4월 30일까지 모집... 바이오산업 집중 육성, 최대 5천만 원 지원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전남 화순군은 지역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2026년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바이오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바이오특화단지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화순군 내 바이오 관련 중소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화순군에 본사, 지사, 공장 또는 기업부설연구소를 둔 중소기업으로, 의약·의료기기·의료서비스·천연물·식품소재·미생물 등 바이오산업 전후방 분야 기업이다. 기업당 최대 5천만 원 이내에서 프로그램별 복수 지원이 가능하며, 기업 수요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술사업화, 제품 고도화, 판로개척 등 전주기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프로그램은 ▲신규사업 과제기획 ▲기술지도 및 컨설팅 ▲지식재산권 창출 ▲시험분석·인증 ▲시제품 제작 ▲디자인 ▲마케팅 ▲국내외 전시회 참가 ▲해외판로개척 ▲생산성 향상 ▲외국인 인력 채용 등 총 12개로 구성됐다. 특히 AI 및 첨단제조 기반 생산성 향상 지원과 지역특화형 비자를

“당신의 화순은 어떤 색입니까?” 화순군문화관광재단, ‘2026 내나라 여행박람회’서 여행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화순 트래블 보드’로 맞춤형 여행 설계 체험 운영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은 3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 마곡 전시장에서 열리는 ‘2026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체험형 트래블 브랜딩’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화순군과 재단은 ‘나만의 화순여행 설계하기’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획일화된 패키지여행에서 벗어나 자신의 취향에 맞춰 여행을 설계하도록 기획한 점이 큰 특징이다. 특히 전시관 중앙에 배치된 ‘화순 트래블 보드’는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관람객들은 화순의 대표 관광지 20곳이 담긴 카드를 선택해 보드 위에 배치하며 자신만의 여행 동선을 완성한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고인돌 유적지와 천불천탑 신비가 깃든 운주사 등 대표 관광지는 물론, 화순의 숨은 명소까지 반영돼 색다른 체험을 제공한다. 재단은 박람회장에서의 경험을 실제 방문으로 이어지도록 ‘롱테일(Long-tail) 마케팅’도 도입했다. 트래블 보드를 완성하고 스탬프를 인증받은 관람객이 추후 화순을 방문해 이를 인증하면 숙박권과 여행권 등 혜택을 제공한다. 박람회를 화순 여행의 출발점으로 확장한 전략이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