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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4월 광주창업포럼 성료

“당신의 사업을 빛내줄 상표와 브랜드 전략”으로 창업가들을 사로잡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재)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하상용, 이하 광주창경센터)와 한국발명진흥회 광주지부는 지난 24일 수요일 광주실감콘텐츠큐브 3층 MX홀에서 ‘4월 광주창업포럼’을 공동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창경센터는 창업기업의 성장 지원과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창업 생태계의 구축과 지역 사회의 혁신적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센터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광주창업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창업지원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는 지역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창업지원기관, 투자자 등 2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포럼은 △선배창업자 특강 △전문가 초청강연 △참석자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선배창업자 특강을 진행한 ㈜이드엠 민상운 대표는 성공적인 브랜드 구축을 위한 실용적인 방법론과 사례들을 공유하여, 창업자들이 자신의 사업 아이디어를 시장에 효과적으로 위치시키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였다. 이어 전문가 초청강연에 참여한 유니스 특허법률사무소 손창식 변리사는 법률 전문가로서 상표권이 비즈니스에 어떤 중요성을 가지는지 그리고 어떻게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지에

전남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제 발전 방향 모색

한국국가법학회와 ‘지방분권과 자치경찰’ 주제 공동 학술대회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와 (사)한국국가법학회는 26일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자치경찰제도 발전을 위해 ‘지방분권과 자치경찰’을 주제로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술대회에는 지방분권과 자치경찰제도 방면에서 전문적인 연구 활동 성과를 내고, 자치경찰위원회에서 제도 개선에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학자들이 함께했다. 학술대회는 출범한 지 3년이 되는 우리나라 자치경찰제도를 돌아보면서, 지방분권과 자치경찰제에 대해 많은 관심을 집중시키는 한편, 자치경찰제의 발전 방향을 숙의하는 장으로 진행됐다. 김남욱 송원대학교 교수의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에 대한 법적 대응’이라는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배정훈 전남대학교 교수와 전민형 고려대학교 박사의 토론이 진행됐다. 또 ‘지방분권과 자치경찰제도 실태 검토’라는 주제로 김원중 청주대학교 교수의 발표와 조성규 전북대학교 교수, 김민우 충북대학교 박사의 토론이 이어졌다. 김종오 동의대학교 교수의 ‘이원화 자치경찰제 추진을 위한 선결 과제’ 주제 발표에 대한 김도우 경남대학교 교수, 이준영 서울연구원 박사의 토론으로 마무리됐다. &nbs

전남도, 장애인 맞춤형 복지 실현 온힘

종사자 대상 전문가 강연·우수사례 공유 등 소통·화합의 장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전라남도는 26일 신안 자은도에서 장애인 맞춤형 복지정책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2024년 전남지역 장애인복지관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전남지역 18개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전문가 강연, 우수사례 발표, 소통 활동 등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애인복지관 운영 및 전남 장애인복지 서비스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종사자 1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전문가 강연과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 지역맞춤형 장애인 복지정책 실현을 위한 종사자 역량을 강화했다. 강연은 김동기 목원대 교수의 ‘지역사회 중심 장애인복지관 역할 모색’, 김민식 장성군 장애인종합복지관 사무국장의 ‘지역사회 중심 농산어촌 복지관 역할’, 최호성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사장의 ‘2024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사업안내’, 김인숙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 팀장의 ‘현장 중심 직업재활센터’ 순서로 진행됐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앞으로도 전남지역 장애인복지관

전남도, 도민·기업 잇는 서부권 일자리 박람회

55개사 200여명 채용 면접·…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전라남도는 26일 목포 에메랄드웨딩홀에서 ‘더 좋은 내-일’이라는 슬로건으로 200여 명 채용을 목표로 전남 서부권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 전남도, 목포시, 강진군, 해남군, 무안군, 함평군, 영광군, 진도군,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광주전남중기청, 목포고용노동지청, 전남고용노동연구원 등과 함께한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에게는 지역 우수기업의 취업 기회를, 구인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했다. 위광환 전남도 일자리투자유치국장, 전남도의회 전경선 부의장과 최정훈 도의원, 이상진 목포부시장, 조종래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박철준 목포고용노동지청장 등이 참석해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들을 응원했다. 이날 박람회에선 삼진물산㈜, ㈜미라보콘크리트 등 서부권 기업 55개 사가 참여해 제조·건설·물류·서비스·복지 등 다양한 업종에서 연구원·생산직·총무·엔지니어 등 200여 명의 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현장 면접이 진행됐다. 또한 전남도, 중소벤처기업청, 고용노동지청, 유관기관 등이 추진하는 각종 일자리 시책 및 취업 정보를 소개하고, 참여 기업에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광주광역시,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처우개선 공청회

‘제3기 종합계획’ 의견수렴…4개 분야 16개 사업 토론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주광역시는 26일 광주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 회의실에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종합계획 수립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제3기 처우개선 종합계획’은 사회복지사 지위향상 법률과 조례에 근거해 사회복지사 등의 보수수준과 지급실태를 3년마다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립·추진하는 계획이다. 광주시는 지난 2018년 ‘제1기 종합계획’에 4개 분야 14개 사업을 추진한 것을 시작으로, 2021년 ‘제2기’에는 4개 분야 15개 사업을 수립,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광주시는 ‘제3기 처우개선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해부터 광주사회서비스원을 통해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이선미 광주사회서비스원 정책연구실장이 ‘제3기 종합계획’에 담길 4개 분야 16개 사업을 제안 설명했다. 이어 조석호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을 좌장으로 이철선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손옥수 복지건강국장, 김윤배 서영대 교수, 김행란 소화아람일터 원장 등이 참여해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방향을 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