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전체기사 보기

한전, 주택용 에너지캐시백 참여 세대 166만호 달성! 국가적 에너지 절감 견인

166만 세대 참여로 337GWh 절감, 충주시 주택 고객 1년 사용량과 맞먹어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한국전력이 고객의 자발적인 전기 사용 절약을 유도하고 보상을 제공하는 ‘주택용 에너지캐시백(이하 에너지캐시백)’ 제도가 2025년 참여 세대 166만 호를 돌파하며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2년 도입된 에너지캐시백은 매월 직전 2개년 동월 평균 대비 절감률이 3% 이상인 경우 절감량에 따라 1kWh 당 30원에서 최대 100원의 캐시백을 다음 달 전기요금에서 차감해 주는 제도이다. 참여 세대는 제도 도입 4년만에 166만 호로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 절감한 전력량은 337GWh로, 이는 충주시 전체 가정이 1년 동안 사용하는 전력량에 해당한다. 온실가스 감축 측면에서도 15만 톤의 탄소 배출을 줄임으로써 소나무 약 2천 3백만 그루를 심은 것과 동일한 효과를 거뒀다. 한전은 절감에 성공한 세대에 지금까지 총 522억원의 전기요금을 차감해 주었으며, 세대당 연평균 4만 9천원의 경제적 혜택을 제공했다. 이는 국가적으로 전력망 건설을 최소화하고 전력구입비 부담을 낮추는 등 전력 운영 전반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회적 비용을 아끼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했다는 평가다. &nbs

전남도, 4월 말까지 실뱀장어 불법 포획 집중관리

해수부 등과 무허가 어구 사용 등 불법행위 점검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실뱀장어 조업 성수기를 맞아 수산자원 보호와 건전한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해양수산부, 시군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불법 실뱀장어 포획 행위 집중관리와 단속을 오는 4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뱀장어는 태평양 심해에서 산란하고, 실뱀장어 형태로 변태해 우리나라 강으로 올라오는 특이한 생태 특성을 지닌 어종이다. 인공 종묘 생산이 어려워 전량 자연산 포획에 의존하고 있다. 이때문에 매년 2월부터 4월까지 서해안 일대를 중심으로 고소득을 노린 불법 포획 행위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특히 무분별한 불법 실뱀장어안강망어구 설치는 주변 어업인과의 조업 분쟁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야간 항해 선박의 안전까지 위협해 해상에서 선박의 충돌, 전복사고 등 위험을 높이고 있어 단속 민원이 꾸준히 제기됐다. 전남도는 ▲무허가 어구 사용 ▲어구 설치 구역 이탈 ▲어구실명제 미이행 ▲선명·어선표지판 고의 훼손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실뱀장어안강망어업은 2인 이하 야간조업이 많은 업종으로 어선사고 예방을 위해 구명조끼 미착용, 위치발신장치 미작동 등 안전 저

전남도, 광양만권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전 돌입

투자규모 총 10조…미래첨단국가산단 등 인근 7곳 연계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가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 공급망 완성을 이끌 핵심 거점 구축을 위해 광양만권을 중심으로 한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 공모 신청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유치전에 돌입했다. 이번 신청은 글로벌 배터리 산업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핵심광물 확보부터 소재 생산, 재활용까지 이어지는 공급망을 국내에 구축하기 위한 국가 전략 차원의 필수 과제로 추진됐다. 전남도가 신청한 특화단지는 광양만권 일원 미래첨단국가산단, 율촌제1산단, 해룡산단, 세풍산단, 동호안 등 7개 산업단지를 연계해 조성된다. 총사업비는 2조 8천452억 원 규모며, 투자 규모는 기존 투자액을 합해 10조 원에 달한다. 광양만권은 이미 항만·철강·석유화학·소재 산업이 집적한 국내 최대 산업벨트를 기반으로 리튬·니켈 등 핵심 광물 정련, 양극재 생산,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까지 이어지는 국내 유일의 이차전지 전주기 공급망을 갖춘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미래첨단소재 국가산단과 연계한 입지 확장성이 뛰어나 특화단지 지정 시 대규모 민간투자 유입과 글로벌 배터리 기업 집적이 가능해 대한민국

이재명 대통령 "한·싱가포르 동반성장, 'AI 대항해 시대' 열어갈 것"

'한·싱 AI 커넥트 서밋' 참석…'한·싱 AI 얼라이언스' 출범 축하 "2030년까지 싱가포르에 3억 달러 규모 글로벌 펀드 조성할 것"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오후 '한·싱 AI 커넥트 서밋'에 참석해 "대한민국과 싱가포르의 동반성장으로 AI 산업의 흐름을 선도하는 'AI 대항해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세계적 수준의 AI 경쟁력을 보유한 양국이 글로벌 AI 시장을 함께 선도하기 위해 미래 AI 리더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AI 분야 협력을 대폭 확대하기 위한 추진체계인 '한·싱 AI 얼라이언스'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싱가포르 유일의 공영 뉴스 방송이자 아시아 전역 29개 이상 국가, 지역에 송출되는 CNA가 단독 특집 생방송을 편성해 보도하는 등 현지 언론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 대통령은 축사에서 "양국은 제한된 국토와 자원의 한계를 사람과 기술의 힘으로 극복하며, 끊임없는 혁신으로 번영을 일구어낸 공통의 경험을 가지고 있다"며 "혁신의 DNA를 AI 산업으로 확장해 디지털 경제의 새로운 지평을 함께 열어가야 할 때"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한-싱 AI 협력 프레임워크'를 제시하며 "자본, 기술,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