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구, ‘2025 지방자치 콘텐츠 공모’ 종합 대상
4개 기관 주관 대회서 행안부 장관상 수상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남구는 28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한국지방자치학회 등 4개 기관에서 공동 주관한 ‘2025 지방자치 콘텐츠’ 공모에서 종합 대상을 차지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5 지방자치 콘텐츠 공모는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한 각종 정책과 혁신 콘텐츠 가운데 분야별 우수 정책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AI‧디지털을 비롯해 환경‧안전, 문화‧관광, 교육‧청년, 여성‧시니어, 복지‧주민참여, 지역개발, 경제‧일자리, 도시‧교통, 6차 산업까지 10가지로 나뉘어 진행됐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등 4개 기관은 사업 내용의 적절성과 추진 과정, 성과 및 파급성, 창의성, 지속가능성 등을 평가지표로 반영,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출품한 정책 사례를 평가한 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지방자치단체를 종합 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했다.
대회 시상식은 지난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남구는 여성‧시니어 분야에 참가, 전체 10개 분야를 통틀어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해 이날 시상식에서 종합 대상을 손에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