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강선길 기자 | 고흥군의 보건의료 정책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공약인 대상포진에 이어 독감(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독감 예방에 대처하는 행보의 보폭도 대폭 넓혀가고 있다. 작년까지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시행하던 무료 접종을 50세 이상으로 확대한 것이다. 중앙정부 정책으로는 65세 이상이 무료지만 고흥군은 올해 10월부터 50세 이상도 공영민 군수의 의지에 따라 과감하게 무료 대상으로 포함했다. 이러한 과감한 행보는 군민을 위한 공영민 군수의 확고한 생각이 녹아든 것으로 보인다. 공영민 군수는 후보자 시절 공약으로 ‘65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접종’을 내걸었던 결과 타 지자체에서는 백신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동안 고흥군에서는 이미 100%를 넘는 접종 결과를 이뤘다. 이런 결과를 이번에는 수년 동안 이어오던 독감 백신에도 적용하자는 것이 공영민 군수의 의지다. 고흥군에서는 올해 50세 이상 접종 결과를 분석해서 장기적으로는 전 군민으로 확대하는 방안까지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민 걱정은 질병으로부터의 안심지대로 만드는 일로
전남투데이 강선길 기자 | 고흥군은 19일 고흥읍 전통시장에서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고흥군의회, 사회단체장,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가위 맞이, 군민과 함께하는 청렴 문화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렴 문화나눔 캠페인은 민선 8기 ‘청렴과 친절은 고흥군 브랜드화’ 과제의 조기 정착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시행됐으며, 청렴하고 친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렴 문화 지역 정착을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공영민 군수가 전통시장 일대를 순회하며 시장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청취 및 방문객 격려 등 군민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 소통의 자리로 기획됐다. 공영민 군수는 “지역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관계기관 및 사회단체와 협력해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며,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생활 속 청렴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더해 “한가위를 맞아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고통받고 있는 전통시장에 도움을 주고자 ‘전통시장 제품으로 선물하기’, ‘우리군 특산물 선물하기’ 등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가 되도록 전통시장 홍보에
전남투데이 강선길 기자 | 고흥군 고흥읍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흥전통시장과 주요 도로변의 불법 노점상과 노상 적치물을 민관 합동으로 대대적인단속을 펼친다고 밝혔다. 민·관 합동 단속은 9월 18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실시되며, 주요 단속 구간은 고흥전통시장과 인도와 차도를 과도하게 점유하고 있는 도로변을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이번 단속 기간에는 4개 반 80명으로 단속반을 편성 운영하며, 특히 이장단·청년회·법사랑위원회 등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민·관 합동으로 실시하게 돼 불법행위 계도 효과가 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민철 고흥읍장은 “명절 전 불법 노점에 대한 민원이 많아 민관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하게 됐다.”라며,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과 안전사고 예방과 읍민 의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선길 기자 | 고흥군은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분청문화박물관에서 7급 공직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고흥군 공직자들의 기획 실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역량 강화를 위해실시된 이번 교육은 ▲기획력 향상 및 전략적 사고 키우기 ▲공모사업 대응 사례 분석 ▲적극행정 ▲보고서 작성법 ▲리더의 소통법 등의 내용들로 진행됐다. 군은 그동안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통한 효과적인 군정 운영과 조직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직무 보수 교육을 추진해왔다. 특히, 이번 교육은 7급 공직자를 시작으로 4회에 걸쳐 직급별 맞춤형 직무교육으로 진행해 교육 효과가 더욱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 알차고 차별화된 직원 역량 강화 교육으로 군 공직자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는 데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선길 기자 | 고흥군은 추석명절을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환경 조성을 위해 공중화장실 일제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추석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깨끗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 내 감염병 및 안전사고 등 예방 및 편의 증진을 위함이다. 군은 18일부터 27일까지 관내 공중화장실에 대해 청결상태, 편의용품 비치상태, 파손시설 등을 점검하고 문제점이 있는 화장실에 대해서는 개선을 실시하고 편의용품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흥경찰서와 합동으로 불법촬영 등 범죄 예방을 위해 공중화장실 내 몰래카메라 설치여부 및 안심비상벨 작동상태 등도 점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추석명절 우리군을 찾는 향우 및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강선길 기자 | 고흥군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여객터미널·대형마트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선제적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다수의 군민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마트·여객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7개소를 대상으로 고흥소방서·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시설물 주요 구조부의 손상·균열·누수 ▲소화기·스프링클러·소화설비 등 안전관리 실태점검 ▲가스·누전차단기 등 정상 작동 여부 ▲다중이용시설 위기상황 매뉴얼 작성·관리 ▲시설물의 안전점검 이행실태 등 안전관리 전반에 관한 사항이다. 점검결과 각종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 조치하고, 보수·정비 및 집중관리가 필요한 경우 관계기관·부서 등과 협의해 신속한 조치와 아울러 정비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해서 정비·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정동준 재난안전과장은 “군민과 귀성객들의 편안한 연휴를 위해 군 차원에서 관계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세밀한 점검을 실시할 것”이라며 “이번 점검으로 인해 군민과 귀성
전남투데이 강선길 기자 | 고흥군은 지난 9월 15일 LG헬로비전에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500만 원 상당의 농수산물 꾸러미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고흥군 선양규 부군수, LG헬로비전 아라방송 임찬욱 총국장과 김광래 국장, 고흥군사회복지협의회 김경수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탁된 물품은 고흥군 취약계층 100가구에 지원된다. 꾸러미 물품은 모두 고흥군에서 생산된 농수산물로 쌀, 김, 건미역, 딸기잼 등 7종으로 구성됐으며, 고흥몰에서 구매 후 기탁까지 이어져 지역 소상공인들의 소득을 증진하고, 고흥군 취약계층에게는 정이 넘치는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이 이뤄져 1석2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임찬욱 총국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외롭게 명절을 보내게 될 취약계층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후원 소감을 전했다. 선양규 부군수는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에 나눔을 실천해 준 LG헬로비전 아라방송에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더해 꼭 필요한 군민에게 전달하겠다.”라고 말을 이었다. 한편, LG헬로비전 아
전남투데이 강선길 기자 | 공영민 고흥군수가 이끄는 ‘고흥군 농수산물 중국시장 수출개척단’은 9월 12일부터 4박 5일간 산둥성 웨이하이시, 저장성 원저우시 등 중국 출장을 통해 총 1,500만 불 규모 수출협약을 체결하고, 중국 대형 라이브커머스, 웨이하이 무역 담당 기관, 웨이하이·원저우의 대형 유통사와 공조 관계를 맺는 등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했다고 밝혔다. 고흥군 농수산물 수출개척단은 중국에서 ▲웨이하이 상무국·산둥 나하이 국제무역과 500만 불 ▲산둥 풔쿤 투자그룹과 500만 불 ▲상하이 민허제상무유한공사와 500만 불 수출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이번 성과는 산둥반도와 중국 화동지역을 아우르는 해안지역 무역 도시의 유통사 3곳과 고흥 유자와 김을 중심으로 한 고흥 농수산식품 중국시장 수출 확대의 교두보 마련이라 할 수 있다. 공영민 군수는 “유통회사뿐만이 아니라 현지 무역 담당 기관과 긴밀한 공조 관계를 맺고 중국 기관이 품질을 보증하고, 라이브 커머스라는 새로운 방식의 현지 마케팅을 계속 발굴하는 등 고흥 농수산식품이 중국 온라인 시장 진출 등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식으로 중국 시장
전남투데이 강선길 기자 | 공영민 고흥군수가 이끄는 ‘고흥군 농수산물 중국시장 수출개척단’은 9월 12일부터 16일까지 기존에는 시도하지 않았던 다양한 방법으로 고흥을 중국에 알리고 중국 수출시장을 공략한 후 귀국했다고 밝혔다. 특히, ▲원저우시 어우하이구 ‘고흥의 날’ 선포식 및 고흥 농수산식품 판촉행사 ▲공영민 군수의 중국 왕흥 라이브 커머스 출연 및 고흥 홍보▲칭다오 해양식품영양 창신 연구원과 업무협약 ▲중국 대학생 고흥농식품 판매대회 등 지금까지 지자체에서 한 번도 시도하지 않았던 다양한 마케팅 방식으로 중국 온·오프라인 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했다고 전했다. 이번 성과는 무역의 도시 원저우(인구 약 957만)에서 중국 현지인을 대상으로 고흥을 알리는 판촉행사와 전시판매, 온라인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며 고흥 농수산식품에 대한 현지인의 니즈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었다. 또 중국 유학생들로 하여금 고흥농식품을 판매토록해 현지의 다양한 SNS에 고흥 농식품의 홍보 불로깅을 통해 중국 MZ세대들을 적극 공략했고, 청도 해양식품영양 창신 연구원과 신제품 개발 업무협약을 통해 중국의 기술과 고흥의 농수산물의 만나
전남투데이 강선길 기자 | 고흥군은 제16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에서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치매 극복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치매 극복의 날(매년 9월 21일)은 치매 관리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2011년 치매관리법으로 지정한 법정기념일이며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이기도 하다. 이번 캠페인은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만드는 치매 친화사회’란 주제로, 평소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시장 상인과 시장을 찾는 주민을 대상으로 관내 전통시장 4개소(도양, 고흥, 동강, 과역)에서 진행되며, 치매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예방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 기회가 되길 바라며, 치매는 개인의 문제를 넘어서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안심 고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 보건소 치
전남투데이 강선길 기자 | 공영민 고흥군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녹동전통시장을 찾아 추석 전 물가 현황을 점검하고 시장 상인 및 방문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통시장 방문은 18일 녹동전통시장을 시작으로 19일 고흥전통시장, 20일 과역전통시장, 26일 동강전통시장으로 이어지며, 방문 기간 중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하는 소통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군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평소보다 전통시장 이용객들이 증가할 것을 감안, 관내 전통시장 화장실과 배수로, 장옥 등 환경을 정비하며 손님맞이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최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수산물 소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고충을 겪고 있는 수산물 판매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격려하는 한편, 군민들에게는 전통시장에서 판매하는 수산물은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며 추석 명절에 필요한 제수용품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공 군수는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은 것 같아 기쁘고 지역과 서민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
전남투데이 강선길 기자 | 고흥군은 중국 절강성 원저우시 어우하이구 패션특화단지에서 지난 9월 15일 중국 대학생 고흥 농수특산물 온라인 판매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2023년 8월 15일부터 9월 10일까지 치러진 고흥 농식품 온라인 판매대회는 중국 원저우 온라인유통디자인전문대 학생 30여명이 참가해, 중국 온라인 판매 플랫폼인 ‘웨이디엔’내 SNS쇼핑몰을 활용해 고흥 유자, 김 제품 6개를 판매해 그 실적을 겨뤘다. 웨이디엔은 중국 최대 인터넷기업으로 ‘웨이신’을 개발한 텐센트가 지분을 가지고 있는 중국 내 최대 규모의 SNS쇼핑몰이다. 학생들이 약 한 달간 1만7000$(한화 2천3백만 원) 매출을 올렸으며, 중국 전역에 3,542건을 판매했고, 중국 32개 성 중 27개성에 골고루 판매해 중국시장 내 고흥 농식품에 대한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공영민 군수는 “중국 현지 대학생들의 고흥 농식품 판매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한다.”라며, “이제 글로벌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같은 기존 판매 방식이 아닌 새로운 마케팅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SNS 등 온라인을 활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