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전체기사 보기

광주광역시, ‘지금이 골든타임’…행정통합 속도전

전남지사와 공동 선언 이틀만 4일 오후 시청 간부 대상 사전회의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시가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명 정부가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 가운데 오는 6월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통합 광역단체장을 선출하기 위해서는 법적 절차를 서둘러야 하기 때문이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지난 2일 국립5·18민주묘지에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공식 선언한데 이어 4일 오후 2시30분 주요 간부들을 시청으로 소집, 행정통합 추진을 위한 사전회의를 열었다. 이날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행정통합의 중대성과 시급성을 공감하며 속도감 있게 진행하기 위해서다. 특히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국가균형발전 정책인 ‘5극3특’이 본격 추진되고, 정부 차원의 제도적·재정적 지원 의지가 분명한 지금이 행정통합의 최적기라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행정통합 논의를 당장 실행해야 할 현안으로 설정하고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이날 사전회의에서는 앞으로의 행정통합 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행정통합추진기획단 출범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연이어 열릴 1차 실무회의, 시의회 간담회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광주시 이후 추진일정은 5

광주광역시 북구, 광주 유일 ‘전국민마음투자지원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전국민마음투자지원사업’ 평가서 최우수 등급 획득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가 2년 연속 주민들의 마음 건강을 잘 보살핀 지자체로 평가받았다. 4일 북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전국민마음투자지원사업’ 평가에서 광주 유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4년 우수 지자체(장려상) 선정에 이어 2년째 사업 성과가 좋은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가 작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전국민마음투자지원사업’ 실적을 ▲사업 기반 구축 및 운영 ▲사업 확대 및 관리 ▲고위험군 연계 등 3개 지표에 기반한 종합 심사를 통해 우수 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민마음투자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정신질환을 예방하고 마음 건강 회복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북구는 예산 4억 4천여만 원을 활용해 2024년 대비 200여 명 늘어난 총 600여 명의 주민에게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전문 상담 기관도 기존보다 4개소 늘어난 16개소를 확보·운영해 거주지 인

광주광역교육청, 교육공무직 단체교섭 잠정합의

방학 중 비근무자 근무일수 확대, 자율연수 신설 등 복무여건 개선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광주지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논의해왔던 ‘2024 단체협약’을 1년 6개월만에 잠정합의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 2024년 7월 10일 광주지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첫 교섭을 시작한 이후 본·실무교섭 68차례, 집중교섭 9차례를 진행해 합의안을 도출했다. 잠정합의안에는 ▲방학 중 비근무 직종 근무일수 확대 ▲연수·복무 제도 개선 ▲현장 안정성 제고를 위한 인력 운영 등 교육공무직 근로여건 개선과 교육활동 지원 강화방안이 담겼다. 특히 방학 중 비근무 6개 직종의 경우 근무일수를 323일까지 확대하고 단설유치원과 3식 급식학교는 상시근무로 전환하는 등 직종 특성과 학교 운영 여건을 고려한 근무체계를 마련했다. 또 교육공무직 상시직 근로자의 자율연수 5일과 전 직종 아이키움휴가 3일을 신설하고, 근로자의 자기계발과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학습휴가(5일), 유급병가(60일), 퇴직준비휴가(5~20일) 등도 대폭 확대했다. 이 밖에 가족수당, 정기상여금, 기간제·단시간 근로자 처우를 개선하고, 급식 등 필수분야는 대체인력 운영 방안과 고용안정 관련

광주광역시, 시민과 함께 ‘인권마을 13년’ 집대성

2013년 시작 ‘인권마을 만들기’ 성과 체계적·종합적 정리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시민과 함께 추진해 온 ‘인권마을 만들기 사업’의 13년 과정을 집대성한 기록물 ‘인권마을 아카이브’를 제작·배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기록물(아카이브)은 ‘광주 인권의 뿌리, 마을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2013년 인권마을 만들기 사업을 시작 이후 현재까지의 추진 흐름과 현장 경험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이다. ‘인권마을 만들기’ 사업은 일상적 삶의 공간인 마을에서 시민 스스로 인권 실천의 주체가 돼 인권문화 공동체를 형성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록물은 인권이 제도나 선언에 머무르지 않고, 마을이라는 생활공간에서 어떻게 실천되고 확산돼 왔는지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인권마을 사업의 연혁을 비롯해 역대 참여단체와 활동가 인터뷰, 연도별·마을별 참여단체 현황,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편성 내역 등 기초자료를 종합적으로 담았다. 특히 그동안 개별적으로 관리되던 자료를 하나의 기록물로 정리해 정책의 연속성과 투명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참여단체 인터뷰에는 주민과 시민단체가 인권마을 사업에 참여하게 된 계기와 활

광주광역시, 인공지능(AI)으로 행정혁신 꾀한다

11일 ‘AI기본법’ 시행 앞두고 ‘AI 행정혁신 종합계획’ 발표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11일부터 시행되는 ‘인공지능(AI) 기본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행정 효율성과 시민 체감형 서비스를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행정혁신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인공지능(AI) 기본법’은 인공지능(AI)의 안전성·신뢰성·책임성을 확보하고, 공공부문을 포함한 사회 전반의 인공지능 활용 기준을 제시하는 국내 최초의 범정부 차원 인공지능 종합 법률이다. 특히 공공행정 분야에서는 인공지능 활용 때 투명성과 책임성 확보가 핵심 원칙으로 제시됐다. 광주시는 AI기본법 취지에 맞춰 ▲자치법규(조례) 제정 ▲인공지능 추진 전담조직 구성 ▲전 직원 인공지능 활용 환경 조성 등을 핵심으로 하는 종합계획을 마련했다. 공직 사회의 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행정 전환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데 중점을 뒀다. 광주시는 인공지능(AI)을 행정 전반에 도입해 반복·단순 업무를 줄이고, 공무원의 전문성과 정책 역량을 시민을 위한 행정 서비스로 환원할 계획이다. 이는 ‘인공지능(AI) 기본법’이 지향하는 공공부문 인공지능의 책임 있는 활용 모델

김병내 남구청장, 새해 키워드 ‘도전‧진심‧현장’

시무식에서 공직자 역할‧민생경제 강조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은 2일 순풍을 타고 거친 물결을 헤쳐 나가는 승풍파랑(乘風破浪)을 인용하며 구청 공직자의 적극적인 자세와 민생경제 회복을 강조했다. 병오년 새해 첫 화두는 도전과 진심, 현장이었다. 그는 “적토마의 기운을 받아 구청 공직자들도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면서 힘차게 달려 나가는 한해가 되길 소망한다”면서 “경기 침체와 민생의 어려움은 행정이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아 있는 만큼 우리 공직자들도 행정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무식에서 도전과 진심, 현장 3가지를 강조한 이유는 당면 위기를 극복하면서 구정 주요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서는 승풍파랑과 같은 자세가 필요하고, 주민들로부터 가장 확실한 신뢰를 얻는 방법은 계획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또 공직자의 적극적인 직무 수행 없이는 주민들의 목소리 청취 및 구정 목표 또한 실현할 수 없기에 책상 위가 아닌 현장 행정을 거듭 강조한 것이다. 김병내 구청장은 “붉은 말은 강인한 생명력과 진취적인 기상을 상징하는 만큼 올해 우리 구청 공직자 모두가 맡은 바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