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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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미래금융 기반 강화 위한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 실시

현장 영업력 · 전문성 갖춘 내부 인재 발탁으로 실행력 확대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은행은 30일, 본부 조직개편과 함께 부행장보 5명(강지훈, 김홍화, 김원주, 박성민, 박대하)을 신규 선임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기존 임원 5명(이강현, 박성우, 김재춘, 임양진, 김은호)의 퇴임에 따라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고루 갖춘 내부 인재를 전면에 배치해, 조직의 연속성과 실행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자산관리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여성 임원을 추가 발탁해 전문성과 다양성을 동시에 강화했다. 이에 따라 광주은행의 여성 임원은 기존 1명에서 2명으로 확대됐다. 또한 풍부한 실무 경험과 현장 성과를 두루 갖춘 내부 인재를 임원으로 선임해, 조직의 연속성과 미래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도모했다. 광주은행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사업별 전담 조직을 신설·재편하고, 업무 실행력과 집중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주요 내용은 ▲신성장전략본부 신설 ▲투자금융본부 확대 ▲AI 혁신부 신설 ▲자산관리본부 통합 등이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신성장전략본부’ 신설이다. 전략대출, 자산담보대출, 외국인금융 기능을 통합한 핵

농어촌공사, 내년부터 농업인 대상 ‘농지임대수탁사업 위탁수수료’ 전면 폐지

1월 1일 시행… 기존 계약자도 혜택 적용해 농가 부담 던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 이하 ‘공사’)는 2026년 1월 1일부터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지임대수탁사업’의 위탁수수료를 전면 폐지한다고 밝혔다. 농지임대수탁사업은 자경이 어려운 농지 소유자의 농지를 공사가 위탁받아 전업농 등 실경작자에게 장기 임대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농지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2005년부터 ‘농지은행’을 통해 동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사후관리 등 사업관리를 위해 농지 소유자에게 위탁수수료(연간 임대료의 2.5∼5%)를 부과해 왔다. 공사는 농업인 부담 완화를 위해 2025년 1월부터 농업인 위탁자에 대해서는 수수료율을 기존 5%에서 2.5%로 대폭 낮춘 바 있다. 그러나 최근 농자재값 인상 등 농업경영 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짐에 따라, 농업인의 소득을 보전하고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농업인 위탁자의 수수료를 ‘전면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개편으로 위탁자가 ‘농업인’인 경우, 농지임대위탁 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 특히, 시행일 이후 체결되는 신규 계약뿐만 아니라 현재 계약을 유지 중인 농업인에게도 2026년 1월 1일 이후 부과되는 수수료에 대해서는 면제 혜택을 동일하게 적용한다. 아울러 공사는 1월 중

전남 유기질비료 전문기업, 문턱 높은 일본시장 진출

전남도 맞춤형 수출지원 성과…봉강친환경, 기타큐슈로 선적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광양의 유기질비료 전문기업 봉강친환경영농조합법인이 진입 장벽이 높은 일본 비료시장에 처음 진출해 수출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기업의 지속적인 품질 개선 노력과 전남도의 단계별 맞춤형 수출지원이 결합된 결과로, 지역 친환경 농자재의 해외 경쟁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일본으로 수출되는 제품은 봉강친환경의 주력 비료인 ‘토비타 골드’로, 초도 물량은 800포(20피트 컨테이너 1대 분량)다. 제품은 일본 기타큐슈로 선적되며, 일본 유력 비료 상사를 모기업으로 둔 전문 유통업체를 통해 일본 전역 매장에 판촉용으로 공급돼 현지 농가에 소개될 예정이다. ‘토비타 골드’는 100% 식물성 원료를 사용한 친환경 비료로, 우분·돈분 퇴비보다 유기물 함량이 2배 이상 높아 토양 개량 효과가 뛰어나다. 국내에서는 이미 품질과 효과를 인정받아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돼 공원 조성 사업 등 공공 분야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봉강친환경은 2019년부터 일본시장 진출을 추진했으나 엄격한 검역 절차와 까다로운 품질 기준으로 진입에 어려움을 겪었다. 전남도

전남도, 2026년 지역 주력·미래산업 인프라 강화한다

경기침체·탄소중립 규제강화 등 선제대응 국비 2천103억 확보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글로벌 경기침체와 탄소중립 규제 강화 등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석유화학·철강 등 지역 주력산업과 미래 신산업의 인프라 강화 분야 국비 2천10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석유화학·철강·조선 등 주력산업의 구조적 위기 대응과 이차전지·첨단바이오 등 미래 신산업 육성 등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여수·광양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석유화학·철강산업 위기에 대응하는 산업 인프라 구축을 추진한다. 산업 경쟁력 회복과 안전·환경, 고용 안정을 고려한 대응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탄소중립 전환을 위해 ▲디지털 기반 자원순환 시범산단 구축 30억 원(총사업비 125억 원) ▲산단형 초임계 CO₂ 발전 산업화지원센터 구축 54억 원(총 323억 원) ▲선상용 CO₂ 포집 기술개발 및 실증 55억 원(총 392억 원), 기술개발·산업고도화를 위해 ▲석유화학 무탄소 연료 기반 NCC 공정기술개발 83억 원(총 366억 원) ▲미래 모빌리티용 부품 내충격성 향상을 위한 고분자 공중합체 제조 기술개발 55억 원(총 400억 원), 산업위기 선제 대응과 고용 안정을 위해 ▲

전남도, 첨단 농업 이끌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본격화

관계기관 협의회서 식품소재·천연물·미생물 전략 논의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회를 지난 23일 전남바이오진흥원에서 열고 전남 농업의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에는 김현미 전남도 농업정책과장, 전남농업기술원, 순천시·나주시·곡성군·장흥군 등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담당 과장, 목포대·순천대·전남대 교수진, 전남바이오진흥원과 전남연구원 관계자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석했다. 이들은 전남 그린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소득을 높이기 위한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핵심 분야별 추진 전략을 비롯해 기반 인프라 구축, 도내 대학과 연계한 인재 양성, 기업 투자유치 활성화, 지·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 산업 육성 전략 전반을 논의했다. 그린바이오산업은 농업생명자원에 생명공학기술을 적용해 농업 전·후방 산업 전반에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 산업이다. 전남에서는 숙면에 도움을 주는 흑하랑 상추 건강차, 눈 피로 개선에 활용되는 차즈기 제품, 유자 부산물에서 추출한 화장품 원료 등 다양한 우수 사례가 성과를 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한전KDN, 2025년도 제2차 ESG위원회 개최로 ESG경영 체계 고도화 모색

2025년 ESG경영 실천 및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등 ESG 종합성과 보고와 개선 사항 의견 청취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한전KDN(사장 박상형)은 23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2차 ESG위원회’를 개최했다. 출범 5년 차를 맞은 한전KDN ESG위원회는 비상임이사 3인으로 구성된 의사결정 기구로 체계적 ESG 경영전략 전반과 주요 현안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5년 ESG경영 전략 고도화 및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결과 ▲2025년 연간 ESG 종합 성과에 대해 보고를 진행하고 참여 위원들의 주요 이행 성과 및 실효성 점검 관련 의견을 반영한 2026년도 ESG경영 전략 방향 설정과 과제별 보완 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ESG경영은 개별 실천 활동이나 환경 데이터 관리에 국한되지 않는 환경·사회·지배구조 전반의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방향으로 확대”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디지털 ESG 기반의 운영체계 마련으로 데이터의 신뢰성과 활용도 제고를 모색하고 이를 통한 ESG 경영전략 수립과 유기적 연계·환류로 ESG경영 전 주기의 체계적 운영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정기적 위원회 운영을 통해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