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정방 기자 | 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4일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함께 ‘지역 내 아동,청소년의 사회복지 및 정신건강 통합 서비스 지원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5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위기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목표로 학생과 그 가족이 처한 위기 상황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서에는 ▲저소득 및 위기가정 내 학생에 대한 지원체계 확립 ▲상호 전문적 지식교환 및 업무효율을 위한 다양한 정보공유 ▲기타 위기학생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 사업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한편 동부교육지원청과 굿네이버스는 위기가정아동 지원사업을 통해 5개교 5명의 학생에 대해 생계비, 교육비, 주거비, 의료비 등을 아동·가정별 맞춤형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또 오는 6월부터는 학교폭력 피해학생 정서적 지지프로그램인 ‘마음반창고’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활발하게 논의 중이다. 특히 학교폭력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학부모 대상으로 사후관리를 제공하고 방과 후 및 주말에도 확대해 상담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피해자들이 후유증에서 신속히 회복하고 학교에 원활하게 재적응하는 데 큰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담양군이 문화관광 활성화를 통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복합 관광휴양단지인 ‘안데르센 동화마을’을 조성한다. 담양군은 최근 ㈜아트빌리지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세부 사항을 협의했다. 협약을 통해 담양군은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 지원 및 협력을, 투자자인 ㈜아트빌리지는 사업계획 수립, 설계 등 사업시행을 맡는다. 안데르센 동화마을은 금성면 금성리 일원에 총 39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33,000㎡ 부지에 안데르센 동화 테마공원, 전시시설, 숙박시설, 주차장 등 복합 관광휴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안데르센 동화마을이라는 테마에 어울리는 멋진 관광 휴양단지를 조성해 주변 관광 자원과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담양군이 25일부터 6월 말까지 2/4분기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예방을 위한 특별단속 및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 대상으로는 6개 면 중에서 대전면과 가사문학면 2개 면을 우선적으로 개발제한구역 내 관리실태 점검 및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할 계획이며 단속반은 군 담당자 4명과 면 업무담당자 2명 등 총 6명으로 편성했다. 주요 점검 및 단속 대상으로는'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른 허가를 받지 않고 건축물의 무단 신축·증축·개축·용도변경 행위와 무단 토지형질변경, 죽목벌채, 물건적치 등 개발제한구역을 훼손하는 행위 등이다. 군은 단속기간 예방차원의 순찰 및 점검을 강화하고, 적발된 불법행위는 원상복구 시정 명령 후 이행하지 않을 경우 관련법에 따라 이행강제금 부과 및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분기마다 특별단속 점검반을 편성하여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라며 “신속하고 엄중한 조치로 개발제한구역의 훼손을 최소화하고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개최한“브라질 APAS 박람회(Feira APAS 2022)”에 참가해 2천4백만 달러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 브라질 APAS 박람회는 올해 36회째를 맞는 남미지역 최대 국제 식품박람회로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됐으며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등 남미 유력 수입 및 유통 바이어가 대거 참석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공사는 한국식품 국가관 부스로 참가해 떡볶이 등 쌀가공식품과 인삼, 차류, 소스류 및 스낵류 등을 선보였으며, 브라질 현지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한국 드라마의 영향으로 떡볶이, 스낵, 과일소주 등에 관심이 집중됐다. 떡볶이의 경우 브라질에서 즐겨 먹는 요리인 뇨끼의 식감과 유사해 친근하다는 평을 받았으며, 과일소주는 브라질 칵테일 카이피리냐와 유사하다는 평으로 현지 도소매 바이어들의 상담이 쇄도했다. 한편, 브라질 1위 슈퍼마켓 체인을 운영하는 Group Pão de Açúcar(빵지아수까르)사 바이어는 최근 한류 열풍으로 한국 식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어 스낵류 등 한국식품의 직접 수입을 검토하고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담양군이 문화관광 활성화를 통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복합 관광휴양단지인 ‘안데르센 동화마을’을 조성한다. 담양군은 최근 ㈜아트빌리지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세부 사항을 협의했다. 협약을 통해 담양군은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 지원 및 협력을, 투자자인 ㈜아트빌리지는 사업계획 수립, 설계 등 사업시행을 맡는다. 안데르센 동화마을은 금성면 금성리 일원에 총 39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33,000㎡ 부지에 안데르센 동화 테마공원, 전시시설, 숙박시설, 주차장 등 복합 관광휴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안데르센 동화마을이라는 테마에 어울리는 멋진 관광 휴양단지를 조성해 주변 관광 자원과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담양군이 25일부터 6월 말까지 2/4분기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예방을 위한 특별단속 및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 대상으로는 6개 면 중에서 대전면과 가사문학면 2개 면을 우선적으로 개발제한구역 내 관리실태 점검 및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할 계획이며 단속반은 군 담당자 4명과 면 업무담당자 2명 등 총 6명으로 편성했다. 주요 점검 및 단속 대상으로는'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른 허가를 받지 않고 건축물의 무단 신축·증축·개축·용도변경 행위와 무단 토지형질변경, 죽목벌채, 물건적치 등 개발제한구역을 훼손하는 행위 등이다. 군은 단속기간 예방차원의 순찰 및 점검을 강화하고, 적발된 불법행위는 원상복구 시정 명령 후 이행하지 않을 경우 관련법에 따라 이행강제금 부과 및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분기마다 특별단속 점검반을 편성하여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라며 “신속하고 엄중한 조치로 개발제한구역의 훼손을 최소화하고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정옥 기자 | 구례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방역지침이 완화됨에 따라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제한되었던 주간재활 프로그램을 대면으로 재개했다. 앞서 지난 3월부터 구례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 상황이 심해짐에 따라 주간재활 프로그램 및 외부활동을 비대면으로 전환하여 진행하였다. 등록회원들은 네이버 밴드를 통해 요리교실, 토탈공예, 신체활동 등에 참여했다. 회원들은 스스로 만든 요리와 비즈 마스크줄 및 세라밴드를 이용한 신체활동 등을 사진으로 찍어 게시물로 올리며 서로의 활동과 근황을 공유하고 댓글을 남기며 센터 및 회원들과 소통했다. 센터는 등록을 하였지만 외부 활동에는 참여하지 않는 재가회원들에게 기존 상담뿐만 아니라 방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센터 직원들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재료를 직접 회원들의 집에 방문하여 전달하고 함께 배드민턴을 치는 등 신체활동을 함께 하며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였고, 이는 재가회원들의 일상에 활력소가 되어주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추후 재가회원들이 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례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대면 및 방문 주간재활
전남투데이 문근미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1일 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70가정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5월 가족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순천시 가족센터가 주관하여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 이번 가족축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사회 내에 가족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가족관계 증진 목적으로 다문화가정 및 비다문화 가정 등 누구나 참여해 이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활동으로 꾸며졌다. 가족사진을 사전에 접수받아 가족팝아트 그리기를 진행했으며, 에코백 만들기, 포토존 등 체험부스와 가족 퀴즈대회, 장기자랑, 레크레이션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가족축제에 참여한 한 가족은 “코로나 이후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는 행사를 참여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오랜만에 온 가족이 함께 축제에 참여하여 더욱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순천시 가족센터 김성희 센터장도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가족센터가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문근미 기자 | 순천시는 우리 쌀 소비확대와 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우리 쌀을 활용한 가공교육을 추진한다. 시는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에서 오는 6월 8일부터 7월 6일까지 5주간 매주 수요일 4시간씩 총 20시간 과정의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해, 우리 쌀과 농산물을 활용한 제과·제빵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참여자들은 한국라이스클레이협회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가정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레몬마들렌, 슈, 찹쌀브라우니, 오븐백설기, 우유쌀식빵, 쿠키 등 다양한 제과·제빵 기술을 익히게 된다. 교육대상자는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희망자는 오는 6월 2일까지 순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식품유통과 팩스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순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리 쌀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발·보급하여 쌀 소비확대로 농가 소득도 증대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쌀 가공교육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또는 순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순천시 농식품유통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전남투데이 김성복 기자 | 강진군은 최근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지역에서 농작업을 마치고 이동한 작업자가 과수화상병을 전파한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서는 ▲과수원 청결관리, ▲주변 과수원 방문 자제 ▲전정가위․톱 등 소형작업도구 공동 사용 금지, ▲작업 중 작업자․작업 도구 수시 소독, ▲과수원 출입용 신발과 작업복과 외부 활동용 구별 사용, ▲위생덧신․일회용 부직포 작업복 및 장갑 착용 등을 지켜야 한다. 특히, 적과에 사용하는 가위는 나무 한 그루 작업을 마치고 반드시 소독한 후에 다른 나무를 대상으로 작업해야 하며 과수원 경영주는 과수원 내부 곳곳에 알코올 등 소독약제 및 소독용품을 비치하여 작업자가 수시로 소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작업일시, 과수원 출입자, 작업내용, 소독 여부 등을 기록한 영농일지를 반드시 작성해야 한다. 또, 농기자재 소독은 70% 알코올이나 차아염소산나트륨 0.2%가 함유된 락스 또는 일반락스를 20배 희석하여 소독액을 만들어 전정가위․톱 등 소형도구를 소독액에 90초 이상 담그거나 분무기로 뿌리고, 나무가 바뀔 때마다 소독해야 한다. 분무기․경운기 등 대형 농기
전남투데이 문근미 기자 | 순천문화재단과 한겨레신문사는 지난 23일 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에서 ‘여순 10·19 문학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여순 10·19 문학상’은 지난해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어 올해 시행됨에 따라 여순 10·19 사건의 역사적 진실을 알리기 위해 순천시에서 관련 문학작품을 전국 공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여순 10·19 문학상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여순 10·19 문학상 공동 기획·운영, 연계 프로그램 기획·운영, 전국 단위 홍보, 심사위원 구성 및 심사 진행까지 다양한 부분에서 협업할 계획이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여순 10·19 사건의 아픈 상처를 문학작품으로 승화시키고, 시대의 아픈 역사인 여순 10·19 사건이 어떻게 기억되고 전승되어야 하는지 고민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여순 10·19 문학상을 통해 10·19의 진실과 생명·평화의 가치가 널리 퍼지길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문근미 기자 | 순천드라마촬영장이 만개한 황금빛 금계국 군락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상쾌한 기분’이란 꽃말을 가진 금계국은 여름의 시작을 알리며, 5월부터 개화하여 여름 한 철에만 볼 수 있는 야생화다. 시는 순천 드라마촬영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상쾌한 기분과 볼거리 제공을 위하여 꽃잎이 황금 닭 벼슬을 닮았다는 금계국 5000㎡ 단지를 조성하여 왔다. 달동네 능선을 따라 황금빛 꽃물결 세상이 드넓게 펼쳐져 있고, 멀리 보이는 60년대 건물들과 어울려 액자 속을 보는듯한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60~70년대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세트장과 함께 과거를 추억하고 여유롭게 걸으며, 코로나19로 지친 삶에 활력과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