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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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남악서 전남 청소년들 공연·체험활동 등 문화축제

청소년어울림한마당, 14팀 무대공연…드론·공예 등 무료체험도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와 청소년미래재단은 11일 무안 남악중앙공원에서 청소년 공연과 체험활동을 결합한 ‘2026 전라남도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 ‘청소년, 함께 PLAY 전남!’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공연과 체험활동을 즐기는 문화축제로 진행됐다. 밴드와 댄스팀 등 총 14개 팀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선보였다.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무대는 젊은 에너지와 개성을 담아 축제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현장에서는 드론 체험, 공예활동, MBTI 검사, 목공놀이터 등 체험부스를 무료로 운영해 사전 신청 없이 청소년과 가족,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토록 했다. 행사는 청소년 간 교류와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남도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시군별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과 문화행사를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여수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제22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열린다. 박종필 전남도 인재육성교육국장은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전남도, 정부양곡 재고조사로 쌀 수급 관리 강화

20일까지 보관·가공·수송 양곡 전수조사…재고량·품질 등 점검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정부관리양곡의 체계적 관리와 정확한 재고 파악을 위해 2026년 상반기 정기 재고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정부양곡의 정확한 재고량을 파악해 향후 양곡 수급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관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착오나 부정유출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조사는 3월 31일 현재 재고를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12일간 진행된다. 전남지역 양곡보관창고에 보관 중인 양곡뿐만 아니라 가공공장 재고 및 가공 중 양곡, 수송 중 양곡 등 모든 정부관리양곡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원칙으로 이뤄진다. 특히 시군별로 조사반을 편성하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조사 방식으로 운영해 조사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조사 과정에서는 재고량 확인뿐 아니라 양곡 품위, 보관 상태, 창고시설 적정성 등 전반적인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전남도는 조사 기간 중 시군별 주요 보관창고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병행해 재고 불일치, 품위 저하, 보관 부적정 사례 등을 중점 점검하고, 미비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시정 조치를 추진할 방침이다. &

광주광역시, 학교 주변 무인점포 200여곳 위생 점검

5개 자치구와 합동…아이스크림·과자 등 소비기한 경과 제품 단속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5개 자치구와 함께 학교 주변 무인점포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아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아이스크림·과자 무인점포에서 소비기한이 지난 식품판매 사례가 제기됨에 따라 시행한다. 점검은 식품위생감시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3인 1조, 총 5개 점검반이 참여하는 합동 교차 방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무인점포 증가에 따른 식품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학교 주변 200m 이내)과 학원·아파트·상가 주변 무인점포 등 총 200여곳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업소명·소재지·연락처 등 운영 현황 파악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보관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관 기준 준수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등이다. 광주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또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6개월 이내 재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정환

광주광역시, “다회용기로 친환경 축제 즐겨요”

축제·행사장 다회용기 지원 확대…올해 44만개 지원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축제와 행사장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올해도 ‘축제·행사장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광주시는 지난해 광주김치축제 등 지역 축제와 행사장 6곳에 다회용기 41만여개를 지원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약 20t의 온실가스를 감축했으며, 이는 소나무 2600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양과 맞먹는 수준이다. 올해는 지난 4일 ‘도서관문화마당’을 시작으로, 지원 규모를 전년보다 확대해 총 44만개의 다회용기를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들이 별도의 준비 없이도 편리하게 친환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행사장 내 각 부스에 식음료 종류별 맞춤형 용기를 미리 비치하는 등 사용자 중심의 운영 체계를 갖췄다.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 체계도 한층 정교해졌다. 행사장 현장에서 회수된 용기는 전문 세척업체로 이동해 ▲애벌 세척 ▲초음파 세척 ▲고온·고압 세척 ▲건조 ▲살균소독 ▲정밀검사 ▲포장 등 7단계 공정을 거친다. 이는 일반 식당보다 엄격한 위생 기준을 적용해 다회용기 청결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해소

전남도, 중동정세…어업인 경영부담 완화 213억 조기 집행

양식장 친환경에너지 보급·노동절감 장비 등 3개 사업 추진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중동 정세 불안으로 에너지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어업인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에너지 절감 사업을 조기 추진한다. 총사업비 213억 원 규모의 3개 사업을 앞당겨 시행하고 예산도 신속히 집행할 계획이다. 최근 중동지역 긴장 고조로 국제 유가와 에너지 가격 변동성이 커지며 양식어가와 어선어업인의 부담이 늘고 있다. 특히 전기료와 유류비는 수산업 경영비의 20~30%를 차지해 비용 절감과 효율 개선이 시급하다. 이에 전남도는 ▲양식장 친환경에너지 보급사업(히트펌프·인버터 설치) ▲어선어업 노동력 절감장비 지원사업 ▲친환경 에너지 절감장비 보급사업 등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여 생산비를 절감한다는 방침이다. 양식장 친환경에너지 보급사업은 기존 화석연료 중심 냉·난방 시스템을 히트펌프와 인버터 설비로 전환하는 것으로, 유류비와 전기료 부담을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어선어업 노동력 절감장비 지원사업은 자동화·기계화를 통해 작업 효율을 높이고 인력 의존도를 줄여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친환경 에너지 절감장비 보급사업은 연료 절감형 장비 보급과 노

전남도, 외국인 특화거리 조성 밑그림 논의

전문가들과 기본방향·공모 기준 등 사업 방향 구체화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10일 이민정책·도시재생·경관·관광 등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특화거리 조성 간담회를 열고 사업의 기본 방향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는 외국인 주민 증가에 대응해 외국인 밀집 지역을 내·외국인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전남도는 올 하반기부터 총사업비 40억 원 규모의 외국인 특화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외국인 밀집 지역 1개소를 시군 공모로 선정해 건물 벽화, 야간경관, 랜드마크 조성, 커뮤니티 공간 마련, 다국어 안내체계 구축, 안전시설 확충 등을 지원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특화거리 조성을 위한 기본 방향과 실행 방안이 논의됐다. 전문가들은 단기·중장기 목표를 갖춘 체계적 설계와 지역 고유 콘텐츠와 외국인 문화를 결합한 지속가능한 모델 구축 필요성에 공감했다. 전남도는 외국인주민 비중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공모를 추진하고, 선정 지역을 생활환경 개선과 관광·상권 활성화를 이끄는 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공모 기준 마련 등을 위해 전문가 간담회도 계속 개최할 계획이다. &

광주광역시, 재난현장 신속·체계적 대응 실무교육

시·자치구·기관 재난 담당자, 현장 행동지침 숙지·적용 강화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0일 시청 무등홀에서 시.구 및 관계기관 재난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현장조치 행동지침(매뉴얼)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현장조치 행동지침’은 재난이 발생하면 기관별 임무와 역할, 대응 절차, 협업체계를 규정한 실무 지침으로,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기준이다. 이번 교육은 재난 대응 과정에서 지침의 현장 활용도를 높이고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 재난 사례에서 지침 숙지와 실행 여부가 대응 성과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확인됨에 따라 현장 적용성 강화에 중점을 뒀다. 교육은 민금영 안전과학기술연구원 연구소장이 강사로 참여해 ▲위기관리 지침 체계 이해 ▲현장조치 행동지침 구성 및 운영 방법 ▲재난 대응 단계별 행동요령 ▲기관 간 협업 대응 방안 등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김준영 시민안전실장은 “재난 대응의 핵심은 지침을 현장에서 즉시 실행할 수 있는 준비에 있다”며 “실무 중심 교육을 지속해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