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전라남도 교육훈련 우수기관 선정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2020년 교육훈련업무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교육선발계획 대비 수료인원’, ‘신규자 보직 전 교육 수료 인원’, ‘장기과정 교육 참여도’, ‘현업적용도 평가 참여도’ 등의 데이터를 측정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작년 최우수기관에 이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나주시는 올해 다양한 업무 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공직자 역량 강화에 집중해왔다. 특히 공직자 외국어 능력 향상을 위한 전화외국어 학습, 신규 공무원 전원을 대상으로 한 보직 전 기본교육 과정 운영 등이 높은 평가를 얻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자치분권 시대에 맞아 변화하는 지방행정 여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공직자 역량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며 “자율과 책임, 창의성에 기반한 공직자 자체 역량을 키우고 지역 발전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가겠다”고 밝혔다.
나주시 소통위원회.비대면 온라인 정기회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나주시 제3기 시민소통위원회(소통위)가 ‘2020년 하반기 정기회’를 갖고 올 한 해 활동을 마무리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소통위는 최근 비대면 온라인 화상방식의 정기회를 통해 ‘2020년 주요활동 및 분과활동 보고’, ‘인터넷 소통소위원회 구성’, ‘2021년 사업 계획’ 등을 논의·결정했다. 채성군 소통위 공동위원장은 “내년에는 코로나19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인터넷소통 소위원회, 사회관계망을 적극 활용해 비대면 방식의 위원회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며 “민관 소통의 가교로서 시민의 행복 증진과 시정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3기 소통위는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대면 활동이 어려워져 온라인 화상방식을 통한 분과회의와 현장 소통의 날을 운영하고 다목적방사광가속기 유치운동, 8월 수해복구 봉사활동 등을 전개해왔다.
나주시 전라남도 일자리 투자유치 최우수상 수상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나주시가 올해 도내 지자체 중 일자리 정책 추진의 우수성과를 인정받았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22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2020년 일자리·투자유치 한마당’에서 지역민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시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22개 시·군 중 일자리 창출 ‘최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을 위해 좋은 일자리를 늘린 고용 우수기업에 인증서를 수여하고 일자리와 투자유치 우수 시·군, 유관기관 유공자 등 올해 일자리와 투자유치에 힘쓴 노고를 축하하고 수상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수상부문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4개 부문으로 총 7개 시·군이 선정됐다. 나주시는 고용지표, 일자리예산, 청년·신중년 일자리, 일자리 지원 및 시책 등 5개 분야 11개 항목을 평가하는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영광군과 함께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 영향으로 도내 전체 시·군의 고용지표가 다소 하락세를 보였으나 나주시는 일자리 예산 확보 및 집행, 청년 일자리, 일자리 지원, 정성평가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시는 에너지밸리 입주기업에
나주시 혁신도시 공공형 버스 빛가람 한바뀌 첫 시동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강인규 나주시장은 22일 빛가람전망대 주차장에서 열린 혁신도시 공공형 버스 ‘빛가람 한바퀴’ 개통식 행사에 참석했다. 나주시에 따르면 빛가람동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한 공공형버스 ‘빛가람 한바퀴’는 15인승 순환버스로 저렴한 요금에 빛가람동 우정로와 그린로 2개 노선을 운행한다고 했다 우정로 방면은 ‘빛가람병원 후문 ↔ 중흥1·2차아파트 ↔ 우미린아파트 ↔ 동신대한방병원 ↔ 빛가람동행정복지센터 ↔ 빛가람병원 후문’ 이며 그린로는 ‘빛가람병원 후문 ↔ 전파진흥원 ↔ LH4·5차↔ 부영3차 ↔ 빛가람병원 후문’으로 하루 총 96회 운행된다. 버스요금은 일반인 700원, 청소년 500원, 어린이 300원으로 환승 서비스는 시내버스 요금 체계에 준한다. 한편 이날 개통식에는 강인규 나주시장, 김영덕 시의회의장, 이민준·최명수 도의원과 지역 시의원, 류진영 ㈜나주교통사장을 비롯한 빛가람동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 대표와 주민 3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내빈 인사말·축사, 테이프 컷팅, 차
나주읍성김장나눔봉사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올해도 나주읍성 골목텃밭에서 재배한 무와 배추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밥상에 올랐다. 12월의 첫 주말인 지난 5일 금남동행정복지센터 옆 은행나무 아래 광장에서 열댓 명의 주민들이 모여 500포기 남짓한 배추김치를 버무렸다. 지난 2015년 나주읍성권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김장축제가 지난해부터는 순수 주민 주도행사로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코로나 여파로 주민축제가 아닌 김장나눔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나주시니어클럽(관장 손복남)과 나주교회 제8여전도회(회장 김선영), 비단송시낭송회(회장 이희정), 즐거운도시재생시민모임(리더 김순희), 협동조합 성안사람들(대표 김양순) 등 5개 단체가 뜻을 모았다. 코로나 여파로 김장행사들이 줄줄이 취소되고 있는 가운데 노인정과 복지관 등에서 공동급식마저 중단되면서 끼니를 걱정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최소 인원으로 최소한의 김장을 계획했으나 이 생각은 여지없이 빗나가고 말았다. 애초 성안사람들과 나주시노인일자리지원센터 참여어르신들이 금계동 텃밭에 가꾼 무·배추로 100포기를 계획했던 김장이 나주시니어클럽에서 제공한 배추 300포기와 봉황면욱실마을공동체가 제
나주시 성북동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기탁 훈훈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나주시 성북동은 주민 양경완 씨가 최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성북동에 따르면 양 씨는 지역 아스콘 제조업체인 ㈜송촌아이앤디 대표이사로 최근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를 걸어 성금 기부 의사를 전해왔다. 양 씨는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권유하는 직원의 요청을 한사코 사양하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성금을 기탁했다. 그는 “코로나19로도 힘든데 추운 겨울을 맞아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성북동 주민을 비롯한 시민 모두가 어려운 상황을 잘 이겨내는데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근구 성북동장은 “평소 나눔과 상생의 가치로 사회봉사와 환원을 지속 실천해온 양경완 대표의 모습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보낸다”며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소중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나주시 시민오케스트라 비대면 공연 24일 유튜브에서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나주시가 시립합창단, 국악단, 소년소녀합창단에 이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민의 문화적 갈증 해소를 위해 ‘시민오케스트라 비대면 공연’을 선보인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오는 24일 오후 5시 시청 유튜브 채널에 크리스마스 특집 시민오케스트라 공연 영상을 게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연말 분위기를 돋우는 캐롤과 드라마·영화 OST, 트로트 등 시민들에게 친숙한 음악으로 꾸며진다. 또 시립합창단, 국악단과의 협연을 통해 보다 깊이있고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민오케스트라 공연프로젝트는 지난 2019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생활문화 콘텐츠 활성화 사업 선정을 통해 시작됐다. 단원 구성은 악기 연주가 가능하거나 관심이 있는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이뤄진다. 올해도 빛가람동과 원도심 주민 40여명이 매주 1회 연습을 지속해오며 음악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문화공동체 구현에 이바지해왔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코로나19와 집중호우 피해로 힘들었던 한 해를 되돌아보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위로와 희망의 선물이 전해지길
나주신용협동조합 지역사회에 온정 손길 펼쳐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나주시 금남동은 나주신용협동조합(이사장 윤성철)에서 생활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전기장판 7개와 백미(20kg) 20포를 기탁해왔다고 21일 밝혔다. 윤성철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예년보다 힘겨운 겨울을 보낼 이웃과 따뜻한 밥 한 끼 나누고 싶은 마음에서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상생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해가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나주신협은 매년 연말연시 백미, 겨울철 난방용품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이번에 금남동과 더불어 송월동, 성북동에도 동일 물품을 각각 후원했다. 금남동은 기탁 물품을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가구 등 27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변동진 금남동장은 “코로나19로 경제 여건이 녹록치 않은데도 불구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지속해온 나주신협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을 맞아 큰 위로의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나주시 반납면 맛 좋은 김장김치에 온정을 담아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나주시 반남면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각계각층 주민들이 참여·후원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반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석호)에서 주관한 이번 김장 봉사는 반남국화영농조합 앞마당에서 위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지키며 김치 300포기를 담갔다. 여기에 매년 김장 봉사를 후원해온 지역 업체인 ㈜일성기업(대표 나용철)이 올해에도 절임배추 300포기(150만원 상당)를, 반남영농국화법인(대표 정상진)은 김장재료 및 포장박스(150만원 상당)를 각각 기탁하며 온정을 보탰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들의 따뜻한 정성이 담긴 김치 300포기를 관내 경로당 29개소와 독거 어르신 15가구에 각각 전달했다. 김석호 민간위원장은 “주민들의 정성이 듬뿍 담긴 김장김치가 코로나19로 더 추운 겨울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훈훈한 복지특화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주시 한 땀 한 땀 손끝으로전한 따스한 감동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한 땀 한 땀 의류를 손수 제작해 나눔을 실천하는 나주시 전문봉사단체 ‘나주세땀봉사단’(회장 김성미)과 ‘선난봉사회’(회장 최미옥) 회원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뜻깊은 나눔 시간을 가졌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최근 두 봉사단체 회원들이 한 해 동안 정성들여 만든 겨울 누빔조끼 100벌과 수의 6벌을 기부해왔다고 21일 밝혔다. 선난봉사회는 2014년부터, 나주세땀봉사단은 2017년부터 베개 세트와 겨울 의복, 어르신의 장수를 기원하는 수의 등을 손수 제작해 연말연시 노인복지시설과 독거노인가구에 전달하고 있다. 이들 봉사단체는 특히 지난 3월 본격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품귀현상이 심각해지자 생활용 면 마스크 1500개를 긴급 제작, 기부하며 지역사회 위기 극복에 큰 힘을 보태기도 했다. 물품 기탁식에는 강인규 나주시장과 각 봉사단체 회장과 회원, 누빔조끼 제작을 지도한 최미성 동신대학교 교수 등 10여명이 참석해 훈훈한 기탁 소감을 전했다. 김성미 나주세땀봉사단 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노인복지시설 봉사가 여의치 않아 아쉬움이 많았지만 어르신들이 조끼를 입고 따뜻한 겨
나주시청 전경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나주시는 지난 6월 9일 개정 공포된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이 이달 10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원회) 활동 재개 및 진실규명 신청·접수 등 과거사 정리 업무가 본격 추진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진실규명의 범위는 일제강점기 또는 그 직전에 행한 항일 독립운동, 한국전쟁 전후의 시기에 불법적으로 이뤄진 민간인 집단 사망·상해·실종사건 등이다. 1기 위원회는 2006년 4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약 4년 7개월간 활동하고 종료했으나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이 개정됨에 따라 10년 만에 2기 위원회가 새롭게 출범하게 됐다. 진실화해위원회 재출범을 계기로 그간 제대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피해자와 유족의 마음을 아프게 해왔던 형제복지원 사건, 선감학원 사건과 1기 위원회에서 미규명됐던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집단 희생사건 등의 진실규명의 길이 다시 열리게 됐다. 이를 통해 1기 위원회에서 완결하지 못한 과거사 문제를 국민 눈높이에 맞게 해결해 나가고 희생자·피해자 및 유족의 아픔을 위로하고 나아가 암울한 과거의 역사를 넘어 새로운 미래로 나가기
나주시.호흡기전담클리닉 운영 코로나 장기화 속 진료공백 최소화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나주시가 겨울철 코로나19 대유행과 시민의 호흡기 질환에 대비하기 위한 호흡기전담클리닉 병원을 운영한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빛가람동에 위치한 엔에이치(NH)미래아동병원을 호흡기전담클리닉 병원으로 지정,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존에는 발열, 호흡기 질환 발생 시 병원진료를 받지 못하고 하루 이틀 자가 격리를 통해 검사 결과를 기다려야 했었지만 이번 전담클리닉 병원 운영을 통해 환자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엔에치미래아동병원은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진료실, 대기실, 검체채취실에 음압기를 설치하고 산소포화도 측정기, 산소발생기 등 소독장비를 구비했다. 운영인력은 의사, 간호사 등 총 17명이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토요일은 오후 1시까지)로 환자 간 교차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예약과 전화 상담으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내원 시 코로나19가 의심되면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시행한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호흡기전담클리닉 병원 운영을 통해 증상만으로 감염 구분이 불분명해 진료가 제한됐던 일선