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홍재 기자 | 한국전력공사 정승일 사장은 3일 한전아트센터에서 발주사인 UAE원자력공사(ENEC)의 모하메드 알 하마디 사장과 만나 UAE원전사업 현황을 논의하고 최종호기인 4호기 준공까지 성공적인 사업 완수를 다짐하였다고 밝혔다. 양측은 UAE원전을 글로벌 원전산업에서 성공적인 모범사례로 만들기 위해 수년간 유지되어온 ‘단일 팀, 단일 목표’로 함께 하기로 하였다. 한국전력 정승일 사장은 “팀 코리아-팀 UAE가 현재 상업운전 중인 1,2호기의 사업경험을 바탕으로 서로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력하여 어려움을 극복한다면, 남은 3,4호기 모두 성공적으로 가동될 것”이라며 UAE원전에 대한 강한 성공의지와 양사의 미래에 대한 밝은 전망을 내다봤다. UAE원자력공사(ENEC)의 모하메드 알 하마디 사장은 “UAE원전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는 한전과 팀코리아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하며, 특히 모든 공정이 마무리 되는 4호기 준공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이라며 당부했다. 또한 모하메드 알 하마디 사장은 “우리는 현재 성공적인 사업완수를 위해 집중해야 할 것이며 이는 전세계에 비즈니스 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였
전남투데이 김홍재 기자 | 프로축구 광주FC가 올 시즌 K리그2에서 첫 3골 이상 승리와 무패 행진으로 선두 체제를 굳혀가고 있다. 광주는 28일 오후 4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18라운드 원정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리그에서만 11경기 연속 무패(9승 2무) 행진을 이어갔다. 또한, 승점 38점으로 선두를 유지하며, 이날 경기가 없던 2위 부천FC(승점 30)와 격차를 8점으로 벌렸다. 광주는 전반 9분 정호연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포문을 열며, 부산을 위협했다. 전반 11분 선제골에 성공했다. 두현석이 왼쪽에서 온 이으뜸의 크로스를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 했다. 기세를 탄 광주가 밀어 붙였다. 헤이스가 전반 22분 우측에서 온 크로스를 가슴 트래핑 후 오른발 발리 슈팅했으나 골대를 강타했다. 3분 뒤 이건희의 오른발 슈팅도 살짝 빗나갔다. 광주는 추가골로 격차를 벌렸다. 마이키가 전반 33분 이으뜸의 크로스와 이건희의 흘려 준 볼을 가볍게 밀어 넣었다. 후반전에도 광주의 기세는 멈출 줄 몰랐다. 후반 7분 헤이스의 오른발 인프런트 킥은 부산 골키퍼 구상민 선방에 막혔다. 광주는 이 흐름을 이어
전남투데이 김홍재 기자 | 광주 라마다 호텔 임직원들이 자체 모금 활동을 통해 최근 전남 강진의 아동시설인 자비원(원장 박정애)에 중형 스타렉스 차량을 기증해 주위의 칭송이 자자하다. 라마다 호텔 임직원들은 "코로나 19가 계속되면서 특히 소외되고 있는 아동시설이 어려움 속에 있다며 비록 많은 물질적 후원은 못하지만 저의 호텔 직원들의 작은 성의라며 원아들을 위해 기증하려고 방문했다"라면서 "원아들의 이동에 활용함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호텔 측은 "이러한 선행은 평소 원생들의 중 장거리 이동 때 어려움을 겪어 오던 차에 원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평소 같으면 승용차 여러 대에 나눠 다니던 이동이 이제는 편리해 졌다"고 말했다. 이어 "이동이 힘들었던 원생들에게는 이번 라마다 호텔의 승합차 기증이 원생들에게는 오아시스와 같다"며 "자비원 가족 모두는 라마다 호텔 측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자비원 관계자는 "갈수록 사회시설에 관한 관심이 멀어져 가는 시국에 이런 기분 좋은 기증 소식은 기쁨 이상의 선물"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마다 호텔은 지역 곳곳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봉사하고 있어 지역 기업인으로 귀감이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