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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문화재단, ‘책으로(路)’ 운영 지역서점 모집

인문 프로그램 기획·독서모임 운영 등 2개 분야 6천여만 원 규모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문화재단은 지역서점을 시민의 문화활동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2026 지역서점 활성화 지원사업 - 책으로(路)’에 참여할 운영 서점을 4월 7일(화)부터 21일(화)까지 15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책으로(路)’ 사업은 서점을 매개로 지역을 느낄 수 있는 길을 만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서점이 단순한 도서 판매 공간을 넘어 지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랑방’같은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 잡고,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재단은 이를 통해 서점과 시민을 잇는 문화적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총 6,500만 원 규모로, ▲인문 프로그램 기획 서점(13건 내외) ▲독서모임 운영 서점(10건 내외) 등 2개 분야로 나누어 총 23개소 내외를 선정한다. ‘인문 프로그램 기획 서점’은 서점만의 특장점을 살린 인문학 강의, 북토크 등 3회차 이상의 자유로운 인문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게 되며, 서점당 300만~500만 원을 차등 지원받는다. ‘독서 모임 운영 서점’은 지역작가 등 리더를 포함한 5회차 이상의 독서모임을 운영하며, 서점당 150만 원을 정

광주광역시 서구, “누구나 함께 봄” 동행복지 실현

장애인·비장애인 함께 걷고 기록…공감과 이해 지역사회로 확산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장애인의 날(4.20)을 맞아 8일 담양군 용마루길 일원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나들이 행사 ‘함께 봄으로–누.나(누구나 가는 나들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구 고액기부자 모임인 서구아너스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총 1800만원의 후원금이 행사 전반에 사용됐다. 행사는 서구장애인복지관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신체적‧환경적 제약으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자연 속 쉼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걷는 동행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저소득 장애인과 가족, 서구아너스 회원, 자원봉사자 등 1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마루길 약 2.7km 구간을 함께 걸으며 따뜻한 봄날의 정취를 나눴다. 참가자들은 휠체어 이용자 눈높이에 맞춰 인사를 나누고 서로의 속도에 맞춰 걸으며 동행의 의미를 몸소 체감했다. 트레킹 이후에는 자연 속에서 함께 식사를 나누고 팝페라‧마술‧봉고 공연 등 문화 프로그램과 천연염색 체험, 소원카드 작성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서로의 이야기를 나

광주광역시교육청, ‘진로전환기 진로교육 현장지원단’ 운영

초6·중3·고1 대상 학교급별 진로·학업설계 등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1학년 등 진로전환기 학생을 지원하는 ‘진로전환기 진로교육 현장지원단’을 본격 운영한다. 현장지원단은 초‧중‧고등학교 진로담당 교사 76명으로 구성돼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 진로전환기 학생의 특성을 반영해 ▲진로·학업설계 지도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 특강 ▲진로체험 및 상담 지원 ▲진로교육 자료 개발 ▲교원 대상 연수 등을 수행한다. 학교급이 처음으로 달라지는 초등학교 6학년은 중학교 진학에 따른 환경 변화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는 고등학교 선택과 생활 설계를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고등학교 1학년에 대해서는 진로·진학 정보 제공과 함께 학생 맞춤형 진로·학업 설계 지도를 강화한다. 시교육청은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되도록 지난 3~8일 구 광주교육연구정보원 소강당에서 ‘2026 진로전환기 진로교육 현장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하고 학교급별 지원 방향과 현장 적용 방안 등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 박철영 교육국장은 “진로전환기는 학생의 학습과 삶의 방향을 설계하는 중요한 시

광주광역시, 생명 안전망 촘촘히 구축한다

자치구와 봄철 협력 캠페인…생애주기 맞춤형 예방 활동 전개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4월부터 5월까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집중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광주시는 8일 시청 사거리에서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출근길 운전자를 대상으로 거리 캠페인을 펼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5월까지 생애주기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홍보 캠페인을 이어간다. 각 자치구도 ▲찾아가는 우울 검진 ▲도움기관 홍보 ▲가가호호 방문 캠페인을 통한 위기 가구 발굴 ▲관계기관 연계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밀착형 활동을 강화한다. 광주시는 경제적 위기나 정신건강 문제 등 복합적인 위험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통합 지원 체계를 가동한다. 광주시는 자살위기 상황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경제적 위기, 정신건강 문제 등 복합 위험요인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특히 자살위기 대응을 위해 ▲자살예방관 지정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1인가구 생명지킴이 운영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치료 연계 ▲자살유족 원스톱 서비스 제공 ▲24시간 정신건강 위기상담 ▲정신응급 합동 대응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