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에 속아 현금 1천만원을 편취당할뻔 한 할아버지의 이야기가 SNS를 통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월 28일, 전남경찰 팬밴드에 ‘형사 사칭 보이스피싱 수거책 잠복 후 검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고흥의 한 농협에 방문한 할아버지가“형사에게서 1천만원을 인출해 대문 위에 올려 두라는 전화를 받았어요”라며 현금을 인출하려고 하였다. 보이스피싱을 의심한 농협직원은 112에 신고하였고, 출동한 경찰관은 자초지종을 들은 후 보이스피싱임을 직감하여 범인을 유인하여 검거하기로 하였다. 보이스피싱범은 현금을 대문 위에 올려두라고 지시하였지만, 경찰은 검정비닐봉투에 신문지를 넣어 현금처럼 보이게 한 후 잠복에 들어갔다. 잠복에 들어간 지 2시간이 지나자 택시에서 내린 사람이 할아버지의 주거지를 서성였고, 사진을 찍으며 누군가와 통화한 지 20여분이 지나 대문 우체통 위에 올려 둔 현금을 챙기려 하자 경찰은 보이스피싱범을 현장에서 검거하였다. 전남경찰청은 밴드를 통해 “투철한 신고 정신으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도움을 주신 농협직원분께 감사합니다”며 마음을 전했고, 고흥경찰서에서는 지난 1월 26일 112에 신고한 농협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 이낙연과 손잡고 다시 광주로
지역신문 대표 재직 중 신문 발전기금을 유용한 혐의로 기소된 허 시장은 2006년부터 7년 동안 순천 지역신문 대표로 재직하면서 프리랜서 전문가와 인턴기자 인건비 등으로 받은 지역신문 발전기금 1억 당초 검찰은 1심과 2심에서 모두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25일 광주지법 형사3부(김태호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허 시장의 항소심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벌금 2000만원을 선고했다. 이로서 허 시장은 항소심에서 직위상실형을 피하게 됐다. 선출직 공직자는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시 벌금 100만원 이상, 그 외 형사사건은 금고형 이상의 형이 대법원에서 확정되면 당선이 무효가 된다. 재판부는 “보조금을 개인적 이익을 위해 사용하지 않았고, 지역 언론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피해 회복을 위한 노력한 점을 인정한다”며 양형 사유를 밝혔다. 허 시장은 “경위야 어찌되었던 시민들에게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며 “무엇보다 시정을 중단없이 이끌 수 있도록 판결해 준 재판부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허 시장은 광주지법 순천지원에서 열린 1심 선고
[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오는 21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순천시청 앞 헌혈 버스에서 단체 헌혈을 실시한다. 이번 단체헌혈은 대한적십자사 전남혈액원과 함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수급 위기상황을 극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순천시청 소속 공무원이 솔선하여 참여하며 일반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 헌혈은 만 16세 이상부터 가능하며, 신분증으로 본인 확인절차가 필수이므로 사진과 주민등록번호가 나와 있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또한 헌혈 실시 후 최소 2개월, 코로나19 백신 접종(1차 포함) 후 최소 1주일이 경과해야 헌혈이 가능하다. 헌혈 전 헌혈자 및 수혈자의 안전을 위해 검사와 문진이 진행되고, 최종 적격자에 한해 헌혈이 이루어진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확산 및 확진자 증가 등으로 헌혈 참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시 공직자뿐만 아니라 순천시민들도 원활한 혈액수급을 위해 힘을 보태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재빈 논설주간우리나라는 국내에서 소비되는 에너지의 96%, 광물자원의 90% 이상을 해외 수입에 의존하는 세계 4위의 에너지 수입국이다. 해외 의존형 자원 수급 구조로 인해 에너지와 광물자원이 정세변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오래 전부터 자원부국들은 자원을 활용해 국익을 극대화하고 있다. 21세기 들어 자원의 전 세계적 수요 증대가 발생하고 자원부국의 수출 통제가 일어나면서 자원의 가격 급등과 수급 불안 문제들이 야기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자원 수출 및 수급 문제가 경제적 문제뿐만 아니라 정치·외교적인 분야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어 그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들은 자원국유화, 국영기업 우선배분, 조세부과, 수출 및 생산제한 등을 통해 자국 이익을 최대한 확보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진입장벽을 높이고 있다. 최근 불거진 ‘요소수’ 파동은 생생한 실례이다. 2021년 10월 15일, 중국이 한국으로의 요소수 수출을 통제하면서 파동이 일었다. 우리 정부는 중국, 베트남 등과 연계해 요소수 사태라는 시급한 불은 일단 진화했다. 요소수는 석탄에서 추출하는 암모니아가 핵심 원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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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백만 조회수 돌파로 시민사회단체 유튜브의 새 장을 연 호루라기재단 유튜브가 [호루라기 시즌3:My Story]로 돌아왔습니다.
전남지역의 언론매체 "전남투데이" 입니다 국민의 알권리 실현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작은소리 가 큰 울림으로 다가올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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