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정옥 기자 | 구례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하여 5월 4일에 구례북초등학교 앞에서 등교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급식소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구례군은 관내 어린이 급식소 14개소, 522명 어린이들의 바르고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초당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위탁사업자로 선정하고 올해 1월 구례군 문화예술회관 3층에 센터장 1명과 팀원 2명으로 구성된 구례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개소하였다. 구례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시행령」 제13조 5항에 따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한 급식소에 대해 위생 및 영양관리지원, 순회방문지도를 통한 급식환경 개선 및 어린이 영양증진을 위한 영양교육 시스템지원, 친환경 어린이 급식식단개발, 위생관리지원계획 및 지원실시, 교육자료개발과 프로그램 운영, 급식자원정책 수립 및 정보제공 등 체계적인 위생·안전관리와 영양관리 지원등의 업무를 수행 하고 있다. 박인덕 센터장은 “우리들의 미래인 구례군 어린이들의 바른 식생활의 중요성과 우리 센터의 역할을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앞으로 「자연으로 가는 길 구례」라는 슬로건에 맞춰
전남투데이 김정옥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오는 12일까지 전남에서 살아보기(특화형) 1기 참가자 16명을 모집한다. 전남에서 살아보기 특화형은 귀농·귀촌 실행 및 정착단계에 있는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현장 실습을 통한 전문 기술을 전수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남에서 살아보기 사업에 선정된 4개 시·군 중 구례군은 광의면에 위치한 번덕뜰 농원에서 솔송버섯 재배와 굼벵이 사육 등의 농업기술을 전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번덕뜰 농원은 광의면 지리산 정원 입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리산 풍경을 바라보며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자연의 힐링 요소를 발굴하여 체험 프로그램과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농촌문화 농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치유 농원으로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전남에서 살아보기 특화형 참가자는 5월 중순부터 최대 90일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 55세 미만이면서 전남으로 귀농·귀촌한지 3년 이내인자, 전남에서 살아보기 또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여자, 귀농귀촌 교육 10시간 이상 이수(사이버 교육 1/2)한 타 지역 거주자 중 한 가지 이상에 해당되어야 한다. 프로그램 참
전남투데이 김정옥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오는 20일까지 상반기 신규농업인 영농기초 기술교육(버섯반) 수강생 3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에게 농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영농기초 기술교육을 통한 안정적인 창업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5월 25일부터 6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총 5회 20시간을 진행한다. 교육은 ▲버섯의 기초 및 생리와 생태 ▲원목표고 재배기술 ▲배지표고 재배기술 ▲병해충과 방제기술 및 마케팅 등 신규농업인에게 필요한 영농기술과 창업에 대한 정보 제공의 내용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30명 내외로 구례군에 전입한지 5년 이내의 신규농업인(귀농귀촌인)을 우선 선발하고 버섯에 관심 있는 구례군 농업인,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추가 대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며 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하여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귀농귀촌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하반기에는 양봉, 산나물을 주제로 신규농업인 영농기초 기술교육 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김정옥 기자 | 구례군은 지난 8일 부처님 오신 날을 찬탄하고, 꽃으로 가득채운 아름다운 도시재생을 위하여 지리산 대화엄사에서 국화 종묘 3,000주를 무상 나눔 하였다. 이날 나누어준 국화묘는 그린뉴딜 도시재생 꽃채운 국화반 교육생과 환경치유사 활동으로 육묘하였으며 가을에 피는 노란색, 주황색, 적색 등 다양한 색감의 화사하고 소담한 화단국이다. 구례군과 지리산대화엄사는 2015년 역사·문화와 관광을 바탕으로 미래를 지향하고, 구례군 도시재생사업이 성공하도록 MOU를 체결하여 협력해왔다. 2019년과 2020년 부처님 오신 날에는 백중날 민초들이 연꽃 대신 바쳤다는 부처꽃 종자와 종묘를, 2021년에는 부처님 색으로 피는 지리산 원추리종묘를 나누었다. 화엄사에서도 소확행 부처꽃 단지와 샤방샤방 꽃길조성에 지원하였고, 2021년 국화전시회에도 화분운반과 도시재생 어울림한마당 행사에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주민들과 어울려 상생하는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이광동 구례군수 권한대행은 “구례군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하여 화엄사와 지속적으로 협력을 이어가며 어울림한마당행사 등을 개최하여 군민과 함께 아름다운 구례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
전남투데이 김정옥 기자 | 8일 불기 2566(2022)년 부처님 오신날인 8일 오전 전남 구례 화엄사에서 봉축법요식을 봉행하고 신도들이 아기부처님이 오신 것을 기념하는 관등의식을 갖고 있는 가운데 동쪽하늘에 무지개가 떠있어 부처님 오신날을 축복하는 자연의 신비로운 현상을 연출하고 있다. 이날 무지개는 엷은 구름층에 태양빛이 굴절해 나타나는 현상으로 여겨진다.
전남투데이 김정옥 기자 | 구례군은 6일 지난 2년여 동안 계속 되어온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잠시 멈췄던 일상의 의료업무로 발빠르게 전환하여 군민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구례군의 코로나19 확진자는 5월 4일 18시 기준 7,129명으로 군 인구의 28.3%의 감염률을 나타냈다. 그동안 병원 이송 치료는 212명, 나주시와 강진군에 있는 생활치료센터에는 23명이 이송되었으며, 2021년 12월 16일부터 재택치료를 시작하여 6,894명이 자택 내지 전남형 재택치료센터에서의 힘겨운 시간들을 보냈다. 그러나 정부가 4월 25일 부터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 조정 및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그동안 중단 또는 비대면으로 실시했던 보건 의료원 업무를 정부의 생활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정상 운영할 방침이다. 이에 구례군보건의료원은 지난 4월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취약계층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집집마다 방문하는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재개했으며, 5월부터는 경로당 순회진료사업, 치매인지재활프로그램, 치매환자 보호자 자조모임, 금연 뮤지컬, 결핵검진 등을 비롯한 대부분의 보건의료서비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정상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60세 이상
전남투데이 김정옥 기자 | 5일 100주년을 맞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구례군 서시천체육공원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3년만에 다채로운 대면행사가 치려진 가운데 행사장 옆에 조성된 둘레길 쉼터 바닥분수엔 가족단위로 참가한 이이들이 물놀이에 마음껏 뛰어 놀며 마냥 즐거워 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정옥 기자 | 5월의 구례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연못주변 수변산책로를 따라 튤립과 수선화를 뿜어냈던 곳이 어느새 초록을 동반한 등나무 아래 은은한 보랏빛으로 물들어 또 다른 변신을 했다. 백두의 정원을 따라 걷다보면 어디선가 은은한 꽃향기가 바람에 실려 오는데 바로 등나무꽃에서 불어오던 향기이다. 흐드러지게 별빛처럼 쏟아지는 나무 꽃송이가 당장이라도 안길 것처럼 화사하게 빛을 발하고 있어 지나가는 관람객들의 시선을 멈추게 한다. 또한 생태교육장 입구정원을 거닐다 보면 새롭게 조성된 ‘유럽풍 미니정원’이 아기자기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곳에는 유럽에서 자생하는 20여종의 화목이 조성되어 있으며 아로마 테라피의 일등공신인 라벤더가 식재되어 길 따라 향기를 스며들게 하고 있다. 이곳 구례 백두대간생태교육장은 오는 6월이면 구례야생화 포토존이 구성된 실내정원으로 자동관수, 조명제어 등 일체형의 시스템이 탑재된 ‘스마트가든’이 조성되어 관광객들의 힐링 생태 교육의 최적의 장소로 운영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김정옥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조치가 완화됨에 따라 소규모 생활체육행사를 다양하게 추진하는 등 스포츠산업 진흥에 나섰다. 4월 중에는 전국남여궁도대회, 전남시군 배드민턴 대회, 전남협회장기 축구대회 등을 코로나 19 방역지침에 따라 안전하게 개최하였으며, 5월에도 축구, 족구 등 종목별 생활체육대회가 차례로 열릴 예정이다. 먼저, 이달 7일에는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직장 및 동호인 150여 명이 참가하는 '군협회장기 족구대회'와 공설운동장에서 영호남 축구동호인 150여 명이 참가하는 ‘제3회 영호남초청 실버축구 대회’가 열린다. 그동안 코로나 19로 2019년 이후 2년 동안 개최하지 못했던 제30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와 제61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순천에서 개최함에 따라 구례군 체육인 400여 명이 참가한다. 전국 단위에 이어 소규모 체육행사까지 재개됨에 따라 관내 음식점과 숙박업소 등 관련 업계 소상공인들도 조금씩 활기를 되찾는 모양새다. 군은 2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는 등 일상회복 움직임이 빨라짐에 따라 각종 대회 뿐 아니라 전지훈련단 유치 등 스포츠 마케팅도 강화한다
전남투데이 김정옥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오는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서 서시천 체육공원에서 제23회 어린이날 가족놀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구례군여성농민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린이날 행사가 취소된 지 3년 만에 열리는 야외행사다. 사전행사로 어린이날 전날인 5월 4일 저녁 8시에 유튜브를 통해서 온라인 장기자랑과 모바일 게임 행사를 생중계로 진행한다. 어린이날 당일에는 장애인복지관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함께 다양한 행사와 놀이마당이 펼쳐진다. 미래의 주인인 어린이들이 지구환경을 변화시킬 수 있는 작은 실천을 한다는 의미로 ‘지구를 지켜요’ 캠페인과 4행시 짓기, 1회용품과 생수병이 없는 행사도 같이 한다. 그밖에도 어린이가 운영하는 아나바다 장터, 현장 접수로 진행하는 장기자랑, 한지부채 만들기, 압화체험, 희망의 모종 심어가기, 사찰문화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이광동 구례군수 권한대행은 “3년 만의 야외 행사를 통해서 코로나로 지쳐있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희망과 행복이 되길 바란다”며 “구례 어린이들이 밝고 활기차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정옥 기자 | 전남 구례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8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은 도서관을 거점으로 인문학의 일상화·생활화를 위하여 책·사람·현장이 만나는 새로운 독서문화의 장(場)을 만드는 사업으로, 전국 300여 개의 기관이 참여한다. 구례군매천도서관은 2022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오는 5월 18일부터 10월 30일까지 강연과 탐방을 연계한 2개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첫번째 프로그램은 구례읍의 옛 이름인 봉성, 봉성시절 구례의 숨겨진 아름다운 유적을 탐험하는 답사프로그램이다. 생명의 근원이 되는 흙, 돌, 바위 등 원소적 형태로 분류된 지역의 문화유적을 시간과 계절의 변화 속에서 감상하고 ‘봉성시절의 구례탐험-봉성비경’을 이미지(패턴)으로 표현하는 프로그램으로 5월 22일부터 10월 30일까지 다문화가정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16회 진행한다. 두번째 프로그램은 공유자원인 지리산, 섬진강의 생태를 주제로 한 모니터링과 아카이브, 그에 대한 고찰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지리산은 살아있다-온몸으로 쓰는
전남투데이 김정옥 기자 | 전남 구례군이 전동차를 대상으로 LED안전삼각등 지원에 나선다. 이광동 군수 권한대행은 2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군민 안전을 위한 LED안전 삼각등 지원 등 꼼꼼한 현안업무 추진을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이 군수 권한대행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명선거 추진, 전국 요가대회 준비, 체육행사에 따른 시설물 점검, 전남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홍보, 코로나19 방역수칙 변경사항 홍보, 농촌일손돕기 등 영농철 인력지원 방안 강구, 사방댐 등 시설물 안전점검, 가로수 병해충 방제 추진, 각종 수해복구사업 추진, 주요 도로변, 관광지, 등산로 등 환경정비 철저 등 적극적인 군정수행을 주문했다. 구례군은 지난 해 10월 LED 안전삼각등 지원을 위한 선제작업으로 노인 및 장애인 중 전동차보유자를 대상으로 각 읍면의 수요를 파악하였다. 수요조사 결과 약 706명의 대상자를 선정하였고, 올해 12월까지 지원을 완료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웠지만, 오는 6월까지 집중지원을 실시하여 상반기 내 지원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상반기 내 LED안전삼각등 지원 완료를 위해 5월 중자원봉사자를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