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겨울 전지훈련 성지로 주목
지난해 동계 시즌 35만 명 방문…360억 원 경제 파급효과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가 온화한 기후와 우수한 체육 인프라, 지자체의 체계적인 지원이 어우러지며 매년 겨울마다 전국 각지의 선수단 발길이 이어지면서 겨울 전국 동계 전지훈련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2025~2026년 동계 전지훈련 기간 전남 각 시군에 축구, 야구, 육상, 배드민턴 등 다양한 종목의 선수단이 대거 방문해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겨울철 평균 기온이 2.6°C로 전국 평균기온 0.4°C 대비 2.2°C 높고 적설량이 적어 훈련 중단 위험이 낮은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KTX, 고속도로망 확충으로 수도권과 영·호남권에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 점도 한몫한다.
시군에서는 종합운동장 및 전천후 훈련시설, 인조잔디 구장, 실내체육관, 웨이트트레이닝장, 숙박·식사·교통 연계 지원 등을 바탕으로 맞춤형 전지훈련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훈련장 대관료 감면, 지역관광 연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재방문율을 높이고 있다.
강진군은 온화한 겨울 기후와 종합운동장, 축구 전용구장, 다용도 실내체육관 등 다양한 스포츠인프라와 기간, 방문 인원에 따라 지역사랑상품권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