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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철 광산구의원, 광산구 우산자율방범대 감사패 수상

주민 안전과 지역사회 발전 위한 지속적 의정활동 공로 인정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공병철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운남동)이 지난 28일 열린 ‘광산구 우산자율방범대장 이·취임식’ 행사에서 광산구 우산자율방범대로부터 지역사회 안전 증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공 의원이 그동안 우산동을 비롯한 지역 곳곳에서 주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자율방범대 활동 지원과 안전 인프라 확충에 힘 써온 점을 높이 평가해 수여됐다. 공 의원은 초등학교 통학로 조기 개설을 통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섰으며, 자전거도로 정비와 보행환경 개선 등 생활 속 안전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왔다. 특히 지역 주민, 자율방범대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왔다는 평가다. 우산자율방범대 관계자는 “공병철 의원은 주민 안전 문제를 자신의 일처럼 챙기며, 방범대 활동과 지역 안전망 강화를 위해 꾸준히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감사패를 전달했

서구, ‘천원 피크닉’으로 공유서비스 전국 1위

행안부 주관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 생활밀착형 공유정책 ‘천원 피크닉’이 전국 무대에서 주목받았다. 서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실적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공공기관의 공공자원 개방 실적과 공유서비스 운영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기관을 선정한 것으로 서구는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전국 1위에 오르며 민선8기 공유정책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특히 서구는 고정형 공유센터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이동식 공유서비스 ‘QUICK SHARE(퀵 쉐어)’ 시스템을 구축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돗자리, 그늘막, 보드게임 등 나들이 용품을 묶어 천원에 대여하는 ‘천원피크닉’을 운영했으며 올해 상무시민공원과 각종 축제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만족도 조사에서도 이용자 95%가 재이용 의사를 밝힐 만큼 만족도가 높았다. 아울러 서구는 월광교회와의 민관 협력을 통해 유휴공간을 활용한 물품공유센터 5호점을 조성해 별도의 예산 투입 없이도 공유 인프라를 확장하는 성과를 거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