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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통공사, 전기특수차 화재 대비 합동 비상대응훈련 실시

동부소방서와 공조체계 점검… 실전형 훈련으로 현장 대응능력 강화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교통공사(사장 문석환)는 8일 광주시 동구 용산차량기지에서 동부소방서와 함께 전기특수차 배터리 화재를 가정한 합동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급증하는 전기차 화재 사고에 대비해, 공사가 보유한 전기특수차의 리튬배터리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부터 진압, 수습까지 전 과정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용산차량기지 직원과 동부소방서 소방대원이 참여해 실제 상황에 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전차선 점검 중 전기특수차 배터리 열폭주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상황 전파 및 신고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초기 대응 ▲소방서 도착 후 이동식 소화수조를 활용한 배터리 침수 진압 ▲현장 수습 및 복구 순으로 이어졌다. 동부소방서 관계자는 “전기차 화재는 초동 조치와 기관 간 협력이 피해를 최소화하는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공사와 협력을 강화해 시민 안전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석환 광주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합동훈련은 소방서와의 공조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유관

광주교통공사, 재능나눔·기부활동 앞장

주거환경 개선 봉사부터 소아암 환아 돕기 성금까지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교통공사가 임직원의 전문성과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공사는 8일 본사 대강당에서 소아암 환아 돕기 성금 모금 캠페인을 개최하고, 임직원의 참여로 마련된 성금을 백혈병소아암후원회에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백혈병소아암후원회, 라이나생명, 한솥도시락과 함께 진행됐으며, 참여자 1인당 1만 원이 적립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조성된 성금 전액은 소아암 환아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후원회 홍보단인 배우 이상인 씨가 참석해 임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공사는 이에 앞서 지난 25일 광산구 진곡동에서 주거 취약 가구를 위한 재능나눔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이날 차량운영처 직원 10여 명은 청각장애가 있는 독거노인 세대를 찾아 노후된 등기구와 콘센트 등 전기시설을 교체하고, 도배 및 장판을 교체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봉사에는 전(前) 광주시의회 박수기 의원과 사단법인 하남효사랑 자원봉사자들도 함께 참여해 집 안팎의 생활폐기물을 정리하는 등

광주광역시, 메뉴 개발 등 외식업 경영컨설팅 지원

전문가 방문 경영·서비스·마케팅 전략 제시…30일까지 25곳 모집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가 ‘2026년 외식업 경영혁신 컨설팅’을 통해 경기 침체와 소비경향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체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외식업체의 경영 전반에 대한 전문 상담(컨설팅)을 제공해 자생력을 강화하고 경영 안정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기 위해 추진한다. 상담(컨설팅)은 ▲경영 진단 ▲메뉴 개발·개선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 ▲마케팅 전략 수립 ▲매출 증대 방안 제공 등을 각 업소 맞춤형으로 진행하며, 외식업 분야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개선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소비자 경향(트렌드)을 반영한 메뉴 경쟁력 강화와 온라인 홍보 전략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 외식업체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모집 대상은 광주지역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이며, 오는 30일까지 각 자치구 위생부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광주시는 업소 규모·영업기간·위생사업 참여 등을 고려해 최종 참여 업소 25개소를 선정해 5월4일 결과를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박정환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컨설팅 사업을 통해 외식업체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고

광주광역시, 청사 내 전동보장구 충전시설 개선

시민고객맞이방으로 이동 설치…·이용법 등 안내문 부착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최근 전동보장구 이용자의 접근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청사 내 전동보장구 충전시설을 이동 설치하고 안내 체계를 개선했다. 이번 조치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이 개정돼 지난해 12월부터 공공시설 내 충전시설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이고 이동권과 안전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했다. 광주시는 기존 운영하던 전동보장구 충전시설을 관련 부서와 합동 점검한 후 자료 조사와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인권 친화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시설 개선을 통해서는 ▲충전시설 위치를 시민고객맞이방으로 이동 ▲이용방법·고장 시 연락처 안내문 벽면 부착 ▲주 출입문 외부 안내 표식 설치 ▲기존 위치에 안내문 부착 등을 시행했다. 구체적으로 눈에 띄는 공간에 설치돼 이용에 불편이 있던 기존 충전시설을 시민고객맞이방으로 이전하고 테이블을 설치해 보다 편리한 이용 환경을 조성했다. 또 기기 상판에만 표기돼 있던 이용 방법을 별도 안내문으로 제공해 전동보장구 이용자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고장 시 대응 체계도 함께 안내

전남대학교, “우리 동네 안전, 국경은 없습니다”

외국인 유학생, 지역 방범 봉사 실천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캠퍼스가 위치한 지역 사회의 안전 지킴이로 나섰다. 이들은 지난 4월 7일 밤 8시부터 9시까지 한 시간 동안 캠퍼스 주변 및 미평동 주택가 일대를 구석구석 돌며 취약 지역을 순찰했다. 특히 가로등 고장 등으로 어두워진 골목길을 점검하고 범죄 예방 활동을 펼치며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에는 전남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인 학생을 비롯해 미평주민자치센터, 미평 파출소, 미평동 자율방범대 관계자들 등 총 50명의 인원이 대거 참여하여 민·관·학 합동 방범 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한 외국인 유학생은 “밤에 사람이 적고 어두운 골목을 지날 때 조금 무섭기도 했지만, 방범대원 및 공무원분들과 함께 순찰하며 우리 지역을 내 손으로 지킨다는 생각에 매우 뜻깊고 보람찼다”며 “앞으로도 내가 공부하고 생활하는 미평동 지역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봉사 활동은 유학생들이 단순히 학업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안전

광주광역시, 공공부문 ‘에너지 다이어트’ 돌입

자원안보 위기 ‘경계’ 격상 선제 대응…공공부문 특별대책 가동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가 중동 전쟁에 따른 에너지 수급 불안에 대비해 공공부문이 앞장서는 ‘에너지 절약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대책은 최근 자원안보위기 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시청사를 포함한 산하 공공기관 전체가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해 국가적인 에너지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는 먼저 도시의 미관을 담당하던 청사 야간 경관조명 운영 시간을 기존 밤 10시에서 밤 9시로 1시간 단축했다. 향후 에너지 수급 상황이 더욱 악화될 경우 경관조명을 전면 소등하는 단계별 대응체계를 마련해 대응력을 높였다. 아울러 시청사 1층 공용공간 조명을 주간에 약 30% 소등 운영하고, 건물 내 난방시설을 즉시 중단하는 등 청사 내부 공간에 대한 고강도 절감 조치도 병행한다. ​ 또 주차장과 지하 복도의 조명 밀도를 50% 수준으로 유지하고, 점심시간 과 업무시간 이후인 밤 9시에는 필수시설을 제외한 모든 사무실 전등을 일괄 소등한다. 특히 승강기 운영의 경우 이용객이 적은 평일 오후 7시 이후와 주말에는 전체 승강기 중 30%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