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관리자 기자 | 미래 먹거리사업 발굴을 위해 지역 중소기업과 디자인기업이 머리를 맞댄다. 광주디자인진흥원(원장 송진희)은 미래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상품 아이디어 발굴, 신규 사업과제 연구기획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연구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2024 서남권 디자인사업화 기반구축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연구회 운영은 이업종간 협업을 통해 미래 기술 및 시장 동향 등을 분석하고, 특화기술을 바탕으로 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제품개발 아이디어 등을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광주디자인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광주, 제주 등 지역 디자인 전문기업과 제조기업 현장전문가 중심으로 구성된 12개 협업팀, 43명이 연구회 참여 신청을 마쳤다. 이는 지난 해 연구회 4개팀, 15명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지역 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요 연구 과제는 △기술과 미래 라이프 스타일 융합 가전 디자인 개발(㈜디에이치글로벌-㈜디자인바이 등) △미래형 스마트홈(㈜낫씽디자인그룹-㈜감성) △사용자 경험 중심의 IoT 융복합제품(㈜제주천지-㈜고은 등) △AI기반 디자인 및 인쇄 산업의 상생전략 연구(㈜빌리언즈-디자인맑음 등)이다. 연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경찰서(서장 장진영) 남평파출소는 지난 24일 자율방범대와 간담회 진행 후 관내 취약지역에 민·경 야간 합동 순찰을 전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평상시 경찰 활동 사항과 자율방범대 활동에 대한 고충 및 건의 사항 등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진행된 합동 순찰은 민·경 합동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변 도시 아파트, 상가 등 범죄 우려 지역을 순찰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남평파출소장(경감 윤육성)은 “범죄예방 활동과 민간치안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자율방범대와 합동 순찰을 계속 전개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최근 영광경찰서(서장 박삼서)는 4월 23일 2층 무령마루에서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수사파트너십 포럼 회원 위촉식을 개최하였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다양한 연령대에서 이장 및 맘카페 회원등 지역사회에 활동하면서 관내 사정에 밝은 지역 주민들로 구성되었다. 이번 위촉식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피해자보호 활동·범죄다발지역·실종등 다양한 주제로 회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삼서 경찰서장은 “수사파트너십 포럼 회원 위촉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밝은 주민들과의 수사참여 활동을 통해 관내 군민들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였으며, “영광군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신안소방서는 최근 3년간 신안군에서 발생한 봄철화재 추이·통계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봄철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이 따르면 지난 3년간(2021년~2023년) 신안군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72건, 그중 봄철화재는 81건으로 다른 계절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이 화재가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주요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 154건(57%)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 65건(24%), 기계적 요인 10건(3.7%) 순으로 나타났다. 연간 화재 중 봄철에 화재 발생이 집중됨에 따라 신안소방서는 해마다 봄철 화재예방안전대책을 마련해 화재로 인한 인명, 재산피해 등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봄철 화재예방안전대책의 주된 내용으로는 ▲건설 현장 ▲공사장 화재안전 강화 ▲축제 및 행사장 안전관리 ▲노유자시설 화재위험 요인 제거 ▲공동주택, 단독주택 등 주거시설 안전확보 ▲봄철 화재예방 캠페인 ▲화재예방홍보·교육 추진 등이다. 신안 소방서장(서장 류도형)은 “화재통계 분석 결과 봄철에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많이 발생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화재 발생 현황을 면밀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는 평시 및 화재, 교통사고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심리적 충격을 받은 경험자에게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응을 위한 지원체계 확보를 위해 24일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센터장 이건영)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재난 경험자(교통사고 및 화재 등) 연계 의뢰 및 네트워크 활성화 ▲재난 관련 정보 교류 및 활동 지원 ▲목포소방서 직원의 적십자 나눔문화 운동 동참 ▲양 기관의 상호 협의에 따른 협력 사항(치유 프로그램) 지원 등을 활용하여 각종 재난으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경험자를 신속하게 발굴하여 심리적 안정을 제공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수있도록 추진되었다. 박의승 목포소방서장은 “소방관은 끔찍한 현장에 노출되는 직업으로 트라우마에 시달릴 수 밖에 없는 구조”라며, “현장에서 트라우마를 겪고있는 소방관에게 양 기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한 심리 건강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일선에서 현장활동을 하고있는 소방공무원 및 재난경험자의 심리회복을 위해 상호협력 및 소통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은 영농방식의 기계화 및 농기계 사용량 증가됨에 따라 영농철 농기계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농기계 안전사고는 최근 3년간 연평균 514건으로 영농철인 3월부터 농기계 사용증가에 따라 수확기인 가을철까지 지속적으로 발생하였다. 농기계 안전사고 유형으로는 농기계 끼임사고, 교통사고, 전복사고 등 부주의에 의한 인적 요인에 의한 사고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일반 자동차와 달리 별다른 안전장치가 없어 사고 발생 시 심각한 부상을 입을 수 있다. 농기계 사고를 예방법으로는 ▲사용 전·후 점검 및 정비 ▲ 위험요소 사전 제거 ▲동승자 탑승 및 과다적재 ▲음주 금지 ▲도로 운행 시 교통법규 준수 ▲야간 농기계 운행시 등화장치(반사판) 부착 등이있다.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는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교육과 주요 구조장비 숙달훈련으로 사고발생 시 신속한 구조활동을 약속드리며 농업종사자는 농기계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등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에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경찰서(서장 권현오) 수북파출소(소장 전계안)에서는 최근 수북면 게이트볼 연습장을 방문하여 최근 발생한 보이스피싱 사례를 설명하고 휴대폰 사용법과 불법사이트 차단 앱 설치방법을 알려주고 노약자들의 이용수단인 전동차량의 운행 방법, 안전장구 착용을 홍보하고 야광반사지를 부착하여 교통사고예방활동을 전개하였다. 주민들은 찾아가는 경찰홍보활동에 만족하며 앞으로 경찰의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라도 파출소를 방문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수북파출소에서는 "앞으로도 ‘한걸음순찰’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치안정책에 반영하고 범죄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치안만족도 향상과 정성치안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하였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경찰서(서장 권현오)는 금성면 제1회 고비산 산벚꽃 축제기간에 교통정리 등참여치안에 앞장선 자율방범대 2명과, 의용소방대 1명에 대해 감사장을 수여했다. 권현오 담양경찰서장은 "금성자율방범대는 평소 꾸준한 지역 주민에 대한 봉사와 치안파트너로 든든한 동반자로 기여한 공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최근 묻지마 범죄 등 각종 흉악범죄로 불안한 우리 사회에 이런 금성자율방범대와 같은 든든한 마을지킴이가 많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경찰서(서장 권현오)는 최근 전남도립대학교, 자율방범연합대, 의용소방대 연합회와 치매노인 등 실종자 조기 발견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담양경찰서장과 전남도립대학교 드론학과장, 담양군 자율방범연합대장, 담양군 의용소방연합회 회장이 참석하여 실종자 발생 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경찰과 지역사회 주민들의 총력대응으로 실종자 조기 발견을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지리감 있는 지역주민과 전남도립대 항공·드론 혁신융학대학 사업단의 드론 수색 참여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었다. 천종훈 드론학과 교수는 "대학이 지역 경찰과 연계 범죄 예방과 함께 안전한 지역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이번 업무협약으로 경찰과 학교, 주민 협력체제로 실종자 발생시 적극적으로 학교에서 보유하고 있는 드론등을 이용 실종자 수색에 적극 참여하여 한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담양경찰서장은,“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실종자의 신속한 발견을 기대하며 향후 지속적으로 주민참여 협력치안을 통해 안전한 담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윤예심)는 봄철 화재안전대책 일환으로 용접 등 불꽃을 유발하는 작업 시 사전신고제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관내 중점관리대상 10개소 및 대형공사장(연면적 3,000㎡이상)은 중요 공사 착공시 사전 정보 공유로 소방서의 신속한 출동쳬계 확립을 위해 관할소방서에 통보해야하는 중요공사 사전신고제를 연중 추진 중으로 공사 시작 3일전까지 공사계획서를 수립하여 소방서(예방안전과)에 접수하여야 한다. 불꽃을 유발하는 작업은 용접·용단, 위험물 배관·볼트 교체, 그라인더·드릴 작업 등이다 추진 절차 방법으로는 ▲첫째, 공사계획서 제출(관계자) ▲둘째, 공사 3일 전 신고접수(예방안전과) 및 전 직원 공유 ▲셋째, 사전점검 및 순찰(관할센터) ▲마지막으로 출동력 편성(현장대응단)으로 진행된다. 윤예심 담양소방서장은“사전 정보 공유를 통해 소방서의 신속한 출동쳬게 확립을 목적으로 둔 사전신고제를 운영하고 있다”며“소중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기위해 사전신고제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와 한국전력공사 곡성지사(지사장 최명희) 양 기관은 24일 지역사회 안전 및 사회공헌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MOU)에서 두 기관은 상호 협력 및 지원으로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고 전력공급과 재난 예방, 사회공헌활동 분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체결됐다. 주요 내용은 ▲현장 근무자 안전 업무 관련 상호 협력 ▲안전사고 및 산불 등 재난 상황에 필요한 인력, 장비지원 ▲화재·재난 발생 시 정보 공유 및 신속 복구 지원 ▲대단위 정전 시 인력·장비 지원, 전력 설비 안전조치 필요시 우선 지원 ▲전력 설비에 대한 자료제공, 간담회 등을 통한 업무교류 활성 등이다. 이중희 곡성소방서장은 “한국전력공사 곡성지사의 업무협약 협조에 매우 감사하다”며 “한국전력공사 곡성지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화재 등 재난 상황발생 시 긴밀한 공조체계로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 대응이 이뤄질 것으로 생각되며 안전한 곡성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소방서(서장 최기정)는 논·밭두렁 태우기나 잡풀 소각 등으로 인한 임야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봄철에는 건조하고 강한 바람으로 인해 작은 불씨도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 산불은 연소 확산 속도가 빨라 진압에 어려움이 많고 대규모 피해를 초래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임야화재 예방을 위해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쓰레기·농산물 소각 금지 ▲산행 시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임야화재 취약지역 선정 화재예방 순찰 실시 ▲전광판 활용 홍보 등을 진행한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임야화재 대부분은 논·밭두렁 태우기 등 부주의로 발생하며 건조한 날씨로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번질 우려가 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다각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화재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