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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주 목포시의원, ‘달빛어린이병원 지정’환영

“야간․휴일 소아진료 공백 해소 첫걸음… 365일 운영까지 이어가야”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목포시의회 최현주 의원은 오는 4월 16일부터 목포미즈아이병원에서 운영 예정인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에 대해 “시민의 요구가 반영된 의미 있는 성과”라며 환영 입장을 밝혔다. 최 의원은 지난 2024년 5월 30일부터 6월 12일까지 소아·청소년 보호자를 대상으로 '소아(청소년) 평일 야간 및 휴일 진료 실태조사'를 직접 실시했으며, 총 1,073명의 응답 결과를 바탕으로 2024년 6월과 2025년 9월 두 차례에 걸친 시정질문으로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 그동안 지역 의료계 역시 달빛어린이병원의 필요성에는 공감해왔으나, 소아·청소년 전문의 부족과 운영비 부담 등의 현실적 제약으로 인해 사업 추진이 지연되어 왔다. 이에 대해 최 의원은 “실태조사 당시 응답자의 99%가 달빛어린이병원 설치 필요성에 공감했다”며 “이번 지정으로 지역 내 야간 및 휴일 소아진료 공백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맞벌이로 인한 야간 병원 이용의 어려움을 호소했고, 단순 발열과 같은 경증 질환임에도 일반 응급실 이용에

목포문학관,‘2026 지역문학관 활성화 지원사업’선정

국립한국문학관 공모사업 선정…사업비 2천만 원 전액 국비 확보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목포문학관은 국립한국문학관이 주관하는 ‘2026년 지역문학관 활성화 및 협력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 문학 콘텐츠 개발과 국민의 문학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전국 공립·사립 문학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12개 문학관이 선정됐다. 목포문학관은 이번 선정으로 사업비 2천만 원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게 됐다. 목포문학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 근대극의 선구자인 김우진 작가의 문학적 업적을 재조명하고, 지역 문학 자산을 널리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김우진의 친필 원고가 최근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것을 기념하고, 2026년 김우진 서거 100주년을 맞아 기획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행사는 오는 8월과 9월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8월에는 김우진 작품 낭독극 공연과 김우진연구회가 참여하는 학술대회가 열리고, 9월에는 국립한국문학관이 주관하는 ‘2026 대한민국 문학축제’와 연계해 김우진 친필 원고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 기념 특별전이 개최된다. 또한 목포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협력한 스토리텔링 대회와 시민

목포시, 공직자 인권 감수성 향상 교육 실시

전 직원 대상 교육…인권 중심 행정 구현 박차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목포시가 시민의 존엄과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인권 행정 구현을 위해 공직자 인권 역량 강화에 나섰다. 목포시는 8일 시청에서 소속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2026년 공직자 인권 감수성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과 대면하는 공무원들이 인권의 개념을 명확히 이해하고, 일상 업무 속에서 인권적 요소를 발견하는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를 맡은 국가인권위원회 김세희 강사는 ‘인권이 답이다, 모두가 행복한 목포 실현’을 주제로 ▲헌법상 인권의 구조와 국가의 인권 보장 의무 ▲공무원의 인권적 책무 등에 대해 심도 있게 설명했다. 특히 정책 추진 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차별 사례를 살펴보며 시민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행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배려와 존중을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공직자의 역할을 제시해 직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한편 목포시는 이번 교육과 함께 실질적인 인권 정책 추진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해 10월 ‘목포시 인권 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전면 개정하고, 시정 전반의 인

목포시, 목포대교 경관조명 사업 본격 추진…화려한 빛으로 물든다

노후 경관조명 교체 공사 본격 추진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목포시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노후화된 목포대교 경관조명 시설을 전면 개선하는 ‘목포대교 경관조명 특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해당 사업과 관련한 공사(관급자재) 계약을 조달청을 통해 체결했으며, 이달부터 노후 경관시설물 철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오는 6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주탑과 접속교, 난간 등에 설치된 노후 투광등을 최신 LED 조명으로 교체하고, 프로그래밍 기반의 조명 연출 기법을 도입해 더욱 다채롭고 역동적인 야간경관을 구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익산지방국토관리청과 협의를 통해 교량 구조안전성 검토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공사 시 안전관리 대책과 교통처리 계획을 수립해 광주국토관리사무소와 목포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사전 협의를 진행하는 등 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공사 시행에 따라 4월 8일부터 공사 완료 시까지 목포대교 경관조명 운영을 전면 중지할 예정이다. 특히 공사 기간 동안 대교 이용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