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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가족센터, 다문화엄마학교 14기 입학식 개최

결혼이주여성 10명 참여…자녀 교육 이해 높이고 역할 자신감 키워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목포시가족센터는 지난 7일 오후 2시 센터 강당에서 결혼이주여성의 자녀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다문화엄마학교 14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에는 초등학교 자녀를 둔 결혼이주여성 10명이 입학생으로 참여했으며, 한마음교육봉사단 담임교사와 센터 관계자, 가족들이 함께해 새로운 배움의 출발을 응원했다. 다문화엄마학교는 결혼이주여성이 한국 초등 교과 과정을 직접 학습하며 정규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자녀의 가정학습을 지도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자녀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모로서의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입학생 대표 왕혜혜 씨는 “아이의 학교생활을 더 잘 이해하고 함께 공부할 수 있는 엄마가 되고 싶다”며 “엄마학교에서 배우며 아이와 함께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성숙 요셉피나 센터장은 “새로운 환경 속에서도 배움에 도전하는 어머니들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며 “다문화엄마학교가 자녀 교육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에서 당당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결

목포시, 2026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산업재해 예방계획·위험성평가 등 심의…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강화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목포시는 지난 11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2026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하고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의 안전·보건 관련 주요 사항을 사용자위원과 근로자위원이 함께 협의·의결하는 노사 협의기구로,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건강 보호를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목포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위원 구성 변경 ▲2026년 산업재해 예방계획 수립 ▲목포시 안전보건관리규정 변경 ▲2026년 상반기 위험성평가 실시 계획 등 총 4건의 안건이 상정돼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중심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개선하기 위해 전문기관을 통한 상반기 위험성평가를 실시하는 등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근로자의 안전의식 향상과 사고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안전보건 점검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 개선도 병행할 방침이다.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은

목포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확대…박관우한의원과 업무협약

목포시의료원에 이어 두 번째 재택의료센터 지정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목포시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의 안정적 확대를 위해 지난 12일 박관우한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박관우한의원은 목포시의료원에 이어 두 번째 재택의료센터 시범기관으로 지정돼 재택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재가 장기요양 수급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한)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재택의료팀이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진료와 간호, 복지서비스 연계 등 통합적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병원 방문이 어려워 치료를 미루던 어르신들도 가정에서 안정적으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요양시설 입소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가족들의 돌봄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목포시는 앞으로 재택의료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가정에서 한방진료를 받을 수 있

봄꽃 물든 유달산, 설렘 가득 봄 소풍…2026 유달산 봄축제 개최

4월 4일부터 5일까지 유달산 일원…봄 풍경 속 여유로운 소풍형 힐링 축제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목포시는 오는 4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유달산 일원에서 ‘2026 유달산 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꽃피는 순간, 봄날의 소풍’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유달산의 아름다운 봄 풍경을 배경으로 방문객들이 여유롭게 걷고 쉬며 봄을 즐길 수 있는 소풍형 축제로 운영된다. 특히 개·폐막식이나 퍼레이드 중심의 기존 축제 형식에서 벗어나, 봄꽃과 관람객 중심의 ‘먹고, 쉬고, 걷는’ 편안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지는 노적봉 일원에서는 목포의 맛을 담은 김밥존과 휴게존, 피크닉 세트 대여소가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봄 소풍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유달산 느림봄 걷기 ▲보물찾기 ▲노적쌓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지역 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하는 다양한 봄꽃 공연도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유달산 일주도로 구간에서는 봄꽃을 주제로 한 체험·전시 프로그램과 푸드트럭, 포토존, 아스팔트 그림판 등이 운영되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유달산 주차장 공간은 어린

목포시, 목포항 기능 재배치 추진…미래 100년 항만구조 만든다

내항 관광, 신항 해상풍력, 삽진항 국가어항 등 항만별 특화 추진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목포시는 지난 11일 ‘목포항 및 배후부지 기능별 재배치 TF회의’를 열고 해양레저·물류·수산·산업 분야를 아우르는 목포항의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진행됐으며, 시 관련 부서와 교수, 해양수산 전문가, 항만 관계자 등 외부 자문단이 참석해 목포항 기능 재편 방향과 부서 간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목포시는 현재 목포항이 어선·여객·물류 기능이 혼재돼 항만 이용 효율이 낮고, 북항은 어선 과밀로 안전 문제가 지속되는 등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북항은 선박 수용 능력을 초과한 어선이 정박하면서 기상 악화 시 최대 8중 이상 겹치기 접안이 발생하는 등 안전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내항 역시 어선과 여객 기능이 혼재돼 관광 기능 활성화에 제약이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목포시는 삽진항 국가어항 개발을 계기로 목포항 전반의 기능을 체계적으로 재편하는 ‘목포 큰그림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재배치 계획에 따르면 삽진항은 약 494억 원을 투입해 국가어항으로 개발하고, 물양장·방파제·냉동·냉장시설 등 어

목포시립도서관, 2026년 상반기 문화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전통 민화부터 과학실험교실까지, 전 연령대 맞춤형 강좌 운영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목포시립도서관은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상반기 도서관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24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되며,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강좌가 마련됐다. 성인을 대상으로 ▲전통 채색 기법을 배우며 정서적 위안을 얻는 ‘우리 민화’ ▲초콜릿 제작과 인문학을 결합한 ‘초콜릿 이야기’ ▲그림책을 통해 자아를 성찰하는 ‘어른의 문해력’ 강좌가 운영된다. 어린이와 유아를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창의력을 키우는 ‘과학실험’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알콩달콩 책놀이’ 등 5개 강좌가 마련됐다. 특히 이번 강좌는 단순한 이론 중심에서 벗어나 체험과 소통 중심으로 기획되어 지역 독서문화 확산과 시민들의 인문학적 감성 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 신청은 3월 12일부터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목포 및 인근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강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