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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마음건강 치유프로그램 참여자 1천명 모집

장흥 전남마음건강치유센터서 통합의료·자연치유 과정 운영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장흥군 전남도마음건강치유센터에서 기초생활수급자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통합의료와 자연치유를 결합한 맞춤형 마음건강 치유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6년에는 마음건강 치유프로그램 참여자 1천 명을 모집한다. 센터에서는 스트레스 검사, 동맥경화도, 체성분 분석, 사상체질 검사, 통합의학 치료 등 과학적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특성에 맞춘 치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흥 편백숲과 연계한 치유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이러한 통합의료 기반 마음건강 치유모델은 해마다 참여자 호응이 이어지고 있으며, 참여자 수는 2021년 442명에서 2025년 5천853명으로 약 13배 증가하는 등 이용 수요가 크게 확대됐다. 전남도는 앞으로 소방 관계자 등 재난 대응 과정에서 심리적 충격을 겪는 직군까지 트라우마 회복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참여 인원 확대와 함께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유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센터 내 전시실 3실과 개인 치유프로그램실 8실을 추가 조성해 7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취약계층을 중심으

광주 중앙근린공원, 국가도시공원 지정되려면 “전담조직 신설·시민사회 거버넌스 구축 필요”

시, 국가도시공원 기본구상·운영방안 마련 등 준비 본격화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최대 도시공원인 중앙근린공원이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거버넌스 구축, 공원 프로그램의 다양화 등 전략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국가도시공원 지정 포럼’에서 제기됐다. ‘국가도시공원’은 국가적 기념사업 추진이나 자연경관, 역사·문화유산 보전 등을 목적으로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정하는 공원이다. 광주시는 지난해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중앙근린공원이 국가도시공원 지정 요건을 충족하게 됨에 따라 중앙근린공원의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1월30일 오후 서구문화센터에서 ‘광주 국가도시공원 추진위원회 발대식’과 함께 ‘국가도시공원 지정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국가도시공원의 필요성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향과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광주시와 서구, 양부남 국회의원실이 공동 주최한 이날 포럼에는 시민과 환경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 발제를 맡은 안승홍 한국조경학회 수석부회장은 고령화, 고독사, 기후 변화 등

이재명 대통령 "전통적 방식의 일자리 창출 한계…창업 사회로 가야"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 주재…"'고용→창업' 대전환 첫 출발점"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전통적인 방식으로 평범하게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에는 한계가 있는 것 같다"며, 그 해법으로 "창업 사회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오늘이 국가 창업시대, 창업을 국가가 책임지는, 또 고용보다 창업으로 국가의 중심을 바꾸는 대전환의 첫 출발점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1970년대, 1980년대에는 평범하게 적정한 기능을 익히고, 적정하게 학습하고, 적당한 보통 직장을 얻으면 별문제 없이 평범하게 정년이 보장되고 걱정 없이 평범하게 인생을 살 수 있었다"라면서 "지금은 완전히 바뀌어버렸다. 평범함은 존중 받지 못한, 인정 받지 못한 시대가 돼버렸다"고 진단했다. 이어 "지금 경기가 회복되고 좋아진다고 하는데 그건 정말 특정 소수에게만 그렇다"면서 "좋은 일자리라고 대개 대기업, 공공기관 몇 군데를 친다. 전체 일자리 중 10~20% 정도"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인공지능(AI) 로봇 아틀라스 사례를 언급하 "AI 로봇을 노동 현장에 투

전남 농업인단체연합회 80여 명, 광주·전남 행정통합 지지 선언

지역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한 행정통합 필요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광주·전남 농업관련단체인들이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에 대한 지지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사)전남농업인단체연합회(상임대표 최원섭)는 30일에 전남 농업기술원 세미나실에서 ‘행정통합지지 농업인단체 선언문’ 을 발표하고, 광주·전남 행정통합이 농업의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농촌지도자전라남도연합회(최원섭 회장), 사)한국전문임업인협회광주전남도지회(김동근 회장), 대한양계협회전남도지회(김화실 회장) 등 전라남도 15개 농업인단체에서 80여 명이 참석했다. 농업인단체연합회에서는 행정통합지지 선언문을 통해 ▲ 농정 수립 전반에 농업인 단체 의견 반영 ▲ 농업 정책을 전담하는 농정조직과 도시 중심 행정의 균형 운영 ▲ 농업 예산의 안정적 유지・확대를 통해 농업인 소득안정,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 조성 정책이 강화되기를 강조했다. 최원섭 상임대표는 “행정통합은 단순한 행정구역 개편이 아니라, 농업과 농촌이 중심이 되는 농업의 가치와 농업의 권리가 충분히 존중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남농업인들은

전남도, 과거사정리법 전부개정 국회 통과로 진실규명 재개

3기 진화위 2월 출범…피해배상·보상 근거 등 제도적 기반 마련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과거사정리법) 전부개정법률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히며, 제3기 진실화해위원회 출범을 통해 국가폭력과 인권 침해에 대한 진실규명 절차를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제도적 전환점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이번 과거사정리법 개정은 국가 폭력과 인권 침해로 고통받아온 피해자와 유족의 아픔을 제도적으로 회복할 수 있는 길을 열고, 왜곡되거나 묻혀 있던 역사적 진실을 다시 살펴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특히 그동안 제도적 한계로 충분한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이 이뤄지지 못했던 과거사 문제에 대해, 추가적인 진실규명과 회복 절차를 이어갈 수 있는 제도적 전환점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전남도는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 등 과거사 문제의 주요 현장이자, 수많은 도민이 오랜 기간 억울한 고통을 감내해 온 지역이다. 이번 법률 개정을 계기로 지역 과거사 사건에 대해 미진했던 진실규명과 피해 회복, 명예 회복 절차가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게 추진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전남도는 그동안 민간인 희생자 실태조사와

전남도, 인공태양 연구시설 구축사업 예타 대상 선정

1조 2천억 규모…나주 왕곡면에 2036년까지 인프라 등 조성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와 나주시가 역점 추진해 온 총사업비 1조 2천억 원 규모의 ‘인공태양 연구시설 구축사업’이 3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공태양 연구시설 구축사업’은 2027년부터 2036년까지 나주시 왕곡면 일원(나주 에너지국가산단 인접) 103만㎡ 부지에 전액 국비 1조 2천억 원을 투입해 연구시설과 실증 인프라를 조성하는 초대형 국책 사업이다. 그동안 전남도는 나주시, 켄텍과 ‘원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치밀한 준비를 해왔다. 켄텍 내에 초전도체 시험설비(2022~2028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는 등 연구 기반을 다져온 노력이 이번 예타대상 선정이라는 값진 결실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시설이 완공되면 전남은 궁극의 에너지원으로 손꼽히는 핵융합 연구를 선도함은 물론,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관련 첨단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막대한 경제적 파급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번 선정은 대한민국이 글로벌 미래 에너지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위대한 첫걸음”이라며 “인공태양 연구시설을 성공적으로 안

광주전남 통합 도민과의 상생토크- 여수시 “여수산단 대개조·상생 균형발전” 공감대 형성

350여명 참석…반도체·2차전지 등 동부권 경쟁력 강화방안 논의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30일 여수 엑스포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에서 ‘광주전남 통합 여수시민과의 상생토크’를 개최, 전남도민과 소통을 이어갔다. 이번 행사는 전남지역을 순회하며 열리는 ‘도민과의 상생토크’ 두 번째 일정으로, 전남 시·군민을 찾아 통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 이정선 시교육감, 정현구 여수부시장, 여수시민과 산업계 관계자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먼저 광주전남 통합의 추진 배경과 필요성, 통합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지역 간 역할과 균형발전 도모를 위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광주시 ‘동부권 신경제지도’ 구상안인 ▲반도체 메가벨트 조성 ▲동부권 산단 대개조 ▲(가칭)남해안개발청과 동부권 광역행정청 확대 ▲1시간 생활권 광역교통망 ▲북극항로 거점 관문 조성 등이 논의 테이블에 올랐다. 참석자들은 대한민국 산업의 관문인 여수·광양항 대개조로 새로운 산업의 문을 열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하고 광주권-서부권과 연계한 2차전지 신산업 육성 및 유치 등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