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은 22일부터 23일까지 충남 천안 일원에서 ‘2023년 (사)전국이통장연합회 장흥군지회 직무능력 향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흥군 이장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는 이장 및 군수, 의장, 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지역의 리더로서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이장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및 어울림의 시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장흥군은 역량강화 워크숍, 한마음대회, 상해단체보험 가입 등 이장의 사기 진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 양성 공동참여마을 특색사업 등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마을을 직접 가꾸기 위한 다양한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위성석 연합회장은 “마을과 고장에 대한 남다른 애향심을 바탕으로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장흥군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 일하겠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마을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 다양한 사업을 통해 마을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정의 최일선에서 서서 지역 발전과 주민행복 증진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이장님들께 항상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소방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물놀이 안전사고의 지속적인 발생에 따라 선제 대응으로 수난사고 대비 태세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최근 3년간(2020~2022년) 1천265건의 수난사고가 발생하여 325명을 구조하는 등 도민 생명보호에 온 힘을 쓰고 있다. 수난사고 유형은 물놀이 익수사고, 방파제ㆍ단순 물놀이 안전사고, 갑자기 불어난 물에 의한 고립 등 다양하다. 이에 장흥소방서는 ▲수난구조훈련 강화 ▲수난사고 대응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 ▲긴급출동 대비 수난구조장비 점검 ▲소방안전교육 중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 등 여름철 안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향식 장흥소방서장은 “올해 여름철은 잦은 기상이변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계곡 등에서 물놀이 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위급한 수난사고 현장에서도 안전하고 신속한 구조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은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스마트강소농’ 육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스마트강소농은 농가 특성별 맞춤형 디지털장비·데이터·인공지능 등의 스마트 농업기술을 도입하고, 경영개선을 통한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농업경영체를 말한다. ‘스마트 강소농 육성’은 농촌진흥청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으로 올해 장흥군이 시범 시군으로 선정되어, 원예공통 스마트강소농을 육성하게 된다. 스마트 강소농 육성 교육과정은 ‘스타트’ 단계를 시작으로 데이터활용 역량에 따른 성장, 으뜸 3단계 교육이 추진되며, 교육일정은 지난 6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총 17회, 60시간이다. 딸기·토마토·블루베리 등 원예공통 28명을 대상으로 스마트농업기술, 스마트농업경영, 스마트농산물마케팅에 대해 교육하며, 스마트농업 활용에 필요한 스마트재배기술, 디지털장비 및 데이터 활용, 경영역량 향상 등 역량교육이 추진된다. 특히, 생산·경영·유통 전반의 데이터 활용역량을 집중 강화해 스마트 경영 자립도 함양으로 지속적인 소득향상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교육과 함께 농가 맞춤형 1:1 현장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민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3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가족부와 교육부 등이 협력하여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학령전환기(초4, 중1, 고1)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다. 인터넷ㆍ스마트폰 이용습관 전수조사 결과, 주의군 이상인 청소년 중 부모의 동의를 받아서 상담을 지원한다. 상담 과정에서 더욱 심층적인 심리치료가 필요한 청소년들에게는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심리검사를 지원한다. 또한 미디어 관련 상담을 신청하면 집단 및 개인상담, 온라인 인스탑프로그램, 치유캠프 참가 및 치료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집단 및 개인, 부모상담은 6월부터 진행하며, 인터넷·스마트폰의 발달에 대해 이해와 청소년들의 이용습관을 점검하는 시간을 갖고, 신체적 폐해 및 과의존을 조절하기 위한 대안 활동 계획으로 조절력 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군은 지역 청소년들이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을 적절하게 사용하고 긍정적인 또래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은 21일 장흥군 관산농협과 동광양농협이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차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두 농협간 자발적으로 임직원 100여 명의 뜻을 모아 진행됐다. 오형주 조합장은 “우리지역에 고향사랑기부를 참여해 주신 동광양농협 임직원분들에게 감사하며, 두 기관의 관계가 더 돈독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돈성 조합장은 “이렇게 뜻 깊은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영광이고, 장흥 관산농협과의 교차기부를 통해 더 많은 농협들이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성 군수는 “두 기관 임직원분들의 참여에 감사드린다. 행정과 더불어 농협이 앞장서서 상호기부에 나서고 있는 점은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 정착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은 지난 2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아동 500여 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식습관 개선 인형극을 진행했다. ‘슈가몬스터를 잡아라!’라는 인형극은 달달한 것만 찾다 슈가몬스터에 의해 위험에 빠진 편식쟁이 캐릭터를 채소구조대가 구출한다는 이야기를 다룬 내용이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채소, 과일 편식 예방과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여 균형잡힌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서 기획됐다. 인형극 관람 후에는 교육 효과 확대를 위해 주제와 관련된 어린이 교구를 제공했다. 군은 영·유아기 올바른 식습관은 성인이 돼서도 잘 변하지 않아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어린이 건강증진을 위한 관련 인형극을 하반기에도 진행할 예정이다. 장흥군보건소는 어린이 건강증진을 위한 ‘꿈나무건강교실’ 사업을 추진하여 생애주기별, 생활터별 비만 예방 관리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5월 보건복지부상을 표창하기도 했다. 김성 군수는 “이번 인형극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어린이 건강증진 사업에 대한 지원 확대로 저출산 극복과 장흥군의 미래인 어린이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은 21일 오전 만7개월부터 24개월 까지 22명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오감발달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오감발달교실은 아이의 감각·두뇌발달 및 부모와 공감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날은 해녀, 해남 되어보기, 바닷속에서 헤엄쳐 보기, 물고기 잡아보기, 미끌미끌 미역 촉감놀이, 파도소리를 닮은 오션 드럼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했다. 장흥군은 코로나로 중단됐던 프로그램을 재개하고 영·유아의 정서적 안정과 인지능력을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참가자들은 부모와 자녀들이 문화센터 강좌 이수를 위해 더 이상 타도시를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지역 내 프로그램에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부모와 아기가 교감하며 영유아의 균형적인 성장발달에 도움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며,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을 통해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은 21일 군민회관에서 ‘장흥군 외식경영아카데미’ 수료식과 시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외식경영아카데미는 지역 음식점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강사진은 요리전문가와 대학교수들로 꾸려졌다. 교육은 4월부터 6월까지 20개소 요식업 영업주들을 대상으로 총 10주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과정에서는 음식점에서 활용 가능한 메뉴 17가지를 선정하여 실습까지 마쳤다. 참여업소별로 1:1 컨설팅을 진행하여 상차림 개선 및 내부 환경 개선, 고객 관리, 음식점 운영 노하우 등을 전수하기도 했다. 수료식에서는 참여 영업주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이어진 시식회에서는 소고기편채, 김국, 바지락칼국수 등 장흥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와 업소별 대표 메뉴를 전시하고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 장흥군수는 “외식경영아카데미를 통해 장흥군 음식산업의 수준이 한 단계 도약하길 기대한다”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개발하고 보완해 음식관광 경쟁력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전남 장흥소방서장은 지난 21일, 관내 장평면에 위치한 에너지저장장치(ESS) 2개소인 평천, 썬샤인 태양광 발전소에 대하여 현장방문을 통한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했다 장흥소방서는 지난 4월, 전남 고흥군 금산면 태양광시설 접속반에서 발생한 화재가 인근 야산으로 확대되는 사례가 있어 화재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화재예방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내용으로는 ▲저장장치 내․외부 시설환경 확인 및 시설책임자 의견청취 후 최근 화재사례를 설명 ▲소방 및 건축 관련 안전시설 보강 ▲배터리 저장 공간 확대 ▲방화격벽ㆍ항온 항습기 설치 ▲산림화재 방화선 구축 ▲전기관련 정기점검 등이다. 신향식 서장은 “산림과 인접한 지역은 화재 시 막대한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관계자 분들께서 자체대처계획 수립 등 화재예방 대책을 마련하여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이달 8일 (사)한국버섯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장흥군의 대표 특산품인 표고버섯과 한약재를 소재로 한 원목 표고의 고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식품소재개발 연구결과 2건을 발표했다. ‘국내산 표고 잔류농약실태 조사’ 등의 연구실적에 관하여 버섯 연구 발전에 이바지함을 인정받아 학술상을 받았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지난 2019년, 2020년에도 버섯 연구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한국버섯학회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사)한국버섯학회는 버섯 관련 연구기관, 대학 및 산업체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내외 버섯 관련 연구를 위한 전문 학술단체이며, 버섯 산업의 발전을 위해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다. 상을 받은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서경순 박사는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를 통해 버섯 산업의 발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 유치면은 지난 20일 유치자연휴양림에서 ‘2023년 상반기 직원·이장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유치면행정복지센터 전직원과 이장 등 40여명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보물찾기, 친목도모 단합 체육경기,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평소 나누지 못했던 대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준비한 음식도 함께 먹으며 정다운 시간을 나누었으며 보물찾기 시간에는 청렴문구가 적힌 경품을 통해 청렴실천을 함께 다지는 풍성한 행사로 마무리하였다. 유치면 직원들은“코로나19 이후로 오랜만에 직원과 이장 상호간에 속마음을 열어 소통하고 친해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안경아 유치면장은 “경직된 사무실 분위기에서 벗어나 격의없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며 “행정의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직원과 이장이 모두 한마음으로 행복한 유치면을 만들어가도록 앞으로도 직원과 이장 간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김성 장흥군수가 21일 정남진사랑나눔봉사대와 함께 회진면을 찾아 특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펼치는 정남진사랑나눔봉사대는 목욕봉사, 주거환경 개선 등 17개분야 11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봉사대는 이동목욕, 빨래, 가전제품수리, 밑반찬배달, 보일러, 방충망수리, 전기·가스안전관리, 정리수납, 집수리(도배·장판) 등의 활동에 나섰다. 지난해 말 정남진사랑나눔봉사대 성과보고회에 참석한 김성 군수는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약속했다. 김 군수는 봉사대원들과 함께 오래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집안 곳곳을 정리하며 자원봉사자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성 군수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웃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정남진사랑나눔봉사대에 감사드린다”며, “군민의 아픈 곳을 싸매고, 부족한 것을 채우는 어머니 같은 군수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