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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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청년꿈터, ‘오란다 만들기’ 원데이클래스 참가자 모집

‘가을을 빚다 – 오란다 도넛 강정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운영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는 청년들의 여가문화 활성화와 정서적 힐링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광양청년꿈터에서 가을맞이 원데이클래스 ‘가을을 빚다 – 오란다 도넛 강정 만들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가을 제철 곡물을 활용한 전통 간식 ‘오란다 도넛 강정’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이 전통 간식을 함께 만들며 서로 소통하고,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새로운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10월 28일 오후 6시 30분, 광양청년꿈터(광양시 오류5길 8)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총 15팀(2인 1팀 기준)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 신청은 10월 14일부터 10월 23일까지 광양청년꿈터 공식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가능하다. 오영숙 광양청년꿈터 센터장은 “이번 원데이클래스를 통해 청년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쉼을 얻고, 오롯이 계절의 정취를 느끼는 감성적인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청년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청년꿈터

제31회 광양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

정인화 시장 “태아부터 노년까지, 평생 살고 싶은 도시 광양 만들기에 최선 다할 것”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는 10월 14일 오전 10시 광양시 커뮤니티센터에서'제31회 광양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양시민의 날은'광양시민의 날에 관한 조례'에 따라 매년 10월 8일에 열리나, 올해는 추석 연휴와 겹쳐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10월 14일로 변경해 기념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태아에서 노년까지, 평생 살고 싶은 도시 광양’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 화합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립합창단과 시립국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헌장 낭독 ▲시민의 상 시상 ▲기념사 및 축사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 ▲비전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의 상’은 매년 광양시의 명예를 드높인 공이 현저하거나 시민 모두의 귀감이 되는 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산업·경제 분야에서 산업인력 양성과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광양만권인력양성사업단 서성기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재순천광양향우회 회원들이 고향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3천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시민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보여줬다. 이

광양시,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 성료

병문안 3대 원칙 준수, 확인하기! 자제하기! 지켜주기!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는 올바른 병문안 문화 조성을 통해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자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병문안 문화개선 홍보 주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시는 무분별한 병문안이 환자와 방문객 모두를 감염 위험에 노출시킬 수 있다는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의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 누리집과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집중 홍보를 진행했다. 특히 추석 연휴를 앞둔 10월 1일 광양읍 5일시장 일원에서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을 전개하고, 병문안 문화개선 3대 원칙인 ▲확인하기(병문안 가능시간·장소 확인) ▲자제하기(환자를 위해 병실 면회 자제) ▲지켜주기(손 위생, 기침 예절 등 예방수칙 지키기)의 생활 속 실천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광양시보건소는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 10개소를 대상으로 ▲문병객 방문기록지 및 예약시스템 운영 ▲소독용품 비치 ▲방문자 마스크 착용 등 감염예방 수칙 준수 여부를 현장 점검함으로써 의료기관 종사자와 시민의 감염병 예방 인식을 높이고, 홍보를 강화했다. 박양숙 보건행정과장은 “병문안은 환자를 위로하는 따뜻한 마음이지만, 감염병 예

제21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매돌이 포토존’에서 추억 남기세요

대형 매돌이 조형물 포토존 설치…관광객·지역민 관심 기대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추진위원회는 제21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를 기념해 지난 10월 13일 ‘에어바운스 매돌이 조형물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매돌이’는 광양시 대표 특산물인 매실을 형상화한 캐릭터로, 다양한 홍보물품과 굿즈로 제작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에어바운스 대형 매돌이 조형물은 축제 주요 행사장과 동선의 중심인 서천변에 자리해 어디에서나 한눈에 볼 수 있다. 축제추진위원회는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사진을 촬영하며 즐길 수 있도록 포토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우승배 추진위원장은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가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만큼, 단순 반복적인 축제가 아닌 매년 더욱 풍부하고 특색 있는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매돌이 포토존에서 방문객들이 행복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란 광양읍장은 “제21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는 먹거리뿐 아니라 가족, 친구 등 다양한 단위의 관람객들이 소중한 경험과 추억을 깊이 간직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며 “축제 기

광양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남지회와 간담회 개최

지역 여성경제인 현황 공유 및 지원 방안 모색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0월 10일 시청 창의실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남지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오옥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남지회장을 비롯해 협회 임원, 광양지역 여성기업인, 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여성기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남지회는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장애숙 부회장((주)삼우건설 대표·장흥)은 200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 또한 광양 여성기업인 황은아 미래지반연구소 대표는 어린이보육재단에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오옥자 전남지회장은 “전남지역 여성 경제인들은 각자의 현장에서 고용을 창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광양은 산업과 항만, 문화가 어우러진 발전 가능성이 큰 도시로, 여성 경제인들도 지역 산업 육성과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기업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황은아 미래지반연구소 대표는 “

광양시, ‘매돌이 체험관’ 운영 통해 광양 K-POP 페스티벌 열기 더한다

AR게임, 포토존, 인형뽑기, 모션게임, 솜사탕·야광타투 등 무료 체험에 풍성한 선물까지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는 ‘제5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의 사전 열기를 확산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축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돌이 체험관’ 운영 및 ‘기대평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매돌이 체험관’은 광양의 대표 캐릭터 ‘매돌이’를 주제로 한 오감형 체험 공간으로, 오는 10월 17~18일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페스티벌의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전망이다. 체험관은 ‘매돌이 오락체험관’과 ‘맛과 밤이 빛나는 매돌이 체험관’ 두 개 코너로 구성되며, 티켓 배부처 옆에서 축제 양일간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운영된다. ‘매돌이 오락체험관’에서는 △AR게임부터 △매돌이 포토존 △매돌이 인형뽑기 △매실정과 미디어파사드 △매실 자르기 모션 게임까지 총 5종의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특히 AR 매돌이를 3개 이상 잡거나 3종 이상의 프로그램에 참여한 방문객에게는 ‘매돌이 메모지’ 또는 ‘전자파 차단 스티커’ 등의 기념품이 제공돼 재미와 선물이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맛과 밤이 빛나는 매돌이 체험관’에서는 매돌

광양소방서, 제20대 주영국 전남소방본부장 소통 강화 위한 초도순시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전남 광양소방서(서장 김옥연)는 13일 주영국 전남소방본부장이 광양소방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2일 제20대 전남소방본부장으로 취임한 주영국 전남소방본부장은 POSCO 광양제철소를 방문하여 안전관리 브리핑, 광양제철소 데이터센터 점검 등 중점관리시설의 관계자 등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광양소방서를 방문하여, 소방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 일반현황 및 2025년 상반기 소방활동실적 ▲ POSCO광양제철소 현장 중심 안전소통 ▲2025년 주요업무보고 및 현안청취 ▲ 광양소방서 신축청사 이전 추진사항 보고 ▲직원 애로사항 청취 등이 포함되었다. 주영국 전남소방본부장은 “시민들을 위해 노력하는 광양소방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 며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옥연 광양소방서장은 “광양소방서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격려해준 본부장님꼐 감사드린다”며 “모든 직원들이 하나가 되어 시민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강한 광양소방서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