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연자 기자) 금정면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서 구슬땀을 흘렀다. 4일 군청 산림해양과, 안전건설과 직원들이 동참한 30여명이 오디수확과 배, 사과 열매 솎기 작업을 실시 하였다. 금정면 아천리에서 1,300여평 오디를 재배하는 여성농업인 신모(57세)씨는“오디 수확기에 일손이 부족해 적기에 수확을 못해 걱정하고 있었지만 영암군 공직자들이 열심히 도와주게 되어많은 보템이 되어 오디 수확과 판매에도 도움이 되었다“ 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안전건설과 직원들은 2013년에 영암군에 귀농하여 배, 사과 과수원을 운영하는 정모씨(안노리, 55세) 농가를 방문하여 과실 열매솎기를 실시해 안정적으로 영암군에 정착하고 있는 농가에 작은 도움의 손길을 주었다. 한편, 금정면은 해마다 지역 특산물인 대봉감 열매 솎기 작업을 실시하였으나, 올해에는 갑작스런 기상이변으로 냉해피해가 발생하여 대봉감 착과가 저조해 대봉감 농가의 일손돕기 요청이 없어 수확량 감소에 따른 농가소득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수확기에 대봉감 판로를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해 농가소득 증대를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전남투데이 김연자 ) 실내체육관과 종목별 경기장에서 6월 4일부터 6월 5일까지 2일 간 펼쳐진 제14회 전라남도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이 전남·경북의 우호교류를 위해 방문한 경북선수단 및 전남 22개 시군의 2,143명의 어르신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지난해 영암군에서 최초 개최 최초 우승한 제57회 전라남도체육대회 개최 경험에 힘입어 이번 어르신체전에서도 6만 군민의 성원 속에 치밀한 대회 준비와 친절한 손님맞이로 깔끔한 대회를 준비 했다는 평가다. 생활체육 활동을 통해 어르신층의 활기찬 삶 영위는 물론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 과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문화를 창조적으로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준비된 이번 대회 개회식에는 윤병태 정무부지사, 전동평 영암군수, 이용재 도의회 의장 및 도의원 50명, 조정기 영암군의회 의장 등 각 기관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해 대회 참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삶을 영위할 기반 조성에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종목별 최고령 참가자인 유영준(92세, 게이트볼), 황인현(87세, 궁도), 황난주(87세, 그라운드골프), 이재삼(77세, 산악), 최재복(80세, 배드민턴), 서병춘(85세, 체조), 김재곤(8
(전남투데이 김연자 기자) 영암군은 금년이 역대 가장 빠른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여름철 찌는 듯 한 폭염이 전망됨에 따라, 무더위를 피해 휴식과 안정을 취할 수 있는 관내 “읍․면 경로당 452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에어컨 등 이용자 편의 시설물 점검 및 정비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여름철 폭염기간에 독거노인, 고령자 등 취약계층이 더위를 피해 쉽게 접근하여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설물인 마을 경로당 314개소와 읍․면사무소 11개소 등 총 325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하여 전기, 소방 등 시설물의 안전점검과 에어컨 필터 교체․정상 작동여부, 가스금속 배관설비 및 타임 콕 설치여부, 시설물 청소․소독 등의 청결 유지관리, 독거노인․고령자 안부살피기 등에 중점을 두고 점검한다. 또한,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에어컨이 고장으로 수리가 불가한 15개소 경로당은 새 제품으로 교체 지원하였고, 에어컨 필터교체 등 소모성 비품 교체가 필요한 경로당 222개소에 대하여도 지원할 계획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매년 주기적으로 마을 경로당 등 다중이용 시설물의 안전 점검은 물론 혹서기와 혹한기에 원활한 냉․난방과 시설물 청결 등의 유지 관리에
(전남투데이 김연자 기자) 영암군 도포면은 본격적으로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작업에 어려움을 겪은 농가를 찾아 도움을 주고자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했다. 지난 31일 도포면사무소와 종합행정 담당과인 문화관광과, 환경보전과 직원 등 20여명은 도포면 영호리 최진열 농가를 찾아 하우스 6동에 대해 수박 받침대 깔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영현 면장은 “농촌인구의 고령화 등으로 노동력 확보가 곤란하고 노동집약도가 높은 밭작물 작업등에 인력 부족으로 관내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도움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잔남투데이 김연자 기자) 영암군은 저소득 한부모가족 100세대에게 훈훈한 정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를 전달하였다. 이번 위문활동은 저소득 한부모가족들이 상대적 소외감을 갖지 않도록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이루어졌다. 영암군 관계자는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족이 점차 늘어가고 있는데, 경제적․정서적인 어려움을 해소할 방법을 찾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주변에 소외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연자 기자) 지난 4일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나 임) 직원 30명은 바쁜 업무를 잠시 미뤄두고 오전 7시부터 영암관내 군서면 소재 마늘재배 농가를 방문해 마늘 수확 일손 돕기를 하여 농민들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느껴보고, 몸소 체험해보는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농사일을 처음 해 본다. 이제까지 학교에서 공부만 하다 올 해 첫 발령을 받고 농촌일손 돕기에 참여해 보니 농사일이 정말 힘들다는 걸 느꼈다. 도와드린다고 한 것이 오히려 짐이 되지 않았나 모르겠다.”며 굵은 땀방울을 닦고, 쑥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농장주는 “농촌의 고령화로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시기에 아침 일찍부터 이렇게 밭으로 나와 적기에 마늘 뽑기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준 영암교육지원청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직원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나 임 교육장은 “농번기마다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도우며 지역민과 함께 하는 영암교육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연자 기자) 영암도기박물관은 지난 3일 영암군청 낭산실에서 영암군과 문화재 평론가이며, 상명대학교 교수인 기증자 김대환 선생이 우리나라의 토기, 도기유물 122점을 영암군에 무상으로 기증하는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김대환 교수의 두번째 도기유물 기증으로 김대환 교수는 2015년 삼국, 통일신라, 고려, 조선시대에 이르는 도기유물 252점을 1차 기증하였고, 이번 2차 기증에서는 초기철기시대부터 삼국, 고려, 조선시대 등 123점의 유물을 기증, 총 375점의 유물을 기증함으로써 영암도기박물관은 국내 도기문화의 학술자료가 되는 귀중한 도자유물을 폭넓게 소장할 수 있게 되었다. 영암도기박물관에 따르면 김대환 선생이 두번째 기증한 이번 유물은 일상에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었을 도기단지, 병을 비롯하여 새발자국무늬 단지, 굽다리접시, 손잡이 달린 발 등 저장, 운송, 의례용기의 다양한 도기유물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낙랑의 토기와 고려시대 라마불교 형식의 탑 상륜부에 설치되었을 도기유물은 희소성 있는 중요한 유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들 유물은 국내 도기 연구를 위한 귀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김대환 교수는 국내의
(전남투데이 김연자 기자) 영암군 서호면은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및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거주하는 민주유공자의 자택을 방문해 민주유공자 명패를 부착하고 위문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서호면 장천리에 거주하는 5.18 민주유공자 강모씨 자택을 방문해‘민주유공자 명패’를 직접 달아드리며 우리나라의 민주화를 위해 헌신한 민주유공자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그동안 지자체별로 실시되던 사업을 국가(보훈처)가 주도적으로 통일된 문구와 디자인으로 명패를 제작하여 배부하는 사업으로 독립유공자, 민주유공자,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지자체에서 명패를 전달하고 있는 사업이다. 양은숙 서호면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뜻을 전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자긍심을 드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연자 기자) 영암군에서는 어르신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큰 잔치인 ‘제14회 전라남도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이 6월 4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6월 5일까지 2일 간 영암실내체육관을 비롯한 인근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영암군을 비롯한 22개 시·군 선수단과 영·호남 지역교류 일환으로 경북 어르신생활체육 선수단 70명 등 2,143명이 참가해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탁구 등 8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열전을 펼친다. 매년 전남 시·군에서 순회 개최되는 어르신체전은 도내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경기에 참가해 승패를 떠나 어르신 생활체육 동호인들 간 서로 격려하고 친목을 다져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시·군 종합 순위를 가리지 않고 종목별 시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도 지난해에 이어 경북체육회 어르신들이 참가해 영·호남 우호증진과 화합을 위해 함께 땀을 흘리며 경기를 펼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알찬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건강 100세 시대를 위해 ‘스포츠 7330 실천으로 영원한 젊음!’이라는 목표 아래 도내 어르신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전남투데이 김연자 기자) 덕진면은 29일 용산리 우도마을 마늘재배농가를 방문하여 마늘수확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면사무소와 덕진면 담당 실과소인 여성가족과, 의회사무과 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마늘 수확에 도움을 받은 덕진면 용산리 김전호 씨는 “농번기철에 일손을 구하기 어려워 걱정이 많았는데 면사무소 직원과 군 직원이 찾아와 일손을 거들어줘서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규환 덕진면장은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농가의 적기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도움을 주는 한편 올해 풍년농사를 위한 영농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덕진면은 봄철 농촌일손돕기 중점 추진기간(5. 21. ~ 6. 21.)에 면사무소에 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설치하여 농촌일손이 취약한 농가에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김연자 기자) 영암군은 지난 5월 28일 청소년수련관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시설 대상 식중독예방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대상은 50인미만의 소규모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아동 양육시설, 노인요양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72개소 관리자 및 종사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은 최근 고온 다습한 기온으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면역력이 낮은 어린이나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의 급식관리자들에게 식품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식중독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식품안전 관리를 보다 체계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교육내용은 개인 및 시설 위생관리 중점사항, 단계별 위생관리 요령, 식품조리 보관 방법, 계절별 식중독 발생원인 및 예방법, 식중독 발생 사례 등의 내용으로 식중독 발생을 사전 예방할 수 있는 현장에서 실천하기 쉬운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식품안전에 대한 올바른 의식을 키워 영암군에서 식품위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연자 기자) 영암군 청소년 교류단이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자매도시 중국 절강성 후저우시를 방문하여 영암군↔중국 후저우시 청소년 홈스테이 문화교류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로 6회째 실시되는‘청소년 홈스테이 문화교류’는 2013년 영암군과 중국 후저우시 양 도시 간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해 시작된 교류사업으로, 매년 양 도시의 청소년들이 서로의 역사와 문화를 알고 교육방식 등을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를 이어오고 있다. 자매도시 중국 후저우시의 초청으로 실시되는 이번 청소년 문화교류는 영암여자고등학교 15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후저우시 신세기외국어학교 학생들과 ▲홈스테이 ▲수업 참관 ▲주요 문화시설 견학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특히, 영암군 청소년은 중국 후저우시 학생 15명과 1:1로 짝이 되어 각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통해 중국의 문화 및 생활방식 등을 직접 체험하며 우정을 쌓는 등 중국의 문화를 깊게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를 갖는다. 또한 방문기간 중 상해에 있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견학하여 학생들에게는 31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겨보는 뜻깊은 시간도 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