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찾아 떠나는 문화‧진로콘서트 ‘성황’
곡성 관내 중3‧고3년 330명 대상으로
진로‧꿈 등 강연, 레크레이션, 공연 펼쳐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꿈을 찾아 떠나는 문화·진로 콘서트가 지난 8일 곡성문화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콘서트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연출하는 프로그램으로, 학년 전환기의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3학년의 내일을 응원하는 문화‧진로 콘서트이다. 현재와 미래를 살아갈 청소년들에게 진로에 대한 희망을 마련한다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콘서트에서는 고교진학과 대입 진학 전 자신의 진로 가치관을 확립하고, 강연을 통한 소통의 과정을 마련해 진로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에 이날 곡성고, 옥과고, 곡성중, 옥과중, 석곡중학교 등 각 학교의 3학년생 33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곡성군, 곡성미래교육재단, 곡성교육청이 주최했으며, (사)코코넛, 전남투데이, 대한기자협회곡성지회사가 주관했다. 이번 콘서트는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다양한 문화공연과 진로 강연, 진로 레크레이션으로 구성됐다. 1부 문화공연으로는 인도댄스 ‘타타드’, 한국 전통댄스 ‘함사시오’, 한국퓨전댄스 ‘애환’, 미국댄스 ‘one more time’, 연극 ‘아름다운 노래’ 등이 무대에 올랐다. 2부 진로 레크레이션에서는 마인드 레크레이션 ‘국가대표’, 코이의 법칙 ‘골프존’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