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성과 인사로 ‘부강한 도시 광주’ 준비
인사위원회, 3급 4명‧4급 15명·5급 30명 등 총 169명 승진 의결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9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3급 4명, 4급 15명, 5급 30명 등 총 169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의결했다.
이번 승진 인사는 민선 8기 인사 정책에 따라 지난 3년간 운영해 온 성과 중심의 근무평정 결과를 바탕으로, 시정 핵심 현안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조직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 공직자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도시철도 2호선 도로 개방을 현장에서 이끈 실무진과 지역대학의 글로컬대학 선정, 청년정책 대통령상 수상 등에 기여한 공직자들도 승진 대상에 포함해 현장 중심 행정의 성과에 대한 분명한 보상 의지를 보여줬다.
특히 전국 최초로 데이터 연계 기반 농업법인 조사모델을 구축해 적극행정 대통령상 수상과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특·광역시 1위 달성에 기여한 공직자를 승진 발탁하는 등 성과와 청렴을 함께 중시하는 인사의 원칙을 실천했다.
3급 승진자는 4명으로 문점환(도시철도건설본부 공사부장), 정석희(518민주과장), 손두영(미래산업총괄관), 최경화(대학인재정책과장) 서기관이 부이사관으로 승진한다.
문점환 도시철도건설본부 공사부장은 하수관리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