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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드림스타트, 초등 6학년 아동 대상 ‘졸업여행’ 다녀와

광주 일원 탐방 통해 진로 동기 부여 및 미래과학 체험 기회 제공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월 24일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교 6학년 아동 26명을 대상으로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졸업여행’을 실시했다.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임산부를 대상으로 지역 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졸업여행은 드림스타트 서비스를 마무리하는 아동들에게 새로운 환경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상급학교 진학을 앞둔 시점에서 진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들은 이날 전남대학교 캠퍼스를 방문해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대학 생활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학업에 대한 목표 의식을 다졌다. 실제 대학 공간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꿈을 설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어 국립광주과학관을 찾아 ▲해양 생태 수족관 ▲과학·예술, 스포츠, 우주·해양 분야 상설 전시관 ▲인공지능관 등을 관람하여 미래에너지, 탄소중립, 인공지능 등 첨단 과학기술을 보고 체험하며 과학적 호기심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광양시 관계자는 “이번 졸업

광양중앙도서관, 상반기 시민독서학교 수강생 모집

‘화요철학회’·‘웰다잉’·‘시니어 큰글자책 글쓰기’ 3개 강좌 운영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중앙도서관이 오는 3월부터 8월까지 운영하는 ‘상반기 시민독서학교’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민독서학교는 광양시민의 책 읽는 문화 정착과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인문학강독-화요철학회(20명) ▲웰다잉; 그림책으로 배우는 삶과 죽음(20명) ▲시니어 큰글자책 글쓰기(15명) 등 총 3개 강좌를 운영한다. ‘인문학강독-화요철학회’는 ‘함께 읽는 서양미술사 – 예술과 철학, 그리고 잘 삶’을 주제로 에른스트 곰브리치의 '서양미술사'를 함께 읽으며 서양미술과 철학을 탐구하는 인문학 강독 프로그램이다. 예술 작품에 담긴 철학적 의미를 통해 인간의 삶을 성찰하고 인문학적 사고를 확장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철학에 관심은 있지만 혼자 시작하기 어려운 시민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웰다잉; 그림책으로 배우는 삶과 죽음’은 그림책을 매개로 삶과 죽음을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는 야간 인문 프로그램이다. 차시별 그림책 읽기와 참여자 간 대화를 통해 감정을 나누고 존엄한 삶과 죽음의 의미를 함께 성찰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광양시 중마통합보건지소, ‘취약아동 한방 건강주치의’ 사업 큰 호응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 맞춤형 한방 검진 및 성장 관리 지원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보건소 출생보건과(중마통합보건지소)는 겨울방학을 맞아 의료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취약아동 한방 건강주치의’ 사업이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취약아동 한방 건강주치의’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한의약 건강관리를 제공해 성장기 발달을 지원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2월에는 중마동 소재 지역아동센터 4개소 이용 아동 67명이 중마통합보건지소를 방문해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았다. ​참여 아동들은 인바디 측정을 통해 근육량과 체지방 등 신체 상태를 확인하고, 개인별 상담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건강 문제에 대한 한의사의 교육과 맞춤형 처방을 제공받았다. 특히 성장기 아동의 체질과 발달 상태를 고려한 한의학적 접근으로 면역력 관리와 성장 지원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학부모와 아동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중마통합보건지소는 여름·겨울방학 기간에 취약계층 아동 150명을 목표로 한방 건강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광양시 관계

광양시, 야자수 잎새 사이로 햇살 비치는 ‘해비치로 달빛해변’ 개장

2월 27일 개장, 매월 둘째·넷째 주 ‘달빛365 불금day’ 운영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는 광양만을 따라 조성한 감성 수변 공간 ‘해비치로 달빛해변’을 오는 2월 27일에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비치로 달빛해변’은 도심 속에서 바다를 가까이 마주할 수 있는 휴양 스트리트로, 걷기와 휴식, 문화 활동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이다. 총 15,000㎡ 규모의 부지에 151면의 주차장과 4개 버스킹 공연장, 푸드트럭 존 등을 갖춘 도심형 해변으로 조성됐다. 해변에는 28그루의 야자수가 식재돼 이국적인 경관을 연출하며, 캐노피와 파고라 등 휴식 시설을 설치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특히 조수간만의 차에 따라 갯벌과 수면이 드러나는 광양만 특유의 자연경관과 아파트 단지, 무지개다리, 이순신대교가 어우러져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는 경관을 형성한다. 아울러 무지개다리와 해오름육교, 이순신대교는 해비치로의 상징적 경관 요소다. 무지개다리는 삼화섬을 연결하는 보행 통로로 공간의 접근성을 높이고, 해오름육교는 낮에는 도심과 수변을 잇는 생활형 보행교로 기능하며 야간에는 황금빛과 보랏빛 경관조명이 더해져 야간 경관을 연출한다. 이순신대교는 광양만을 가로지르는 웅장한

광양시, 2026년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교육 실시

건강한 공동체로 나아가는 주민자치 실천력 제고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5일 오후 2시 시청 시민홀에서 읍·면·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주민자치에 관심 있는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이 지역의 주체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자치회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건강한 삶과 자치 역량을 연계한 특강을 통해 주민자치의 실천 기반을 다지는 데 중점을 뒀다. 1부 강의는 광양시 홍보대사이자 국제환경운동가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강사가 맡아 ‘정신력 플러스 건강관리’를 주제로 진행됐다. 조 강사는 지난 1월 24일 ‘월드아트페스타 2026’에서 ‘얼음 위 맨발로 오래 서 있기’ 부문 세계 신기록(5시간 35분)을 경신한 경험을 소개하며, 꾸준한 운동과 식습관을 통한 일상 속 건강관리 방법을 제시하고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2부 강의에서는 전 광주광역시 도시재생공동체센터 소속 민문식 강사가 ‘주민자치회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민 강사는 주민자치의 역할과 기능, 운영 방안 등 지역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특히

광양경자청, 글로벌 소재강국 도약의 현장을 가다

롯데엔지니어링플라스틱(주) 율촌공장 방문, 미래투자현황점검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구충곤)은 2월 25일 대한민국 첨단 소재 산업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른 롯데엔지니어링플라스틱(구 삼박엘에프티) 율촌공장을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2024년 율촌공장 착공과 사명 변경 이후 본격적인 생산 라인 가동과 추가 증설이 진행 중인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탄소중립 및 디지털 전환(DX)에 대응하는 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롯데엔지니어링플라스틱은 지난 2019년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면담을 시작으로 2021년 전남도, 광양경자청, 순천시, 광양시 등과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율촌산단 내 입지를 굳혔다. 특히 지난해 10월에는 ‘삼박엘에프티’에서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하며 글로벌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전문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포했고 총 320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현장 보고에 따르면, 율촌공장은 현재 11기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P) 생산라인 설치를 완료했으며,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12기의 생산라인을 추가 설치하여 연 50만톤 규모의 국내 최대 단일 컴파운드 생산 공장으로

광양시, 107주년 3·1절 맞아 근대 유산 따라 떠나는 ‘광양역사여행’ 제안

광양역사문화관·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관사·정병욱 가옥·선소기념관 등 역사 현장 곳곳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는 다가오는 107주년 3·1절을 맞아 애국애족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일제강점기와 근현대사의 흔적이 남아 있는 지역의 역사 자원을 따라 걷는 ‘광양역사여행’을 제안했다. 광양에는 광양역사문화관, 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관사 등 일제강점기의 상흔을 간직한 근대문화유산과 항일 정신을 기억하는 공간들이 남아 있어 3·1절의 의미를 역사 현장에서 되짚어 볼 수 있다. 먼저 광양역사문화관(등록문화유산 제444호)은 1943년 건립된 옛 광양군청사를 재생한 공간으로, 한국전쟁 당시 화재를 겪은 뒤 개보수를 거쳐 1968년 2층을 증축했다. 일제강점기 관공서 건축 양식을 보여주는 건물로, 조선시대 관아가 자리했던 터에 세워져 역사성과 장소성을 함께 지닌다. 이곳에서는 구석기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광양의 역사와 4대 산성, 의병 활동, 주요 인물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인근의 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관사(등록문화유산 제223호)는 일제강점기 경성제국대학 남부연습림 직원 관사로 사용된 건물로 벽돌과 흰색 벽체 마감, 건물 중앙 복도를 중심으로 방을 배치한 구조 등 일본식 주택의 전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