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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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공사, 다문화 대안학교 환경개선 및 임직원 재능기부 실시

다문화 대안교육기관 ‘새날학교’ 대상 환경개선사업 진행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도시공사는 26일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새날학교’에서 공사 시설관리팀과 노동조합이 힘을 합쳐 환경개선 재능기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새날학교는 2007년 설립된 광주 이주 고려인 동포 자녀들과 중도입국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특성화 교육기관으로,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우크라이나, 키르기스스탄 등지의 고려인 학생과 베트남, 중국 등 아시아권 학생을 포함하여 총 62명의 학생이 재학중이다. 학교 내 야외 공간은 과도하게 자란 잡초와 수목, 정원등 부족 등 시설 노후화로 인해 학생들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어 보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공사는 이러한 취약계층 학생들의 학습 및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임직원이 직접 개보수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주요 활동으로는 △정원 내 이동동선 확보 및 미관 개선을 위한 잡초·수목 정리 및 전지활동 △학교 내 안전 확보와 야간 가시성 개선을 위한 태양광 LED 정원등 설치 및 전기 안전점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영양 지원 등이 진행됐다. 김승남 사장은 “광주도시공사의 우수한 기술과 역량을 우리 지역 이주배경 청

광주도시공사, 주거취약계층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개최

공공임대주택 이주 어르신 35명 대상 … 김장 담그기 체험행사 진행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도시공사(사장 김승남)는 지난 25일 광주김치타운에서 광주광역시 종합주거복지센터와 함께 공공임대주택 이주 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웃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한 지역 사회의 관계망 형성을 위해 도시공사 임직원, 자원봉사자, 지역 사회단체 등 총 60명이 참여했으며,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350kg을 취약계층 35가구에 전달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배추 양념 버무리기, 포장 작업 등이 진행됐으며, 참여자와 수혜 대상자가 함께 김장을 나누며 따뜻한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장 전달과 함께 식료품 키트 지원도 병행해 훈훈함을 더했다. 김승남 사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광주도시공사는 지역 주거취약계층과의 상생 및 복지 연계를 강화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광주도시공사, 최경주 프로와 함께 골프 꿈나무 성장 돕는다

빛고을골프장서 주니어 골퍼와 원포인트 레슨 … 실전 기술·멘탈까지 멘토링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도시공사는 25일 빛고을골프장에서 한국인 최초 PGA 투어 우승자 ‘코리안 탱크’ 최경주 프로와 함께 광주·전남 지역 골프 꿈나무를 위한 원포인트 레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 선발된 주니어 골퍼 9명을 대상으로 벙커샷, 기본기 교정, 시타 및 질의응답 등을 진행하며, 공사가 운영하는 공공 골프장을 청소년 스포츠 인재 육성의 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경주 프로는 빛고을골프장 1번 홀 벙커에서 기본자세와 그립, 벙커샷 등 실전 위주의 지도를 진행하고, 투어 생활에서 얻은 훈련 방식과 경기 운영 노하우를 상세히 전했다. 레슨을 마친 뒤에는 참가자들과 기념촬영 및 만찬을 함께하며 멘토링을 이어가, 골프 꿈나무들에게 진로와 훈련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김승남 사장은 “최경주 프로와 함께한 이번 레슨이 우리 지역 골프 꿈나무들에게 세계 무대를 향한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광주도시공사는 앞으로도 빛고을골프장을 중심으로 청소년 스포츠 인재를 체계적으로 발굴·지원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공공 체육문화 플랫폼으로 만들어 가겠다.”

광주도시공사,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ESG경영 기반 사회공헌활동 인정 … 쪽방촌 지원 등 성과 높이 평가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도시공사(사장 김승남)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A+등급을 획득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기업·기관의 사회공헌 활동을 ▲ESG경영 실천 수준 ▲비영리단체와의 협력 ▲사회공헌 성과 등 다양한 지표로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지역사회공헌의 날 행사는 2019년부터 매년 열리며, 지역사회 내 사회공헌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고 있다. 광주도시공사는 창립 이후 ‘The more The better(더 모아 더 배려)’ 슬로건 아래 지역 내 서민 주거 안정과 취약계층 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쪽방촌 거주자의 커뮤니티 정착을 돕는 ‘주.인.공’ 프로젝트,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 고려인 마을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원사업, 지역 간 상생을 위한 도농교류형 사회공헌 활동 등을 펼치고 있으며, 이 같은 활동들이 이번 인정제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기반이 됐다. 김승남 사장은 “그동안의

광주도시공사, 지역특산품 구매로 따뜻한 상생 실천

사회공헌 거버넌스와 지방살리기 첫걸음, 평동 지역 고구마로 나눔 확산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도시공사가 사회공헌 민·관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의미 있는 행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광주사회서비스원, 대한전문건설협회(광주), 대한적십자사(광주·전남)와 지역문제 해소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 민․관 거버넌스 협약 체결 이후 추진되는 두 번째 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정부의 ‘지방살리기 상생소비 활성화’ 정책에 동참하고, 농산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사회공헌 민·관거버넌스와 함께 우리 지역인 평동에서 생산된 평동 고구마 700kg(5kg, 140박스)를 구입해 지역 내 돌봄시설과 취약계층 140가구에 전달하며, 지역 농가를 지원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나눔을 실천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특산물 소비 촉진을 통한 상생소비와 소외계층 지원이라는 두 가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사는 앞으로도 이 같은 나눔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며, 12월에는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nb

광주광역시 동구, 위기브·롯데멤버스·롯데리아 고향사랑기부 이벤트

10만 원 기부 시 최대 14만 5천 원 환급 효과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동구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민간 플랫폼 위기브·롯데멤버스·롯데리아와 협력해 특별 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기부자가 보다 쉽고 매력적인 혜택 속에서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특히 롯데멤버스(엘포인트)·롯데리아와 제휴를 통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와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이달 27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엘포인트 앱을 통해 ‘광주동구&위기브 이벤트’ 누리집에 접속해 광주 동구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자동 참여된다. 광주 동구에 10만 원을 기부한 참여자는 ▲10만 원 연말정산 100% 세액공제 ▲광주 동구 답례품(기부액의 30% 한도) 제공 외에도, 롯데리아 ‘한우 불고기 버거 콤보’ 쿠폰 1매와 엘포인트 5천 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기부자가 실제로 받을 수 있는 전체 혜택 규모는 14만 5천 원 상당으로, 쿠폰과 엘포인트는 매주 목요일 순차적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광주 동구 고향사랑기부제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께 감

광주광역시 동구, 73개 골목형상점가 전지역 지정 선포식 개최

소상공인과 현장 소통의 장 마련...지역 상권 회복 기대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7일 푸른마을공동체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동구 소상공인을 모시고 ‘동구 전 지역 골목형상점가 지정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12일 관내 73개 구역, 4,890개 점포를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해 관내 전 지역을 골목상권 지원 체계 안으로 편입했다. 이번 선포식에는 각 골목형상점가 대표와 지역 소상공인, 관계 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행사에서는 참여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지원 사업과 향후 추진 정책을 안내했으며, 소상공인들이 구청장과 직접 대화하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해 현장의 의견을 경청했다. 참석자들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제안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골목형상점가 전 지역 지정은 동구 상권 회복의 중요한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면서 “온누리상품권, 동구랑페이 등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통해 골목상권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앞으로 골목형상점가 지정 효과가 지역 상권 전반으로 확산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