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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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병오년(丙午年) 새해 현충탑 참배와 시무식으로 힘찬 출발

소통 행정 다짐하며 군민 행복과 담양 발전 위한 새해 결의 다져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일 병오년 새해를 맞아 현충탑 참배와 조찬 간담회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새해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오전 정철원 군수와 장명영 담양군의회 의장, 군의원, 박종원ᐧ이규현 전남도의원, 간부공무원 등은 담양 평화예술광장에 위치한 현충탑을 찾아 분향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이어 열린 조찬 간담회에서는 ‘함께 성장하는 담양’을 기원하며 시루떡 커팅을 진행하고 떡국을 나눠 먹으며 새해 덕담을 주고받았다. 참석자들은 기관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짐하고, 담양의 발전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며 새해 군정 운영에 대한 굳은 각오를 한마음으로 다졌다. 조찬 간담회 후에는 군청 면앙정실로 자리를 옮겨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시무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신년 합동하례, 청렴 실천 결의, 정철원 군수의 신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 공직자가 참여한 ‘청렴 실천 결의’에서는 공직사회의 투명한 원칙과 가치를 되새기며 새해 각오를 다졌다. 정철원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병오년 군정 운영 방향과

담양군, 대나무공예의 어제와 오늘을 잇다… 내달 2일부터 성과 전시회 개최

명인과 계승자 17인의 결실 ‘대숲 겨울 작은공방’ 주제로 창작품 선보여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담양군은 지역 내 대나무 공예인을 양성하고 지속 가능한 대나무공예 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 12월 18일 ‘2025년 하반기 대나무공예 명인·계승자 전수교육 성과 점검’을 마쳤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성과 점검을 바탕으로 오는 2026년 1월 2일부터 2월 27일까지 한국대나무박물관 홍보관에서 전수교육 성과물 전시회인 ‘대숲 겨울 작은공방’을 개최한다. ‘대나무공예 계승자’는 대나무공예 기능을 전수받고자 하는 자로, 명인 또는 준명인의 추천을 받아 군수가 지정한다. 계승자들은 지정 후 5년간 전수 종목에 따라 각 명인으로부터 주 1회, 회당 8시간씩 대나무공예 제작 기법에 대한 집중 교육을 받으며, 연 2회 엄격한 성과 점검을 거치는 체계적인 이수 과정을 밟게 된다. 담양군은 대나무공예 기능의 맥을 잇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총 28명의 계승 이수자를 배출했으며, 2025년 12월 기준 8명의 계승자가 전수 교육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대나무공예 명인·준명인과 계승자 등 총 17명이 참여해 한 해 동안의 연구성과물 3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

대숲맑은 담양쌀, 제주도 학교급식 납품업체 선정

친환경 농업 기반으로 700여 개 학교 학생 식탁 책임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대숲맑은 담양쌀이 제주도 학교급식 쌀 납품업체로 선정되어 제주도 내 700여 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지게 됐다. 제주도는 친환경농산물의 학교급식 납품업체 선정을 위해 지난 11월 전국단위 공모를 실시했으며,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담양통합RPC)를 포함한 3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친환경쌀 생산 및 납품 관련 서류 심사, 현장 평가 등 엄격한 기준을 통해 선정된 업체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제주도 내 학교급식용 친환경쌀을 공급하게 된다. 대숲맑은 담양쌀은 2026년 서울시 친환경 학교급식 납품업체 선정에 이어 제주도 학교급식까지 공급하게 되면서 안정적인 쌀 판로를 확보하게 됐다. 이는 생산부터 수확, 가공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담양 지역 농업인들이 친환경농업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온 결과로 평가된다. 대숲맑은 담양쌀은 대한민국 명품쌀 대상을 수상했으며,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에서 13년 연속 선정, 이 중 대상 8회, 최우수상 5회를 수상하는 등 품질 경쟁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아 왔다. 정철원 군수는 “대숲맑은

담양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청소년 지원 위한 차량 확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차량배분사업 선정… 현장 중심 신속 지원체계 강화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차량 배분 사업에 최종 선정돼 공무용 차량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차량 지원은 관할 구역의 광범위하고 이동 여건이 제한적인 지역 특성을 고려할 때, 현장 대응 중심의 신속하고 촘촘한 지원체계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번에 지원받은 공무용 차량을 활용하여 ▲위기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 가정 방문 상담, ▲긴급 보호 및 연계 지원, ▲청소년 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력 활동, ▲위기청소년 긴급구조 및 보호 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현장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손은아 센터장은 “이번 차량 지원은 이동 제약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청소년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따뜻한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위기청소년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세부터 24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정서지원

담양군,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 인류무형유산 등재 기념 유럽 홍보 행사 성료

프랑스·영국서 종가 및 사찰 음식 선보이며 한국 발효문화의 정수 알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2월 10일부터 15일까지 프랑스 파리와 영국 브리스톨에서 열린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기념 현지 홍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전통장보존연구회가 주관하고 담양군과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이 후원한 인류무형문화유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지 1주년이 되는 시점에 개최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사)한국전통장보존연구회 대표인 기순도 대한민국 식품명인과 사찰음식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백양사 천진암 정관스님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한국 발효 문화의 양대 축인 종가 음식과 사찰 음식을 직접 선보이며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끌어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장(醬) 제조 과정에 담긴 고사 의례 등 다양한 장 담그기 문화를 유럽 현지에 공식적으로 소개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현장에서는 ‘기순도 발효학교 교육을 통해 본 한국 장의 본질과 미래’를 주제로 한 강연도 진행됐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